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인지 비염 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병을 거의 20년 가까이 몸에 지니고 사는 사람인데 <div><br></div> <div>이비인후과  수없이 다녔습니다.  한의원도 그렇구요.</div> <div><br></div> <div>수술 빼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고 봐야하는데  지금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주위 아는 사람이 추천해준 한약을 먹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솔직히  이것도  나을지는 확신할 수가 없네요.  </div> <div><br></div> <div>저의 어머니도 오랫동안 축농증으로 고생하시다가  수술을 하셨는데  지금 재발하셔서  그냥 참고 사십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저는 수술을 안하고 있고요.  주위에 수술했다는 사람들 거의다 재발하던데...</div> <div><br></div> <div>축농증이나 비염은 현대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병이 맞는 것 같은데..</div> <div><br></div> <div>이것을  양학쪽에서는 왜 인정을 안하는 거죠?    그냥  자존심때문에??</div> <div><br></div> <div>아무튼 가끔씩  이비인후과에 갔다 받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어쩔땐 화도 납니다.  </div> <div><br></div> <div>고치지도 못하면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