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CAID_2iKO5Y" frameborder="0"></iframe> <p></p> <p>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술가입니다. 1970년대의 어느날 마리나는 울레이라는 멋진 예술가를 만나 사랑을 나눕니다. 하지만 서로에게 더이상 남아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 순간, 그 두 사람은 만리장성으로 갔습니다. 한명은 만리장성의 동쪽 끝으로, 그리고 한명은 서쪽 끝으로 갑니다. 그리고 걷습니다. 마침내 두 사람이 중간에서 만났고, 한 번의 포옹을 나눈 두 사람은 헤어집니다. 그리고 다시는 서로 만나지 않습니다.<br><br>30년 이상이 흐른 오늘, 마리나는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이색적인 예술 이벤트를 펼칩니다. 바로 1분간 전혀 모르는 이방인을 쳐다보는 이벤트였죠. 예술적 영감을 얻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자리에 울레이가 나타납니다.<br><br>1:30초 경에 나타나는 마리나 표정 속에 떠오르는 “진짜 감정” ..</p> <p><img width="650" height="650" style="border:;" alt="30년연인.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3852877ZOPtuLMvU.pn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