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width="618"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style="background-image:url("/mailtest/images/outline_b.gif");padding:10px 0px 0px 50px;height:50px;font-family:'돋움', '굴림', verdana;font-size:16px;font-weight:bold;">엄마의 걸음마</td></tr><tr><td style="background-image:url("http://www.m-letter.or.kr/mailtest/images/outline_b.gif");padding:10px 0px 30px 50px;color:rgb(74,74,74);line-height:20px;font-family:'돋움', '굴림', verdana;font-size:12px;"><img src="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924_1.png" border="0" alt=""><br><br> 충북 청주시 인적 드문 길가에<br> 매일 오후 나타난다는 한 남자와 할머니<br><br> 두 사람이 한 몸으로,<br>마치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처럼 걷고 있다<br><br>“어머님이 무릎수술을 하셨는데,<br>의사가 많이 걸으라고 해서요“<br><br>41살 아들 강진철씨가 몸이 불편한 74살<br> 어머니의 운동을 위해<br> 이런 자세로 매일 5시간씩 3km를 걷고 있는 것이다<br><br><img src="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924_2.png" border="0" alt=""><br><br> 집에서도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다<br> 손톱, 발톱을 정리하고, 몸도 구석구석 씻겨드린다<br> 고된 일상이지만 자신도 어머니로부터<br> 그만큼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아들은 늘<br> 어머니 옆에 있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br><br>10년 전 강씨는,<br>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던 중<br> 교통사고로 한 달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었다<br><br> 어머니는 자신의 몸도 성치 않은데도<br> 매일 밤 의식이 없는 아들 곁을 지켰고<br> 이 때문인지 강씨는 한 달 만에 기적적으로 일어났다<br><br> 그리고 지난 3월,<br>어머니가 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지자<br> 이번엔 아들이 어머니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던 것이다<br><br>“손이 심장 부근에 있어서<br> 쿵쿵 뛰는 소리를 느낄 수가 있으니까<br>‘엄마가 살아있구나’ 라는 걸 느껴요 ”<br><br><img src="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924_3.png" border="0" alt=""><br><br>고난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엄마와 아들<br> 두 모자는 오늘도 발맞춰 산책을 나간다<br><br>- 스브스 뉴스 -<br><br> ----------------------------------------<br><br>육체적으로 힘들지만<br> 벅차오르는 사랑으로 행복한 당신!<br><br>- 어색해서 표현하지 못 했던<br> 가슴속 사랑, 소박하게라도 표현해보세요! -<br>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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