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처음 마비노기를 베타 테스터로 접했으니 아마 2003~4년도쯤 됬을겁니다. </div> <div>나오와 그 호수도시의 빨간머리(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술집여자였던걸로 기억)의 화려한 외모에 헠핰 하면서 입문했지요 ㅋㅋ</div> <div>그때가 한창 222B 브로드소드, 거센매서운메이스 개조식이 돌아다니고 있을때였지요 ㅋㅋㅋ</div> <div>그때 한번 정점을 찍고(페카던전 솔플!) 해킹으로 털린뒤 캐삭하고 접었었죠 ㄱ=..</div> <div>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하.. 어떻게 키운 캐릭인데...ㅋㅋㅋㅋㅋ</div> <div>제대로된 해킹 보상도 없어서 그냥 캐릭터 삭제하고 접었습니다. (나름 공들여 키운 캐릭인데 말이죠.. 누적레벨 3500까지 올려놨었는데...)</div> <div>그렇게 잊고 살다가 동생이 마비노기를 해보고싶다고 해서 제 계정을 빌려줬었습니다. 지금은 엘소드로 전향해서 놀고있지만요.</div> <div>마비노기 영웅전 하다가 모리안이 나오는거 보고 갑자기 마비노기가 생각나더라구요.</div> <div>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공들여 게임했던 MMORPG 게임이기도 해서 다시 복귀해보려 합니다만 </div> <div>새로 바뀐 시스템이 너무 많아서 적응이나 할수 있을지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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