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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18573
    작성자 : 단감한상자
    추천 : 11
    조회수 : 4705
    IP : 112.187.***.113
    댓글 : 110개
    등록시간 : 2015/02/21 00:07:59
    http://todayhumor.com/?menbung_18573 모바일
    와이프 불륜사건(펌글) 깁니다 글이...
    <div>와이프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2</div> <div>조회수 : 643 - SLR클럽 1면</div> <div>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쪽지를 보내주실줄이야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랑 얘들 데리고 외식후 지금 와이프는 얘들 재우러 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평소같으면 같이 자겠지만 오늘은 할일 있다고 검퓨터 앞에 앉자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는 오늘저녁에도 바람좀 쐬고 온다고 했었는데 맘이 바낀건지 약속이 깨진건지 피곤하다고 안나간다고 자러 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놀라운건 제가 너무 침착하다는거 그냥 아무런티도 안내고 평소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의 외도을 처음 의심한건 아주 사소한 일이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가 친구 만난다고 나간 다음날 제차에 문제가 있어 아침에 와이프가 제 사무실에 태워 줬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조수석에 탓을때 조수석의자가 끝까지 밀어져 있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문뜩 덩치가 있는 혹은 키가 큰 남자가 이자리에 앉잤었구나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의심은 후 저녁에 와이프 폰을 잠깐 봤는데 와이프 전화기에 전날 만난다고 했는 친구랑</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3일째 통화 한 기록이 없더군요. 카톡도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본건 아니구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후 그 상대남 회사에 손님으로 가장해서 가봤는데 키가 크더군요. 마른체격에 키가 큰편이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4</div> <div>조회수 : 344 - SLR클럽 1면</div> <div>오늘 변호사 두분을 만나뵙고 왔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굉장히 당황스럽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한분은 사무장이 한분은 변호사 상담을 받았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혼 사유가 될수도 있고 이혼은 가능하지만 그냥 협의 이혼이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만약 아내가 이혼을 얘기할 가능성도 있어 변호사를 상담을 했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내용인즉 사랑한다 보고싶다 문자도 정황증거이고 참작은 되겠지만 간통이 성립되지는 않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간통이 아니기에 재산분할은 현재 기여도로 판단했을경우 결혼이후 증식분의 30% 정도로 봐야하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의 정황으로는 귀책사유에 의한 위자료도 천만원선을 넘기는 힘들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재산의 증식분은 현재 계산으로는 2억 정도 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7000천만원 정도 재산을 와이프에게 주고 천만원정도의 위자료 상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실지급액 6000천 정도에 상대남에게 위자료 청구는 현실적으로 정황증거만으로는 불충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이들이 미취학 2명에 취학아동또한 저학년 아들 딸 딸 여성인 아이들의 양육권은 가져오기 힘들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현재 외도정황외에 경제적혹인 정신적 귀책사유가 와이프에게 없어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둘다 양육을 원할경우 와이프에게 2명 혹은 3 아이 모두의 양육이 넘어갈 확률이 높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가 양육을 포기할경우 제게 양육권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둘다 양육을 원치 않을경우에도 와이프에게 양육권이 넘어 간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간통과 양육은 별개 사항 간통과 재산분할또한 별개 사항</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간통은 처벌을 하거나 위자료를 지급 받고 간통으로 처벌을 할경우 처벌기간동안의 양육은 가능하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양육권 다툼이 생기면 일방적으로 분리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만약 이혼을 원한다면 현실적으로 그냥 협의이혼을 하거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재산을 지키겠다면 지금부터 재산정리 (딴주머니를차라)를 하고 일년이상이 지나서 이혼제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양육을 원한다면 아이들이 취학이후 이혼을 제기 물론 그때까지 와이프의 외도가 지속되고 그에 관한 기록이 있을경우 유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면 경제적 정신적 혹은 외도로 인한 양육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제가 증명</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라면 벌금정도는 각오하고 불법으로라도 정보를 수집하라 GPS, 위치추적, 개인정보침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떤경우라도 폭력 감금등이 아니면 간통을 전제로 하기에 약식 벌금이상은 나오지 않으니 각오하고 사람을 붙여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각오는 했지만 현실이 참 저에게 가혹하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의 반응에 따라 진흙탕이 될수 있지만 그걸 피할려면 제가 먼저 혼자 진흙탕 속으로 들어가 있어야 하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게 뭔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두 변호사사무실 모두 같은 내용을 이야기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유전자 감식을 해볼생각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경험있으신분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추가 - 예전에 업무관련 뵌적이 있는 변호사분이시라 재무상태 까고 꽤 오랜시간 자세히 상담을 받았는데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양육비 규모는 현재의 제 수업에 기준했을 경우 200만원을 기준으로 -+ 정도라고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의 외도를 알게되었습니다. 해결되었습니다.</div> <div>이젠어떻게하나 | 12:23 | 조회 : 21805</div> <div>일면링크 : <a target="_blank" href="http://m.slrclub.com/v/free/31717716" target="_blank">http://m.slrclub.com/v/free/31717716</a></div> <div>생각보다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삶에 많은 변화가 생긴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와이프랑 대화를 했습니다. 조용조용하게.</div> <div><br></div> <div>요즘 너 행동이 여러가지 변했다고요. 첨 이야기 꺼네니 의처증 환자 취급을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그냥 같이 일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건 맞지만 아무겄도 아니라고 이런식이면 같이 못살겠다.</div> <div><br></div> <div>딱 잡아 때더라고요.</div> <div><br></div> <div>그날은 그냥 그렇게 마무리 짓고.</div> <div><br></div> <div>2틀후에 다시 얘기를 꺼넸습니다. 제가 수집한 자료들 보여주면서요.</div> <div><br></div> <div>니생각 중요하지 않다 변명도 듣지 않겠다. </div> <div><br></div> <div>한달간 너의 행적을 알고있다 니가 나와 가정을 정리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이렇게 살꺼고</div> <div><br></div> <div>니가 정리할꺼라면 이혼해 주겠다 너 편한대로 해라.</div> <div><br></div> <div>조근조근 얘기했습니다.</div> <div><br></div> <div>울면서 변명하는데 주된 내용은 관계는 없었다 더군요. 절대 그런관계는 없었다 라고요.</div> <div><br></div> <div>어짜피 심증만 있지 물증도 없는 상태고 사실 관계가 없었던 있었던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더라고요.</div> <div><br></div> <div>별말 안했습니다. </div> <div><br></div> <div>니 애인 인정해 주겠다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나도 크게 가족에 매이지 않고 좀 편하게 살겠다 </div> <div><br></div> <div>육아외의 시간 니가 어디서 누구랑 무얼하든지 상관하지 않겠다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냥 관심끊겠다가 아니라 니 선택 너의 생각 존중해 주겠다 얘기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와이프의 변명은 더이상 듣지않고 그날은 그냥 바로 잤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div> <div><br></div> <div>그후 몇일간 그 이야기 꺼네지는 않았는데. </div> <div><br></div> <div>와이프가 저한테 굉장히 잘합니다. 집에 일찍 들어가서 아이들이랑 놀고 재우고 티비보고 하더보면</div> <div><br></div> <div>정말 우리집이 편하구나 생각들 정도로 사소로운거 하나까지 챙기고 저한테 잘합니다.</div> <div><br></div> <div>계속 안나가다가 어제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상대남을 만나고 온다고 하더라고요.</div> <div><br></div> <div>갔다 오라그랬습니다. 몇일간의 행동으로 볼때 정리를 하러가나 생각을 했는데.</div> <div><br></div> <div>귀가한 와이프에게 아무겄도 묻지는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오늘 오전에 내일 저녁에 영화 보고와도 되나 묻는데. 그냥 그러라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아무겄도 안물었더니 그사람이랑 볼껀데 그래도 되나고 다시 묻더군요.</div> <div><br></div> <div>그냥 그러라고 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이게 뭐하는거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와이프도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고.</div> <div><br></div> <div>그냥 특별히 문제 없으면 이렇게 계속 지내볼 생각입니다.</div> <div><br></div> <div>정상은 아니겠지만 결론은 이렇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안녕하세요.</div> <div><br></div> <div>벌써 마지막글을 올린지 20일이 지났네요. </div> <div><br></div> <div>한 3달정도 지나고 어떻게 되었는지 혹시 궁금해 하실까 글을 올릴려고 했는데.</div> <div><br></div> <div>오늘 관심가지고 쪽지 주신분이 계셔서 글 남깁니다.</div> <div><br></div> <div>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여러분들이 잘지내냐 쪽지를 주시는데 관심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많은 분들의 우려와 달리 지금까지는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마지막글에서 허락을 맡고 만나려고하던 와이프의 모습에 저도 자포자기한 심정이 들었는데.</div> <div><br></div> <div>그 남자를 만나려는 행동이 아니라 난 당신생각보다 당당하다 결백하다라는걸 증명해 보이려고 오버해서 행동한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은 저도 불법적인 부분을 전부 멈추고 모르는게 약이다 생각을 하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최소한의 대비로 아직 핸드폰쪽은 감시를 하는데.</div> <div><br></div> <div>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제의를 와이프쪽에서 했고 상대남성은 계속적으로 강하게 대쉬하고 와이프는 완강히 일정선이상을 유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예를 들자면 상대방의 사랑한다는 이야기 보고싶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대화를 중지합니다. </div> <div><br></div> <div>몇시간 후 일상적인 주제로 연락이 오면 또 일상적으로 대화하고 </div> <div><br></div> <div>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보고싶다 내가 너랑 그냥 친구로 지낼수 있을까등의 문자가 계속오고있는데.</div> <div><br></div> <div>현재까지는 단한번의 흔들림도 없이 단칼에 딱딱 자르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가끔 만나는 날도 전혀 거짓없이 누굴만나는지 행선지가 어디인지 보고하고. 짧게 한두시간내로 정리하고 집에 오더군요.</div> <div><br></div> <div>오히려 왜 이런거 까지 보고를 하나 제가 생각이 들정도로 사소한거 하나까지 다얘기를 합니다.</div> <div><br></div> <div>회식이 있었으면 처음어딜가서 누구누구가 있었고 몇분쯤 있다 어디로 이동해서 누구누구빠지고 누구누구랑 차랑 마시고 집에 왔다. 정도로 필요없을 정도로 자세히요.</div> <div><br></div> <div>아 업무적으로 낮시간에 보는경우 제가 체크할수 없는부분까지 얘기를 합니다. 오늘 무슨 업무때문에 잠깐 만났다. 등등</div> <div><br></div> <div>제가 늦는날에는 잠들지 않고 꼭기다리고 귀가가 늦어져도 독촉전화를 전혀 하지 않고요. 이건 뭐 때문인지 말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예전보다 부부관계도 많아지고. < 섹스리스로 평생살거라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한가지 문제가 생긴게 다 괜찮은데 와이프가 가끔 짜증을 내거나 (예전보다 휠씬 줄었지만) 할때 제가 받아주질 못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감히 너 따위가 이런 생각이 들어 버립니다. 고치려고 생각하지만 순간적인 울컥 거림은 아직 잘 제어가 되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육아는 원래 제가 불만이 없을정도로 똑소리나게 했었고 지금도 변함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가끔 늦는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온가족이 같이 있으니 아이들도 상당히 좋아하고요.</div> <div><br></div> <div>아이들이 잠들고나면 이런저런 이야기 둘이 하는경우가 상당히 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침까지 얘기하다가 한두시간 자고 출근한 날도 2~3일 되고요.</div> <div><br></div> <div>문득 안좋은 생각들이 떠올라 혼자 울컥할때가 있는데 그런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만 어장관리 인건지 그렇게 딱딱자르면서 왜 아직 곁에 두고있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div> <div><br></div> <div>그 남자가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매달리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div> <div><br></div> <div>뭐 현제 전 이렇게 삽니다. 지금까지는 저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와이프가 자꾸 운동이나 취미 이런쪽으로 자꾸 관심을 가지네요. 뭐 해보고 싶다 나 뭐 해보면 어떨까.</div> <div><br></div> <div>사춘기 소녀처럼 자꾸 이것저것 찝쩍대는데 어떤 심리인지도 궁금하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 불륜을 알게되었습니다. (혐 주의 - 기분좋으신분은 보지마세요.)</div> <div>대충대충살어 | 2014-08-23 15:01:33</div> <div>조회수 : 243</div> <div>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div> <div><br></div> <div>역시 한번 돌아간 마음이 다시 돌아 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신경쓰지말고 그냥 내가 잘해주자 생각했는데.</div> <div><br></div> <div>신경쓰지 않겠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div> <div><br></div> <div>내가 널 생각하는 만큼 그냥 난 옛날처럼 살겠다.</div> <div><br></div> <div>다만 나 한테 거짓말만 말아 달라 했는데.</div> <div><br></div> <div>내가 잘하면 맘잡지 않을까도 생각했고 아니면 죄책감이라도 느껴라.</div> <div><br></div> <div>그것도 아니면 차라리 니가 뭐하는지라도 알고 있으면 널 의심하거나 내가 나쁜 상상은 하지않을꺼니깐.</div> <div><br></div> <div>이라고 생각했는데.</div> <div><br></div> <div>다시 거짓말이 시작 되었네요.</div> <div><br></div> <div>요즘 거짓말은 안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맘 편하게 먹었는데.</div> <div><br></div> <div>죄책감 때문에 시작된 거짓말인지 그렇게까지 나쁜여자인지.</div> <div><br></div> <div>이런 거짓말하나가 또 절 초라해지게 만드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거짓말의 내용또한 아주 불쾌한 내용이네요.</div> <div><br></div> <div>얼마전에 조출한 이벤트같은걸 했나봅니다. 미친거죠. 만나도 조용하게 만나라고 했는데.</div> <div><br></div> <div>이걸 어디에 올린건지 와이프친구가 저한테 산물건 A/S 받으러 왔다가 두분은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금술이 좋냐며..</div> <div><br></div> <div>제가 한 이벤트로 알고 얘기를 하더군요. 언제적걸 얘기하냐고 하니</div> <div><br></div> <div>몇일전일로 얘기를 하길래 자세히 물어볼수도 없고 그냥 웃고 넘겼는데.</div> <div><br></div> <div>일핑계로 한 2틀 연속으로 늦었는데 그날이더군요.</div> <div><br></div> <div>확인사실하는건지 미친.. </div> <div><br></div> <div>어떤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륜지간에 이벤트 질이라 미친년놈들..</div> <div><br></div> <div>주말 기분 또 개같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좀있다 지울께요.</div> <div><br></div> <div><br></div> <div>와이프 불륜을... 저 이혼합니다..</div> <div>글쓴이 :   대충대충살… 날짜 : 2014-08-24 (일) 조회 : 333  신고  인쇄</div> <div> </div> <div><br></div> <div>앞으로 당분간 글 올릴일 없을듯합니다.</div> <div><br></div> <div>이혼 하는건지 당하는건지.</div> <div><br></div> <div>집에 오니 와이프 표정 안좋던데. 물론 저도 표정 안좋았고요.</div> <div><br></div> <div>먼저 꺼낸말이 </div> <div><br></div> <div>@@@이 사무실 왔었다면서? 였고.</div> <div><br></div> <div>특별히 언성높이는거 없이 꽤 오래 이야기하다 끝말은</div> <div><br></div> <div>나 그만 놔주면 안될까? 로 끝났습니다.</div> <div><br></div> <div>애들은 누가 키울래? 로 대답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div> <div><br></div> <div>소송없이 서로합의하에 끝내는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div> <div><br></div> <div>아직 양육권 합의는 도저희 입이 떨어지지않아 하지 못했고.</div> <div><br></div> <div>먼저 재산은 필요없다 당분간 쓰게 천만원만 달라고 하는거.</div> <div><br></div> <div>위자료 받은걸로 치고 원래 와이프몫으로 3천만원에 지금타고있는 차 명의이전해주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각자의 집에 각자 얘기하는걸로 이유는 그냥 성격차이 그동안 멀쩡해 보여도 많이 힘들었다.</div> <div><br></div> <div>만약 처가에서 이해하지 못하면 그냥 내가 바람피웠다 얘기하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울집은 제가 잘 얘기해야되겠네요.</div> <div><br></div> <div>제 성격 아시니 얼마안가 알아서 하라고 할듯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자고 밤새 양육권 서로 생각해 놓고 아침에 얘기하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전 작은방으로 와서 이짓하고 있고요.</div> <div><br></div> <div>와이프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큰방은 조용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젤 슬픈게 아이들이 엄마 아빠 다 좋아하는데 </div> <div><br></div> <div>살아있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지 못하는 아픔을 느껴야 하는게 생각만해도.</div> <div><br></div> <div>눈물이 날려고 합니다. 사실 한시간전에 좀 울었어요.</div> <div><br></div> <div>마지막 안부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격려해 주신분들 감사하지만 결말은 결국이렇네요.</div> <div><br></div> <div>내일 아침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div> <div><br></div> <div>출처:<a target="_blank" href="http://cafe.daum.net/ssaumjil/JnwJ/1533268" target="_blank">http://cafe.daum.net/ssaumjil/JnwJ/1533268</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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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21 00:12:43  115.86.***.149  오후네시정각  52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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