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삼성과 이명박근혜 정부의 한가지 목표는 의료 민영화 였습니다. </div> <div>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는데 현재 의료법으론 재벌이 들어갈 틈이 없었던 거죠. </div> <div>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보면 우리나라는 전체 의료비가 70조 인데 GDP의 약 7%밖에 안됩니다. </div> <div>OECD 평균은 9%, 미국은 15%나 되는 데요. 당장 의료 민영화가 되면 미국 식으로 만들어서 몇조의 신규 Business를 만들 수 있는 돈 벌이 시장이죠. </div> <div>거기에 보험 시장 까지 합하면 삼성입장으로선 100조의 시장으로 만들어서 무한 돈벌이가 가능한 시장인데 못들어가서 답답합니다. </div> <div>당시 민주당과 시민사회의 반대만 아니였으면 이미 미국화 되었을 겁니다만.. </div> <div> </div> <div>이러한 매국노들의 행위는 두가지로 시도 되었습니다. </div> <div>실손 보험확대와 경제자유 지역 영리 병원 입니다. </div> <div>영리 병원으로 의사들도 꼬셨죠. 실력있는 의사들은 돈을 따따불로 준다고.. </div> <div>영리 병원이 하나 둘 생기면 실력있는 의사는 다 영리병원으로 가게 되고 비영리 병원에는 돌팔이만 남아 비영리 병원은 망하게 됩니다. </div> <div>국가의 의료 보험도 무력화 됩니다. 영리 병원을 이용하려면 국가 보험으론 모자라고 사보험을 가입하게 됩니다. </div> <div>국가보험으론 돌팔이 비영리 병원에 가야하는 데 이쯤 되면 비영리 병원은 거의 보건소 기능 밖에 안남을 겁니다. </div> <div>돈 없으면 아프고 그냥 죽어야 하는 미국 처럼 됩니다. </div> <div>의사도 간호사도 자본의 노예가 됩니다. 사무장 병원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div> <div> </div> <div>대한민국 의료계.. 자정능력이 없습니다. </div> <div>쳐맞아도 끽소리 못하고 때린 선배 의사 처벌하지 말아달라는 탄원서 쓰고 있는 노예들에게 자력으로 시스템을 고치길 바라는 건 무리입니다. </div> <div>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에서 리베이트 꼬박 꼬박 받아먹으며 환자 돈을 갈취하면서 단 한놈 양신 선언 하는 놈 없습니다.  어제 리베이트 이야기 했더니 제약회사가 잘못이라던 분들 계시는데 참 인간적으로 문제 많아 보입니다.  </div> <div> </div> <div>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에 대하여 적폐를 만드는 시스템을 고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div> <div> </div> <div>문재인 케어가 시작되면 실손 보험 가입할 필요가 없어 집니다. 더 많은 의료행위가 국가의 감시에 들어가게 됩니다. 선택진료비 폐지는 덤이지요. </div> <div>의사들도 자본의 유혹에서 멀어지게 되지요. 그래도 중국 브로커 통해서 중국가서 수술하고 오는 의사들은 더 많아지겠지만. </div> <div> </div> <div>문제인 케어는  국민에게 좋은 일입니다.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