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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시기는 다 다릅니다.
이른 봄에 개나리가 피었다고
여름에 피는 장미가 개나리를
부러워하거나 시기하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절정의 순간에 꽃을 피우듯이
개나리처럼 이른 봄이 될수도
대기만성으로 늦게 만개하여 기쁨을 줄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가 피우는 꽃을 부러워하지 않고
자신이 꽃을 피우는 시기를 알고
숱한 비바람을 견디어내는 것,
타인과 나을 비교하지 않은 것이
자기사랑의 첫 걸음입니다.
"나는 장미다, 장미다.
신록 짙은 여름을 기다리는 장미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얘기하며
지금 당장 자기사랑을 시작해 보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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