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font>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9/1474764280dca3be1e14d94deea423baa93e2edfa2__mn228297__w1680__h1050__f123754__Ym201609.jpg" width="800" height="500" alt="2016_09_25_001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23754"></font></div><font size="3"><br><br>처음 캐릭터를 만든날 : 2010년 02월02일<br>처음 플레이한 캐릭터 : 리시타<br>처음으로 만렙을 찍었던 캐릭터 : 피오나(검)<br>만렙을 찍은 총 캐릭터 : 피오나3, 델리아1<br>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 : 델리아<br>제일 애착이 없는 캐릭터 : 카이<br>제일 기억에 남는 보스 : 라고데사 주차시키고 창던지기 </font> <div><font size="3">제일 마음에 드는 컷씬 : 시즌2 안누빈 불타는신전 인트로(저길봐 에이랭)<br>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 : 시즌3 에피소드4 영웅의길(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할 것인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는가 혹은 희망이라고 부르는가.)</font></div> <div><font size="3">제일 예쁜 NPC : 게렌<br>제일 짜증나는 NPC : 클로다<br>제일 기억에 남는 것1 : 맨손으로 우르쿨 잡으러 가기</font></div> <div><font size="3">제일 기억에 남는 것2 : 콜헨 선착장 병사옆에서 옷 똑같이 입고 서있기<br>제일 즐거웠던 것 : 오징어분들과 레이드 하며 득이 없다고 신세한탄 하며 웃던일<br>제일 충격 받았던 것 : 카록이 로리담당인거<br>마지막으로 활동한 길드 : 오늘의전투(오유길드)<br>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캐릭터 : 게렌의명치를쎄게찬(델리아)<br>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전투 : 우르쿨 히어로 솔플<br>등등..<br><br><br><br>그동안 즐겁게 웃고 떠들며 에린생활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br>6년이라는 시간동안 수도없이 접고 복귀하기를 반복했네요.<br><br>기억에 남는분도 많았고 정말 즐거웠던 만큼 실망스런 운영에 허무함만 날로만 커져갔습니다.<br><br>그러다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기 시작하자 얼굴 한 번 본적 없고 이름은 커녕 나이, 성별조차 모르고<br>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게임 속 세상에서 처음으로 외로움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font></div> <div><font size="3"><br>답답한 현실을 잊어버리려 에린으로 왔지만 저물어가는 낙원의 끝에서 저는 또 다른 에린을 찾아서 떠납니다.<br><br><br><br>박제된 거짓 낙원, 에린에서 묵묵히 영웅의길을 걷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인사올립니다.<br><br>그동안 감사했습니다.<br>안녕히...</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