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기회 노리는 꾼들
어깨에 힘 잔뜩 넣고
길이 좁은 듯 팔 흔들며
활보하며 스친 이들 모른 척
또는 동네 곳곳 찾아다니며
제힘 과시하고 자랑하는 이
그런 이 전혀 알지 못해도
평범한 민초 우리 동네 대표
누군지 전혀 몰라도 모두들
부지런히 사는데 별 탈 없는
하지만 교통비가 오른다든지
골목 시장 달걀 고등어 가격이
오른다면 그것은 큰 걱정이 되는
그런 것들을 잘 관리하고
생산자 소비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잘 살펴 조정하라고 뽑은
그런데 그들 뽑혀서 가면
그 순간 이미 그들 마음은
콩밭에가 있었다는 말도 들려
대표 자격으로 그곳에 갔는데
숫 한 이들은 제 이익만 찾아
긴급한 일 논의하는 도중에도
전화기만 빤히 들여다보며
제 돈 제 이익 생각만 했던
그랬던 이들이 몇몇 있었다는
그래서 생긴 말이 세상에
믿을 X 한 X도 없다는
그런 말이 생겼다는
온갖 감언이설로 뽑아만 주면
곧바로 온갖 궂은일 모두 맡아서
아주 빠르게 잘 해결하겠다고 하곤
제 이익만 수십억을 챙겼다는
그런 소문도 들렸는데 그러고도
잘못 없다며 큰소리쳤던 X도 있었던
또 다른 돈 이야기
누구는 돈 봉투 나누어 주며
어리석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관심 끌어모으라 하고
세상에 돈이면 만사가 OK라며
그 썩은 사고방식으로 대표라는
귀한 자리 슬쩍 차지했다는 말도
그런데 못된 짓의 몸통이라는 저는
참 깨끗한 척 이제 법원에 불려 가면
무슨 거짓말 핑계할까 참 궁금했는데
그는 그런 못된 일 저질러 놓고
하나도 잘못 한 것 없다고 하더니
입 꼭 말 못 하는 이처럼 행동했다는
누군가 옛날 했던 말 생각나는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도록 살라고 했었는데
하늘이 무섭지 않은 그들 몇몇은
수시로 생각하는 짓이 그런 참
못된 짓이라는 말도 들려
그 뻔뻔한 민낯 모두 보았는데
그렇게 큰 죄 짓고도 또 그 자리
보내 달라며 눈 부라리는 꼴이 참
돈 봉투 돌린 것이 무슨 죄냐며
되묻는 뻔뻔함의 극을 보이기도
그리고 입은 왜 꼭 다물었는지 참
행여 아직 무엇 덜 챙겨서
좀 더 많이 챙겨 가지려고 그런
염치없는 짓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4935 | [가능하면 1일 1시] 진 자리 | †촘갸늠† | 24/01/11 09:17 | 1839 | 1 | |||||
94934 | 그도 한 땐 잘나간 [2] | 천재영 | 24/01/10 09:42 | 2109 | 1 | |||||
94933 | [가능하면 1일 1시] 진눈깨비3 | †촘갸늠† | 24/01/10 09:19 | 1794 | 1 | |||||
94932 | 이런 삶은 어떨꼬 [2] | 천재영 | 24/01/09 09:54 | 2184 | 1 | |||||
94931 | [가능하면 1일 1시] 눈꽃5 | †촘갸늠† | 24/01/09 09:34 | 1928 | 1 | |||||
94930 | 아름다운글 인생 좋은글귀 | 아키볼트 | 24/01/08 11:27 | 2267 | 1 | |||||
94929 | 제 이름 남기는 [3] | 천재영 | 24/01/08 09:51 | 2176 | 2 | |||||
94928 | [가능하면 1일 1시] 병의 연대기 | †촘갸늠† | 24/01/08 09:18 | 2066 | 2 | |||||
94927 | (Lemonade)기적의 논리 [4] | Franklemon | 24/01/07 16:42 | 2307 | 5 | |||||
94926 | (Lemonade)청소기를 돌린다 [1] | Franklemon | 24/01/07 16:12 | 2166 | 1 | |||||
94925 | (Lemonade)까칠한 소녀 | Franklemon | 24/01/07 15:01 | 2163 | 1 | |||||
94924 | [가능하면 1일 1시] 청소2 | †촘갸늠† | 24/01/07 09:26 | 1992 | 1 | |||||
94923 | 하나를 보면 열을 [2] | 천재영 | 24/01/07 09:18 | 2052 | 2 | |||||
94922 | 시 -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듣는 밤 (곽종희) | 생각소리 | 24/01/07 00:45 | 2197 | 3 | |||||
94921 | 힘을 주는 글귀 긍정적인 글 | 아키볼트 | 24/01/06 11:26 | 2151 | 1 | |||||
94920 | 귀한 님들께 [4] | 천재영 | 24/01/06 10:15 | 2129 | 2 | |||||
94919 | 행복한 생각 [2] | 천재영 | 24/01/06 10:09 | 1962 | 1 | |||||
94918 | [가능하면 1일 1시] 작심삼일2 | †촘갸늠† | 24/01/06 09:52 | 1811 | 1 | |||||
94917 | (Lemonade)나는 쓰레기다. | Franklemon | 24/01/06 07:01 | 1796 | 1 | |||||
94916 | 참으로 귀한 인연 [2] | 천재영 | 24/01/05 09:49 | 1951 | 2 | |||||
94915 | [가능하면 1일 1시] 가는 길, 오는 길 | †촘갸늠† | 24/01/05 09:34 | 1651 | 2 | |||||
94914 | 한줄감동글귀 희망을주는말 | 아키볼트 | 24/01/05 09:08 | 1703 | 1 | |||||
94913 | 그대에게 드리는 꿈(8-3) | 낭만아자씨 | 24/01/04 10:23 | 1799 | 2 | |||||
94912 | 인생 역전의 해로 [2] | 천재영 | 24/01/04 09:40 | 1751 | 1 | |||||
94911 | [가능하면 1일 1시] 일찍인 목련 봉오리 | †촘갸늠† | 24/01/04 09:17 | 1637 | 2 | |||||
94910 | 가슴 따뜻한 이야기 한줄명언 | 아키볼트 | 24/01/03 11:20 | 1796 | 1 | |||||
94909 | [가능하면 1일 1시] 행복 하나 | †촘갸늠† | 24/01/03 09:54 | 1568 | 1 | |||||
94908 | 지성이면 감천 [2] | 천재영 | 24/01/03 09:28 | 1649 | 2 | |||||
94907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햇살방 | 24/01/02 20:04 | 1532 | 2 | |||||
94906 | 조물주가 정한 [2] | 천재영 | 24/01/02 11:01 | 1657 | 1 | |||||
|
||||||||||
[◀이전10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