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이걸 유자게에 쓸까, 고민게에 쓸까, 멘붕게에 쓸까 고민하다가 </div> <div>아무래도 이 아줌마는 항상 나를 멘붕에 빠뜨렸으므로 멘붕게에 씁니다..</div> <div><br></div> <div>일단 저는 일반 주택가에 살고 있고 저희집 옆에는 3층짜리 다세대주택이 있습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아줌마는 이 다세대 주택의 집주인이구요.</div> <div><br></div> <div>어제, 토요일. 그 주택 2층에 새로 이사온 사람들이 사다리차를 동원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는데,</div> <div><br></div> <div> 그 사다리차의 활동반경에 저희집으로부터 나온 굵은 케이블선이 있어서 불가피하게 자르거나 해야했나봅니다.</div> <div><br></div> <div>그럼 최소한 집에 얘기를 하고 무슨 선인지 알아보고 잘라야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근데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 무작정 '컷ㅋ팅ㅋ'</div> <div><br></div> <div><u>덕분에 케이블TV와 인터넷이 전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u></div> <div><br></div> <div>뭐 하다못해 일단 잘라놓고 바로 원상복구를 시켰다면 열은 안받았을겁니다.</div> <div>잘라놓고 지들 할일 다 한다음에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철수하고..</div> <div>열받은 어머니가 옆집아줌마한테 따졌더니</div> <div>하는말이 더 가관이네요</div> <div><br></div> <div><u>'왜 케이블을 그쪽에다가 쭉 늘여놓게 설치했냐 우리는 잘못없다. 사다리차 기사가 무작정 잘랐다'는 뉘앙스로 계속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변명만 하는겁니다. </u></div> <div><br></div> <div>사다리차 기사가 잘랐다치더라도, 어쨌든 책임은 고용주한테 있는거 아닙니까?</div> <div>하.. 말이 안나옵디다.. 그래서 일단은 어머니께서 as신청해서 as비용 청구하겠다고 하고 나오셨다네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오늘 as기사님이 왔는데.. 기사님 왈</div> <div> " 아 이거는 저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내일(월요일) 공사팀이 와서 단체로 손봐야할 것같아요."</div> <div>여기서 2차 멘붕..</div> <div><br></div> <div>하... 이 아줌마.. 무식해서 말이 진짜 안통하는 사람이거든요</div> <div>예전에도 저희집 불날뻔했는데, 뻔히 옆에 거주자가 있는데도 실실 쪼개면서 저희 어머니 욕을 하더라구요.. </div> <div>미친 무식한X(욕죄송합니다). </div> <div><br></div> <div>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시원하게 죽빵한대 날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div> <div>제가 붙임성이 없는 편은 아니라서, 웬만한 이웃분들한텐 인사하고 다니는데, 이 아줌마와 아줌마의 바깥양반한테는 눈 마주쳐도 인사안해요. 오히려 눈마주치면 눈보고 바닥에 침뱉을 정도..</div> <div><br></div> <div>하.. 이 암을 어디서 치료할수 있나요 ㅠㅠ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0/1414291244fuNXVQ2dZpiDfWAyq9k.jpg" width="400" height="577" alt="1413352953pedJO7YNL1C98z3.jpg" style="border:non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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