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생각하는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나름 뭔가를 생각하는

동물들에게는 제 짝 찾는

일이 최우선이 될 것이고

다음은 먹이를 찾는 것이

제 삶의 최상의 목표일터

그런데 하등동물일수록 제 앞만

생각하는 그래서 하등동물이라는

동물들은 제가 갖고 싶은

욕망이 생기면 위아래 구분

부모 형제 생각 못 하고

단순한 제 목적만 생각하는

그래서 옛날 어른들 말하기를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부모 형제자매도 모르고

위와 아래를 모르는 행동을

그런데 요즈음 더러는 사람이

짐승 같은 짓 하는 일 자주 발생

사람이면서 사람 아닌 제 욕심만

생각하며 행하는 동물 만 못한

참으로 비굴하거나 야만적인

또는 야수 같은 짓 행동으로

평범한 민초 이웃을 참으로

힘들게 하는 이들 있다는

같은 동네 단지에 살면서

주변 이웃은 자동차를 세우지

못하도록 길을 막아놓고 때 쓰는

또는 제 욕심만 앞세워

제 땅이라며 길을 막는

그런 못난 짓도 한다는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일지이지만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는

그래서 하는 말이 그런 못난이에게는

희망이나 행여 또는 내일이란 없다는

내일이란 반드시 오늘을 지나야

하는 것인데 그런 이는 내일이 없는

그래서 오늘 그토록 참 못난 짓을 하는

누군가 말하기를 내일은

내일의 새로운 해가 뜬다 했는데

생각이 참 부족한 이는 내일을 모르는

또 누구 몇몇은 과감하게 말하기를

내일은 따져 볼 것 없고 나만 즐겁고

오늘 원 없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그래서 그런 이들은 미래가 불투명한

믿을 수 없는 마음과 생각이 황량한

어찌 보면 불쌍한 이들이라는 말도

오늘 무언가를 준비하지 않으면

내일은 오늘만도 못하다는

그래서 내일을 준비하는

준비가 잘 된 사람은 늘 즐겁고

남다른 힘이 생기고 활동적이고

얼굴이 밝고 희망 가득해 보인다는

진실은 더 낳은 진실을 만들고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만들고

그래서 행복은 행복을 만든다는

늘 웃는 사람은 웃을 일이

날마다 저절로 만들어지고

즐거운 일이 절로 만들어진다는

이렇게 살아도 한세상이고

저렇게 살아도 한세상인데

누구는 바른 일로 한세상 살고

누구는 온갖 거짓으로 세상을 사는

제게 주어진 한세상을 그렇게

살면서도 잘못된 것을 모르고

알면서도 모른 척 살아간다는

그러나 주변이나 남의 눈은

거짓으로 잠시 속일 수 있어도

스스로 생각하면 거짓을 잘 아는

그래서 어른들 경험 말씀이 그런 이는

잠잘 때도 그 거짓이 탄로 날까 걱정되어

다리를 반듯하게 펴지 못하고 잔다는 말도

사람은 죄짓고는 못산다는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 나고 그때는 이미 늦은

반성도 못 하고 후회만 하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