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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는 젊은이
세상에는 저 혼자 생각에
저만 잘난 사람들 참 많은
저 외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 참 못난 짓을 몇몇은
저만 잘난 듯 가벼이 촐랑거려
남의 말은 뭐 맛 같다 듣지 않아
그래서 옛날 어른들 살아온
경험의 말씀으로 겸손이라는
그 귀한 덕목 사라지고 없다는
제가 아무리 잘나도 주변의
이웃과 자연의 도움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제가 가진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남달리 크게 출중하다 해도 그것은
한낮 꿈 스치고 가는 바람일 뿐이라는
그 잠에서 깨고 나면 참으로
허망한 그런 대낮 꿈 같은 것
그런 꿈을 영원한 것처럼 생각
한순간이 지나고 다시 제정신
번쩍 차리고 곳곳 살펴보면
그저 허황했던 상상일 뿐
그래서 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누구든지 함부로 나대지 말고
침착 겸손하게 고개 숙이라는
“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여 ”
알곡이 가득 찰수록 점점 더
그런 말 들어보지도 않았느냐는
세상에는 잘난 누구라고 해도
제가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반드시 주변 도움받아야 하는
그런데 요즈음 좀 잘나간다는
몇몇 젊은이 제 잘난 것만 주장
그래서 국제적 큰일 망쳤다는 소문도
또 누구는 말하기를 애써 노력하여
쑨 죽 지나가는 뭐 주었다는 그래서
다시 긴 세월 또 몇 년 공들여야 하는
한때 실수라면 참고 지켜보겠지만
이미 쏟아진 물 또는 흘러간 시간
어찌 수습하는가는 본인 몫이라는
젊은이도 젊은이 나름
세상이 무한한 발전 변화하면서
각자는 생각이 깊어진다고 말하는
요즈음 젊은이들의 팔팔한 생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다는
동서남북 팔방으로 더러는 세계로
제 뜻 펼쳐가고 또 달려간다는
그래서 그들의 생각 아무도
가늠 짐작도 못 한단 말도
그런 몇몇 젊은이 있는가 하면
또 평범하면서 참 부지런한 젊은이도
그들 곳곳에서 귀한 감동 만드는
그런 참으로 귀한 젊은이도 있는
제 집안도 알뜰살뜰 잘 챙기고
제 가족도 훌륭하게 잘 돌보며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다니면서
남다르게 참으로 열심히 한다는
그런 젊은이들이 요즈음 같은
힘든 세상 밝게 빛나게 한다는
그래서 몇몇 꼰대들 하는 말이
젊은이도 젊은이 나름이라는
누가 보아도 참 반듯하고
본받을 점 참으로 많다는
그래서 그런 젊은이는 곳곳으로
찾아다니며 등 두드려 주고 싶다는
그런 지혜로운 현명한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참 열심히 일하고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희망차고 빛나며
더없이 밝다는 그래서 요즈음
젊은이들이 저절로 믿음 간다는
그래서 뜻 있는 누군가는 말하기를
사랑과 정성 믿음으로 그들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면 더 큰 세계로 쭉쭉
신나게 뻗어나 갈 수 있도록 더 큰 격려하자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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