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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94872
    작성자 : 낭만아자씨
    추천 : 2
    조회수 : 2032
    IP : 183.96.***.15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3/12/21 11:37:40
    http://todayhumor.com/?lovestory_94872 모바일
    그대에게 드리는 꿈(8-2)
    옵션
    • 창작글
    <p>***</p> <p>  그대에게 드리는 꿈</p> <p><br></p> <p>    8. 청년단 그리고 의열대(2)</p> <p><br></p> <p><br></p> <p> “이게 다야?”</p> <p> “예, 그렇습니다요. 요새는 은행이란 게 얼마나 편리한지 모두 은행에 맡기고 있습니다요.”</p> <p> “그래? 그러면 우리가 직접 찾아볼 수밖에 없지. 우리 일본인들은 거짓말을 안 해. 그래서 거짓말하는 걸 제일 싫어해. 그건 너도 알지? 만약에 거짓말이면 네놈 물건을 잘라도 괜찮지?”</p> <p> 헉! 김가는 기겁을 했다. 손 하나가 자신의 거시기를 잡으려 들어오는 것이었다.</p> <p>“아닙니다요, 더 있습니다요!”</p> <p> 황급히 내뱉고 금고를 숨겨 둔 장롱으로 내닫는데 눈에 별이 번쩍거렸다. 김정달이 칼의 손잡이로 머리를 찍은 것이었다.</p> <p> “바가야로 조센징! 금방 탄로날 거짓말을 해! 바가야로!”</p> <p> 폴짝폴짝 뛰고 싶도록 머리가 아팠다. 머리에서 흘러내린 피가 금세 얼굴을 뒤덮었다. 그러나 김가는 신음 소리 하나 내지 않고 참았다. 거짓말한 것이 있어 저들이 기분이 나빠지면 정말 거시기를 자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숨까지 죽여야 했다. </p> <p> “오야붕, 패물도 모조리 갖고 갑시다. 보아하니 조센징놈이 제법 긁어모은 모양인데...... 여기서야 처분을 못하지만 내지로 가면 처분할 곳이야 많지를 않소? 요새는 그게 오히려 돈보다 짭짤하지 않소?”</p> <p> “임마, 그건 상식 아냐?”</p> <p> 최명원이 목소리를 낮춰 김가가 들으라고 하는 말에 김정달이 맞장구를 쳤다. </p> <p> “빨리 꺼내, 이 새끼야!”</p> <p> 김정달이 그들의 대화를 엿듣느라 잠시 머뭇거리던 김가의 옆구리를 사정없이 발로 내질렀다. 김가는 숨이 끊어질 듯한 고통 속에서도 거시기가 잘릴까봐 부리나케 여기저기를 기어다니면서 돈이 될 것은 다 내놨다. 금고에서는 지전이 6만 7천 원이나 나왔다. 예상치 못한 엄청난 거금이었다. 거기다 권총 한 자루와 실탄까지 챙겼다.</p> <p> 첩들과 정실에게서 반지・귀고리 등을 싹 다 빼앗아들고 둘이 김가의 방으로 왔다.</p> <p> “이 새끼가 거짓말을 했으니 물건을 잘라야겠어. 잡아!”</p> <p> 최명원이 눈을 끔벅이자 둘이 뒤에서 팔을 잡고 김가의 무릎을 꿇리고 재갈을 물렸다. 잡아당긴 김가의 물건을 단도를 꺼내 자르려는 시늉을 하는 순간, 혼이 나간 김가는 다시 오줌을 싸고 말았다. 그 바람에 최의 옷이 조금 젖었다. </p> <p> “이 새끼가! 에잇, 더러워! 옷 다 버렸잖아, 이 새끼야! 무서우면 거짓말을 하지 말았어야지, 새끼야!”</p> <p> 김가는 흠씬 두들겨 맞았다. </p> <p> “바가야로 조센징! 우리 사무라이들은 거짓말을 정말 싫어해. 거짓말만 하지 않았다면 한 대도 안 맞았을 거다. 그래, 은행에는 얼마나 있나?”</p> <p> “30만 원 있습니다요!”</p> <p> “거짓말하는 건 아니지?”</p> <p> “아닙니다요! 절대로 아닙니다요!”</p> <p> 김가는 김정달에게 또 손을 비볐다. 사실은 은행에 30만 원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전재산을 다 주고서라도 이 두려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다. 죽인다고 해도 이렇게 두려울까. 거시기가 무엇이길래 죽인다는 것보다 자른다는 것이 더 두려운지 알 수가 없었다.</p> <p> “우리 다시 올 테니까 그 돈 꼭 찾아 놔! 우리는 다시 온다면 오니까 명심하고! 그리고 오늘 일 누가 알게 했다가는 진짜로 물건이 잘릴 줄 알아!”</p> <p> "......"</p> <p> "이 새끼가 대답이 없어? 죽어 봐야 맛을 아나?"</p> <p> 다시 매타작이 시작됐다. 30만 원을 어떻게 만드나, 생각하다가 대답을 놓친 것이었다. 무어라 변명할 틈도 없이 주먹과 발길이 쉴새없이 날아들었다. 김가는 혼절하고 말았다.   </p> <p> 의열대원들은 김가와 여자들과 머슴들까지 재갈을 물리고 꽁꽁 묶어서 방방마다 처박아 넣고 곳간에 있는 연료를 빼서 자동차에 가득 채우고 또 연료통까지 싣고 경성으로 향했다. 차량 탈취도 처음부터 계획에 있었던 것이었다.</p> <p> 자동차가 출발하자 최명원이 김정달에게 물었다.</p> <p> “형님, 정말 다시 올 거요?”</p> <p> “어떻게 다시 올 거야? 저렇게 겁을 먹여 놨으니 미주알고주알 신고는 못하겠지만 개 맞듯이 맞았으니 병원신세는 지게 될 거고, 차까지 없어졌으니 순사놈들이 모를 리가 있나. 나중에 진짜 죽이러도 우리가 갈지 모르긴 하지만.”</p> <p> “좌우간에 그 새끼 개 패듯이 패니까 속이 다 후련하더라고. 그 새끼, 지가 왜놈이라고 말하는 꼴 봤으면...... 그런 새끼는 진짜 물건을 잘라 버려야 되는 건데......”</p> <p> “그러다 죽으면? 위에서 죽이는 건 안 된다고 그랬잖아. 그 새끼, 그래도 왜놈들이라면 다시 생각하게 될걸.” </p> <p> 최명원이 못내 아쉬워하자 김정달이 타일렀다. 그들은 절대로 누구를 죽여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고 있었다. 필요 이상의 적개심을 보여 의심을 만들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p> <p> “그나저나 걱정이야.”</p> <p> “뭐가요?”</p> <p> “그 악독한 놈이 아무 잘못도 없는 머슴들한테 분풀이를 할 것 아닌가? 그게 좀 찜찜하단 말이야.”</p> <p> “듣고 보니 그것도 그렇네. 그럼 손을 잘라 버릴 걸 그랬나?”</p> <p> “손은 왜?“</p> <p> “손이 없음 머슴들을 때리고 싶어도 못 때릴 거 아닙니까?”</p> <p> “입으로 때리게 시키면? 그러고도 남을 놈인데? 죽이지 않음 어쩔 수 없는 일이야.”</p> <p> “하긴 그래요......”</p> <p> 다들 속이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슴이 답답해져오는 것을 느껴야 했다.</p> <p> 그들은 동이 틀 무렵 경성 근교의 외딴집에 도착했다. 이엉과 나무들로 자동차를 감쪽같이 덮어 완벽한 나뭇단 더미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자동차는 번호판을 바꿔서 쓸 계획이었다. 옷을 갈아입은 그들은 돈과 보석을 챙겨 경성으로 들어갔다. 엄청난 수확에 다들 들떠 있었다.</p> <p> 한편, 점심 때가 다 돼서야 육신의 자유를 찾게 된 김가는 머슴들을 모조리 때려죽여 버리고 싶었지만 마음뿐이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탓인가 정신마저 가물가물했다. 머리에서부터 흘러내린 피가 범벅된 김가의 얼굴은 어디가 어딘지 알아볼 수도 없었다.</p> <p> 김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여한 없이 맛보았다. 이렇게 죽는구나, 하는 생각으로 얼마나 몸부림치며 울부짖었던가. 살려달라고, 제발 살려달라고. 그러나 재갈을 얼마나 모질게 물려놨는지 소리가 되어 나오지 않았다. 거기다가 입안이 낡은 걸레처럼 찢어져 흘러나온 피가 목으로 넘어와 기도를 막는데다 코뼈가 으스러진 탓에 숨쉬기도 힘들었다. 거기에 비하면 성한 데가 없는 몸에서 오는 통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p> <p> 누구라도 와서 자신을 구해주기를 얼마나 안타깝게 기다렸던가. 날이 밝고, 대낮이 됐는데도 식구가 많은 김가의 집이 아무런 기척이 없는데도 이웃에서는 관심도 없었다. 첩들과, 머슴들과, 부엌에서 일하는 아낙들까지 합하면 20명이 넘는 대식구였다. 그런 대식구가 꼼짝을 않는데도 누구하나 들여다 보지를 않는 것이었다. 그만큼 김가가 실인심한 결과였다. 김가의 뇌물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도지사가 문안인사차 전화를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전화선이 끊어진 줄 몰랐다면 저승객이 됐을지도 몰랐다.</p> <p>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향하는 김가를 따라가며 아내가 물었다.</p> <p> “낱낱이 신고혀야겄쥬?”</p> <p> “안 뒤여! 절대 안 뒤여!”</p> <p> 김가는 울부짖으며 있는 힘을 다해 손사래를 쳤지만 이빨 여러개가 부러져 말이 새는 데다 코까지 으스러진 탓에 우스꽝스러운 코맹맹이 소리가 되어 무슨 말인지 분간이 어려웠다. 자신의 말이 제대로 들렸을까. 안타까워하며 김가는 정신을 잃었다. 어차피 소문이 날테고, 그러면 사건은 드러나게 돼 있었다.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이 드러나게 됐을 뿐이지 자신이 신고한 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죽음은 면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자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약삭빠르게 한 계산이었다. 왜놈들의 ‘아싸리’함으로 봐서 그놈들이 꼭 다시 올 것만 같았던 것이었다. 그때 거시기를 지키기 위해서는 헐수할수없이 드러나 버린 사건이 돼야 했다.</p> <p> 의식을 회복해 눈을 떴을 때는 대전경찰서장이 김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김가의 아내는 오히려 피칠갑을 하고 있을 때가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를 닦아내고 나니까 더 못 봐줄 지경이었다. 코는 아예 어디 있는지 모를 지경이었고, 눈두덩은 눈인지 큰애기 가슴인지 모르게 부어 올랐고, 입술은 다 찢어져서 너덜거렸다. 성한 곳이 없었다. 갈빗대도 여섯 개나 부러졌다고 했다. 코는 평생 숨쉬는데 지장을 받을 거라고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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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21 17:09:29  121.176.***.47  생각소리  805595
    [2] 2023/12/21 19:03:26  59.2.***.158  사과나무길  5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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