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유...눈팅만 하다가....맛집 포스팅을 하려고....아이디 만들었어요....</div> <div> </div> <div>광고글 아닙니다....약간 비방인듯하지만....꼭 그런것도 아닙니다요^^</div> <div>제 블로그에 포스팅했다가...갑자기 열받아서...여러분께 좀 여쭙고 싶어서 오유에 올려보아요....</div> <div> </div> <div>저 앞으로 청계산장 가야하나요?? 안가야 하나요??</div> <div> </div> <div>블로그 포스팅 글이라 </div> <div>아래부터 반말체라도 양해 바래요..</div> <div>==========================================================================================</div> <div> </div> <div>나, 고기 엄청 좋아한다. 집에서 먹겠다고 이것저것 야채며 챙겨서 기름 튀기며 집에서 구워먹느니.</div> <div>가끔 왕십리에 있는 D식당 가서 먹거나, 완전 양껏 먹고 싶을때는 요즘 한창 많이 생긴 정육식당 가서 먹기도 하고....그러나 값싼 정육식당은 고기질이 좀....</div> <div>대도식당은 일인분에 3만6천원? 맞나? 하여튼 둘이서 깍두기볶음밥까지 먹으면 대략 8만원정도 나왔던것 같다. 그래도 난 스테이크보다 한우등심구이가 좋다...히히.</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4pt;"><strong>지금부터 청계산장 포스팅!!</strong></span></div> <div><br></div> <div>정말정말 오랫만에 포스팅이다.</div> <div><br></div> <div>맛집? 음식점 포스팅은 처음.</div> <div><br></div> <div>사진을 찍지 않은 관계로 몇군데 블로그를 링크하겠다. 사진은 다른 포스팅을 참고 하시길...(죄송, 포스팅 하게될줄 몰라서 사진 안찍었다. 나 고깃집에선 고기 먹는데 열중하기 때문에 보통 사진따위 찍지 않음)</div> <div><a class="con_link" href="http://raeljung.blog.me/220212397626" target="_blank">http://raeljung.blog.me/220212397626</a></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청계산 옛골 입구에 있는 청계산장.<br></div> <div>몇달전에 처음 지인 초대로 갔을때, 정말 맛있고 좋았던 기억에 오늘 단짝친구와 둘이서 다시 찾았다.</div> <div><br></div> <div>토요일 야외 자리도 꽉차서 빈자리가 두어군데 밖에 없더라.</div> <div><br></div> <div>대충 치워놓은 자리로 안내 받고, 한참뒤에야 세팅을 받고 주문을 했다.</div> <div>숟가락통에 젓가락이 딱 2모가 있더라. 군데 까탈스런 내친구 젓가락 짝이 안맞다고...음.</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내친구 : (서빙하시는 분께) </span><span style="color:rgb(255,0,0);">젓가락 짝이 안맞는데요....다른 젓가락 좀 주세요...</span></strong></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서빙하시는 분 : 바쁘니깐, 그냥 대충 드세요. 다 짝 안맞아요.</span></strong></div> <div>내친구 : ㅜㅜ</div> <div>나 : 그냥 먹자.</div> <div><br></div> <div>숯불이 들어오고, 기다리던 등심...두둥.....</div> <div><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두툼하고 양도 괜찮아 보인다. 내가 여기 온이유다. </span><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흐흐.</span></div> <div><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2인분 </span><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500그램에 5만 6천원.....자주가던 D식당</span><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은 </span><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2인분에 이것보다 양도 작고 가격은 더 비싸다.</span></div> <div><br></div> <div>서빙하는 분이 가위로 기름부분을 떼어내어 불판에 살살 문지르고,</div> <div>한덩어리를 불판에 올려 주신다...</div> <div><br></div> <div>빨리 익어라~~~~ </div> <div><br></div> <div>서빙해주시는 분이 다시 고기를 뒤집어주러 오기전에, 이미 한면에 고기가 충분히 익은듯 하여,</div> <div>집게로 고기를 뒤집고....잠시후 서빙하는 분이 가위를 가져와 알맞은 크기로 잘라 주신다.</div> <div><br></div> <div>살짝 익은 고기를 소금에 찍어 맛본다...</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흐.....살살 녹는다.</span></div> <div><span style="color:rgb(125,125,125);font-size:7pt;">북적거리고, 불친절한 서빙은 아무상관이 없다. 고기가 맛있으니....흐흐</span></div> <div><br></div> <div>익은 고기들은 가장 자리로 살살 밀어 놓고.</div> <div>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다.</div> <div><br></div> <div>한점은 파절이와 함께....한점은 절임깻잎에 싸서....</div> <div><br></div> <div>그리고 다음부턴 다시 소금에만 찍어서....</div> <div><br></div> <div>소금에만 찍어먹는 고기가 나는 제일 맛나다.</div> <div><br></div> <div>친구는 야채 좀 같이 먹으라지만...그러면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며....난 오로지 소금에만 찍어 먹는다. ㅋㅋ</div> <div><br></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서빙하시는 분이 재빨리 불판을 갈아주신다. </span><span style="color:rgb(255,0,0);">요청하지 않아도 제때 불판을 갈아주시는 센수....이건 맘에 든다.</span></strong></div> <div><br></div> <div>친구 앞접시에 양파절임이 비어간다. </div> <div>나: 양파 좀 더주세요~</div> <div><span style="color:rgb(255,0,0);"><strong>서빙하시는 분 : (양파 접시를 탁자에 던지듯 서빙)</strong></span></div> <div>나: 파절이도 좀 더주세요.</div> <div><span style="color:rgb(255,0,0);"><strong>서빙하시는 분 : 다른거 필요한거 또 없어요? 한꺼번에 말하세요.</strong></span></div> <div>나: (약간 민망함) 아뇨...파절이만 좀더 주시고요. 된장찌개 하나랑 비빔냉면 하나요.</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255,0,0);"><strong>잠시후 서빙하시는분 파절이를 던지듯 탁자에 놓고 간다.....헐....</strong></span></div> <div>기분이 좀 상했지만.....난 바빠서 그러려니 했다.</div> <div><br></div> <div>고기를 다 먹어갈 즈음......된장찌개와 비빔냉면이 나온다.</div> <div>난 항상 고기먹고 밥을 먹는다. 고깃집에서 나오는 냉면이 항상 그다지 맛이 없던 관계로....</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99,99,99);font-size:7pt;">까탈스런 친구가....비냉....맛있다며 한입 먹어보랜다.</span></div> <div><span style="color:rgb(99,99,99);font-size:7pt;">음....맛있다....냉면도 괜찮네...나도 담엔 냉면 먹어야지...</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99,99,99);font-size:7pt;">그러나....된장찌개 맛있다...ㅋㅋ. 근데 오늘은 좀 덜 끓여서 나온듯,,,,</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99,99,99);font-size:7pt;">고기가 양이 충분해서 밥은 한공기 다 못먹고 반만 먹고 나왔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0,0,0);">발레파킹한 차를 찾으러 갔더니, 주차요원 아저씨가 </span><span style="color:rgb(0,0,0);">차키를 주시며 저뒤에 차가 있다고...</span></div> <div><span style="color:rgb(255,0,0);"><span style="color:rgb(0,0,0);">친구랑 살살 뒷쪽으로 걸어갔다.....차가 보이질 않았다....한참 걸어갔더니, 다른 고깃집 주차장이 나오고....</span><strong>우리차는 없었다.....ㅜㅜ</strong></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0,0,0);">입구로 다시 와서 아저씨한테 차가 뒤어 없다고 했더니, 바로 뒤에 있댄다....ㅜㅜ</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0,0,0);">그때 친구가 앞쪽 길가에 우리차 발견....겨우 차를 찾아 차를 돌리려고 살짝 다시 발레파킹 부스쪽으로 차를 몰고가서 돌리려는데...</span></div> <div><strong><span style="color:rgb(255,0,0);">아저씨...빨리 차 돌리라며 윽박지른다....헐</span><span style="color:rgb(255,0,0);">...</span></strong></div> <div><br></div> <div>돌아오는길....</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58,50,195);font-size:12pt;"><strong>내친구가 도대체 뭐 저런 식당이 다있냐며....</strong></span></div> <div><span style="color:rgb(58,50,195);font-size:12pt;"><strong><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4pt;">아까 완전 열받았았다며...</span></strong></span></div> <div><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8pt;"><strong>음...그러고 보니 나도 열받는다.</strong></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70,70,70);font-size:7pt;">아무리 고기가 맛있다지만....</span><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2pt;">그따위 서빙을 받고.....그따위 주차서비스를 받고....</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70,70,70);font-size:7pt;">맛있고, 양좋은 청계산장을 다시 가야할지</span>....<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4pt;">손님을 앞집 개취급하는 그런식당을 <span style="color:rgb(70,70,70);font-size:7pt;">고기 맛있다고 </span></span></div> <div>다음에 또 갈까....하다가도  <span style="color:rgb(255,0,0);font-size:14pt;">기분이 매우 언짢은 하루였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70,70,70);font-size:7pt;">그래도 고기는 맛있었다. ㅜㅜ</span></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rgb(120,32,185);font-size:18pt;"><strong></strong></span>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