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일단 출첵이벤을 위해 부계정 포함 3개의 계정을 켜두고 일렬로 요로케 세워놨습니다 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64" height="671" style="border:;" alt="토끼.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9/1412068404HwjBZIZ8tkmJf.jpg"></div> <div><br>네.. 거대한 토끼입니다..(육식일지도..)</div> <div> </div> <div>제가 일하는 직장은 기숙사와의 거리가 불과 10M정도밖에 되지 않기에</div> <div> </div> <div>쉬는 시간이나 중간중간 짬날때 방에 들려서 농땡이(?!)를 피우곤 하죠.. 사장님 아시면 큰일납...</div> <div> </div> <div>아무튼</div> <div> </div> <div>이래 세워놓고 오전 쉬는 시간에 방에 들어와 아침겸 점심으로 오예스 하나를 처묵처묵 하던 도중</div> <div> </div> <div>왠 10살짜리 인간 여케가.. 초보자옷을 입고 초보 전사 타이틀을 단채로 제 토끼 앞을 기웃기웃거리시는겁니다..</div> <div> </div> <div>그러더니</div> <div> </div> <div>"으왕 귀여워>_<"</div> <div> </div> <div>라고 하시더군요...(전 전혀 귀여운축에 끼지 못하는 사람입니다만....)</div> <div> </div> <div>무튼 확 납치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만...</div> <div> </div> <div>가까스로 이성을 찾은 뒤 인사 제스쳐를 취해줬습니다.</div> <div> </div> <div>"나한테 인사한거 ㅇㅅㅇ??"</div> <div> </div> <div>라고 하길래 긍정의 제스쳐를 취해 준후</div> <div> </div> <div>곧바로 포획.. 아니..</div> <div> </div> <div>여러 제스쳐로 놀아주다가 대화를 하게 되었죠..</div> <div> </div> <div>그리고 창고에 고이 잠자던 제 전사장비들을 탈탈 털리고!!!</div> <div> </div> <div>펭롭까지 진상하게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여러분..</div> <div> </div> <div>뉴비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결국 농땡이피다가 늦게 회사로 돌아간 작성자는 혼났다고 합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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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30 18:20:19 117.111.***.28 그런고양
158851[2] 2014/09/30 18:24:31 59.27.***.41 여느
52528[3] 2014/09/30 18:26:29 112.144.***.223 Nevi(^오^)
415240[4] 2014/09/30 18:34:59 175.202.***.123 제현
549384[5] 2014/09/30 18:48:30 112.169.***.124 마리루시
302410[6] 2014/09/30 18:52:48 211.215.***.92 계란찜융
562018[7] 2014/09/30 19:10:21 14.45.***.189 토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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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52[9] 2015/09/01 19:24:45 175.223.***.182 세포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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