<p>기운이 없어서 음슴체..</p> <p>별거아닌 멘붕 정도....</p> <p><br></p> <p>1. 오늘 드디어 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갔음.. </p> <p>시험볼때 찍었던 사진이 이사오면서 분실되어서 새로 찍음.</p> <p>안그래도 큰 머리 머리칼 귀 뒤로 넘겼더니 더크게 보임..... 이건 원래 컸으니까 별수없음.</p> <p>근데 그 사진으로 면허증 발급 받으니까.... 왜 사진 옆으로 확대요??</p> <p>안그래도 만두크기던 얼굴이 호빵이 됐네 ㅠㅠ</p> <p>멘붕..</p> <p><br></p> <p><br></p> <p><br></p> <p>2. 면허증 발급 받을때 접수하고 대기하고있다가 이름 불러서 찾아가라고 함..</p> <p>글쓴이 이름이 모 연애인 활동명과 발음이 똑같음... 같이 불린 남정네가 ㅋ 하고 쳐다보고 감..</p> <p>후..... 스트레스..</p> <p><br></p> <p><br></p> <p><br></p> <p>3. 면허증 발급받고... 허기지고 그래서 코엑스 몰까지 설렁설렁 걸어가서 식사를 하고 집에가기 위해 나옴.</p> <p>맛있게 밥을 먹고.... 집에 가야지.. 해서 얼음컵을 손에 들고 룰루랄라 나옴.</p> <p>요새 밤눈 어두워져서 횡단보도가 어딨지 두리번두리번거리다 저쪽 끝에서 횡단보도 발견.</p> <p>마침 파랑불로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길래 뛰어갈까 싶어서 뜀.</p> <p>가지치기 하고 남은 잔해-_-에 걸려 넘어짐.</p> <p>넘어지면서... 그.. 걸려 넘어지는것 특유의 중심 못잡고 앞으로 쏠리는 느낌으로 뛰다가 넘어짐.</p> <p>소리가 "쿵!!" 난듯... 나만 느낀건가 -_-a</p> <p>얼음컵 쏟아지고... 소리가 엄청나서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봄 ㅜ 하필 장소도 사람들 많은 코엑스 앞......</p> <p>정신차리고 일어나서 수습할때쯤엔 저 멀리서 건너오는 사람들이 날 쳐다보고 지나감...</p> <p>얼음컵 ㅠㅠ 쌔건데... 얼음 씹어먹는거 좋아하는데... 엎어지고.. 손 아프고... 아프고.. 쪽팔리고..ㅠㅠ</p> <p>일어나서 뚜껑과 분리된 얼음컵 주워서 옆에있던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뭇가지 화단으로 치워버리고ㅠ 기다렸다가 길 건넘..</p> <p>더 억울한건 그냥 걸어갔었어도 길 건널수 있었던거..... 괜히 빨리간다고 뛰어가지고 ㅠㅠ...</p> <p><br></p> <p><br></p> <p><br></p> <p>4. ...이건 지금 쓰면서 느낀건데.</p> <p>넘어질때 왼팔 잘못 디뎠나봄... 왼팔이 잘 안올라감.... 손목은 저릿하고...</p> <p>ㅠㅠ...</p> <p><br></p> <p><br></p> <p><br></p> <p><br></p>
사람들 많은데서만 넘어지는 느낌이네...
이번까지 해서 기억나는거만 벌써 5번....
ㅠㅠ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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