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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묵객
옛날 시인 묵객들 즐겨
부르던 노랫말이라는데
“ 금강에 살으리랏다 ”
충청과 전라를 아우르며
수 천 년을 지켜보며
유유히 흘러온 금강
그 주변 요즈음 변화 바람
주민들 반가워한다는 말도
한편 “ 강촌에 살고 싶네 ”
“ 청산에 살으리 랏다 ”
세상살이 복잡해 지면서
조용히 쉬고 싶은 이들이
산촌 강촌을 찾는 일 많아져
참으로 조용했던 산촌 강촌에
요즈음 일에 지친 젊은이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또는 선호하는 숙박 시설
리조트 또는 야영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옛날에는 글 읽던 선비들
또는 방랑시인들 찾아다니던
조용한 정자 요즈음 인기 있는 곳
옛날 시인 묵객과는 차원 다른
요즈음 젊은이들 원하는 휴식
온 가족 또는 연인과 조용하게
휴식하며 새로운 계획 세우려고
그런 아름다운 곳 찾아다닌다는
사노라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
사는 모습 모두 같진 않아
더러 몇몇 잘 났거나 못났거나
처음 세상에 올 때는 모두
다 똑같이 무소유로 왔으니
또 그렇게 무소유로 갈 터인데
인간 한 살이 백 년이라고 해도
다들 말하길 그다지 길지 않다는데
그 백 년 알콩달콩 살면서 즐긴다는
누구는 제 입에 맛난 것 찾아 먹고
나름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가는데
한편 어디는 먹을 것 부족해서
배 주리며 사는 곳도 있다는
내가 여유 있다 해도 남 주기는
참 쉽지 않은 것 세상 이치라는
평범한 이들 내일 위해 차곡차곡
곡간에 쌓아두어야 마음 편안한
각자 제 인생을 열심히 살면서
주변 돌아보고 나눔도 한다는
그런 것이 세상 살맛 또는
사는 보람 느끼게 한다고
경제가 여유롭게 발전하며
나눔으로 남다른 즐거움도
더러는 힘들고 고달프다고 하는데
그것이 살아 있다는 즐거움이라는
세상 살아가면서 어떤 생각 행동
어떤 마음으로 제 삶을 사는가에 따라
제 행복이 좌우된다고 어른들 꼰대들 말해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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