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기장쪽에 워낙 많아서요..</div> <div> </div> <div>검색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많이 속기도 했궁 ㅠ ㅠ</div> <div> </div> <div>요리방식은 상관없습니다.</div> <div> </div> <div>기장 아니여도 상관없구요..</div> <div> </div> <div>맛있는집 추천 부탁드립니다...</div> <div> </div> <div>가격대는.. 싸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div> <div> </div> <div>부산에서 렌트하면 수도권 와서 운전실력이 증가한걸 느낄수 있다는게 사실인가요?</div>
출처
부산여행에 들뜬 노망난 손가락
참견쟁이의 꼬릿말입니다
아저씨라는 호칭은 제대후 부터 들은거 같네요..
어느덧 익숙해져 아저씨 삼촌 총각 등의 호칭들
어제 드라마를 보는데 아이유가 이런 코멘트를 했죠
정황은
중년의 남자무리와 중년여성이 아이유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하던 장면인데
그 중년 여성이 아이유에게 말은 던지죠
우리도 아가씨 같은 20대가 있었다고
아이유가 대답하길
빨리 그나이가 되고싶다고.. 지금 보단 덜 힘들지 않겠냐고..
물론 드라마 내용상 아이유에게 참 어울리는 대사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덜 힘든게 아니라 너무 너무 힘들게 살다보니 무던해 졌다는 그런 생각
어지간해선 눈썹하나 안찡그리고 어금니도 안깨물 정도로 독해졌다는 생각.
이렇게 어렵게 지냈는데
앞으로의 미래는 또 다른 이유로 힘들어 지겠구나 라는 생각..
평소엔 그냥 흘려 보고,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어제 딱 2분 본장면이 아직도 머릿속을 채우고 있네요..
저와 같은 30대 40대가 당장 내일부터라도 조금은 편하고 재밌쓰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