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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21613
    작성자 : 재와빨강
    추천 : 15
    조회수 : 1387
    IP : 210.179.***.139
    댓글 : 62개
    등록시간 : 2015/08/05 21:24:43
    http://todayhumor.com/?menbung_21613 모바일
    카페 5년차의 이모저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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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iv>각설하고,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있었던 일을 쭉 써보도록 하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1</div> <div> </div> <div>원래 그런 거 있잖습니까. 뭐가 없으면 갑자기 주문이 밀려 들어오고, 뭐가 많으면 또 주문하지 않는 그런 거.</div> <div>하필 그날따라 빙수에 올라가는 고명이 다 떨어져서 A빙수에 <품절> 스티커를 붙여 놓고 있었습니다.</div> <div>한 아주머니께서 오시더니</div> <div> </div> <div>- A 빙수</div> <div> </div> <div>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 메뉴의 재료가 다 떨어져서 주문이 불가하다는 충분한 어필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 만들어.</div> <div>- 네?<br>- 없으면 사와서 만들라고.</div> <div> </div> <div>뭐, 반말이야 충분한 면역 덕분에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그것보다 제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음... 이 분은 진상레벨 12 정도? 사실 저에겐 쪼렙에 불과합니다.</div> <div>없으면 사와서 만들라... 사실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게 가능한 메뉴와 불가능한 메뉴가 있습니다.</div> <div>가령 편의점이나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재료의 경우, 다 떨어지면 신속하게 사서 준비를 합니다.</div> <div>하지만 발주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경우는 그러질 못합니다. 아니면 발주 가격과 마트 또는 편의점 구입가가 터무니없이 차이 나는 경우!</div> <div>이런 경우엔 어쩔 수 없이 발주가 오기만을 기다려야 하죠. 하지만 이분은 그런 설명이 통하지 않았습니다.</div> <div> </div> <div>- 손님이 해달라면 해야하는 거 아니야?</div> <div> </div> <div>계속 앞에 했던 말을 반복해서 설명드렸습니다.</div> <div> </div> <div>- 왜 이렇게 말이 많아? 빨리 만들어 달라니까?</div> <div> </div> <div>...</div> <div>여기까지 왔는데 말을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상태가 지속된다면 강경하게 나가야 합니다.</div> <div>계속 받아주다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으면 상대방은 95%의 확률로 직원을 만만하게 보거든요.</div> <div>그래서 안된다고 마침표 찍듯 딱 잘라 말했습니다.</div> <div> </div> <div>- 흥, 안 되면 안 된다고 처음부터 말 할 것이지 싸가지 없게 정색은 왜 해?</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저기요 아주머니? 저는 안 된다고 자 대고 칼로 종이 자르듯 딱 잘라서 말했는데 처음부터 듣질 않은 건 당신이었으며, 재료 없으면 구해와서 하라고 저한테 신경질 낸 것도 당신이었으며, 말을 해도 알아먹질 못하게 계속해서 입술과 혓바닥을 낼름거리던 건 당신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라고 하고 싶은 말이 목젖까지 차올랐지만 저는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div> <div>그리고 그 아줌마는 재수없다며 바닥에 침을 탁, 하고 뱉은 다음 매장을 빠져나가시더군요.</div> <div> </div> <div>속으로 온갖 육두문자를 날리며 락스와 솔로 바닥 박박 닦았습니다. 머릿속에서 스크림이 상영되더군요,</div> <div> </div> <div> </div> <div>2</div> <div> </div> <div>위에 일로 아침을 시작한 저는, 최대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습니다.</div> <div>제가 일하는 매장은, 아파트 단지가 주변에 무성하게 자리잡고 있는 상가입니다.</div> <div>상가단지 특성상 단골도 아주머니도 아저씨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기도 초딩 중딩 고딩 대딩 모두 두루두루 많은 게 특징입니다.</div> <div>사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나잇대가 좀 있으신 분들은 커피 가격에 기겁해서 나가시는 것이 부지기수인데...</div> <div>이 할아버지는 좀 독특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들어오시자마자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훑어 보시는데... 갑자기 자기 외국에 살았던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div> <div>미국은 어땠니 영국은 어땠니 하면서 그...그... 특유의 발음으로 영어를 하시는데,</div> <div>갑자기 저보고 " 모름지기 사람이라면 외국어 정돈 하나쯤 할 수 있어야 한다 " 를 강조하시더니</div> <div>갑자기 영어로 말을 하시는 겁니다.</div> <div> </div> <div>앞에서 타격 입었던 멘탈을 회복하는 중이었는데 이건 무슨 몬스터가 저한테 중독 효과 일으키는 것도 아니고...</div> <div>아무튼 전 꿋꿋하게 한국어로 이런저런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고개를 젓더니, 그분도 꿋꿋하게 외국어로 말하라며 정색을 하시는 겁니다.</div> <div>피곤해지더군요.</div> <div> </div> <div>그래서 아주 친절하게 중국어로 말해드렸습니다.</div> <div>저 중국문학이나 중화권 문화, 노래, 영화 같은 거 좋아해서 중국어를 잠깐 공부했었거든요.</div> <div>할아버지, 갑자기 터진 타국 언어에 당황하셨는지 말이 꼬이셨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영어로 말하시길래</div> <div>그에 걸맞은 중국어로 답변 해드렸습니다.</div> <div> </div> <div>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고 하잖아요 :)</div> <div>갑작스런 외국어 배틀의 결과는, 할아버지께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이크아웃 하시는 걸로 마무리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3</div> <div> </div> <div>위 할아버지가 가시고 한동안 조용했습니다. 문제는 저녁에 일어난 일인데, 딱히 매장에 피해가 간 일은 아니었습니다.</div> <div>이 일은 옛날에 알바했던 곳에서도 한 번 있었던 일이라 대처를 좀 잘 한 편이거든요.</div> <div>제가 멘붕한 건 주변의 반응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저녁이 되면 삼삼오오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그 연령층은 다양하죠. 최소 7세부터 최고 7, 80세? 엘리베이터로 2층 직빵으로 갈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div> <div>사건이 일어난 건 2시가 되고 한식경을 막 지날 때였습니다.</div> <div>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는 놀라 2층으로 뛰어 올라갔는데</div> <div>한 여학생이 거품을 물고 바닥을 구르고 있었습니다. 발작이었죠.</div> <div> </div> <div>예전에 일하던 곳에서도 발작으로 거품물고 쓰러지는 걸 본 적이 있어서 재빨리 119에 신고했었습니다.</div> <div>그러고는 2층에서 여학생 일행과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 아, 시끄럽게 왜 이런데서 쓰러지고 지X이야?</div> <div> </div> <div>라고 말하는 게 들려 소리 난 쪽으로 째려보니 아주머니 세 분이서 그러고 계시더군요.</div> <div>그러면서 여학생을 보며 깔깔 웃거나, 애들은~ 요즘 애들은~ 하면서 누가봐도 저격 비스무리한 걸 하며 대화하더라구요.</div> <div>슬슬 짜증이 나서 정도를 조금만 지나치면 한마디 할 생각으로 듣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 저기요, 아줌마!</div> <div> </div> <div>제 옆에서 울고 있던 여학생의 친구가 얼굴이 시뻘개진 채 일어서서 소리지르는겁니다.</div> <div>그 이후론 뭐, 뻔한 패턴입니다</div> <div> </div> <div>여학생은 아주머니들을 가리키며 당신들이 사람이냐, 자식이 불쌍하다 이러고</div> <div>아주머니들은 엄마아빠도 없냐, 예의가 없네 이러고 앉아 있고</div> <div> </div> <div>맘 같아선 아주머니들을 향해 당장 나가라고 하고 싶었는데, 싸우다싸우다 알아서 나가더군요.</div> <div>여학생은 속상해서 울고, 구급차 올 때까지 따뜻한 우유 마시면서 진정하라고 다독여줬습니다.</div> <div>이후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자주 오는 여학생들이었는데, 오면 괜찮냐고 물어봐야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4</div> <div> </div> <div>카페는 무조건은 아니지만 주문이 들어온 순서대로 메뉴가 나갑니다.</div> <div>ABC가 들어오면 ABC 순서대로 나가지 ACB BAC CAB 이런 순서대로 메뉴가 나가진 않죠</div> <div>예외가 있다면, AB주문이 들어왔는데 A엔 빵이 있고 B는 음료일 경우 B가 먼저 나갑니다. A가 시간이 오래걸리니까요.</div> <div>이건 오늘 있었던 에피소드인데,</div> <div> </div> <div>낮에 혼자 일할 시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직원들끼리 쉬는 시간을 정해놓고 꼬박꼬박 쉬기 때문이죠.</div> <div>서로 휴식시간을 권할 정도로 쉬는 시간은 알차게 챙깁니다. 물론 사장님은 CCTV 보면서 한숨만 내리 쉬시지만...</div> <div> </div> <div>어쨌든 그 시간에 바삐 움직이고 있었는데, 주문을 3개 연속으로 받고 잠시 손님이 끊겨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div> <div>ABC주문 모두 음료였기에 전 순서대로 나갔죠. C음료까지 다 만들고 음료 나왔습니다- 하는 순간</div> <div> </div> <div>- 야.</div> <div> </div> <div>저는 영문도 모르고 멀뚱멀뚱 C 손님만 바라봤습니다.</div> <div> </div> <div>- 어른 공경 몰라 어른 공경? 애들 꺼 먼저 만들면 어떡해?</div> <div> </div> <div>이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하고 가만히 머릿속에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손님이 다짜고짜 나보고 야, 라고 한 이유는 자기가 나이가 더 많은데, 앞에 어린 아이들(AB 모두 초등학생들이었습니다.) 음료 먼저 만들었다고 자기가 화가 났으니 너는 욕을 들을 자격이 된다 뭐 이런 소리인가. 이 무슨 히틀러보고 평화주의자라고 말을 하는 듯한 헛소리인가.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더군요.</div> <div> </div> <div>문제는 그 AB 아이들 옆에 앉아서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저에겐 갓난아기도 손님이고 3살 아이도 손님이라 생각하고 존댓말 씁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이 아줌마의 이야기는 도저히 들을 가치도 없더군요.</div> <div> </div> <div>- 나 지금 기분이 매우 나쁜데 어쩔거야?</div> <div> </div> <div>라고 나오셨습니다. 사실 저도 사람이기에 참는 데엔 한계가 있는 법이죠. 머릿속에 저장된 수백 개의 욕설이 온몸의 구멍을 통해 나오는 걸 겨우 참고 카운터로 갔습니다. 돈을 꺼냅니다. 픽업대로 갑니다. 손님에게 돈을 내밉니다.</div> <div> </div> <div>음료를 빼앗습니다.</div> <div> </div> <div>그냥 당신한텐 커피 안 팔테니 나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하는 건 서비스업이죠. 그냥 그 서비스를 거부한겁니다.</div> <div>저는 단지 제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팔았을 뿐입니다.</div> <div>단지 자신의 기분에 맞지 않은 이유로 그분에게 욕을 들을 이유도,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손님이 욕을 먹을 이유도 없었습니다.</div> <div>사실 제가 욕을 먹는 건 상관 없습니다. 이미 그정도론 멘탈에 실금도 안 가요. 하지만 저 외에 다른 사람이 욕을 먹는 건 좀 참을 수 없죠.</div> <div> </div> <div>그분은 노발대발하며 서비스가 뭐 이따위냐 사장 나오라고 해라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난리 피우시길래</div> <div>휴대폰에 112 찍어서 당장 안 나가시면 부를거라고 했습니다. 매장에서 지구대까지 걸어서 3분이거든요.</div> <div> </div> <div>사실 죄송합니다 라고 말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죄송합니다 함부로 안 씁니다.</div> <div>가끔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이유 안 들어보고 죄송합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div> <div>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응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게 아닐까요? 영혼없는 사과는 단지 책임 회피일 뿐이죠.</div> <div> </div> <div>단지 이 분은 바쁜 것도 아니고, 단지 자기 음료가 앞에 어린 손님들보다 먼저 나왔다는 것에 화가 나 폭언을 한겁니다.</div> <div>그와중에 터져 나온 애새X 라는 말만 열 번을 넘게 들었던 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있었던 일을 두서 없이 적었는데</div> <div>역시 재미없네요;;;</div> <div> </div> <div>요새 멘붕게가 흥해서 뭔가 기분이 좋습니다.</div> <div>사실 멘붕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른지라 누구에겐 이게 왜 멘붕이지? 가 될 수도, 진짜 글만 읽고 멘붕이 될 수도 있죠.</div> <div>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곳에서나마 풀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좋습니다.</div> <div> </div> <div>세상은 넓고 미X 사람은 많잖아요.</div>
    출처 어제, 오늘 하루. 아이고 내 인생.
    재와빨강의 꼬릿말입니다
    마지막 썰은, 다른 한 편으로 보면 제가 심했단 생각도 들어요.
    어린 손님들한테 고맙단 소리 듣고, 직원들도 잘했다곤 하지만 마음 한 쪽이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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