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21321&s_no=1065766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42201">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21321&s_no=1065766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42201</a></div> <div><br></div> <div>4. 셋째 작은 아버지</div> <div><br></div> <div>남매 중 가장 정상적이고 괜찮은 분.</div> <div>누구한테 딱히 큰 도움도 안 주시지만 도움을 바라지도 않는 분.</div> <div>아버지가 유일하게 자주 연락하고 일 있을때 마다 상의 하시는 분.</div> <div>작은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열에 아들 셋 다 잘됨.</div> <div>첫째는 유명한 치과의사.</div> <div>둘째는 대기업 연구원.</div> <div>셋째는 한의사.</div> <div>근데 어렸을때 부터 공부때문에 자식들 너무 괴롭히고 힘들게 해서 자식들은 잘 됐지만 사이는 별로 안좋음.</div> <div>본인의 욕심 때문에 예전부터 지금까지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 없다는걸 가장 크게 후회하고 계심.</div> <div><br></div> <div>5. 작은 고모</div> <div><br></div> <div>이년은 또라이에 골빈년.</div> <div><br></div> <div>부모님 신혼 당시 얹혀 살았던 남매 중 1명.</div> <div>근데 진짜 존나 개사악한 년.</div> <div>형이 4,5살 때 쯤 엄청 못 생겼었는데 만날 우리 엄마 앞에서 얘는 왜 이렇게 생겼냐면서 얘 보고 있으면 기분 나빠진다고.</div> <div>미친년ㅋㅋㅋ니 얼굴은 진짜ㅋㅋㅋ</div> <div>니가 그런 소리 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당시 라면이 엄청 귀했는데 매번 지 쳐먹을 라면 1봉만 사와서 끓여 먹었다고 함.</div> <div>어머니도 배고파서 너무 먹고 싶었지만 티도 못내고 계셨다고.</div> <div>아..이 얘기 들을때 울었었는데..씨발.</div> <div>무튼 어렸던 형이 그 라면을 얼마나 먹고 싶었겠음?</div> <div>형이 먹고 싶어서 옆에 서서 쳐다보고 있으면 밥맛 떨어진다면서 그 도깨비 빗으로 이마를 때렸다 함.</div> <div>그것도 어머니가 보고 있는 앞에서.개년.</div> <div>어머니는 그런 짓거리에도 화가 나고 가난해서 자식놈 라면 하나 못 사주는게 죄스러워서 오히려 형을 때리고 혼내면서 근처에 못가게 했다고 함.</div> <div>얼마나 찢어지는 심정 이었을까. 우라질년.</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년이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 함.</div> <div>물론 아버지가 정이 많고 자상한 성격이라 형제들 다 잘해주고 그래서 다들 아버지만 따름.</div> <div>큰 아버지란 새끼는 어렸을때 부터 그냥 병신 취급 당하고 아버지가 실질적인 장남이자 큰형 이었다고 함.</div> <div>무튼 이년이 어머니를 질투하고 시기함.</div> <div>어린년이 나이 많은 남자한테 꼬리쳐서 아버지가 넘어간거 라면서 어머니를 인정 안해줌.ㅋㅋ</div> <div>씨발.니깟년이 인정하고 안하고는 의미가 없지.</div> <div>그리하여 아버지 속옷을 어머니가 못 빨게 하고 지가 손빨래 했다고 함.ㅋㅋㅋ미친년.</div> <div>옛날부터 우리 아버지 속옷은 지가 빨았다고.ㅋㅋ</div> <div>병신같은 년이 변태인지 집착인지.</div> <div>그때 어머니 심정은 진짜 상상도 할수 없음.</div> <div>나중에 아버지가 알고 그 미친년 패 죽이려고 했다고 함.ㅋㅋㅋ</div> <div><br></div> <div>이년이 백조로 몇년간 얹혀 살다가 운좋게 공무원이 됨.</div> <div>병무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는데 결국 병역비리에 연루돼서 뒷돈 받다가 걸려서 짤린걸로 알고 있음.</div> <div>ㅋㅋㅋㅋ개사이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년은 지금까지도 민폐년인게 따끈따끈한 올해 일임.</div> <div>그렇게 못생겼다고 때리고 미워하던 형이 사법고시 패스하자 태도가 달라졌는데ㅋㅋㅋ</div> <div>그 뒤로 가끔 형한테 안부연락.ㅋㅋㅋ나한테는 안함.ㅋㅋㅋ</div> <div>무튼 올해 초 형한테 연락해서 자기 좀 도와달라고 함.</div> <div>자기가 어떤 사람한테 개당 30만원인가 사례금을 받고 폰 8개인가 개통에 지 명의를 빌려줬다고 함. 멍청한 년ㅋㅋㅋ</div> <div>그것도 아는 사람도 아니고 건너건너 요단강을 건너서 아는 사람.</div> <div>병신.명의 빌려준것 자체가 불법임.</div> <div>근데 지는 불법인지 몰랐다고 함.ㅋㅋㅋ</div> <div>그리고 역시나 뻔하게도 그 사람이 그 폰으로 이것저것 결제해서 결국 이년이 그 빚을 다 떠안음.</div> <div>억울하다면서 형한테 도와달래서 형이 직접 해주긴 싫어서 친한 변호사 형 소개시켜줌.ㅋㅋㅋ</div> <div>근데 이 병신년이 2시간의 변호사 상담비도 한푼도 안주고 계속 사건을 맡기지도 않으면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업무 방해함.</div> <div>행여나 바빠서 전화 안 받으면 말도 없이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고.ㅋㅋㅋ</div> <div>이년 안봐도 뻔함. </div> <div>변호사 돈 주는거 아까우니 형 이용해서 돈 안주고 어떻게든 사건 해결해 보려고.ㅋㅋㅋ</div> <div><br></div> <div>형이 진짜 그 변호사 형한테 면목이 없어서 연신 죄송하다면서 자기는 괜찮으니까 그냥 그년 쌩까라고. 그래도 된다고.</div> <div>근데 또 그 변호사 입장에서는 그래도 형 고모라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div> <div>형은 빡돌아서 그년한테 전화왔을 때 개지랄하고 모든 연락 가능한 방법 다 차단.ㅋㅋㅋㅋ</div> <div>다 큰년이 잘못했으면 스스로 해결해라.좀.</div> <div>그러고 사는거 조카한테 안 쪽팔리냐?</div> <div><br></div> <div>6. 넷째 작은 아버지</div> <div><br></div> <div>어렸을 때 오랫동안 총각이라 지금도 친숙한 넷째 삼촌이라고 부르니 그렇게 부르겠음.ㅋㅋ </div> <div>원래 우리 가족하고 가장 가까운데 살면서 실제로도 가장 가까웠던 삼촌.</div> <div>부모님 신혼 때 얹혀 살때도 유일하게 어머니한테 잘해줬고 나랑 형한테도 어렸을때 부터 가장 사랑을 많이준 삼촌.</div> <div><br></div> <div>그러나 정말 큰 사건이 하나 있음.</div> <div><br></div> <div>내가 국민학교 5학년 이었나 그때쯤 넷째 삼촌은 백수였는데 아버지 데리고 다니면서 영업을 시켰고 동생이기에 물어오는 일에 대한 수입 전부를 동생에게 줌.</div> <div>우리집 근방 쪽방에 살았는데 어느날 주택복권 아파트 입주권? 그거에 당첨 됨.ㅋㅋㅋ</div> <div>그것도 당시 산본 신도시 엘지 아파트. 빠라밤.</div> <div>근데 현실은 아파트 입주금만 1억2천만원.ㅜㅜ</div> <div>그래서 삼촌은 아버지한테 당첨된 복권을 준다고 했으나 아버지는 일단 입주금을 내 줄테니 당분간은 니가 들어가서 살라고 함.</div> <div>그리고 아파트는 아버지 걸로 하는걸로 합의 함.</div> <div>그 당시 어머니가 아버지한테 명의는 당신 앞으로 하라 했으나 아버지가 거절.</div> <div>그럼 차용증이라도 쓰라고 했으나 역시 거절.</div> <div>우리 형제를 도둑놈으로 보냐면서 오히려 어머니를 호되게 나무람. </div> <div>그렇게 삼촌은 큰 아파트에서 살게 되었고 자신감을 갖고 시작된 몇번의 맞선 끝에 결혼함.</div> <div><br></div> <div>그리고 내가 중2 되던 해.</div> <div>그 1억2천짜리 아파트가 무려 4억이 넘도록 집값이 오름.</div> <div>아버지가 삼촌한테 얘기하고 그걸 팔고 내가 입주금 1억2천은 그냥 널 주겠다 했으나 삼촌은 이미 변해버림.</div> <div>내 명의인데 형이 뭔데 팔라고 하냐면서 자기 아파트라고 화냄. 씨발ㅋㅋㅋㅋ</div> <div>그렇게 한동안 다투다가 아버지가 한발 양보함.</div> <div>그럼 내가 대준 입주금만 갚아라.</div> <div>근데 삼촌이 그것도 싫다 함.</div> <div>형이 그냥 준거잖아. 줬던걸 이제와서 치사하게 왜 달라고 하냐면서 지랄지랄.</div> <div>이쯤 되면 아버지도 빡치셔서 결국 가족회의 결과 법적으로 소송을 가기로 함.</div> <div>이미 가족 내에서는 그 일을 다 알고있어서 증언해줄 사람도 많고 증거도 몇개 있었음.</div> <div>그 소식을 들었는지 어느날 밤늦게 술 취해서 전화해 가지고 아버지한테 울며불며 자기 좀 살려달라고 함.</div> <div>그 아파트 아니면 자기 이혼 당한다고.</div> <div>얘기를 들어보니 처음 아버지가 아파트 팔자고 했을때 삼촌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작은 어머니한테 얘기 했나봄.</div> <div>근데 작은 어머니 개난리 남.ㅋㅋㅋㅋ</div> <div>내가 너 아파트 하나 보고 시집왔는데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냐고.ㅋㅋㅋㅋ</div> <div>아파트 건들기만 하면 바로 이혼이라고.</div> <div>그 얘기 하더니 아버지한테 울면서 잘못했다고. </div> <div>근데 자식새끼 둘까지 있는데 이혼 당할순 없다고.</div> <div>염치없지만 형이 못난 동생 한번만 살려달라고.</div> <div>아니. 누가 당장 나가랬냐?</div> <div>4억 중 1억2천만 갚고 나머지 돈으로 이사가서 살면 되잖아.</div> <div>부모님이 직접 작은 어머니른 설득했지만 단 한푼도 줄수 없다며 완강하게 나왔고.ㅋㅋㅋ</div> <div>결국 아버지가 아파트 포기 함.</div> <div>그래도 피를 나눈 동생을 돈 때문에 이혼 시킬순 없다고.</div> <div><br></div> <div>그렇게 그 아파트에 집착하고 고집 부리더니 나중에 작은 어머니 운영하던 학원 망하고 삼촌도 특별히 하는일 없이 빈둥대다가 결국 아파트 헐값에 팔아버리고 서울에 있는 아파트 전세로 이사감. 미친ㅋㅋㅋㅋㅋㅋㅋ그때 팔았어야지.</div> <div>그리고 역시나 아파트 팔았는데도 아버지한텐 땡전 한푼 안 돌아옴. 씨발ㅋㅋ</div> <div><br></div> <div>그래도 아직까지도 항상 죄스러운 마음 갖고 명절때 마다 집(큰집엔 안감)으로 찾아오고 형 결혼식 때도 형편 어려울텐데 100만원 이나 봉투함.</div> <div>처음엔 뻔뻔하다 생각했는데 차라리 쌩까는거 보단 계속 찾아오는게 더 낫다고 봄.</div> <div>그리고 나이 먹고 생각해보니 삼촌 입장도 좀 이해가 가긴 함.</div> <div>아파트 돌려주면 이혼 당한다....라..</div> <div><br></div> <div>무튼 부모님도 이제 그나마 마음 좀 푸셨음.</div> <div>돈이 미운거지 사람이 미운건 아니라면서.</div> <div><br></div> <div>7. 막내 작은아버지</div> <div><br></div> <div>그냥 전형적인 찌질한 양아치 기질에 수구꼴통 스타일.</div> <div>자기밖에 모르는 꽉막힌 인간.ㅋㅋㅋㅋ</div> <div>나이 들면 대한어버이협회 같은데서 설칠것 같음.</div> <div>명절 때 정치 얘기하다가 아버지한테 몇번이나 개발리고 개삐짐.ㅋㅋㅋㅋ</div> <div><br></div> <div>이 새끼는 정말 철이 없음.</div> <div>나이를 쳐 먹어도, 결혼을 해도, 자식이 생겨도 애새끼처럼 구는건 여전함.</div> <div><br></div> <div>이 새끼도 우리 부모님한테 얹혀 살았는데 뭔가 일을 하려고도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었다고 함.</div> <div>결국 택시기사 하다가 나중에 개인택시까지 하고 현재 진행형임.</div> <div><br></div> <div>이 새끼 결혼할때 돈 없어서 아버지가 500만원 해줌.</div> <div>근데 우리형 결혼할때 4식구 와서 10만원 넣고 감.ㅋㅋㅋㅋ씨발ㅋㅋㅋ</div> <div>진짜 이 정도면 돈이 아니라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함.</div> <div><br></div> <div>구정에 큰집에 친척들 모이면 아침에 새배하는데.</div> <div>우린 어른들도 많고 애들도 많아서 줄서서 새배를 했음.</div> <div>그러니까 할머니방에 어른들이 쭉 일렬로 앉아있고 애들은 방문에서 부터 대청마루까지 일렬로 줄서 있었음.</div> <div>어른이 한 7명, 애들이 20명 정도.</div> <div>나이순으로 앞에서 부터 한명씩 들어가 역시 나이순으로 앉아계신 어른들께 한분씩 절하면 그 자리에서 새뱃돈 주시고 덕담 해주시고.</div> <div>마치 군대 배식받는 분위기.ㅋㅋㅋㅋ</div> <div>근데 우리 아버지는 항상 큰집 가시기 전에 은행 들러서 빳빳한 만원짜리 새 돈으로 바꾸셔서 가셨음.</div> <div>새 돈 받아야 기분도 좋다고.ㅋㅋ</div> <div>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그냥 무조건 만원.</div> <div>또 할머니도 손주들 새뱃돈 주시라고 할머니 새뱃돈까지 매번 챙겨가셔서 미리 드림.</div> <div>큰 아버지 새끼는 항상 5천원.</div> <div>작은 아버지는 고딩 이상 만원. 중딩 이하 5천원.</div> <div>넷째 삼촌은 거의 5천원.</div> <div>근데 문제는 항상 막내 새끼.ㅋㅋㅋㅋ</div> <div>고딩 이상 3천원. 중딩 이하 천원. 아오ㅋㅋㅋ</div> <div>나 중딩때 천원 받는데 진짜 기분이..참..</div> <div>내가 무슨 거지 새끼야. 아님 앵벌이야.</div> <div>1년에 한번인 기분좋은 구정 명절에 꾸깃꾸깃한 천원짜리 호주머니에서 낑낑대면서 꺼내 가지고 마지못해 주는 꼬라지란. 씨발ㅋㅋ</div> <div>그러면서 지 새끼들은 이제 막 걸음마 하기 시작했는데 억지로 끌고 들어와서 강제로 새배시키고 만원짜리니 5천원짜리니 쳐받아가면서.</div> <div>진짜 개노답 거지새끼.ㅋㅋㅋ</div> <div><br></div> <div>그리고 한번은 그렇게 다들 새뱃돈 받고 애들끼리 방에 모여서 과일 먹는데 이새끼 들어옴.</div> <div>그러더니 마당에서 돈내기 구슬치기 하자고 존나 집요하게 꼬심.</div> <div>결국 형들하고 마당에서 구슬치기 도박 시작.ㅋㅋㅋㅋ</div> <div>뻔히 막내 새끼가 애들 돈 싹쓸어 버림.</div> <div>근데 이새끼 진짜 애들 돈 한푼도 안 돌려줌.ㅋㅋㅋㅋ</div> <div>그리고 돈 따서 기분좋다고 존나 진심으로 기쁘게 쳐 웃더니 애들 약 올리고 사라짐.ㅋㅋ미친새끼</div> <div>결국 사촌형 한명이 돈 잃었다고 울면서 다른 어른들이 알게 됐고.</div> <div>우리 아버지가 막내 새끼 불러다가 진짜 개혼냄.</div> <div>막내 새끼가 늦둥이라 우리 아버지랑 진짜 20살 이상 차이남.ㅋㅋㅋ</div> <div>아버지가 존나 혼내고 애들 불러다 놓고 돈 돌려주라고 했는데 이새끼 진짜 표정.ㅋㅋㅋ</div> <div>진심으로 돌려주기 싫은 표정.ㅋㅋㅋㅋㅋ</div> <div>그리고 돌려주기 전 마지막 반항.</div> <div>"근데 진짜 내기해서 딴건 돌려주는거 아닌데.."</div> <div>하곤 아버지 얼굴 한번 보더니 쫄아서 돈 돌려줌.ㅋㅋㅋ</div> <div><br></div> <div>번외로 한가지 얘기하자면.ㅋㅋ</div> <div>언젠가 명절 때 무슨 이유로 이새끼 차를 타고 큰집에 가게 된 경우가 있었음.</div> <div>고속도로에 차 존나 막혀 있는데 갑자기 이새끼 갓길로 빠지더니 존나 밟아댐.ㅋㅋㅋ</div> <div>그러면서 창문 열고 밀려서 거의 서있는 차들을 향해 손가락질 하면서 존나 사악하게 웃어댐.</div> <div>"이 병신들. 왜 멍청하게 차 밀리는데 그러고 가만히 있냐. 이렇게 가면 되지.ㅋㅋㅋ" 얘기하면서.</div> <div>어린 내가 그 병신같은 꼬라지를 보고 진짜..</div> <div>그렇게 크게 한숨이 나온적이 없었음.</div> <div><br></div> <div>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div> <div><br></div> <div>무튼 아버지 쪽 집안에 병신들이 많아요.</div> <div>현재는 거의 연 끊고 안보고 살아요.</div> <div>그래서 너무 좋아요.</div> <div>스트레스 안 받아서요.ㅋㅋㅋㅋ</div> <div><br></div> <div>큰 아버지는 뭐 워낙 병신이라 남매 전부다 연 끊김.ㅋㅋ</div> <div>우리 가족은 작은 고모, 막내 삼촌 하고는 거의 안보고 살아요. </div> <div>근데 저 둘은 또 병신끼리 쿵짝이 잘 맞아서 둘이 친해요.ㅋㅋㅋ</div> <div>바로 밑에 동생인 작은 아버지랑만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하고요.</div> <div>큰 고모는 원래도 왕래가 거의 없었고요.</div> <div>넷째 삼촌은 가끔 안부 전화하고 특별한 날에 만나는 정도에요.</div> <div><br></div> <div>저희 집안만 이런거 아니죠?</div> <div>친구들이랑 술 마시면서 얘기해 보면 친척끼리 싸워서 담 쌓고 사는 경우 많던데.ㅋㅋㅋㅋ</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친척끼리 진짜 가족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사촌끼리 따로 만나서 술한잔 하고 노는 집안 보면 진짜 너무 부러워요.</div> <div><br></div> <div>무튼 지금까지 상당히 부끄럽고 발암 유발자들인 저희 아버지 쪽 집안의 잔혹사 였습니다. 이상.</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