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얼마전 쌈짓돈까스 카페베네 드립으로 첫 베오베 입성의 영광을 누린 psyflame이라고 합니다. +0+)/
오유이벤트 끝나기전에 오유에이드 마시러 친구들이랑 가려고 벼르고 있었다가, 결국 못갔어요 ㅠ,.ㅠ
그러다가 오늘 서울에서 일을 보다가 우연히 횡단보도 건너편에 희한한 건물이 있네요?
읭??? 교회 간판이 있는데, 1층에는 호프집!? @0@
그런데 거기에 점심특선 왕돈까스 6,000원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먹자. 안그럼 일주일동안 생각날테니까 ㅠㅠ
별 기대 안했는데, 사진이 화질구지지만 큼지막하고 두께도 적당히 두꺼운 왕돈까스가 딱!
소스도 직접 제작했는지 야채가 곁들여져 있더라고요.
간판에 교회 이름 검색해보니 LA 쪽이 본진인데, 서울에 멀티 확장한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스타일(..인지)로 큼지막하고 가격도 저렴하네요. >.< 월요일 점심 메뉴 당첨!ㅋㅋ
특이한 건 저 항아리 안에 깍뚜기인데, 설렁탕집에 맛있게 나오는 깍두기처럼 제법 맛있습니다.
호프집이라서 점심시간 이후에는 돈까스가 안주개념으로 나와서 가격이 13,000원 받는다고 하네요 >.<
(혼자 오셔서 돈까스 드시는 분은 5시까진 6,000원으로 해주신다고.. 여러명이면 안 됨. ASKY전용입니다.)
이번에 개업을 했는지 축하 화환들이 많더군요.
쌈짓돈까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돈까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사람도 별로 없어 편하게 혼자 먹기 좋은 집 발견해서 좋네요 ㅋ
자세한 위치는 사람들 많아지면 내가 못먹는 경우가 생길지 모르니까 안알려드릴께욤♡
맛의 불모지 사당역근처에서 혼자 먹을 곳이 별로 없어서 난감했었는데;;
유레카!ㅋㅋ 흐희희흐힁ㅎㅎ
담번에 친구들 데리고 쌈짓돈까스 가기로 했습니다.
좋은 식당 주인장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