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는데

거뿔로 길드 홍보하는것을 발견!

반짝반짝한 글자가 눈에 크게 띄어서..

평소같으면 혼자 마비노기 30여분 구경하다가 삭제했었을텐데 뭐에 홀린것마냥 쪽지 보내서 길갑한 어언 한달!!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를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적응하고 이젠 마비노기를 꼬박꼬박 접속..!

게임하다가 푸하하하ㅏ 하고 웃기도 하네요!

너무 즐거워서!

던바튼 광장에 있는 길터에서 길원분들이랑 앉아서 수다떠는 것도 재미있고 우리 길터 건너편, 옆에있는 타 길드분들하고도 친해져서 이야기 하는 것도 즐겁고!

무엇보다도 제가 너무 약해서 파티 퀘스트같은것은 미안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궁금하다니까 우르르르 같이 해주시는데
너무 감동했어요!

오늘도 혼자 머엉하다가 반복퀘에 뗏목이 있길래 네이버 검색해서 혼자 갔었는데

길마님이 뭐하냐고 물어보셔서 뗏목하러 왔어요! 했더니
7분이 우르르 와주셔서 같이 돌았네요!

복잡복잡 한거 너무너무 좋았어요!

뗏목돌면서 하는 김에 열기구 저널있다고 해서 ..

다같이 열기구도 하고! 저널도 득!

열기구 끝나자마자 홍드 나오는 시간이라고해서 다같이 홍드 사냥!!

길드원들만의 레이드라서 느낌이 새로웠어요!

으음... 그리고

사도..! 지령퀘스트!! 사용하는 타이밍을 전혀모르고 한번도 안해봐서 부탁드렸더니 다들 흔쾌히 가자고 하셔서 ㅋㅋ
신성경험치라는거 처음 모아봤네요!!

빨리 강해지고싶어요!

진짜 이 욕구가 미친듯이 올라와요 ㅋㅋ!

마비 너무 재밌습니다!!


가아끔 돌아다니다가 오유분들의 캐릭터보면..
연예인 보는 기분으로 슬쩍 훔쳐보는것도 재밌네요!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