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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16818
    작성자 : 깜유
    추천 : 10
    조회수 : 1264
    IP : 175.223.***.222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4/11/06 05:18:17
    http://todayhumor.com/?menbung_16818 모바일
    욕설주의)엄마 가게에서 일하던 아줌마가 협박을 해요. .
    진짜 지금 글 쓰면서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div>수 많은 고게나 멘붕게시판 글 읽으면서 이런 일이 저희 집에</div> <div>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 .</div> <div><br></div> <div>사건은 일단 저희 엄마가 식당을 하시는데 일하던 아줌마. . 아줌마라고도 하기 싫네요</div> <div>이 희대의 미친년이 원래 문제가 많은 분이셨습니다.</div> <div>공격적인 말투와 까칠한 성격, 피해망상, 사소한 걸로 시비걸기. . 그래서 가게에 있던 사람들이랑</div> <div>싸우기 일쑤. . . 암튼 한마디로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입니다.  </div> <div><br></div> <div>결국 한 번 그만두고 다른 식당 가서도 싸우니까 해고 당하고. . 그래서</div> <div>다시 받아 달라고 해서 사람 구하기 급하던 저희 엄마가 받아 준게 화근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새로 들어 오는 주방 아줌마들한테 하도ㅈㄹ거려서 싸우고 그만두고 진짜 저희 가게 운영에</div> <div>차질이 생길 정도 였습니다. 다 하루만 같이 일하고 나면 저 정신병자랑 같이  일 못 한다고</div> <div>나갔으니까요. . .제가 해고 시키라는거 엄마가 마음이 약해서 해고 못 시켰구요</div> <div><br></div> <div>그러다 또 새로운 아줌마가 들어오셨는데 이 분이 자기 식당을 오래 하신 분이여서 그런지</div> <div>또 이 미친년이 ㅈㄹ하니까 조목조목 따지면서 휘어 잡으면서 미친년한테 사과를 받아 내셨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이 피해망상 있던 분이 더 까탈스럽고 예민해졌는데 웃긴 건 이 미친년이 오전에만 일하고</div> <div>사과 받으신 아줌마가 종일반이신데 저녁에 일하는 미친년2(이 아줌마도 설명하려면 긴데 미친년이랑</div> <div> 한통속입니다. . )가 저녁에 못 나온다고 하자 자기가 저녁에 나오겠다고 했답니다</div> <div>당연히 저희 엄마는 둘이 싸워서 같이 일하면 또 싸울거 같으니까 제가 나와서 일하면 된다고 땡땡씨</div> <div>우리 딸이 오면 되니까 괜찮아~라고 좋게 거절했구요.  </div> <div><br></div> <div>이년이 자기가 나오고 싶은데 못 나오게 하니까 여기서 이미 기분이 나쁜 상태로 퇴근을 했는데</div> <div>저녁6시쯤에 이 미친년 2를 동네에서 만나면서 미친년2가 그거 자기가 종일반 아줌마랑 안좋은데 같이 일하면</div> <div>분위기 안 좋다고 안부른거야~라고 말해서 이 미친년이 폭발을 해서 술 처 마시고 밤 10시 전에 술취한채로 가게</div> <div>찾아와서 난동을 피웠습니다.  저는 집에 있다가 다른 직원 분이 가게로 나오라고 전화하셔서 가게 나가서 상황을 알게 됬구요..</div> <div>가서 보니 엄마한테 이년 저년 시발년 욕설하고 밀치고 자기 그만둔다고 돈 달라해서 제가 52만2천오백원 드리니 오백원 </div> <div>차에 던지고 차 백밀러 고장내고, 가게에서 고함이란 고함은 다 질러서 손님들 불편하게 하고 심지어 손님들한테 이 집 음식 맛 없다고 소리 지르고</div> <div>손님한테 행주 던지고. . 손님 못 받고 진짜 아비규환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나설려다가 주변에서 어른들 일에 애가 끼어드는거 아니다해서 참고 있는데 자꾸 왔다갔다 하면서 저희 엄마 욕하면서</div> <div>살살 약올려서 결국 저랑도 대판 말싸움 했구요.  이 미친년이 미친년2가 귀가 얇은데 우리 엄마가 니 욕이란 욕 다했다면서 </div> <div>엄마가 하지도 않은 얘기를 했다고 이간질 시켜서 이 미친년2도 저희 엄마가 자기 욕했다면서 싸우는데 거들고. . </div> <div><br></div> <div>이 일이 불과 3일 전에 있었던 일인데 이 날 집에 가면서도 동네에 이 집 소문 다내서 망하게 할 거라는 둥 내일 </div> <div>손님 제일 많을 시간에 와서 깽판을 또 치겠다는 등 협박을 하고 가길래 제가 내일 얼굴만 비춰도 바로 경찰에 신고한다고</div> <div>단단히 엄포해놨구요. . </div> <div><br></div> <div>역시나 안 오길래 그럼 그렇지 했든데 문자로 엄마한테 너같은 년 될까 무섭다 등 또 이상한 문자 보내서 엄마는 바로 그 문자 답장도 안했구요</div> <div><br></div> <div>이렇게 끝나나 했더니 오늘 또 둘이 술 처먹고 새벽 1시에 와서 난동 피웠다네요</div> <div><br></div> <div>저희 엄마가 20년 전에 이혼하고 이모가 가게 일 많이 도와주고 그랬는데 손님들 한테 이 년이 20년 전에 소박 맞아서 지 동생 피 빨아 먹으면서</div> <div>가게 장사하고 땅 사는 년이다면서 또 고함 지르고 손님이 한마디 하니까 손님이랑 싸울려고 하고. . . 엄마한테는 인터넷에 이 가게 험담 올려서 </div> <div>망하게 한다 그러고 몇 시간을 난동 피우다 갔다고 하네요. . . </div> <div><br></div> <div>진짜 엄마 속상해 하시는 거 보니까 너무 가슴 아프고 멘붕 이에요 지금. . </div> <div>경찰에 영업 방해죄로 신고했어야지라고 엄마한테 타박하니까 미친년2 남친이 같이 와서 말리고</div> <div>일단 내일 낮에와서 얘기하자고 해서 신고는 안했다고 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인터넷에 글 올리면 무고죄에 명예훼손으로 엄마가 변호사를 사서라도 고소한다는데</div> <div>잘 될지는 모르겠어요</div> <div>일단 지금 증거가 없어서 내일 얘기 하든거 다 녹음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할 계획이에요 </div> <div>날 밝으면 법률구조공단에 상담도 해보구요. . </div> <div>진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 보통 미친년이 아니라서</div> <div><br></div> <div>맨날 다른 사람 글 볼 때 제가 멘붕게시판에 글 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는데. . .</div> <div><br></div> <div>친구같은 오유에라도 하소연 해봤어요. .  인실좆 시키고 싶은데. . . 그냥 멘붕이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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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06 06:08:39  175.223.***.20  사과쨈포도쨈  215286
    [2] 2014/11/06 11:09:35  182.214.***.30  주점판매불가  117000
    [3] 2014/11/06 11:52:31  121.183.***.59  FromK  512893
    [4] 2014/11/06 11:58:53  1.223.***.19  나민감  434870
    [5] 2014/11/06 14:42:45  106.240.***.36  야곡  172491
    [6] 2014/11/07 00:20:04  118.32.***.165  떡갈ㅂl  560841
    [7] 2014/11/07 23:03:15  119.200.***.185  늑대치기소년  4063
    [8] 2014/11/10 13:35:31  39.7.***.175  ㅊ..치느님  16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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