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오늘하루도, 이번 한주도, 두번째달의 두번째 주도, 지나갑니다.
<div><embed width="422" height="180" src="https://player.bgmstore.net/KINgV"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div> <div>올해 들어 두번째 여유를 느낍니다.</div> <div>다른 모든 부분들은 그 톱니바퀴채 엮여 흘러가는데</div> <div> </div> <div>같은 톱니바퀴로 돌아가며</div> <div>유독 나만 어제에 이어 두번째 여유를 느낍니다.</div> <div> </div> <div>나른하면서도 행복한 기분이 드네요.</div> <div> </div> <div>제게 여유라는 건, 행복이라는 건.</div> <div>무언가에 좇겨 정신없이 지내며 시도 조차 가늠할 수 없이</div> <div>포기아닌 포기를 하고 살았나봅니다.</div> <div> </div> <div>제게 여유라는 건, 행복이라는 건.</div> <div>읖조림 없는 피아노선율, 기타줄의 미끌림 소리.</div> <div>그냥 잠시나마 이런 음악을 듣는거 랍니다.</div> <div> </div> <div><font color="#000000">익숙한 행동에 다가온 예상치 못한 어떤것이</font></div> <div>거꾸로보아 하루에 소리없이 다가와</div> <div> </div> <div>어제는 신선한 감회에 생각을</div> <div>오늘은 그것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 지를</div> <div>느끼게 해주는 애틋한 밤입니다.</div> <div> </div> <div>서른도 되지않은 나이지만</div> <div>꿈만같은 현실속에서 꿈을 좇느라 현실을 망각하는,</div> <div>차마 놓지도 잡지도 못하고 빈 공간속에 붕 떠버린,</div> <div>흔하다 할 수는 없겠지만 아픈 청춘들 중 하나입니다.</div> <div> </div> <div>형들, 누나들, 동생들.</div> <div>'나'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 <div>어떤 상황에 어떤 순간에 어떤 아픔에도</div> <div> </div> <div>나는 '나'여서</div> <div>의미가 있는 겁니다.</div> <div>내가 존재하기에 이 시간은 흘러갑니다.</div> <div>내가 '나'이기 이전에 적어도 나에겐</div> <div>존재하지 않던 시간이니까요.</div> <div> </div> <div>행복하세요</div> <div> </div>
어제 느낀 익숙한 행동에 다가온 예상치 못한 어떤 것에 대하여란 글입니다.
http://todayhumor.com/?music_135148
주제가 소리이다보니 음게에 남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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