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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21937
    작성자 : -나무-
    추천 : 8/7
    조회수 : 1182
    IP : 14.48.***.21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5/08/09 06:36:02
    http://todayhumor.com/?menbung_21937 모바일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2 [스압]
    오유는 재미있는 사이트이다.<br><br>콜로세움이 활성화 되어있고 서로에 대한 비판과 수긍 입장의 싸움이 빈번히 일어난다.<br><br>그리고 비공감 지수들은 자신의 글에 사회적인 지표를 오유의 여론을 통해 배울수 있기때문에<br><br>난 오유를 좋아한다.<br><br><br>글을 적기에 앞서 앞선 논란이 되었던 글의 링크를 먼저 적는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5931&s_no=215931&page=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5931&s_no=215931&page=3</a><br>논란의 시작 : 망나니급 딸이 아빠에게 대들다 옷벗겨진채 내쫏겼던 이야기<br>- 네이트 판 글이며 이글은 내글이 아니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6024&s_no=216024&page=2">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6024&s_no=216024&page=2</a><br>두번째 논란 : 첫번째 글을 보며 댓글들의 반응을 보다 조금 납득이 안가는 점을 발견하여 적은 일종의<br>앞선 아버지에 대한 옹호 글이며 내 자식 교육관에 대한 글이기도 했다.<br><br>두번째 글은 내가 직접 적은글인데 이곳저곳 포탈에 글을 조금 끄적이다보니 글을쓸땐 입장을 신중히 하고<br>나름의 글을 적어감에도 가끔 여론과 반대 편에 서는 주장을 할땐 올리기전부터 논란이 일겠구나 라고 생각하고<br>글을 적는다.<br><br>댓글들을 보다보면 지나치게 나가 <br>아이의 " 아빠는 날때리는걸 좋아하잖아요" 라는 단어에 충격받았던 일에 대해 내가 이미 가정폭력 가장이 되어있고<br>아버지에게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는 부분에 대해 가정폭력의 대물림이라는 굴레로까지 나를 엮어 넣는 분들이<br>꽤많았으며 글자체에는 이런 관점도 있고 아이를 길러보는 경험을 하기전엔 그집의 훈육방침이 사회적<br>상식을 침범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평가를 자제해야한다 라는 글이었으나 댓글들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작성자인<br>나에 대한 공격으로 변질되어간다.<br><br>사실 이부분은 오유에 글을 적으면서 종종 느끼는 부분인데 한두명의 지적을 시작하다보면 어느새 그뒤 댓글들은<br>점점더 살을 붙여 글의 주제와는 달리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을 보인다.<br><br>댓글들을 쭈욱 읽다보면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비판하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으며 글의 한단락 혹은 한 소절을 <br>문제삼아 공격하는 댓글들이 심상치 않게 많다는걸 알수 있다.<br><br>글의 한소절로 내인생이 평가된다. <br><br>대표적인 댓글들을 보면<br>1. 자기합리화이다.<br>2. XX 한가지만 보더라도.<br>3. 폭력의 대물림이다.<br>4. 너도 폭력의 희생자다.<br>5. 폭력은 정당화 할수 없다<br>6. 네딸은 아빠를 혐오할꺼다<br>7. 아빠 자격 없다<br>8. 이딴글이 베오베에 추천이 300개가 넘다니<br>9. "아빠는 나때리는거 좋아해요?" 라는 말에서 이미 답나왔다.<br>10. 꼭 부모가 되봐야아냐 경험하지 못했으면 말하지 말란 이야기냐.<br>11. 체벌에 감정을 배제하는것이 가능하냐<br><br>일단 공격적 댓글들의 주장을 추려보면 위와같은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br><br>일단 내 인생을 신경써준 분들에대해 주장이 공격적일지라도...댓글을 달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공격하는 사람은<br>수십명인데 나하나의 주장으로 또 얼마나 많은 비공 폭탄을 맞을진 모르지만 다시 글을 적어 내려간다.<br><br><br><br>개중에 체벌을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면<br><br>- 난 한대도 안맞고 부모님 슬하에 컸다 <br><br>이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할말이 없다. 그렇게 키우는 분들을 실제로 보았고 능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br>그리고 그 또한 그 가장의 확고한 신념아래 키우는 교육관중의 하나라고 여긴다. 그리고 그런분들은 매우 <br>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br><br>그리고 체벌없는 교육관은 아이가 잘자랐을때 그보다 이상적인 교육관은 없다.<br><br>그분들이 옳다. 하지만 내가 딱히 정도를 벗어난 부모라는것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다.<br><br>난 타인이 보았을때 조금 엄한 부모 라고 생각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위계질서에 대해 말할때 많은 분들이<br>거부감을 표출하였는데 단어 선정의 문제였을까...<br><br>내가 말한 위계질서라함은 아이가 자기주장도 못하는 강압적인 분위기를 말함이 아니다. 자식이 부모를 대할때<br>기본적인 존중 자세를 말함이다. <br><br>- 최소한 부모가 집에 오면 다녀오셨어요 라고 현관앞에라도 쳐다보는 아이<br>- 부모가 자신에게 베푸는것에대해 "당연하다" 라기보단 "감사하다" 정도는 여길수 있는 아이<br>- 부모에게 친구대하듯 욕을 하거나 콩가루 집안처럼 부모를 비속어로 지칭하지 않는 아이<br>- 엄마가 뭔가를 시킬때 온갖 짜증내며 안하거나 엄마를 공격하지 않는 아이<br>- 기본적인 식탁 예절을 지키는 아이<br>- 부모가 집에 왔음에도 쇼파에서 누워서 댕굴거리며 TV 보는 아이<br><br>위와같은 것들이다 몇가지만 예로든것이니 이런것이 빌미로 또 공격받지는 않기를..<br><br>타인의 가정에서 이런것들이 지켜지지 않는 가정을 종종 보았고 난 부모자식간의 기본적인 존중 자세에 대해<br>고민한끝에 기초예절부분은 아이들에게 엄격하게 가르친다.<br><br>내 체벌방식을 적어두었음에도 내가 무작적때리고만 마는 부모처럼 묘사 되어있지만 글에 안적은 부분으로는<br><br>훈육성 체벌을 하기전에 난 아이들을 내 앞에 무릎꿇고 않게 하고 잘못된행동을 되새기게 한다.<br><br>- 정도가 지나친 행동이었으나 그 행동이 처음이면 체벌하지 않는다. <br>- 강하게 경고를 해주고 넘어가지만 그 행동이 반복되면 체벌이 가해질수 있음을 경고한다.<br>- 그행동이 또다시 적발되면 그때 아이와 난 둘만 있는 방으로 들어가 엉덩이를 때린다. 손바닥으로 5~10대 <br><br>보통 여기까지 가게되면 아이들은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다.<br><br>사실 꽤 가벼운 체벌이라 아이들은 이정도 엉덩이 맞는것에 대해 기분이 상할뿐 10대정도로 우는경우도 별로 없다.<br><br>다만 싫어하기는 해서 더이상 반복적인 실수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체벌이 꼭 폭력적 체벌로만 가는것도 아니다. <br><br>아이가 좋아하는 "아이템" 이 집에 있다면 대체요법으로 <br><br>"마이쭈 금지", "자전거 산책 안해주기" 등등의 제제로도 아이를 훈육할 방법은 상당히 된다.<br>하지만 이에대한 아이들의 욕망은 매우 커서 이런 제제에 대한 반작용이 체벌보다 더심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br><br><br>그래서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잘못한 사실을 집적 말하게 하는데 그때 난 제제 방침을 말한다<br>"너 이거 잘못했으니 오늘은 XX 안줄꺼야" 아이들은 이런 내 방침에 꽤 익숙해서 협상을 시도한다<br>"XX할테니 해주시면 안되요?" 등등 그러다가 아이들의 입에서는 이런말까지 나오기도한다<br>"차라리 맞으면 몇대에요?" 또 이말보고 예상되는 댓글로는 아이들이 폭력에 길들여졌다고 할까봐 무섭다.<br><br>내가 엉덩이를때리는건 그닥 쎄게 때리는게 아니다. 다만 아빠앞에서 업드려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맞는 <br>경험 자체가 그 나이라도 꽤 수치스러운거라 싫어할뿐... 그러다보니 이젠 아이들의 입에선 <br>그런 제제 조치를 받기보다. 차라리 맞고 치우길 바란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br><br>어쨋든 우리집에서 아빠는 체벌하는 사람으로 역할 분담이 나눠져 있기때문에 엄마는 아이들에게 종종<br>말을 안들을때마다 "아빠한테 말할꺼야" 카드를 활용하고 있고 때론 너무 안듣다 보니 이 카드를 남발할때도 있다.<br>그리고 그끝에 딸아이에게 몇번의 체벌이 2일 연속으로 가해진 일이 있었는데 그때 딸아이 입에서<br>"아빠는 때리는거 좋아하잖아요" 라는 말이 나왔다. <br><br>그때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체벌카드보다 욕망 제제 카드를 더 적극 활용하기로 했지만 아이들이 나이를 먹어가고<br>말이 통하고 스스로의 행동이 점차 통제됨에따라 아이들이 맞는일도 점차 줄어들어 간다.<br><br>- 이렇듯 엉덩이 5~10대를 때리는 행위가 폭력 가장이라면... 난 할말이 없다.<br>- 이것이 폭력의 대물림이다 라고 말해도 난 할말이 없다.<br>- 이것조차도 폭력은 어떤이유 에도 정당화할수 없다 라고 말하면 난 할말이 없다.<br><br>체벌전후 아이들에게 이유는 충분히 설명하고 어제 글의 반응을보고 내가 혹시 자기 반성을 안했나 싶어서 <br>아들딸에게 지나가는 말로 물었다.<br><br>"아빠가 때리는거 싫지?"<br>"네"<br>"그럼 왜때리는진 알아?"<br>"네~"<br>"왜때리는데?"<br>"그거야 우리가 엄마말 안듣고 그러니까.."<br><br>그말을 듣고 이해가 갔는데 난 아이들의 교육에 많이 참여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엄마에게 힘을 싫어주기 위한<br>체벌을 종종 가했었다. (내말 안듣는거론 거의때리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자연스레 엄마의 말을 잘따르게 되었다.<br><br>아이들은 내 체벌의 목적을 꽤 잘 이해하고 있었고 난 그 소기의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생각한다.<br><br>그리고 해가 지남에따라 나이를 먹어가고 말이 통할수록 아이들이 받는 체벌횟수는 현격히 줄어간다.<br>맞는것으로는 사람이 달라질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래서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br><br><br>이정도로 반론글들에 대한 정리가 되었을지는 의문이지만 엉덩이 10대를 가볍게 떄리는 일로 <br>폭력의 자기합리화에 미국에서 그러면 잡혀간다... 너도 폭력의 희생자다... 딸은 아빠를 혐오할꺼야...<br>넌아빠자격이 없어.. 별소리를 다들어야 하는입장이 되었다.<br><br><br><br>일단 그주제를 이쯤에서 배제하고 내가 직전에 썼던글의 주장을 다시 쓰자면 <br><br>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체벌의 적정수위를 지키는 부모도 있고 그 방식은 각양 각색이라 정도를 지나치지 않는다면<br>타인의 자녀교육관에 우리가 뭐라 말할자격은 없는거다 라고 말하고 싶었다.<br><br>그 과정에 나의 성장과정과 가정이야기가 들어가다보니 댓글은 삼천포로 빠져 나에 대한 공격이 상당했고<br><br>극단적인 상황들<br>1. 체벌의 이유도 말해주지 않는 체벌<br>2. 감정에 휩쌓였던 진짜 가정폭력<br><br>등등과 비교되었지만 그런 글들에는 체벌을 너무 강하게 당해서 체벌은 절대 안해! 라는 뚜렷한 주관이 생긴 분들의<br>반작용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말했던 체벌이 그런 방식은 절대 아니었지만... 그분들의 주장에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니다.<br><br>나 또한 체벌문제로 내 아이의 담임을 만나러 가서 따진일이 있다. 담임 선생이 학교 시험 성적으로 아이를 때렸고<br>그 선생은 스스로가 정한 체벌의 규정조차 제대로 지키고 때리지 않았기때문에 난 학교 교장과 교감앞에서 그선생을<br>지적하고 문제 삼았다. 그때 내가 했던 말은 다음과같다<br><br>"선생님이 아이의 기초 예절문제와 인성 훈육 문제로 내 아이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규범에 어긋날 행동을 해서<br> 체벌을했다면 항의하러 오지 않았을것입니다. 하지만 시험성적은 선생님 본인이 말한 체벌규정과 어긋나며<br> 내가 바라는 체벌의 방침도 아니니 난 이부분에는 항의를 해야겠습니다."<br><br>교장과 교감은 내주장을 받아들였고 그선생은 그후로 체벌을 하지 않았다. <br><br><br>어쩌다 보니 상당히 긴글이 되었다.<br><br>혹자는 앞선 내글의 마지막단락 <br><br>["제발 본인이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해 함부로 평가질은 하지 말기를.."]<br><br>을보고 문제를 삼고있고 이 단락에 대한 비판이 <br><br>['나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으면 친일파가 되었을 지도 모르니까'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평가하면 안 되므로 친일파를 비난하면 안 되나요?]<br><br>이런 말이 있었는데 사실 이말은 논지와 다르다. 지금의 친일파는 친일행적만의 문제가아니라 그 후손들에의해 찬양되고 부끄러움을<br>모르는태도로 일관하기때문에 비판받는 경우가 많다. 을사 오적과같은 대표적 친일파 아니고서야 친일파의 후손들이 대대손손 부를 <br>세습하고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으로 나라를 말아 먹는 행적에 비판을 받는것이니까...<br><br>그 외에도 친일 행적 자체로 비판받는 이유는 인륜을 거스른 행동들때문이다. 그러나 아이에 대한 훈육관이 그런 주제는 아니지 않은가?...<br><br><br><br>앞선글의 논지와는 조금 어긋난 주장이 추천을 받았다고 생각하고<br><br>경험하지 않은일에대해 함부로 비판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은 우리가 부모님께 꼭한번씩은 듣는다는 그 말만 생각해보면<br>답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br><br><br>"너도 너같은 자식 낳아서 길어봐라"<br><br>난 내부모님께 그런 말을 들은적이 없지만... 아이를 1년길러보고 난 저 마음을 격하게 공감하게 되었다.<br><br><br><br>사족을 더 달자면 <br><br>난 옛날 어른들처럼 남의집 아이라도 잘못된것이 있으면 내아이를 지적해 주는 분들이 고맙다. <br>부모의 말보다 가끔은 그런 지적들이 크게 와닿기 때문에 그런 어른들의 지적을 감사하게 여긴다.<br>하지만 현대 사회는 이제 그런 장치들이 사라져 가고있고 아이들에게 이런 사히적 기본 예절을 가르칠 사람은<br>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에따라 요즘의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진다.<br><br><br><br>ps- 앞선글에 대해 내게 부모자격 없다 라고 써내려간분들 그리고 내가 아버지에게 받았던 체벌 방식에 대해<br>   폭력의 대물림과 같은 단어를 썼던분들... 글을쓰기전에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br>   귀하의 글뒤에 사람이 있고 단편적인 문장하나로 주제와 상관없는 비판을 받아야하는게 작성자는 아닙니다.<br>   말에 대한 책임은 없이 함부로 타인의 가정사까지 본인들의 잣대로 기준점을 잡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r><br>   이미 가정을 잘꾸리고 있는 가장에게 "아빠자격 없네요" "자식은 왜 낳았어요?" 등의 막말성 댓글들은<br>   적잖은 상처를 남깁니다. 부디 글을쓸땐 좀더 신중하시기를 바랍니다. 논쟁성 글이니 주장을 비꼬는것 까진 좋지만<br>   위와같은 인격모독성 비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이글을 보신다면 사과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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