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9월 11일 꿈.</div> <div>첫번째 꿈.</div> <div>내가 다니는 직장에 상사(반장)과 같이 일하는 형들이 보인다.<br />어딘지 모르는 농촌의 모습을하고 있는 낮선 장소이다. <br />낮선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풍경은 정말 따뜻하고 맑은 분위기이다.</div> <div>모두들 얼굴이 밝다.<br />어디서 이런 풍경을 볼수 있을까....<br />도로나 차는 한대도 보이지 않고 흔하디 흔한 가로등 전신주도 보이지 않는다.</div> <div>옆을 보니 정말 맑은 저수지가 보인다 어찌나 맑은지 안에 물고기들이 다 보인다.<br />우린 전부 옷을 벗는다. 주위에 아무도 없기에 함께 있는 형들 반장까지 옷을 다<br />벗고 물로 들어가려고 한다.</div> <div>내가 제일 먼저 들어가려고 할때 옆에 있던 형이 날 붙잡으면서 소리친다.<br />"뱀이야!! 뱀이 있어 조심해"<br />난 보지 못했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이 뱀이 있었다며 우리가 들어가려는 물 반대쪽<br />으로 갔다고 얘기했다. </div> <div>우리는 서로 눈치를 보며 물에 들어갈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 <br />그냥 다 같이 물로 들어갔다. 차가울 줄 알았던 물은 정말 따뜻했다.<br />물속에 물고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br />난 그중 큰 물고기를 들어올렸다.<br />첫번째 꿈 끝.</div> <div>두번째 꿈.</div> <div>밤이 왔다.<br />난 와이프와 자려고 누워있다.<br />그렇게 누워있을 때 밖에서 누군가 통화하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br />우리집은 6층이다. 누군가 큰소리로 통화를 하고 있는지 그 소리가 다 들린다.<br />목소리만 들어봐도 누군지 알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 내 상사<br />우리 반장이였다. 난 어두운 방을 나와 거실을 지나 창문을 열고 반장을 바라본다.<br />반장은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나오길 기다린듯이 날 바라보고 있다.<br />"왠일이세요??" <br />물어봤다. 반장은 그냥 웃는다.<br />"무슨 하고 싶은 말있으세요?? 집으로 올라오세요. 술이나 한잔해요."<br />그 말에 반장은 그제서야 말을꺼낸다.<br />"집에 술이 없지 않냐??"<br />난 대답한다.<br />"막걸리 있어요. 올라오세요."<br />반장이 통로 쪽으로 걸어간다.<br />두번째 꿈 끝.</div> <div>세번째 꿈.<br />또 밤이다. 나와 와이프 그리고 딸은 집을 나와 밤거리를 걷고 있다.<br />우리 가족은 시장에 가는것 같다. <br />수산시장에 왔는데 이상하다 시장 한가운데 큰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방이있다.<br />내 딸은 벌써 그 안에 들어가있다. 나와 와이프도 함께 그 놀이방에 들어갔다.<br />내 딸이 계속 도망간다. 이쪽 방으로 따라가면 저쪽 방으로 도망가고 <br />난 계속 따라간다. 우리가족은 행복하게 웃고 있다.<br />세번째 꿈 끝.</div> <div>네번째 꿈<br />이번엔 회사다.<br />난 회사에 검사원이다.<br />근데 최근 회사내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불량이 내가 검사하던 것에서 발생하였다.<br />난 그 불량을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알린다.<br />사람들이 와서 함께 확인한다.<br />모두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고민한다.<br />네번째 꿈 끝.</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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