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전까지는 술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div> <div>필름도 한번 끊긴 적 없고 토도 한번 안해봤는데요</div> <div> (22세 여자이고 보통 소주2병정도 먹었었어요)</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어느날과 다름없이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div> <div>한번 과음하고 토하기 시작하니까</div> <div>그 다음부터는 술만 먹었다하면 토해요...</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더 심각한건 처음엔 술자리 끝나고 </div> <div>집에와서 속이 갑자기 울렁거리다가 토했는데</div> <div>점점 그 텀이 짧아지더니 </div> <div>요새는 술먹다 말고 막막막 올라와서</div> <div>화장실로 막 뛰어가서 토해요</div> <div>화장실 가는 중간에 복도에서 터진적도 두어번 있어요</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위에도 언급한 것 처럼 주량이 2병정도인데</div> <div>토가 터지게 되는 술의 양도 점점 줄어요</div> <div>막 소주 한병만 먹어도 </div> <div>우읍...!!!!!하고 뛰쳐나가고</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어제는 막걸리 2병마시고 화장실로 뛰쳐나갔어요</div> <div>그리고 집에와서도 토가 안멈춰서</div> <div>누우면 계속 토가 나와서</div> <div>앉아있다가 토하다가 또 앉아있다가 토하다가 다섯번을 토했어요</div> <div>노란 액체를 계속 토했더니 목도 아프고..</div> <div><span style="font-size:12px;"><br></span></div> <div>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div> <div>위벽이 많이 약해져서 술을 조금만 먹어도 버티질 못해서 이러는건가 해서</div> <div> 병원을 가봐야 할까 하는데</div> <div>근데 하루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숙취증상들이라...ㅠㅠ</div> <div>이딴걸로 병원 가도 되요..?</div> <div>의사선생님이 그래서 어쩌라고..할까봐 무서워요 ㅠ</div> <div>아니면 위벽의 자연치유를 기다리며</div> <div>금주하며 살아볼까요.. </div> <div><br></div> <div>사실 제일 좋은건 술을 안먹는거 겠지만</div> <div>연말도 있고..엠티도 가고 내년에 복학하면 개강파티에 뭐에</div> <div>저 스스로도 옛날보다 너무 불편하고 힘들고 아파서</div> <div>고치고싶어요 엉어유ㅠㅠㅠㅠㅜ</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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