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술먹고 들어왔는데 너무너무 울컥해서 쓸께요.</P> <P>정말..의사란 직업은 수많은 쓰레기들이 모인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신가요</P> <P>의사는 사회의 1%에 속하여 모든 권력을 누리며 국민들의 권리를 짓밟고 자기 이득만 취한다고 생각하시나요.. </P> <P>저는 수술의, 즉 외과의를 하고싶은데</P> <P>외과는 특히 갖은 소송에 휩싸여 기피하게 되요... 의료사고니 힘드니 무엇보다</P> <P>불신에 불신. 소송으로 인해 불안한 삶...</P> <P>물론 언론매체에 정말 부정한 사람들, 진짜 진실된 의료과실을 넘어가려는 사람들... 매체에 나오잖아요</P> <P>그것으로... 모든 의사라는 직업이 다 싸잡아 욕먹이는것은 정말...</P> <P>그리고 매일매일 죽어가는 환자를 직접 보는것은 외과의거든요... </P> <P>정말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것 만으로도 슬프지않나요?? </P> <P>제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학생이지만...</P> <P>의사가 물론 다른직업에 돈이야 조금 더 벌겠지요....그런데 돈때문에 의사하기 힘들어요..</P> <P> </P> <P>아 전 정말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술먹고 막 글써어 죄송합니다 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