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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 - 기도
남다른 깨달음 얻으면
우주 자연 큰 가르침
스스로 느끼고 알게 되어
득도 또는 성인반열에
그래서 만인 중생들
깨우치고 가르친다면
그가 바로 부처요 성인
그래서 스스로 깨우침
얻으려 합장 기도하고
관음보살은 중생을 보듬고
굽어살핀다는 부처 되려고
간절한 기도로 득도하고
큰 가르침 받으려 하는
종교 형식은 달라도
비슷한 목적의 기도
조용한 암자 토굴에서
머리 조아려 기도하는
득도해서 부처 되고
자연 이치 알면 성인 되는
또 더러는 기도 핑계
나쁜 짓도 저지르는데
옛 성인은 스스로 먼저
사람 되라 충고하는 말
귀 있으면 들어 알게 되는
나 알고 땅 알고 하늘 아는
득도하고 성인 되려면
수신제가부터 하라는데
도화지
교육자들 말하기를
어린이는 하얀 도화지
순백색의 그 도화지
맑은 생각에 뭘담나
어떤 것을 선택하여
담을까 걱정하는데
행여 잘못된 흔적 될까
그래서 조심조심 걱정
어린이 교육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면서
옛날 밥상머리 교육
참 귀중함 말하지만
더러 말하길 행여
제 책임 피하려는
생각은 아니냐며
의심의 눈으로 보는
어린이 참 교육은
사회의 주변 환경도
교육의 장이란 사실을
내가 가르친 내용
불변의 진실한 것
교육 가치 높은 것인지
살펴보고 돌아보라는
아차 잘 못 그린 그림
고치기 쉽지 않은데
행여 어린이 머리에 담은
내용 고쳐야 한다면 큰 일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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