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정작 트럭 소식 전하면서도 저 말머리를 써본 적이 없다는 걸 방금 깨달았습니다.</p> <p>뭐 마게 자체에도 오랜만이지만요... </p> <p>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에린이건 현실이건 모두들 행복한 길을 걷고 계실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p> <p>우리 서로 보이지 않아도 서로의 안부를 빌어줄 정도의 그런 결사대는 되었었다고 생각합니다.</p> <p>정말이지 게시판이 작아지니 다들 내적친밀감만 왕창 쌓여서는...ㅠㅠ...</p> <p>사실 이 글을 올릴지 말지도 고민고민하다 최근 오랜만에 방문한 분들이 계시길래 반가운 마음에 여기에도 올리겠다고 허락을 받아왔습니다.</p> <p> <br></p> <p> </p> <p> </p> <p>여담은 이쯤 하고, 그럼 본론을 설명드리겠습니다.</p> <p> <br></p> <p>그동안 저희 마비노기 총대진은 트럭시위 이후 여러 게임의 총대진 분들 및 도움 주신 분들과 계속해서 연락하고 각 게임별 사건에 대해 전해들으며</p> <p>저희 나름의 도움을 드리기도 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하며 꾸준하게 생각을 교류하고 있었습니다.</p> <p>그러한 흐름 속에서 저희 총대진</p> <p> 중 몇몇과 다른 게임의 총대진 분들, 그리고 꾸준하게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도와주신 분들까지 </p> <p>모두들 하나의 결론에 이르렀습니다.</p> <p> <br></p> <p>우리 게이머도 목소리를 낼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p> <p> <br></p> <p>그 결론에 따라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오랜 시간 토의하고 다듬어 오늘 작은 글을 맺었습니다.</p> <p>이 글로 게임 이용자 협회 설립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12/17015293295c7af4211b644c31a30f1bc42bb7171a__mn508662__w800__h1132__f216810__Ym202312.jpg" alt="게이회 설립 준비 선언문 1.jpg" style="width:800px;height:1132px;" filesize="216810"></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12/17015293313195e586994f477eb44b3e4d8fcdd673__mn508662__w800__h1132__f172311__Ym202312.jpg" alt="게이회 설립 준비 선언문 2.jpg" style="width:800px;height:1132px;" filesize="172311"></p> <p> </p> <p> </p> <p>비록 아직은 무엇 하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따스한 관심을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p> <p>주로 마갤과 마도카, <a target="_blank" href="https://arca.live/b/mabi/93045193" target="_blank">마비노기 블로니 채널</a>에 소식 전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독과 댓글, 알림...이 아니라</p> <p>...어디든 알림 걸 수 있는 곳에 걸어두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p> <p> </p> <p>그럼 모두들 즐거운 밤, 행복한 낮,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다시 가보겠습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