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아직 햇병아리 대딩입니다.  <div>방학기간이고 기숙사생이다 보니 노트북이 너무 필요해서</div> <div>알바헤븐에 이력서를 올려두고 알바를 찾고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14.6.16월요일인 오늘 기분좋은 낮잠을 자는데 전화가 울리는것이었습니다.</div> <div>열심히 울리는 벨소리로 인해 기분좋았던 낮잠에서 벗어나 전화를 받았죠.</div> <div>'알바헤븐에서 이력서보고 전화드립니다. 면접보러오시겠습니까?'</div> <div>라기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네!네!네!'만 연발하고 문자로 어느장소인지 받고</div> <div>머리 감고 화장하고 정장비슷하게 옷을 단정히 입고! 갔습니다.</div> <div><br></div> <div>그 회사 건물1층에는 공식 핸드폰 수리점이있고 그위로는 다른 회사명의 제가 면접봐야 되는 곳이 있었습니다.</div> <div>문자에서는 그 회사명을 알려주지않고 그 A/S센터 몇층이라고 설명하여 마치 그 수리점도 회사와 동일한 회사인것처럼 느껴지게 했습니다.</div> <div>그리고 들어간 회사 분위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다들 하는게 딱히 없어보였습니다.</div> <div>처음에는 A/S안내원 또는 서류처리 인줄 알았으나...</div> <div>면접을 본다면서 돈돈돈돈돈 이야기만 설명합니다.</div> <div>일에대한 설명은 2%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정기적인 강의시간이 있다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설마 내가 다단계 면접인가? 이러고 있을때쯤</div> <div><br></div> <div>질문도 안했는데 .... 면접관 남자가</div> <div>'네 저희는 다단계가 맞습니다. 하지만 피해는 안간다.'라고 말하고</div> <div>'나도 친구들이 막았지만 사람 오기라는게 있어서 끝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div> <div>네, 면접관이 바보죠 ㅇㅇ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ㅋㅋ</div> <div>그리고 이후에 어이없는말로는 자기가 군대를 가더라도 월급이 나온다.</div> <div>약 월400씩 나와 군대나오면 1~2억은 번다라는 것입니다.</div> <div>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이렇게 쉬운일이 있으면 다른사람도 이런일 합니다.</div> <div>듣고 어이가 없었지만 박차고 나오기에는 그래서....</div> <div>걍 들어주고 있는데..</div> <div>제일 높은 사람이 오래 대화하지말라고 일침을 가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냥 대충 '생각해보겠습니다.'하고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요즘 저같은 대학생분들 조심하세요~ 젊은 사람들이 그 회사에 많았거든요.</div> <div>거의 20초중반들이었습니다. 진짜 조심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