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머물고 간 흔적
유명했던 경제인 한 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참으로 많다고 했던
그는 우리가 힘을 모아
경제 부흥에 온 힘 다할 때
무역으로 크게 한 획을 그었다는
그때 그가 외치듯 했던 말이
젊은이들이여 세계는 한없이 넓고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참 많다 했던
그랬던 그가 세상에 흘러 다니는
어디서 주워들은 말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았다는
그래서 잘나가던 회사 접은
그 자세한 속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도 들려
여하튼 일하려는 젊은이들을
국외로 눈 돌리라는 말을 했었고
그래서 더 빨리 무역 역군이 되었던
지금에 와서 지나간 경영인
남긴 귀한 말과 생각을 돌아보면
경제 부흥의 주춧돌이 되는 말들이라는
“ 아내 제 가족 빼고 모두 바꾸어 ”
“ 세상은 넓고 할 일은 참 많다 ”
“ 해 봤어 꼭 해보고 말을 해 ”
서해안 간척 사업할 때
아무도 생각 못 한 일을 한
낡은 상선으로 물막이를 했던
사시사철 얼음으로 가득한
동토의 나라에 갔던 외판원들
선풍기 에어컨 냉장고 팔았다는
전 세계 이름난 공항 앞에
우리나라 제품을 선전하는
자랑스런 광고판 운영하는
그렇게 열심히 일했던 그들이 남긴
그 자리 그 후손 또는 숫 한 민초들
그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하는
행여 더러는 흉이 될 일도 그러나
그들이 남긴 흔적 너무도 대단하여
참으로 미워도 미워할 수 없다는 말이
그때 가난한 살림살이를 어찌하든
꼭 일구어 보려고 발버둥 쳤던
그때 그 사람 우리 어른들
더러는 눈살찌푸릴 또는 걱정되는
크고 작은 그런 흠집이 있었으나
그들이 오늘 만든 공로자라는
누군가의 꼬투리를 잡고 싶은 사람은
그의 큰일보다 작은 흠집을 들추어내고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 짓을 서슴없이 하는
누군가 말하길 털어서 먼지 한 톨
나오지 않는 이 있으면 앞으로
한걸음 나와보라고 했었는데
아무도 그 한 걸음 나오지 못하는
그래서 세상을 살면서 제아무리 잘난
그런 사람도 잘난 척하지 말라고 했던
우리의 안타까운 아쉽고도 아쉬운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면 스스로
힘이 부족하여 힘든 날을 보낸
못된 X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거나
또는 괴뢰 공산당 빨갱이들에게
불법 남침 침략을 당하거나
시시때때로 호시탐탐 이런저런
이웃의 눈치를 살피면서 살아왔던
그래서 더욱 강한 민족정신이 살았다는
그래서 세상살이를 한 번 밖에
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는 이도 행여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원수를 갚겠다는
지난날 경험 많은 어른들 남긴
말씀에 원수는 꼭 외나무다리
그곳에서 만난다고 했으니
어른들이 갚지 못한 깊은 원한
참 똑똑하고 현명하고 재치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갚아주길 희망하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참 많고
마음만 먹으면 못 할 일이 없다는
새로움에 도전은 앞으로 살아갈 길이라는
도전하라 앞으로 또 앞으로 전진 또 전진 잠시도
망설이지 말라 그리고 제가 머문 흔적 꼭 남기라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5226 | 멋진명언모음 아름다운 글 | 아키볼트 | 24/04/16 20:06 | 1362 | 0 | |||||
95225 | 시 ㅡ 목련지는 봄 길에서 (곽종희) [1] | 생각소리 | 24/04/16 18:28 | 1347 | 2 | |||||
95224 | 꽃구경 어디로 가시나요? | 어두운하늘 | 24/04/16 17:42 | 1226 | 0 | |||||
95223 | [가능하면 1일 1시] 리본 꽃밭 | †촘갸늠† | 24/04/16 09:14 | 1262 | 1 | |||||
95222 | 갈림 길에서 | 천재영 | 24/04/16 09:07 | 1303 | 1 | |||||
95221 | 밥먹고싶다아아 | 짱구친구흰둥찡 | 24/04/15 14:21 | 1292 | 0 | |||||
95220 | 점심시간 언제와요 | 짱구친구흰둥찡 | 24/04/15 14:21 | 1269 | 0 | |||||
95219 | 감사 인사 올리는 | 천재영 | 24/04/15 09:27 | 1272 | 0 | |||||
95218 | 세상 참 웃기는 | 천재영 | 24/04/15 09:24 | 1240 | 0 | |||||
95217 | [가능하면 1일 1시] 그저 봄 | †촘갸늠† | 24/04/15 08:38 | 1160 | 0 | |||||
95215 | [가능하면 1일 1시] 튤립 새 [2] | †촘갸늠† | 24/04/14 09:46 | 1241 | 1 | |||||
95214 | 마음 먹기 달렷렸다 | 천재영 | 24/04/14 09:15 | 1277 | 1 | |||||
95213 | 목련 = 연꽃 | 천재영 | 24/04/13 09:48 | 1493 | 1 | |||||
95212 | [가능하면 1일 1시] 낙화11 | †촘갸늠† | 24/04/13 09:16 | 1231 | 0 | |||||
95211 | 소는 누가 키우노 [2] | 천재영 | 24/04/12 09:52 | 1416 | 1 | |||||
95210 | [가능하면 1일 1시] 쑥나들이 [2] | †촘갸늠† | 24/04/12 09:17 | 1157 | 1 | |||||
95209 | 그대에게 드리는 꿈(9-8) | 낭만아자씨 | 24/04/11 12:24 | 1278 | 1 | |||||
95208 | 알쏭달쏭 1 | 천재영 | 24/04/11 10:04 | 1149 | 0 | |||||
95207 | [가능하면 1일 1시] 꽃 진 나무, 잎 든 나무 | †촘갸늠† | 24/04/11 09:24 | 1082 | 0 | |||||
95206 | [가능하면 1일 1시] 오늘 하루5 | †촘갸늠† | 24/04/10 10:18 | 1052 | 0 | |||||
95205 | 공자 왈 맹자 왈 | 천재영 | 24/04/10 09:35 | 1154 | 0 | |||||
95204 | [가능하면 1일 1시] 아우에게 | †촘갸늠† | 24/04/09 09:21 | 1067 | 0 | |||||
95203 | 양상군자 | 천재영 | 24/04/09 08:59 | 1148 | 0 | |||||
95202 | 시 - 꽃비는 내리고(곽종희) [2] | 생각소리 | 24/04/08 13:30 | 1274 | 3 | |||||
95201 | 형제자매 = 달라도 참 | 천재영 | 24/04/08 09:16 | 1208 | 0 | |||||
95200 | [가능하면 1일 1시] 봄날 오후2 | †촘갸늠† | 24/04/08 09:12 | 1050 | 0 | |||||
95199 | 안약을 넣다가 | Franklemon | 24/04/07 21:58 | 1186 | 0 | |||||
95198 | 미인 천국 [2] | 천재영 | 24/04/07 09:35 | 1426 | 0 | |||||
95197 | [가능하면 1일 1시] 꽃놀이3 | †촘갸늠† | 24/04/07 09:23 | 1028 | 0 | |||||
95195 | 오늘 제비들이 돌아왔습니다!! | ㅗㅠㅑ | 24/04/06 17:17 | 1234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