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진짜 큰일날 정도로 마비노기가 재밌어요 ㅠㅠㅠ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비노기를 중학생때 처음 접했을 적,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했을 그때에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평소에 하던 RPG와는 너무 달라서 티르코네일에서 늑대를 잡다가 멍때리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직도 기억나는 울프섭! 사실 이때 울프섭이라서 늑대들만 있는건가.. 이런 괴상한 생각을 했던 ㅋㅋ) 그리고 그만둔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ㅎㅎ</span></div> <div><br></div> <div>그러다가 고1때 쯤인가 고 2떄쯤인가 계정을 다시 만들어서 아는 지인분이들이랑 했는데..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ㅋㅋㅋ 진짜 마비노기 하면 ㅠㅠㅠ 재련, 윈드밀부터 찍어야한다는 말을 하면서...!!!!! ㅠㅠ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음.. 아마 윈드밀 부터 했었던것 같네요 :) 그떄 당시 그 지인분이 대뜸 저승으로 끌고가서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 "자! 여기서 윈드밀을 시전해! 살려면 이것부터 찍어! 이걸 해두면 일단 살아남을 수는 있을꺼야"</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는 내용의 말을 하셔서.. (이때 아마 시전중 공격 안당하고, 딜레이 없던? 그때 였을 꺼예요 ㅎㅎㅎ)</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진짜 ㅠㅠ 수련하면서 실수하면 좀비에게 한대 맞고 '꾸엑!' 피가 쑥쑥 떨어져서 심장 두근두근 손은 덜덜 떨면서 윈드밀을 수련하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윈드밀을 다 찍었더니 인간이고 편히 할꺼면 양손검이 좋다고 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인간, 양손검? 그럼 재련해야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라는 말을 듣고... 고등학생인데 ㅠㅠ 새벽녘에 2시쯤이었나? 자고있는데 전화와서 ㅋㅋㅋ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원 해줄테니까 빨리 접속해! 안 그럼 혼자할래?"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라는 말에 꾸역 꾸역 일어나서  비몽사몽 하면서 재련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그 지인분들이랑 캐릭터 색 맞추고... 패밀리 만들고... 그렇게 마비노에서는 저의 모든 세상인 그 분들하고만 놀다가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떻게 친구로 사귀게 된지 모르는 다른 친구에게 쩔받는데 (어느날 친구창에 있었어요. 군대갔었는데 제대했겠죠? ㅎㅎ)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법사인 그 친구의 아이스 스피어가 너무 멋져서 바둥바둥 거리면서 아이스 스피어를 배우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포션 값이 너무 들어서 열심히 약초학과 포제를 수련을 하고... ( 마비노기에 복귀하니 남아 있는건 약쟁이 마스터 였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다가 그 당시에는 극악이라면서 손을 절래 절래 흔드는 방직 수련을 졸고, 졸고, 또 졸면서 하다가 결국 숫자랭도 못가서 마비노기를 떠났었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같이 놀던 친구들이 군대가고 접속안하고 혼자 남아있다보니 더 그랬던것 같아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ㅎㅎㅎㅎㅎㅎ...</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뜩 뭐 그 사이사이에 친구를 마비노기에 꼬시기도 하고 <정작 저는 일주일도 안되서 다시 잠수 타고 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ㅋㅋㅋ 친구가 접고 제가 복귀하면서 다시 하자고 꼬시지만 ㅠㅠㅠ 롤보다 더한 중독성이 있는 마비노기라면서 접속하는것을 거부하네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하는말이...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너가 지금 마비노기를 재밌게 하고 있는 이유는 내가 접속하지 않아서야. 분명 넌 내가 접속하면 나를 버리고 또 잠수 타겠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를 말하네요 ㅋㅋㅋㅋㅋ (움찔) 어쩄든 친구가 궁수인지라 궁수 개편했을 때, 완전 예쁘게 문서 작성을 완성하고 ^0^ 다시 꼬셔볼라고요.<<strike>나쁜ㄴ</strike>..>)</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무튼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두고 다시 오고 그만두고를 반복 하면서 이번에 약 보름전 쯤에 다시 복귀햇는데 ..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친구창을 보니 역시나 다 빨간색 불이 들거나, 파란색의 모바일 표시를 보면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나 홀로 마비노기의 시작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다녔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사실 ㅠㅠ 지인들 말고는 다른 유저들에게 말을 걸 용기가 없어요... 친구추가할 용기도 없었고... 처음 마비노기에 접했을 때, 타 유저들에게 말을 건낸다는것은 상상도 못했던 지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혼자는 하는게 너무나도 지루하기도, 초보자 채널이란게 보여서 용기내서 초보자 채널에 길드원 구한다는 말을 보고 가입하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다가 초보자 채널에서 바상3인 같이 돌자는 파티원을 구한다는 말을 보고 무턱대고 신청해서 울림통도 받아먹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초보자 채널 도움 많이 받았네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font color="#ff0000">친구 추가</font> 하고 ㅠㅠㅠㅠㅠ (격한 감동..)</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시간이 조금 흐른뒤에는 길드를 다시 옮겼는데 ㅎㅎㅎ</div> <div><br></div> <div>ㅎㅎㅎ... 메테오 배우겠다고... 그 뭐지....레..레.. 뭐지? 용이름이 뭐였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div> <div><br></div> <div>붉은용 잡는거 도와달라고 길찻에 헬프 치니까 ㅠㅠ 길드장님을 시작으로 다들 달려와주셨어요..!</div> <div><br></div> <div>통장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서 그래도 조금 싼.. 하드 통행증을 샀는데.. ^///^ 제가 레벨이 안되더라구요 (멍충..</div> <div><br></div> <div>그거 확인하시고 길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길드원분들이 저보러 제단에 있으라고 하시고는 하우징가서 통행증 확인하다면서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늘로 3분이 날아가시고 땅으로 2분이 펫을 소환하시면서 막 퍼지는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와.. 뭔지 진짜 멋졌어요.. (.. 감동은 물론이고...!!!!! / 이 뒤로 더 푹 빠진것 같아요 ㅎㅎㅎㅎ</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통행증을 사오신 길드장님 제가 오유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ㅠㅠ 비싼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덕분에 '철저한' 보호아래에서 메테오를 스킬을 취득하고, 이어서 헤일스톰도 취득하고..! </div> <div><br></div> <div>오유분들에게도 나눔도 받고! 여기저기 그림자를 하면서 레이드 몬스터를 쫓아다니면서 만나는 굇님들과 친구도하면서.. </div> <div>ㅠㅠ 제가는 너무나도 예쁘고 멋진 아이템들도 나눔받고... </div> <div><br></div> <div>- "뭐라도 드리고 싶은데..." </div> <div><br></div> <div>하시면서 펫들을 소환하시면서 열심히 아이템을 찾으시더라구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감동).. 그런데 아까워서 못쓰겠... </span></div> <div><br></div> <div>즐거움이 가득해졌어요! 마비 너무재밌어요 ㅠㅠ 하루종일 접속해도 멍때리는것도 재밌어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진짜 마비노기는 정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는 것의 즐거움인것 같아요.///  </div> <div><br></div> <div>오랜만에 접속해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새롭고 신기하고 눈이 휘둥그래지고..! </div> <div><br></div> <div>히힛.. 이런 즐거움 때문에 ㅠㅠ 아직 달인작을 못하고 있지만... '-'! (복귀자 혜택 끝나기 전에 해야하는데.. /한숨</div> <div><br></div> <div>너무 즐거워서 큰일이네요 ㅠ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두서 없이 중얼 중얼 적은 글이다만 <font size="6" color="#ff0000"><b>마비노기야! '-'/ 다시 잘 부탁해!  </b></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