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우연히 유시민 작가님의 예전 토론 영상을 보고 <span style="font-size:9pt;">문득 그리워져 그분의 말과 생각들을 주워담고 있습니다. <br><br></span>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3px;">Q. 인생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사는 게 제대로 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span>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hPBfDf0HS00"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3px;">Q. 가까운 사람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해야하고 또 들어야할 이야기일지라도 가깝게 생각했던 사람이 내 편이 아니라는 게 상처가 되네요. 이렇게 가까운 사람에게 비판과 오해를 받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span></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NQXh5nNtquI" frameborder="0"></iframe><br></div> <div><br></div> <div>개인적인 고민과 경험에서 몇년전 비슷한 결론을 내렸고 <span style="font-size:9pt;">편안함과 외로움을 함께 얻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전히 저에겐 이게 최적의 가치관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스스로에 대해 의심도 있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상처가 무서워서 성장하길 포기하고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마음을 굳혀버린 (또는 닫아버린) 것은 아닌가 하구요. </span></div> <div>그래서 유작가님의 말씀이 참 따뜻하게 와닿네요. </div> <div>맞게 가고 있다고 말씀주시는 것 같아서 힘이 납니다ㅎㅎ</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