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요 몇일간 진짜 단편 영화를 보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똥이에요! 똥이라구요ㅠㅠ... 너무 심하게 여운이 남아버리잖아요
처음 앨리스가 아율론에서 죽임을 당했을때... 저 울뻔했습니다
앨리스의 머리를 집어 들었을때 어? 어??!! 어!! 야!!! 야임마1!! 하면서
분노로 차올랐었죠 그뒤론 왠만 해선 멘붕? 없었어요 그딴거
그냥 강해질려고 스토리만 주구장창 진행했죠 ㅇㅇ
근데 마영전 스토리 작가가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만나면 우리집옆에
감자탕집 진짜 잘하는데가 있는데 거기 데려가서 감자탕 못먹게하고 고추참치 통조림 따서
밥 비벼먹으라고 하고싶더라구요
드디어 로체스트다~ 하면서 가서 열심히 퀘스트수행하고 명령에 따라서
능력을 인정받고 너님 정식기사요 ㅋ 라고 했을때 좋아 죽었음 진짜 ㅋㅋㅋㅋ 나도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근데? 10분도 안되서 반란군인다!!!!! 하면서 날 내 쫓음 ㅠㅠ
하... 솔직히 멘붕 개터져서 2시간의 공백기간 가지고 다시 게임 시작했음
일단 제가봤을때는요 카단 너님 좋은놈이구요 법황청놈들? 개객기 루더렉? 와전 개객기 넌 나중에 드윈살려나 ㅇㅋ?
마지막 진심으로 빡치게 된건 그다음이였죠
티이와 카단이 연인 사이였음 ㅇㅇ.. 연인 이였다네요... 하ㅋㅋㅋ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2시간의 공백기간을 가집니다.
마지막에 카단이 티이를 구하기위해 어둠의 힘같은걸 흡수해서 결국 내가 그를 저지하게 되지만
카단도 사라져버리고 티이도 사라져 버리죠...
아나 닉네임좀 제대로 지을껄 땡스투 플롭이가 뭐야ㅋㅋㅋㅋㅋㅋ
하아... 아무튼 이런 멘붕도 참... 이제 시즌2로 넘어가야 되는건가요...
저는 왠만하면 시즌2를 70때부터 돌고싶은데
지금 레벨 64이거든요? 어디 노가다로 레벨 올릴만한데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