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깨닫고 빡쳐서 올립니다.
어렸을때 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울때나 환절기때 치통이 자주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이가 너무 아파서 치과 다니면서 충치 치료도 하고 아말감으로 때웠다가
치통이 너무 심해서 신경치료도 받고 이빨도 금으로 씌우고 했습니다.
이 비용만 돈 천만원 이상 들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나이먹고 사회생활하다가 비염때문에 이비인후과 다니다가 알게된 사실이
비염때문에 코가 부으면 부은 부분이 이빨쪽 신경을 눌러서 치통을 느낄수 있다였습니다.
어떠한 지금까지 모든 치과를 다닐때 지병을 물었을 때 초진때 비염이 있다는 사실을 빼먹은 적이 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치통이 심하면 신경치료를 해야한다 였고 비염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갈고 들은 적이 없습니다.
다들 금으로 때우고 크라운 씌우고 만 이야기 했지 다닌 치과만 15곳이 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치통이 있으면 바로 이비인후과를 가지만 그전에는 대부분 치과로 갔고 결국 신경치로도 8곳인가하고...
그래도 아프다니깐 치료는 정상적으로 됐다 이러더라구요..
와.....
결론은 뻘돈 썼다 입니다...... 치료하지 않아도될 곳들을 아말감으로 때우고 결국 썩어서 크라운 까지 간곳이 있다는 겁니다.
의사인데 전문가인데 몰랐을 까요??? 자기는 치과 전문이니 치통 치료에만 전념한걸까요???
이비인후과의사는 관련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아니면 돈벌려고 걍 하던데로 한걸까요??
참 짜증이 납니다.....
결론은 ....
1. 이가 아프다고 원인이 무조껀 이빨이 썩어서는 아닙니다.
2. 이비인후과 가서 비염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3. 아니고 계속 치과만 다니다가 생니가 갑니다.
4. 치과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