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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67506
    작성자 : 내가이상한가
    추천 : 0
    조회수 : 4178
    IP : 118.91.***.5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7/14 02:54:46
    http://todayhumor.com/?lovestory_67506 모바일
    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더라
    <a target="_blank" href="http://threadic.com/dailylife/1273897781/" target="_blank">http://threadic.com/dailylife/1273897781/</a> <br> <br><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8ATFs" width="422" height="180"> <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8ATFs"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8ATFs</a> <br> <br> <br> <br> 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3:31:49 ID:RBVMkIJO+u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더라.'<br>정말 어렸을 때 읽은 소설의 한 구절이야. <br>읽은지 10년도 더 된지라, 지금은 그 작품 이름도, 내용도, 이게 어떤 상황에서 나왔던 이야기인지 조차도 기억나지 않지만, 어쩐지 떠올릴 때 마다 가슴이 쿵... <br><br>다른 스레더들 안에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문장이 있니?</p> 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3:55:13 ID:XbsapwdDDO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러니까 그러니까, 살아 가자'</p> 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4:28:07 ID:2oKaSaW0RG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왠지 짜증나는 말이네 그거....<br>우울하잖아</p> 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4:54:32 ID:RBVMkIJO+u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 2ch의... <br>>>3 그 '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 그러는 나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쿵! 하지만... <br>그래도 살면서 잊혀지지 않는 문장 하나 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p> 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5:53:30 ID:KJm5Eay17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자살하기 몇달전에 내게 했던말...<br>'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와서 울어줄 수 있냐?'</p> 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6:26:27 ID:RW18MKFv6A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일도 다 지나가리라'<br><br>좋은 상황에서는 자칫 자만하지 않도록 해주고<br>나쁜 상황에서는 극복할 희망을 주는 말<br><br>...이라고 생각한다.</p> 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8:29:17 ID:2oQ0CcXMEe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p> 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5 19:59:23 ID:ajUdLv6KDb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밤이 있으면 아침도 있다<br></p> 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6 00:47:22 ID:ibIEWUVTnI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여가랑 단심가.<br>처음 봤던 건 20년 이상 전인데 아직도 외우고 있어 젠장.</p> 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6 02:18:36 ID:EwZYVHBgFd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을 가진 자, 그 꿈을 닮아간다<br><br>꿈을 가진다는것이 헛된 일만이 아님을 알게 해준 말.</p> <div>1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0/05/16 02:18:36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10개 돌파!</p>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p> 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6 16:59:54 ID:tmh1D9BVwn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꿈을 이루면 난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p> 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6 17:12:28 ID:V6gfjIyLnL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영원한 것은 없어</p> 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7 02:16:59 ID:zBtsIPfIkY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제가 버릴 수 없었던 건 그 비치볼이었습니다. 그녀의 숨결... ...아, 젠장. 눈물 나서 끝까지 못쓰겠어.</p> 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7 15:42:14 ID:WA5mZBV+h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언제나 죽어가고 있어요, 나 뿐만 아니라 저 아이들도 당신 조차도요.<br>그러니까 슬퍼 말아요.</p> 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7 20:40:27 ID:nbZk01wEl4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3<br>단 한 가지... 버릴 수가 없었던 건...<br>그 비치볼이었어요.<br>아내의 숨결이 아직 그 안에 들어있었거든요.</p> 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7 21:58:33 ID:6wBMWlMtIm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3-15 <br>야, 너네 그러는 거 아니다. 일상판에서 남의 눈물샘 격침하는 거 아니라고 이 나쁜 놈들아! ㅠㅠㅠ시발 맥반장님</p> 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9 18:32:34 ID:OxJHtYpy+t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두운 밤에, 어디까지고 어두운 그 때에는 걸어가는 게 좋아. 동쪽으로 걸어가면 아침이 다가와. 한 걸음 걸으면 한 걸음만큼, 두 걸음 걸으면 두 걸음만큼.</p> 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9 22:13:11 ID:Hgee2p9hps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웃어라. 인생은 짧다. 그러니까 웃어라</p> 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9 22:36:43 ID:q8esYUDMg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제는 이미 없다.<br>내일은 아직 없다.<br>지금 당장 죽어도 웃으며 죽을수 있게 살아라!!<br><br>그러니깐 숙제 미루지마 스레더들</p> 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9 23:22:00 ID:cQ+XwzYRWQ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제의 나와 오늘의 것과 하제의 널 모두 담고 싶어서 달려왔어. 자, 그럼...</p> 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19 23:38:45 ID:V6rpBYZboF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느티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살아도 거문고의 가락을 잊지 않고<br>매화는 한 평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br></p> 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0 21:48:06 ID:es6GZRcLGH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하여<br>종은 더 아파야 한다<br><br>한 시의 내용중 하나인데,,아...</p> 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1 13:13:29 ID:K+oI+KMyKc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불가능한 도전은 없다<br>도서관 수 많은 책들 중 그 책이 눈에 띄었고 그 책 제목, 단지 그 한 문장으로<br>나 자신이 바뀌게 됬어 내 인생의 좌우명이야</p> 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1 13:20:30 ID:aMUUbbNHDH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차피 우리들 청춘이란 말없음표 몇 개로 묶어둔<br>모포처럼 개어둔 몇 장 슬픔 아니던가<br><br>기영도 제대병</p> 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1 19:14:37 ID:yL8vP24Fdj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5 제대로 감동이다</p> 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1 19:17:56 ID:BtqcitdwYl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물쭈물거리다 내 이럴 줄 알았지.<br><br>열심히 살아</p> 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2 21:07:01 ID:UlckpJYxpz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그냥 거기 존재했을 뿐 인데</p> 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3 02:22:38 ID:3Ny+EvANHQ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7<br>아 혹시 위저드 베이커리 아니야?</p> 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3 11:08:23 ID:m-9S0Tn21E3Yc ?MOB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 그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의 주인공이 한 말이네. 지나가듯이 담담하게 중얼거렸는데도 어쩐지, 폼나는 명대사들 보다도 기억에 남더라.</p> 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4 19:04:27 ID:m-k7YL7NCgPR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p> <div>3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0/05/24 19:04:27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30개 돌파!</p>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p> 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4 19:58:37 ID:zHsdAkTkEL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뿌린데로 거둔다</p> 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4 19:59:29 ID:zHsdAkTkEL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의미는 알지만 한글로 표현할수 없는게 많지..<br>내가 바보지;</p> 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5 16:34:39 ID:m-as8to+I4UZ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이 멈췄다</p> 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6 13:06:14 ID:m-oZGS1jpjUu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2 그런 건 원어로 쓰고, 그 언어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아래에 한글을 덧붙이면 돼.</p> 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26 21:33:34 ID:ChrVzDzPvP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9 <br>나 >>1인데, 그 작품 제목 알려줄 수 있어? 꼭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p> 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31 16:25:19 ID:m-ipOOQOKj1F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남자라면 누군가를 위해서 강해져. 여자도 마찬가지야. 보는 것만으론 시작되지 않아. 이것이 옳다고 말할 용기가 있으면 돼. 그저 그것만 할 수 있다면 영웅이야.</p> 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5/31 19:55:31 ID:t4URliLFQs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6<br>영웅! 나도 그 곡 정말 좋아해!</p> 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02 15:28:29 ID:+YGHIFiPKe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8<br>아, 라이오라!</p> 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03 17:06:51 ID:XSpf+kQDXg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좋아했던 수련회 교관님의 좌우명. 기억은 잘 안나지만.<br>실패했기에 포기하는게 아니라, 포기했기에 실패한거다.</p> 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03 17:44:26 ID:8j5g6r5EL1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9<br>우와..</p> 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03 23:28:41 ID:xj3zdP28ia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꽉깨물어라,최강.내 최약은..아주 조금 아플거다!<br>...농담이고,박목월 시인이었나?그 시인의 '가정'의<br>아니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p> 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04 20:58:07 ID:siTfQWX66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호의를 보이는 것은 자기 마음이지만,<br>자기 멋대로 물 줘 놓고<br>화분에 물 주는 것처럼 기대 하는 건 곤란하다고.<br><br></p> 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09 10:07:24 ID:E+h8xT4049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생각해봤는데, 이런 말들은 대부분 작가들이나 유명한 사람들이 말한거(아님 쓴거)잖아?<br>참 대단한 사람들이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br>자기가 직접 만들어본 사람은 없어?</p> 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29 21:55:59 ID:ixXsHXe+cj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여기에 있어. 봐, 나는 여기에 있어. 여기에 있--- <br>---영원히. <br>같이 걸어주세요. <br><br>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지와라 이 인간아..... 이 인간아......</p> 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29 23:40:04 ID:m-Yt+rLoBsG1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용기는 화를 내야할 때 화를 낼 줄 아는 것이다 화를 내지 않아야 할 때 화를 내는 것은 마음이 좁은 것이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좋은 말이었어</p> 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29 23:57:36 ID:ZIUeuhIGl4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3<br>이건 그냥 뻘글이지만 봐봐<br><br>시험 점수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br>그러나 성적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한 시험 점수에 의해 결정된다<br><br>어디서 많이 봤지?</p> 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30 03:46:34 ID:zlOENTwzsb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기신발 팝니다. (한번도 신지않음.)<br>원문은 기억 안나는데 6단어로 소설 쓰는 내기에서 헤밍웨이가 쓴 글이라더라.</p> 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30 08:16:09 ID:xrKACuyZEI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이를 가지자. <br><br>내가 이 말을 두 작품에서 봤는데, 첫번째는 다 아는 영도좌의... 두번째는 정발도 안 된 어떤 영국 소설에서. <br>어떤 깊은 울림이 있는 말인 것 같아, '아이를 가지자.'는. 볼 때 마다 눈물 나더라.</p> 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30 13:06:40 ID:5nOtkuFDox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겁이 없는건 용감한게 아니라 무모한거다<br>무모한건 두려움을 극복하는것이다.</p> 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6/30 13:42:09 ID:ckOWUMTH3X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에서 보니까<br>나는 노력이라도 해봤다고 얘기하는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p> <div>5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0/06/30 13:42:09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50개 돌파!</p>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p> 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2 01:10:26 ID:D7JCL8edNx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FSM] 면발은 옳은길로 인도하는 수단입니다.<br>RAmen!</p> 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2 09:57:17 ID:dFOhapLxPh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 이 스레 제목 진짜 싫어해 ㅋㅋㅋ<br>엄청 기분 나쁜데 정론인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p> 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2 15:53:32 ID:+GWBNMM+um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향 냄새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br>-<br>소설 쓸려고 만들어본 첫 문장인데 GG치고 포기했지.<br>편모가정에서 사는 소녀인데, 엄마가 죽은거야. 아빠는 오래전에 죽은 유복녀.<br>그리고 고모네 집에 입양가게 되면서 점점 성장하는 성장소설을 쓸려고 했는데<br><br>나 자신도 아직 제대로 성장을 못했는데 무슨 성장소설을 쓰냐며 GG쳐버렸지.</p> 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2 16:10:13 ID:1Ny2hdqFfm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공부는 실수를 부르고 찍기는 기적을 부른다.<br><br>...훈훈한 스레에서 미안.</p> 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2 21:52:34 ID:6IWDt1zLQw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마음가는 대로 사는 사람이다.<br>그게 결국 내가 생각한 답이다.</p> 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2 23:18:43 ID:i9KNEtyIGC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설국의 첫문장. "국경의 터널을 지나니 설국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얗다." 이 소설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얽힌 추억도 이야기도 많아서, 무엇보다 좋은 문장이고 ㅋㅋ<br></p> 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03 04:43:07 ID:qo9eUlsVen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저는 잘못된게 아니예요. 왜냐하면 잘못된게 아니니까요.<br>(.....I'm not. because I'm not.)<br>- 영화 킨제이 보고서에서 동성애자란 이유로 폭행당한 남자가 자신은 잘못된게아니라고 대답하는 부분</p> 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1 18:54:01 ID:9IZGaIJR0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좋은 말이 더 듣고 싶어서 갱신!</p> 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3 02:13:59 ID:KuNg3F1DHt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확실히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는 좋은 말들이 참 많단말이야</p> 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3 02:45:59 ID:2GmCaCMse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이 전체를 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한다면 무척이나 이상적인 세계입니다.<br><br>-에센셜 노우렛지<br><br>사랑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증오로 사람을 구할 수도 있는 것이다. <br><br>-느와르<br><br>그것은 하느님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진실된 사람의 목소리였다.<br><br>-목화마을 소녀와 병사<br><br>가치의 판단은 상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 타협하지 않으면 어떤것도 결정<br>될 수 없어요.<br><br>-문을 열다<br><br>인간은 세상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br>원하는대로 변해 갈 수 밖에 없는거지요.<br><br>-자물쇠 열쇠</p> 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3 02:46:43 ID:2GmCaCMse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보아라, 그녀가 배푼 저 사랑이야 말로 AGAPE(무보상의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 <br>이야기는 비극일 수 없는 것이다.<br><br>- 센츄리 드라마<br><br>당신이 지금 당장 죽더라도 그다지 곤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별볼일 없는 우리들이기에<br>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밖에 없는것이지요.<br><br>-나루타루 작가의 말<br><br><br>어째서 일까, 이렇게나 멀리 떨어져 있는데. 사하라가 그저 저곳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br>몸이 따듯해 진다. 떨림이 멈춰온다. 그렇구나, 그런 거였구나.<br>인간 그 자체가 희망이었던 거야....<br><br>-역경무뢰 카이지<br><br>인간은 위대합니다. 인간은 최고입니다. 인간은 올바릅니다. 인간은 압도적이며 도덕적<br>입니다. 그 어떤 존재와 비교하더라도 결코 퇴색되지 않는 우수한 존재 입니다. 여러분<br>인간으로 태어난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십시오. 인간을 사랑하십시오.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당신이 인간이란 그 사실 자체만으로 충분합니다<br><br>- 인간정의(jusitice)<br></p> 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3 02:52:36 ID:2GmCaCMse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걸어가자, 스스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걷다보면 언젠가는...<br><br>-귀를 기울이면 리뷰중.<br><br>꿈을 가진자는 아릅답다. 사랑을 하는 자는 아름답다. 그렇기에 세상은 아름답다.<br><br>- 중학교 졸업식날. 우리 교장님 훈계.<br><br><br>이 정도. 책하고 애니메이션에서 기억에 남았던 구절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그래도 역시<br>마지막에 적은 우리 교장님이 하셨던 훈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10년이 지난 지금도<br>그 말씀을 기억하며 힘내고 있습니다.</p> 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3 03:11:14 ID:2GmCaCMse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7<br><br>우와.. 보고 그 문장에 내포되 있는 의미 생각하니까 소름 돋아 버렸다.<br>저 짧은 문장에 그렇게 많은 의미를 담아내다니, 역시나 헤밍웨이 내가 제일 존경하는<br>작가님 ㅠㅜㅠㅜㅠㅜㅠㅜ 한번도 신지 않은 아기신발이란건 유산된 아기 혹은 걸음마<br>를 시작하기전에 아이가 죽었다는것을 뜻하고 그런 슬픈 상황속에서도 마지막 추억이라<br>할 수 있는 신발을 판다는것은 그만큼이나 궁핍하다는거구나. 어쩌면 그 괴로운 추억을<br>잊어버리기 위해서 파는 걸 수도 있겠네. 어쩄든 진짜 대단하다. 6문장으로 소설의<br>내용이 머릿속에 펼처지다니. 완전 감동함 ㅜㅠ</p> 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7/23 03:12:35 ID:2GmCaCMse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한번도 신지않은 아기 신발을 팝니다.)</p> 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01 22:30:04 ID:FlPrqiJX8X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안식처를 찾아 사람은 죽어가지<br>.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마음의 상처는, 존재. 회복하는 상처. <br>존재가 위로받는다. 과거에서 미래로. <br>. 난 여기 있어. 그렇게 외치고 싶어서, 이 글을 적고 있는지도 모른다.</p> 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01 22:33:40 ID:teIcz+uXbv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3 그런데 헤밍웨이 손녀랑 아들은 헤밍웨이 싫어하더라구요 <br><br>어느의미론 성공하고 훌륭하지만 어느의미론 하아...... 가족</p> 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01 23:47:44 ID:rDorcpxC6B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br>-하악하악(이외수) 中.</p> 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02 03:31:53 ID:kW+xI40ZCj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행복은 현금이 아냐. 저금한다고 다시 찻을수 없어.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마.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해</p> 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17 16:20:26 ID:9pB6W3hPQB+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결국 귀국선은 오지 않았다.</p> 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18 16:11:04 ID:TymP8MuPRN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br>'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더라.'<br>어떤 소설인지 너무 궁금하다. 읽는 순간 쿵했어..</p> 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18 19:24:28 ID:cFDgtYo7ke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0<br>스레주인데, 나도 진짜 궁금해. 그 문장 하나만 계속 맴돌아서 미칠 지경임 ㅠㅠ <br>>>29는 무슨 작품인지 아는 것 같은데, 안 알려주고 가 버려서... Aㅏ <br>혹시 아는 스레더 있으면 알려 줘 ㅠㅠ</p> 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8/18 23:23:25 ID:rrGK2PRRBO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인간은 인간일뿐이다'<br><br>인간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다는거야.<br>그사람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외모와 아름다운 말들을 내뱉어 그사람을 존경하고 우상으로 여긴다고 하더라도.<br>그사람에게도 감추고싶은 치부가있고 더러운면이 있는거니까.<br><br>그러니까 그런걸 보고 실망하는게 되려 이상한거지.<br>인간은 인간일뿐인데.<br><br></p> 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14 01:23:21 ID:5ub6eLNxvd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말이 맞아요.<br>사람은 불타는 집에서 누군가를 구해낼 의무는 없어요.<br>하지만 그 불타는 집에있는 사람이 당신의 아이이고<br>당신은 부모라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져요.<br>사람들은 당신이 아이를 구해도 이해하고 또 당연히 그럴거라 믿을거예요.<br>-쌍둥이별-<br>원래 내가 좋아했던 구절인데 이렇게보니 별로네....</p> 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14 01:36:21 ID:ZpuEVW9O3p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님은 갔습니다<br>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br>-님의침묵</p> 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14 18:56:53 ID:L+ZllqPKF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래도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면 내 말을 떠올려봐.<br>홀로 괴로움을 견뎌야 한다면,<br>아직도 그런 시간이 수없이 많이 남아 있다면,<br>그땐 나를 기억해줘.<br>이 스이카가 네 곁에 있을게.<br>내가 너의 유리에가 될게.<br>그러니까 힘내자.<br>-미안해,스이카 <br><br>내가 따돌림을 당했을때 읽었던 책의 한 구절이야.<br>다른 사람들은 나한테 '힘내' 라고 하는데<br>이 책은 '힘내자' 라고 해서.... <br>묘하게 그게 마음에 와닿았어. 내 옆에서 손을 잡아주는 느낌.</p> 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2 02:43:35 ID:qIwvttEF76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br>무슨 책이야?읽고싶은데..</p> 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6 21:36:19 ID:1+NUifspzr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살고 싶었어</p> 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7 19:30:14 ID:gHz22G7vyD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에겐 튼튼한 두 다리가 있잖아<br></p> 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8 20:01:16 ID:BxGtak4ir5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방이잘못된게아니라 니가잘못들어온거야.<br>-기억안남.</p> 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8 21:13:15 ID:OlWc28qEY4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더라.'<br><br>아주 가까이에 있잖아. 야동.<br><br>어떤 야동이든 죄다 끝은 찍 싸고 끝나지.<br>그리고 다들 그걸 알면서 보지.</p> 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9 01:47:42 ID:hJ86yfvFn0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괜찮아, 마음껏 응석부려. 받은만큼 갚아줄테니, 넌 준 만큼 돌려받으면 돼.</p> 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09/29 12:10:50 ID:GAOFXRSzGz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는 내가 무섭다지만, 사실 나는 그가 무섭다.<br>그는 내게, 내일이면 모양을 바꿀 저 '오늘의 달'과, <br>이밤을 지나면 그쳐 있을 이 엷은 비,<br>공기중으로 흩어지는 담배 냄새와 나를 스쳐지나가는 골목길의 모든 고양이를 의미했다.<br>-담배 한 개비의 시간</p> 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4 19:56:59 ID:TXj0vj03mu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도 명언 계속 보고싶으니깐 갱신!<br><br>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br><br>한 번 일어난 일은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지만<br>두 번 일어난 일은 무조건 다시 일어난다.</p> 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5 22:22:19 ID:XBazr3g54m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죄를 받아들이자. 그리고 용서하자.<br><br>넴. 난 쓰덕입니다.</p> 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7 00:18:47 ID:9+qMns9yRl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대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꿀 듯 행동하라.<br>왜내하면 정말 그러하니까.</p> 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7 03:33:02 ID:NbueVZDwyg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약간 다른 종류인 것 같지만 난 이 말 좋아해<br><br>어느 늦은 봄날, 개나리 꽃잎이 떨어지면서 내게 '내년에 또 올게요, 세상은 아름다웠어요' 하는 소리를 나는 분명히 들었다<br><br>김진명 소설 <하늘이여 땅이여>에 나오는 구절이야</p> 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oynsqdq</strong>: 2010/10/07 05:01:40 ID:+AYsvEXQZY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u>오류입니다.</u></p> 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7 12:44:08 ID:n+9L3+gd++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두개. <br><br>참은 눈물은 독이 되어서 혈관으로 흐른다고 해요 ㅡ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br>진심입니다. 나는 빗장이 질러진 당신의 갈비뼈를 문처럼 열어젖히고 들어가서 그 속에 몸을 접고 웅크려있기를 원했습니다 ㅡ연미와 유미</p> 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7 13:16:29 ID:RiQvkAZAKE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멋진 스레다.....<br><br>나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아직 그런 문구들이 하나도 없어;<br>아무리 기억하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잊어버리고 말아<br>좌우명이나 명언이나 뭐든지 기억이 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br>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건 남의 철학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이 아닐까?<br><br>그런 의미에서... 이런거 한두개쯤 외워둬라 나.</p> 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7 13:26:47 ID:RB2ZQOwkAU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디였는지는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내 행동 원리로 잡은 구절이야.<br><br>"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이야. 그러니까 해보고서 좌절하자고. 만약 하더라도 실력이 부족하면 그만큼 노력으로 때우면 그만이잖아?"<br><br>약간 더 붙인게 있긴한데. 이런 구문이 좋아.</p> 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7 20:05:18 ID:m-4zeZtUoJil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 면접하고 집에 오는 길에 이걸 주웠다.'<br>주운건 바로 꿈이었다</p> 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8 17:22:45 ID:URc3PLig3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이유는, 자살이 지금의 괴로운 상황을 벗어날 가장 좋은 탈출구라 느꼈고, 실제로도 그렇기 때문이라는 거지? 근데, 그렇다면 자살할 땐 홀가분한 기분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br>자살할 때 용기가 필요하단 건, 네 삶에 아직 무언가 소중한 게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 도저히 놓을 수 없고 놓아서도 안 되는 그런 것 말야. 놓지 말자. <br><br>c8ch 시절에, 자살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다고, 자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스레드에 달린 레스야. 그냥 개인적으로 와닿기도 했고 어쩌다 보니 외우게 됐네.</p> 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8 17:47:52 ID:guJpkv1hIC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토오루는 토오루 답게....<br>ㅡ후르츠 바스켓ㅡ<br><br>넵. 만홥니다...<br>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말...<br>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누군가가 부럽고 난 뒤쳐지는거같고 그러더라구;;;<br>이사람도부럽고 저사람도부럽고 쫒아가고싶고 닮아가고싶고 그랬는데.<br>저 말덕분에 '난 나다우면 돼!'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될달까....^^;;;<br>이상하다ㅠㅠㅠㅠㅠ</p> 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8 19:59:38 ID:8VKs+6huPf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도 희망도 없는 사람은 행복한거야. 그건 좌절로 가득찬 사람만이 알수있는 진실.<br><br>어디선가 읽은 구절인데 마음에 남더라 만화인지 소설인지도 기억안나</p> 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8 20:29:59 ID:8VKs+6huPf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가 마음에 들어서 갱신</p> 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8 20:46:23 ID:mEyQ4VhW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Everyone has talent. What is rare is the courage to follow the talent to the dark place where it leads.<br>모든 사람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재능이 이끄는 암흑 속으로 들어갈 용기를 가진 사람이 적은 것이다.<br>-Erica Jong</p> 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09 12:13:14 ID:m-63nY+5Brx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드<br><br>그냥 청소년이 읽는 책 제목인데 이<br>책 내용은 관계없이 제목이 잊혀지지 않아</p> 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0:40:07 ID:Y5RxCxd+o8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진짜 예뻐ㅋㅋㅋㅋ</p> 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0:57:56 ID:Ru3QGKYyC0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은 내가 왔다갔다는 걸 모를꺼야</p> 1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1:07:38 ID:dYXgzgqww0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p> <div>1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0/10/10 11:07:38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100개 돌파!<br></p> 1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1:32:13 ID:+oo1H6z0W8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을 대할때 가면만은 쓰지말아라<br>좋아하는사람 앞에서는 울수밖에 없고<br>사랑하는사람 앞에서는 화낼수밖에 없다<br>한번이라도 쓰기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다<br>그러니까 가면만큼은 쓰지말아라<br><br>내가 내 아이한테 해주고싶어</p> 1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5:38:27 ID:9TCSBANRrV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잊는다는 건 진화를 멈춘다는 것이다.</p> 1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6:24:46 ID:JyqQZbTuzN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 만사에 지쳐서, 평안한 죽음을 바라며 눈물 흘리네<br>-중략-<br>세상 만사에 지쳐서, 나는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었다지<br>다만 내가 죽어 내 사랑을 홀로 남기는 것이 아니었다면.<br><br>찡했어</p> 1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8:10:30 ID:A0Uh6U+B+1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도 <br>이 또한 지나가리라.<br><br>또 김동명님의 내 마음은 호수요 중에 마지막 부분<br><br>내 마음은 낙엽이요<br>잠깐<br>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br>이제 바람이 일면<br>나는 또 나그네같이<br>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br></p> 1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19:42:05 ID:WCCch7Bvk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자작 ]<br>_싫다해서 너도 싫어하느냐, 좋다해서 너도 좋아하느냐.<br><br>_열쇠 없는 자물쇠를 열려하기 전에 자물쇠가 잠겨져있지 않은지 봐라.<br>잠겨져 있다면 자물쇠로 잠긴 문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봐라.<br>넘지 못할 높이라면 그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br>부수어지도 않는다면 땅굴을 파 그곳으로 문을 통과해가라.<br>땅굴도 팔 수 없다면 문을 부수려 했을 때 사용했던 것으로<br>작은 자물쇠를 부숴라.<br>그리고, 그 이전에.열쇠가 너의 호주머니 속에 있지 않은지 확인해라.<br>열쇠는 너의 호주머니 안에 있고, 문을 열면 너가 쫓던 꿈이 문 앞에서<br>널 향해 마중나와 있을 것이다.<br><br><br>왜 나는 좋은 구절 하나 본 적도 없는거냐....</p> 1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20:20:32 ID:m-WZuVQh816+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눈물을 사랑하지않는사람을 사랑하지 않습니다.<br></p> 1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0 20:54:10 ID:9TCSBANRrV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은 내가 없어도 돌아간다. 세상이 날 알 때까지만 죽지 말자.</p> 1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1 21:01:14 ID:syrJqM7F4C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가 좋아서 갱신!</p> 1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2 21:23:14 ID:RD2e58J0tp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명언은 별로 않좋아했는데...이 스레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br>나도 내가 좋아하는 시 구절 쓰고 가면서 갱신 :)<br><br>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br>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br>- 즐거운편지(황동규</p> 1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2 22:10:41 ID:vi3cJMNJdr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약자가 강자의 횡포에 대항하는것은 겉으로 보면 바보같은짓이다<br>하지만 이런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진실된 역사가 기록되고 세상이 바뀔수 있는 것이다<br><br>사람들은 세상을 자신을 중심으로 해 놓고 본다<br>한마디로 자신의 생각이나 시선을 바꾸면 세상을 바꾸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br><br>둘다 자작<br>소설가가 꿈이지만 그릉 너무 못써서 포기;명언이 너무 허접해;;</p> 1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3 17:17:41 ID:IRrTUOtccO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곳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br><br>당신이 '이곳'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저곳'이<br>'이곳'이 된다면 당신은 이곳보다 더 나은 '저곳'을 찾게 될 것이다.</p> 1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4 20:45:59 ID:PV5Y1wGdIN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너무 좋다.......와.....진짜 읽으면서 감동받았어...</p> 1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있음</strong>: 2010/10/14 23:57:29 ID:m-MnExKACfwl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음...매우 유명한 말인데.....<br>Carpe Diem! (지금을 즐겨라)<br><br>실없는 말 같아도 지금 우리가 이 스레를 보면서 나름 감동을 느끼고, 레스를 달고.....이런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는 말이야</p> 1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5 21:06:09 ID:RpTHXxULAV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ut I, being poor, have only my dreams<br>나는 가난하여 가진 게 꿈 뿐이라<br><br>I have spread my dreams under your feet<br>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br><br>Tread softly because you tread on my dreams.<br>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이 내 꿈이오니.</p> 1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5 21:17:01 ID:VkwKFqPNgK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간이 잠을 자는 것은 죽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br>잊혀지지가 않아.<br></p> 1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5 22:14:49 ID:YkzAsspuLq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이 널 버렸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은 널 가진적도 없다</p> 1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0/18 18:50:19 ID:+l+YORqUah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순간을 향하여 말하노니 멈추어라. 너는 정말 아름답다.</p> 1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threadic.com</strong>: 2010/10/19 19:13:16 ID:eRwfSpGODx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u>오류입니다.</u></p> 1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01 18:55:32 ID:vUy76iTf1j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 사람들 중 90%는 네 그림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것이고, 9%는 네 그림을 비판할 것이며 나머지 1%의 사람들만이 네 그림을 좋아할 것이다. 그게 예술이다.</p> 1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02 15:40:17 ID:+kw4KtgKzp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의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겠는가. 그 일들을 지금 당장 하는 건 어떤가.<br><br><br>..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감명받아 본 구절인데 써 놓고 보니 언어전달이 부족해서 이상하네.</p> 1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02 16:54:10 ID:9TswoUV+za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p> 1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02 20:45:26 ID:GTRRPYuBZL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br>모든 그 순간들은 시간속에 사라질거야, 빗속에 눈물처럼.</p> 1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02 20:46:45 ID:GTRRPYuBZL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영원히 살것처럼 꿈꾸고 오늘죽을것처럼 살아라.</p> 1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02 20:58:23 ID:6EhxQ+4Waj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은 쓸떼없이 태어난 것이 아니다. 당신이 무엇을 위하여 태어났는지를 발견하라. 당신의 최소한의 임무는 무엇인가?<br>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다.<br>명심하라.</p> 1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0 17:42:50 ID:7zFDZgIECn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밤은 끝났다.</p> 1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1 01:26:09 ID:m-o9VUBloboQ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새로이 이사를 와서<br>형편없이 더럽게 슬어 있는<br>흑갈빛 대문의 녹을 닦으며<br>내 지나온 생애에는<br>얼마나 지독한 녹이 슬어있을지<br>부끄럽고 죄스러워 손이 아린 줄 몰랐다.<br>나는, 대문의 녹을 닦으며<br>내 깊고 어두운 생명 저편을 보았다.<br>바늘처러 총총히 돋혀 있는<br>회한의 슬픈역사 그것은 바다 위에서<br>혼신의 힘으로 일어서는 빗방울<br>그리 살아온<br>마흔세 해 수많은 불면의 촉수가<br>노을 앞에서 바람 앞에서<br>철없이 울먹였던 뽀오얀 사랑까지<br>바로 내 영혼 깊숙히<br>칙칙하게 녹이 되어 슬어 있음을 보고<br>손가락이 부르트드록<br>온몸으로 온몸으로 문지르고 있었다.<br><br>녹을닦으며-공초14 허형만<br></p> 1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1 01:28:53 ID:m-o9VUBloboQ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백석의 여승도 반복해서 읽고있다보면 애절하고 그러더라 쓰고싶지만 모바일 너무 힘들어서...<br>좋은 말들 많이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아</p> 1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1 17:16:14 ID:OgvS80HuQU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좋은 스레 갱신!</p> 1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2 01:17:46 ID:ScaGUvlzgn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것이다.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되리라.<br>낡고 슬픈 이 땅에서 화희는 빌려야만 하고,고통은 그 자체만으로 가득하니까.<br><br>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br>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치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br><br>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br>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br><br>즐거워하라.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것이다.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것이다.<br>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br>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괼 것이다.<br><br>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br>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br>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br>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br><br>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br>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때에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밖에 없다.<br>-사립루레인 학원 윤리선생 中<br></p> 1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2 21:41:36 ID:YTj9Xeo0gQ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15 보고 정말 충격 먹었다.</p> 1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2 23:47:07 ID:IzmhAfqwn+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p> 1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4 22:36:28 ID:h8BTgAorvl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넘어진 사람을 비웃으면 안돼.<br>그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려 한 거니까.<br>넘어져 상처 입는 걸 두려워하면 안돼.<br>언젠간 그 상처는 당신이 꿈을 향해 걸었다는 증표가 되니까.</p> 1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4 22:38:11 ID:sXBsYZ1lxn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비란 없다, 다만 기회가 있을뿐</p> 1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5 02:33:12 ID:m-DreXwQA9w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태산이 높다하되<br>하늘아래 뫼이로다<br>오르고 또 오르면<br>못오를리 없건만은<br>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br>뫼만 높다 하더라</p> 1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5 08:29:37 ID:m-BbkVXccn3w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나로써 살아갈 뿐이다<br>그 결과가 무엇이든지간에</p> 1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5 16:44:21 ID:4dRYyZ3xqT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건 두 발을 땅에 붙이고 열심히 매일을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야.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매일 학교에 등교하고 매일 열심히 일하면서 울고 웃고 고민하고 열심히 '현실'을 살아가는.... 그런 '보통' 사람들을 비웃는다면..<br>너희들은 그런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 수 있어?<br><br>동경바빌론의 세이시로. <br>이건 너무 좋아해서 그 부분을 찍어서 이미지로도 만들어뒀는데 집에 있어서 못올리네 ㅜㅜ<br></p> 1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9 13:58:22 ID:nJ64xpLpeZ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되면 되게하라.</p> 1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19 18:19:57 ID:ezpsuaptgO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중요한건 결과가 아니라 네가 그걸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br>만약에 실패한다고 해도 너 자신에게 "열심히 했어" 라고 칭찬해 줄수 있을때까지 노력해줬으면 좋겠어..<br><br>내 자작만화에 넣었던 문구중 하나</p> 1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5 01:26:02 ID:0DHMBWOGrv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늘은 너에게 삶의 일부를 주었지 영원을 준것은 아니다.</p> 1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5 15:58:07 ID:8JuGBBNV2i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포기하면 편해</p> 1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5 23:41:41 ID:iXtsehfu+g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웃지 마. 설레니까. <br><br>그냥 지나가던 대사였는데 다 읽고 나니까 이 부분이 제일 기억 나더라. 우우 ㅠㅠ 나한테도 누가 저런 말을.....</p> 1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6 20:21:46 ID:1nfDClfjlX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2<br>왠지 쿵 하는 게... 좋다....</p> 1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8 12:19:00 ID:VjeGR6+NTH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 이 스레 정말 좋다.</p> 1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8 12:20:29 ID:QcdQGshADQ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포기는 배추썰때나 하는말이DA!!!!!!!!!!</p> 1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8 18:12:39 ID:dOgDrPDusF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월은 하나의 지혜를 만들어주는것이다</p> 1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8 20:11:14 ID:m-DzD0FlfJ6c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늘과 땅이 만나는 그때,<br>내가 너를 포기하리라<br><br>어디서 봤는데......<br>한마디로</p> 1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1/28 20:11:58 ID:m-DzD0FlfJ6c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46이다...!!<br>실수로 작성눌러서...<br>한마디로 포기 않하겠다는거잖아!</p> 1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5 20:48:44 ID:NCjjGiI5Fm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살 하려고 하는 자들에게 한 마디 "너무 높은 데서 떨어지지 마라, 그럼 아프잖아."<br><br>나 이거 보고 진짜 울었어</p> 1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6 15:48:10 ID:m-MGPqmsoQ0s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48 ㅠㅠㅠㅠㅠㅠㅠ 넌 날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짜 감동 와닿는 말이다...</p> 1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6 15:59:38 ID:z16Mt+Jq4D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 것이 충고가 될 수는 없을 거요. 너무도 당연한 것이니까.<br>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해 두고 싶소. 신부를 찾게 되면 그녀를 아끼고 사랑하시오.<br>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고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겠다고 다짐하시오.<br>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br>그리고 죽은 아내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br><br>이거였나? 모르겠ㄷㄷㄷㄷ다</p> 1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7 07:07:32 ID:iWH1+PFIfz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50<br>그거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케이건 드라카가 했던 말일텐데..</p> 1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7 10:54:07 ID:qDi2t53fWh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에는,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1/3, 너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 1/3, 널 싫어하는 사람이 1/3이라는 말이 있대.<br>-온세상이 날 미워한다 생각할때 친구가 해준 말</p> 1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7 20:03:21 ID:zoclg9ROjJ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 이 스레 너무 좋아</p> 1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7 20:16:25 ID:zoclg9ROjJ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냥 내 생각인데.<br><br>죽고싶다면서 사람들이 자살할거라고 하는건 '나를 도와주세요' 라는 마지막 SOS 신호야. 이 마지막 신호가 무시당하면 그땐 진짜로 자살하는거고.<br><br>난 장난이라고 해도 누가 죽고싶다고 하면 심장이 덜컥 하는 기분이야.<br>그게 혹시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마지막 SOS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들어서.<br>그래서 일단은 무조건 말리고 본다.</p> 1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00:53:57 ID:m-V03Pjg9jDT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br>>>92 멋지고 다정한 말이라 울컥하고 와닿았어.<br><br>정말 좋은 명언이 많네.<br>난 하나 꼽자면..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간이 약이다.'</p> 1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01:07:22 ID:ckVvX16Exs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이름)는... 첫째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이 안가네."<br><br>그때 나는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다.<br>방문을 사이로 두고,<br>사랑받고 있다고 믿던 나와<br>나를 부정하는 엄마와 외할머니.<br>이렇게 둘로 나뉘었다.</p> 1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10:50:19 ID:stS2k+hYm8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잘될꺼야ㄲ</p> 1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10:58:17 ID:g1MsjM06nA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딘가에서 자살하겠다고 호소하는 글이 하나 올라왔어.<br><br>그때 달린 수많은 답글 중 하나 엄청나게 긴 글이 있었어.<br><br>그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아.. 하지만 전체 내용을 축약하자면<br>'에라이 병X아, 넌 여기서 자살 안해도 쓰레기다'<br>'오냐오냐 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자살 드립쳐서 관심 받으려는 것 뿐이잖냐'<br>라는 것들 뿐이어서 엄청 충격 받았었어.<br><br>그런데 마지막에<br>'(내 글을 읽어보니) 열받냐? 그럼 열심히 살아서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라.'<br>라고 하던데... 신선해서 기억에 남아.<br><br>또<br>"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라는 말에<br>"그렇다면 죽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구나"라고 어느 만화에서 답하는 것도..</p> 1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12:01:16 ID:F9rNNN2Ceu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29 소설? 그거 원래 엘라 휠러 윌콕스의 시야. <고독> 유명하지.</p> 1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16:58:14 ID:t4PrM6Fw5U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2 이 레스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이야<br>저 시팔러가 스레주 살기로 결심 할 때까지 두 달 동안 매일 스레주 레스 하나하나에 다 리레스 달아주고, 그 뒤에도 스레주가 이제 괜찮을 것 같다고 스레 묻을 때까지 스레주 이야기 들어 주고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 거 보면서 진짜 감탄 했었는데... <br>내가 스레주랑 비슷한 상황이어서 스레 보면서 혼자 많이 위로 받기도 했고... <br>그 시팔러 진짜 좋은 놈이었지</p> 1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8 20:49:40 ID:E05mN7CM84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제목 볼때마다 너무 인상깊어ㅠㅠ</p> 1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9 17:34:28 ID:m-5qdJNWp+cb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60<br>감동이다. 시팔시절에 그런 스레와 레스주가 있었구나. 진짜 좋은 놈이다.</p> 1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09 18:02:24 ID:m-xgfQRsJOmI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뻘글 투척<br><br>「넘어지더라도 앞으로 넘어지자」<br><br>자작임다 ㅈㅅ</p> 1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3:19:52 ID:HCrYRn5cRs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뒤를 돌아보되 앞을 잊지는 말 것</p> 1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3:55:21 ID:OFe6W1yp8f+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든 안대들은 사라졌어.<br><br>별거 아닌 대사같은데도 이 말을 보고 왠지 울컥해서 한참동안 울었다.<br>나의 안대들은 언제쯤 사라지게 될까?</p> 1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5:26:26 ID:2IuNE8RciS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br><br>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이야. 도덕 교과서 넘기다가 봤는데 끝날 때까지 이것만 붙잡고 있었다. 가슴이 철렁했다고 해야하나 그랬었어. 그리고 하나 더<br><br>네 시대를 살아가고, 네 시대를 노래해<br><br>어디에서 나온건지는.. 기억이 안나네</p> 1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2:07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의 난 어제의 내가 아니야!!!"<br></p> 1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3:02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느님, 왜 절 버리셨나요?"<br>"난 널 단 한번도 가진적도,버린 적도 없다."<br><br>였던 것 같아.. 세상은 널 가진적이 없다랑 비슷한 것 같네</p> 1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5:31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죽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은<br><br>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다<br><br>-말로-<br><br></p> 1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8:09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l dreamed l had an interview with GOD<br><br>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습니다. <br><br>"so you sould like to inrerview me" GOD asked.<br><br>"너가 나를 인터뷰 하고 싶다고 했니?" 신이 말했습니다.<br><br>"lf you have the time," l said.<br><br>"시간이 있으시다면,"내가 말했습니다.<br><br></p> 1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8:34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GOD smiled.<br><br>신이 미소지었습니다.<br><br>"My time is eternity... what questions do you have in mind for me?"<br><br>"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무슨 질문을 품고 있니?"<br><br>"What surprises you most about humankind?"<br><br>"사람들을 보면 뭐가 제일 신기하지요?"<br><br>GOD answered.<br><br>신이 대답했습니다.<br><br></p> 1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8:52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hat they get bored with childhood<br><br>they rush to grow up,<br><br>and then iong to be children again."<br><br>"사람들은 어린시절을 지루해 하지,<br><br>그래서 빨리 자라길 바라고,<br><br>그리고는 늙어서 다시 어린시절로 가길 바라지."<br><br></p> 1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9:18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hat they lose their health to make money...<br><br>and then lose their money to restore their health."<br><br>"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 버리고<br><br>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 버리지."<br><br>"That by thinking anxiously about the future,<br><br>they forget the present,<br><br>such that they live in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br><br>"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고,<br><br>마치 사람들은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않는 것 같아."<br><br></p> 1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29:44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hat they live as if they will never die,<br><br>and die as though they had never lived."<br><br>"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br><br>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지."<br><br>GOD's hand took mine and we were silent for a while.<br><br>신이 나의 손을 잡아줬습니다.<br><br>그리고 우리는 잠시 침묵에 빠졌죠.<br><br>And then l asked,<br><br>그리고 난 질문했습니다.<br><br></p> 1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30:12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As a parent, what are some of life's lessons<br><br>you want your children to lean?"<br><br>"부모로써 어떤 교훈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으시죠?"<br><br>"To lean they cannot make anyone love them.<br><br>All they can do is let themselves be ioved."<br><br>"다른사람이 자기를 사랑하게 강요할 수 없다는것을.<br><br>단지 자기를 사랑하게 놓아둘 뿐이라는걸<br><br>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지."<br></p> 1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30:37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o leam that<br><br>it is not good to compare themselves to others."<br><br>"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br><br>"To learn to forgive by praticing forgiveness."<br><br>"용서함으로 용서를 배우기를"<br><br>"To learn that it oniy takes a few seconds to open<br><br>profound wounds in those they love.<br><br>and it can take many years to heal them."<br><br>"사랑하는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를주기에는<br><br>단지 몇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br><br>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걸."<br></p> 1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31:03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o learn that a rich person is not one who has the most,<br><br>but is one who needs the least."<br><br>"부자는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br><br>가장적게 필요한 사람이라는걸."<br><br>"To learn there are people who love them deariy,<br><br>but simply do not yet know how to espress or show their feelings."<br><br>"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br><br>말하지 못하는 사람중에서도<br><br>너희를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걸."<br></p> 1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31:53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o learn that two people can look at the same thing and see it differently."<br><br>"두사람이 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걸."<br><br>"To learn that is not enough that they forgive one another,<br><br>but they must also forgive themselves."<br><br>"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이 아니라<br><br>자기를 용서해야 된다는걸."<br></p> 1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32:19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hank you for your time," l said humbiy.<br><br>"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겸손히 말했습니다.<br><br><br><br>GOD smiled and said...<br><br>신이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br><br><br>"Just know that l am here."<br><br>"단지 내가 이곳에 있음을 기억하렴."<br><br>"Always."<br><br>"언제나."<br><br>"All ways."<br><br>"모든 방법으로."<br><br></p> 1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7:32:44 ID:J9UqOO3Pb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무 좋아서 데려와봤어 실례가 안된다면<br>나중에 엄청나게 긴 이외수의 시를 갖고올거얔ㅋㅋㅋㅋㅋ</p> 1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1 19:38:20 ID:O7YShG8dFE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은 듯 살고 싶진 않아."<br>이사카 코타로의 어떤 책에서 봤던 걸로 기억해.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지만.<br>그리고, "River flows in you(네 안에 강이 흐른다)".<br>이루마 곡의 제목이지만, 제목이 정말 좋아서 여기에 적고가.</p> 1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7 22:03:33 ID:hijzr2uqLd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개념스레 갱신</p> 1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7 22:05:59 ID:m-cP3v9AnzEn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즉시현금 갱무시절</p> 1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7 22:17:26 ID:6hLoUgFFo+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미래는 모르고, 과거는 지나갔지만, 현재는 선물이다 "<br><br>쿵푸팬더에서 거북이 스승이 한 말이지.</p> 1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18 19:33:00 ID:J5vHVTZH5B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입닥쳐 말포이<br><br><br>..스레 시작할때 [잊혀지지 않는 문장] 있냐고 하길래</p> 1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24 10:02:28 ID:VXNbQJRGqC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친구아버님이, 돌아가시기전에 똑같은병을 앓는 내친구한테 해준말이야.<br>옆에서 들었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네.<br><br><br>담금질이야.<br>우린 지금 인생에게 담금질 당하고있는거야. 아가.<br>견뎌봐 딸. 억지로라도 해봐.<br><br>죽을만큼 해도 죽지는 않을거야. 딸.<br>세상과 우리의 신은 우리를 견딜수있는 만큼의 시련을 줄테니까.<br><br>난 우리딸 믿어. 정말로 믿어보려고 해. 그러니까. <br>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신과 세상이 우리딸의 편이 되주길 빌게.<br><br><br>안녕. <br>그리고 화이팅.<br><br><br>그러고 그날 밤에 돌아가셨는데.<br>진짜 평생 못잊을듯.</p> 1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24 10:09:04 ID:m-POFxH7YetN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무거운 대화들이네</p> 1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24 11:19:34 ID:bPMNzh2QrE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쇠창살이 아니에요. 한송이의 민들레꽃이에요'<br>10년도 훨씬 전에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있던 글귀야. 조금 유치해보일지 몰라도 지금도 어쩌다 생각하며 괜히 마음이 찡해져</p> 1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0/12/24 12:36:34 ID:pZ8XLBeA6L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두사람이 같은 것을 보고서도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걸."<br>"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이 아니라<br>자기를 용서해야 된다는걸."<br>와닿았다;<br><br><br>이 또한 지나가리라.-이것도 좋은 말이네<br>좌우명으로 삼을까?<br><br>이 스레 부활햇구나; 여름에 읽어보고 찡-햇엇는데<br><br>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밖에 없는것...읽고 나서 기억해야지 햇는데... 그사이에 잊어버리고 말았어<br><br><br><br>"There are two ways of spreading light: to be the candle or the mirror that reflects it."<br>"빛을 퍼뜨릴 수 있는방법이 두 가지 있다. 촛불이 되거나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br>무슨 미국 작가가 한 말인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br><br>훈훈스레 포에버`~<br></p> 1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7 20:41:31 ID:jhWNxXJ+Dx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가 묻히다니 갱신!</p> 1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8 18:53:51 ID:X7W+fggp5+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생무상<br>사춘기 시절부터 날 옭아매고 있는 이 4음절 때문에<br>문득 만화를 보고 있다가도, 공부를 하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br>인생이 괴로울 때는 오히려 날 꼭 잡고 있던 이 단어가<br>한숨을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면 문득 포기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br>절대 죽는 순간까지 잊지 못하고 인생이 덧없다 생각할거야, 난 아마.</p> 1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8 22:55:56 ID:5k2c5smUaz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끝이 없는 터널은 없잖아!<br>지금은 끝이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걸어나가면 언젠가 출구를 찾을 수 있어.<br>그러니까, 걸어가자.<br><br>어디서 들었더라<br>그냥 인상 깊어<br>어디서 누가 무슨 상황에서 한 말인지도 모르는데...</p> 1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8 22:59:41 ID:bHtq08FvxZ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는 죽고싶은게 아니야,이렇게 사는게 싫을 뿐이지"<br>살다보면 굉장히 공감되는 말이다</p> 1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8 23:55:45 ID:lKsJ+0oLco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엘리는 나쁜아이가 아니야. 나쁜걸 좋아하는것뿐이지.'<br><br>어떤분이 저 문장을 영화?만화? 에서 보고 캐릭터로 패러디한건데 참 맘에 와닿는다.<br>근데 그 애 이름이 '엘리'가 아님. 무슨 미국 여자애 이름이었는데<br>이름이 생각안나서 엘리라고 넣었어.. 아는사람있으면 고쳐줘</p> 1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1:34:53 ID:6AmwFQS6Bv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땅콩버터와 젤리는 맛있나?"<br>초1때 읽었던 책에서 나온건데 왠지 먹는거라ㅋㅋ달나라에 꿈을 건 사나이-라는 책이었는데 요즘은 구할수 없는듯...</p> 1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2:43:18 ID:VynHOOlcmR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전혀 걱정할 거 없어."<br>어릴때 투니버스에서 하던 카드캡터 체리를 진짜 열심히 봤었거든ㅋㅋㅋ<br>거기 나왔던거야. 다들 엄청 멋진말인데 난 애니라서 쫌 부끄럽네.<br>내가 되게 소심하고, 혼자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서 미리 마음의 준비 하고 막 그랬거든.<br>근데 사실 걱정이라는게 대부분 쓸데없는거잖아? 백날 걱정한다고 상황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br>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이 말 많이 생각했어. 덕분에 지금은 좀 나아졌..나? 조금은 나아진것같아.</p> 1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3:00:47 ID:VynHOOlcmR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고 이 스레 진짜 좋은 스레다. 몇개는 폰에 저장해놨어. 두고두고 보려구.<br>>>114<br>예이츠!! 나도 그 시 정말 좋아해ㅠㅠ 번역이 너무 탁월해. 말이 너무 예뻐ㅠㅠ<br>특히 마지막에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여기.</p> 1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3:14:07 ID:BKhsjkEW0H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무 많아서, 또 쓰고싶은데 이미 쓰여진 말이 많아서 만화 대사나 투척<br><br>마치 섬광처럼 - 타이의 대모험 中 by.포프<br><br>살아있는 것을 상대한다는건 가끔은 내버려두는 것이 좋은 방법일지도 몰라 - 결혼 적령기<br><br>감독님의 전성기는 언제죠? ...전 지금입니다. - 슬램덩크 中 By.강백호</p> 1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3:15:16 ID:BKhsjkEW0H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고 이건 내가 항상 연애로 고심하는 분들에게 꼭 한번은 하는 말ㅋ<br><br>- 남자는 용기<br>- 여자는 행동력</p> 2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3:19:43 ID:BKhsjkEW0H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갑자기 생각났는데.. 이건 말이 아니지만 기억이 나서..<br><br>언젠가 내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고<br>그것을 타인의 입을 통해 아버지께서 들으셨어<br>그리고 그 후에 나를 바라보셨고 아무 말씀 없이 그 타인과 대화를 이어나가셨는데..<br>아마 1초 남짓한 그 순간의 눈빛이 잊혀지질 않는다..</p> <div>2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02/09 03:19:43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200개 돌파!<br></p> 2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3:23:38 ID:BKhsjkEW0H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는 단 한번이라도 누군가에게 뜨거웠던 적이 있느냐 <br><br>...<br>명언만 쓰는 스레는 아니지만 자꾸 쓰고싶어진다</p> 2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3:28:12 ID:BKhsjkEW0H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로멘스는 여자가 만든 말이요<br>로망은 남자가 만든 말이다<br>그래서 <br>남자는 여자의 로멘스를 모르고<br>여자는 남자의 로망을 모른다</p> 2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4:13:55 ID:YgSoTbi5q0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br><br>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br>너는<br>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br><br>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p> 2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04:24:25 ID:YgSoTbi5q0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03<br>아, 정정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 뜨거운 사람이었느냐?"</p> 2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15:32:19 ID:PnEKkzrIQ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냥 스쳐지나가듯이 본 문장인데, 장애우에 대한 거였나 아니면 이반에 대한 거였나..<br><br>그런 글 읽다가 '우리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에요.' 이런문장보고 뭔가 찡...하더라..</p> 2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15:47:00 ID:oGlxkIaH2J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되게 간지럽고 예쁘고 찡하다 ㅋㅋㅋ</p> 2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19:07:17 ID:nmi9bY3J3c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블로그에 올릴게 :)</p> 2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09 21:04:43 ID:j1AsX0VYhJ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죠.<br><br><br>예전에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한비야가 한 말이었지.<br>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 어떤 의사분이 하신 말이라고 하면서 말했던 것 같아.<br>난 정말 저 말을 들으니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너무 멋있는 말이라고 생각햌ㅋ</p> 2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0 13:53:50 ID:7vsZgVouPK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 스레는 갱신!!</p> 2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0 14:14:54 ID:C5RTkYVY5r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머리에서 심장까지는 30cm도 안되지만,<br>거기까지 전달되는데 30년이 넘게 걸리는 사람도 있다"<br>-인도 만트라 중<br><br><br>아버지가 아들에게 사랑한단 말을 한다, 와 관련된 책이었나,뭐였나<br>아무튼 거기서 봤던 말이야.<br>왠지 공감도 가고 찡하더라.<br>그렇잖아, 아버지가 아들에게 사랑한단 말 표현 잘 못하잖아.</p> 2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0 17:40:22 ID:Co6WDvMWEi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하는 것은 <br>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br>오늘도 나는<br>에메랄드 빛 하늘이 훤히 내다뵈는<br>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br><br>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br>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br>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br>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br>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br><br></p> 2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0 17:41:22 ID:Co6WDvMWEi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11 이어<br><br>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던<br>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흥클어진<br>인정의 꽃밭에서<br>너와 나의 애틋한연분도<br>한방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br><br>사랑하는 것은 <br>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br>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br>그리운 이여,그러면 안녕! <br>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br>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br><br>유치환 - 행복</p> 2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1 11:09:55 ID:+0IpQV904P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가끔 힘들때 떠올리는 말들이 있어ㅎㅎ<br><br>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br><br>오늘은 다시 오지 않을 어떤 하루이다.<br><br>이런 말들을 떠올리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 수 있는 각오를 다질 수 있었어ㅎㅎ</p> 2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2 16:04:27 ID:XKYLzctULL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응, 그랬는데 선생님이 세상에 주황색 코끼리가 어디 있냐는 거야. 코끼리는 회색이라고, 내 그림이 잘못 됐으니 다시 그리라고. 내 코끼리는 당근밭에서 당근을 먹고 사는 코끼리였어."<br>"응."<br>"그리고 다음에는 내가 사이다를 좋아하는 고양이를 그렸단 말야? 그런데 그걸 본 선생님이 이번엔 초록색 고양이가 어디 있냐고 내 고양이를 까만색으로 덧칠하는 거 있지? 사이다를 좋아하는 까만 고양이가 도대체 어디 있단 거야?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사이다는 초록색이 아니라 무색이라고 화를 냈어. 게다가 좋아하는 음료와 털의 색은 아무 관계가 없대."<br>"......"<br>"정말 바보 같지 않아?"<br><br>드라마 대사야. <br>별 것도 아닌데 보고 한참 울었다 ㅋㅋㅋ 내 상상력을 짓밟은 유치원 선생님 생각이 나서</p> 2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3 01:21:32 ID:Bs9zNH2D0J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마법을 쓰는것을 우리가 판타지라 생각하지만<br><br>오히려 그쪽은 각종 기계를 다루는 우리를 판타지라 생각할수 있다</p> 2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4 17:56:55 ID:ao+YLvrDDk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그러지 않을 거란 걸 알아. 그러지 못할 거란 것도 알아.</p> 2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5 17:50:32 ID:i0fvhrl0+6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토끼는 외로우면 죽는다. <br><br>맘속에 깊이 남아서 가끔 힘들때 생각나지 ㅋㅋㅋㅋㅋ</p> 2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6 01:23:29 ID:ITCVbZLhOt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2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6 19:17:00 ID:NmhZ5FVFrS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힘내</p> 2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7 15:53:35 ID:naWf2g3fuS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니챤 미래에서 왔습니다 스레 읽다가 본 말이야.<br><br>너는 10년 후에도 분명히<br>"제발 10년만이라도"하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하겠지.<br><br>그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 너의 미래를.<br>넌 지금 10년 후, 20년 후, 혹은 50년 후의 미래에서 되돌아온거야.<br><br>....이 말읽고 왠지 울어버렸다.</p> 2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7 18:54:50 ID:xYaHZYH6l6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20 <br>나도 그 스레 읽고 엄청 울었어 ㅋㅋㅋ 읽고 분명 그러자, 해 보자, 결심 했는데 아직까지도 달라진 게 없는 날 생각하면 또 눈물 날 것 같기도 하고 <br>진짜 다시 잘 해 보고 싶은데 잘 안 되네</p> 2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7 20:44:18 ID:u8OsbhE+3w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간은 젊음을 댓가로 지혜를 얻는다.</p> 2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7 23:06:14 ID:eBTi6QX2K+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99는 내꺼니까 어서 가자!! ㄳ!!</p> 2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8 15:08:47 ID:B4HC2E58OG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미즈키 시게루<br>세상에서 제일 질이 나쁜 건 미술평론가라는 작자들이에요. 뭘 또 이해라도 한다는 것처럼 설명을 하고 해설을 하려들지. 그냥 보면 됩니다. 입 다물고 봐요.<br><br>읽고 진짜 오오.. 했었지</p> 2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8 16:04:02 ID:oGFIuEeGx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느긋하게 가도 돼 너에게는 너만의 골이 있으니까 -치비갤러리<br>책은 아니지만 ㅋㅋ책이라면 단연 설국의 "국경의 터널을 지나니 설국이었다"지</p> 2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8 23:35:33 ID:Ub6oKABiMy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뭐든지 분류하려고 드는 나쁜 습성이 있다.</p> 2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9 01:33:47 ID:1VlcnFrJZP+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의 꿈은 저마다 다른 색이지만, 사람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흘리는 땀의 색은 다 같다. - 김제동<br><br>난 이게 생각 난다. 내 꿈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 이 한마디를 되새기면서 살고 있어</p> 2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19 06:45:43 ID:m-j8lm8ejbeN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에게 너는 한 사람이지만<br>너는 어떤 누군가에겐 세상 전부일 수 있다. 이런 뉘앙스였어.</p> 2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0 12:13:45 ID:FVJSCtbeqv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질풍노도의 시기에 정체성을 잃어갈 무렵 나에게 힘을 준 말.<br>'난 나일 뿐이야. 그 누구도 날 대신할 순 없어.'</p> 2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02:15:20 ID:arNTM6jcgX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지금 그 렙에 잠이 오냐?<br><br>비단 게임만의 이야기는 아닌거같아서 철렁했어</p> 2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02:55:19 ID:IRia55Y049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설탕같은 여자애더구나.<br>문장이 정확하진 않은데...왠지 기억에 남아있네. 어감이 좋아서 그런가?</p> 2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11:08:56 ID:VsE+Q+XHar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br><br>故김광석 - 서른즈음에 中</p> 2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11:58:34 ID:+xnZSWNmI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79<br>뭔가 울컥했어 특히 여기가.....<br><br>단지 내가 이곳에 있음을 기억하렴<br>언제나<br>모든방법으로<br><br></p> 2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16:15:09 ID:BGrhh+Q1XX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살아라</p> 2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16:43:13 ID:BGrhh+Q1XX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떤 희망의 빛도 찾을 수 없어서, 어두워 보였던 날들도<br>생각해 보면... 헛된 건 아니잖아?</p> 2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18:01:59 ID:ygypA+hKP8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은것이다.<br><br>서로 좋아했던 여자애한테 우물쭈물하면서 사귀자는 말을 못하고 그대로 겨울방학을 맞고 점점 어색해져서 지금은 아예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되버린 후에 나는 이걸 어린나이에 너무도 와닿게 이해했어. 지금은 밤마다 3시까지 잠 못들정도로 후회하곤 해.<br>그애랑 함께했던 추억들을 생각해보면 울컥해.</p> 2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18:03:38 ID:ygypA+hKP8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참고로 이제 중3. 174 CM 60KG</p> 2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1 22:23:56 ID:+xnZSWNmI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37<br>힘내라</p> 2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0:43:02 ID:GFXHGpyOWr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歸天<br><br>천상병 <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br>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노을빛 함께 단둘이서<br>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br>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br><br><br>아.... 이분 문둥병환자이셔... 어떻게 이런 고운 말이 나올 수 있을까</p> 2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0:43:17 ID:GFXHGpyOWr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歸天<br><br>천상병 <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br>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노을빛 함께 단둘이서<br>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br>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br><br><br>아.... 이분 문둥병환자이셔... 어떻게 이런 고운 말이 나올 수 있을까</p> 2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0:43:17 ID:GFXHGpyOWr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歸天<br><br>천상병 <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br>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노을빛 함께 단둘이서<br>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br><br>나 하늘로 돌아가리라.<br>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br>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br><br><br>아.... 이분 문둥병환자이셔... 어떻게 이런 고운 말이 나올 수 있을까</p> 2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0:50:34 ID:5enPOiRGkq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문장이라 한동안 안떠올랐는데<br>최근에 어떤 스레보고 생각났어<br><br>오늘은 어제죽은이가 바라던 내일이다.<br><br>어디선가 본건데 기억은 잘안나ㅋㅋㅋ;<br>근데 정말 죽고 싶을때마다 저 말 생각나면 힘이나더라!</p> 2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2:24:08 ID:dLkQ97KJP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스레를보니까나도적어야할것같네..여기맞는글은아니지만<br>내가 친구들하고심하게싸우게됬을때 힘들어서 쓴유서중<br>진짜 너무 건강했던 내가 한순간에 갑자기 조울증 우울증이 걸려있더라<br>견디기 힘들더라 웃을을없더라 죽고싶더라 내가좋아하는사람 잊기힘들어했잖아<br>근데 너희랑 그렇게되고 금방잊어지더라 그사람연락을기다리기보다는너희연락을기다리고 그사람생각할시간에 너희 생각부터나고 난너희가없어도 멀쩡할줄알았다 근데많이힘들더라 늦기전에 한번이라도 내한테 손내밀어주면좋겟어 늦기전에예전으로 다시돌아가자애들아 <br><br>난 자살을 실패한걸 정말고맙게여기고있음..다시꺼내본유서들 죽을때까지 간직해야겟다<br>힘들때보게</p> 2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2:24:16 ID:dLkQ97KJP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스레를보니까나도적어야할것같네..여기맞는글은아니지만<br>내가 친구들하고심하게싸우게됬을때 힘들어서 쓴유서중<br>진짜 너무 건강했던 내가 한순간에 갑자기 조울증 우울증이 걸려있더라<br>견디기 힘들더라 웃을을없더라 죽고싶더라 내가좋아하는사람 잊기힘들어했잖아<br>근데 너희랑 그렇게되고 금방잊어지더라 그사람연락을기다리기보다는너희연락을기다리고 그사람생각할시간에 너희 생각부터나고 난너희가없어도 멀쩡할줄알았다 근데많이힘들더라 늦기전에 한번이라도 내한테 손내밀어주면좋겟어 늦기전에예전으로 다시돌아가자애들아 <br><br>난 자살을 실패한걸 정말고맙게여기고있음..다시꺼내본유서들 죽을때까지 간직해야겟다<br>힘들때보게</p> 2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02:24:16 ID:dLkQ97KJP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스레를보니까나도적어야할것같네..여기맞는글은아니지만<br>내가 친구들하고심하게싸우게됬을때 힘들어서 쓴유서중<br>진짜 너무 건강했던 내가 한순간에 갑자기 조울증 우울증이 걸려있더라<br>견디기 힘들더라 웃을을없더라 죽고싶더라 내가좋아하는사람 잊기힘들어했잖아<br>근데 너희랑 그렇게되고 금방잊어지더라 그사람연락을기다리기보다는너희연락을기다리고 그사람생각할시간에 너희 생각부터나고 난너희가없어도 멀쩡할줄알았다 근데많이힘들더라 늦기전에 한번이라도 내한테 손내밀어주면좋겟어 늦기전에예전으로 다시돌아가자애들아 <br><br>난 자살을 실패한걸 정말고맙게여기고있음..다시꺼내본유서들 죽을때까지 간직해야겟다<br>힘들때보게</p> 2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12:22:55 ID:pHSpGud77u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니가 어딜 가도 잘 해낼거라고 믿어.</p> 2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18:45:42 ID:eUmHaaMR8H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애거서 크리스티 소설에서 봤음<br><br>빛이 있는 동안 기억하고<br>어둠속에서도 잊지 않으리</p> 2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18:49:18 ID:eUmHaaMR8H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바단줄 알았는데 하늘이었다<br><br>이사카 코타로 마왕에서<br>주인공이 뇌출혈로 쓰러졌다 깨어났을때<br>왠지 대박이었음</p> 2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19:30:55 ID:I3lgQx3WiU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당신의 외로움을 압니다. <br>나는 당신의 그림자를 압니다.</p> 2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2 23:54:16 ID:y5LoIX+ixQ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비단인줄 모르고 걸레처럼 썼다.</p> 2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4 04:12:19 ID:qrpP60u+1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길은 잃어도<br>사람은 잃지말자</p> 2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4 21:14:15 ID:5JIo1YoVH+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Let me win.<br>But if I can not win,<br>Let me be brave in the attempt.<br><br>나는 승리합니다.<br>그러나 만약 이길 수 없더라도<br>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br></p> 2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4 21:58:49 ID:l2e1R3zoWl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핫챠!나같은경우는 계속생각나는글은 없지만 틈틈히 책읽을때마다 혹은 마음에 드는<br>문장을 볼때마다 메모지에 써서 파일에 껴서 보관하는 버릇이있는데..내가 맨처음에<br>보관한 문장을 써볼께!<br><br>우리는 초음속 비행기를 띄우고 우주에 로켓도발사한다.<br>머리칼 한올이나 미세한 살갗부스러기 하나로 범인을 잡아내고<br>3주나 냉장고에 쳐박아두어도 주름하나 잡히지않고 싱싱하게 유지되는 토마토를 만들어내며,<br>손톱만한 반도체 칩에 수십억가지 정보를 저장한다.<br>우리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죽어가도록 그냥 내버려둔다.</p> 2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5 00:39:18 ID:E7yzip1oqK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60<br>그 스레 제목 좀 알 수 있을까?<br>알려줘...</p> 2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5 14:23:56 ID:XZce89lfHi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54 <br>난입이지만 내 기억엔 제목에 '오늘은'이 들어 갔었던 것 같아. 아닌가?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제목이 오늘은 이래서 죽고 싶었어, 그런 느낌이었음.</p> 2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6 13:12:31 ID:GV6XNlUpr3+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해본적이 있다.<br>스팸전화를 받고 대꾸해본적이 있다.<br>내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본적이 있다.<br>혼잣말로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br><br>누구나 다 한번쯤 해 보았던 일.<br>그래서 누구나 다 혼자다.<br><br>-파페포포 레인보우<br><br>좋은글 더 보고싶어서 갱신한다!</p> 2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6 19:17:25 ID:C30yfGMHKB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한다<br><br>과거를 자각하고 미래를 실행하라</p> 2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6 21:39:59 ID:b5sGeIWHC0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무리 좋은 생각이더라도<br>그 생각을 표현할 용기가 없으면 실현되지 않아.<br>네 두려움때문에 모든 것이<br>물거품이 되고 마는거야."<br><br>어려운책이었는데..뒷표지에 이런말이있더라구..<br>아직도 잘 이해는안가지만 <br>어렴풋이 알거같아</p> 2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6 23:42:10 ID:G7vrdKBWU1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신은 가끔 빵대신 돌을 던지는데<br>어떤사람은 원망하며 그 돌을 걷어차다가<br>발가락 하나가 부러지기도 하고<br>또 어떤사람은 그것을 주춧돌로 삼아<br>집을 짓기도한다.<br>-데이빗 브리클린-<br><br>좋을말들 더 듣고싶어서 갱신</p> 2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7 00:34:52 ID:SqdBXW4G2y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진정한 선은 남이 보지 않을 때 하는 것이다.<br>남이 볼 때 하는 선은 위선에 불과할 뿐이다.<br>-샤크-</p> 2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7 19:15:09 ID:m-gcMhteTQvc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앞에 서지 마세요, 당신을 따라가지 않을 거에요. 내 뒤에 서지 마세요, 당신을 이끌지 않을 거에요. 내 옆에 서 주세요, 그리고 친구가 되어 주세요. <br><br>알베르 카뮈<br><br>우린 정말 누군가의 옆에 있는걸까.</p> 2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7 22:13:11 ID:dmry8P4bIu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저는 저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 해요.' <br>별 것도 아닌데 괜히 잊혀지지 않아</p> 2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7 22:22:15 ID:m-jjqeDj3mvS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느날 문득 올려다 본 파란 하늘<br>쏟아질듯한 밤하늘의 별, 유려한 처마 끝, 날아오를것 같은 겉은 치맛자락<br>나부끼는 태극기, 슌하고 착한 눈으로 날 올려보는 누런 황소, 아리랑 합창곡, 고연전, 막걸리 찬가, 전쟁기념관,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던지는 사관생도들, 놀이터에서 흙장난 하는 아이들, 학교앞에서 왁자지껄 하며 나오는 고등학생들, 이 나라, 나의 조국 대한민국<br>내가 이자리에 쓰러져 죽더라도 그대만은 영원하소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여<br>--------------------//<br>소설 팬픽에서 나온건데 읽을때마다 눈물이 울컥 한다고</p> 2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8 03:13:55 ID:m-MjyxfkIhTt+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왜 그런말 있자나..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고..ㅋㅋ<br><br>술자리에서 친구가 해준말인데 취한상태에서 들었음에도 귀에 탁박히는게.. 말로표현못하겠네</p> 2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8 15:22:54 ID:k7QUlvYgW9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살하는 사람에게였나<br>"죽고싶냐? 그럼 말해 병신아 '나 살고싶다.'고 <br>이 좇같은 세상에서 날 좀 구해달라고."</p> 2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2/28 15:23:07 ID:k7QUlvYgW9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살하는 사람에게였나<br>"죽고싶냐? 그럼 말해 병신아 '나 살고싶다.'고 <br>이 좇같은 세상에서 날 좀 구해달라고."</p> 2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01 17:04:42 ID:yNKaApV5X+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와 줄것이라고 믿었지요.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으로.<br><br>인터넷소설인가, 잘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p> 2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06 20:58:33 ID:9E8hf7Xior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건 묻히면 안돼ㅋㅋㅋ<br>갱신</p> 2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07 02:49:37 ID:tLNe00evpC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다시 눈을 감는다. <br>이번엔 눈을 뜨지 않았으면, 못했으면 하고.<br><br>그냥 기억이 났어.</p> 2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2 19:02:07 ID:2i1ACzrpSV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br>이스레는 나의삶의낙이여 묻히면안되</p> 2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2 22:58:58 ID:HE47ZSely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님이여, 사랑이여, 아침 볕의 첫걸음이여!<br>한용운, 『찬송』<br><br>학교 문학시간에 듣자마자 가슴속에 박혀버린 구절..<br>글이 너무 이쁜거같아</p> 2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2 23:31:58 ID:KPj8BHgjll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장 중요한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거야.<br><br>어린왕자, 좋지 않은가..!</p> 2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02:58:11 ID:m-+e+F+fvLh6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대가 꿈꾸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꿈으로 남아있을 때 가장 현실적이기 때문이다<br><br>나가 지은거여</p> 2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04:04:16 ID:7h2z97KyC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전이랑 십중팔구 미신이다. 삶이란 위협을 무릎 쓴 모험일 뿐 그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p> 2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11:20:50 ID:Jfe712uKTY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형제여, 나는 오늘 방아쇠를 당겼어. 하지만, 총알이 발사되지 않았어.<br>이번이 두번째야. 첫번째는 훈련소에서 연습을 하고 있을때였지.<br>대장이 말했어. "전장에서 총알이 발사되지 않는것은 자살행위와도 같다"..고.<br>참 아이러니하지? 형제여, 나는 오늘 내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어.</p> 2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12:10:38 ID:PEjiNADrRW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해<br>아마도<br>영원히<br><br>내가 중이병 걸렸을때 제일 좋아하던말인데 아직도 안 잊혀짐 ㅇ<-<..<br></p> 2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12:24:47 ID:PEjiNADrRW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나무에게도 영혼이 있기 때문에 그 영혼에 대고 힘껏 소리를 지르면 결국 죽고 만다는 것이 그들의 믿음이라는 겅이요."<br>이곳에선 눈만 뜨면 모두가 서로에게 소리를 지른다.<br>거리에서, 신문과 방송에서 , 컴퓨터 안에서, 그리고 저마다 마음속에 언제나 소리를 지르고 있다. <br>언젠가는 우리 모두의 영혼이 쿵 소리를 내며 쓰러져버릴 것만 같다.<br><br>지구별 여행자중</p> 2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12:33:46 ID:PEjiNADrRW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때로 여행의 기억이란 두뇌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발에 새겨지는것인지도 모른다.<br>아름다운 기억을 남긴 땅으로 다시 가는 것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br>땅도 변하고 자신도 변해 있는데 오로지 기억만이 변하지 않고 남아 예전을 회상하는 것.<br>그 슬픔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알 것이다.</p> 2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12:35:17 ID:PEjiNADrRW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고 마지막 제일 좋아하는거 <br><br>만일 우리 인생이 단지 5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 모두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 것이다.<br>그리고는 더듬거리며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것이다.<br><br>이 스레 너무 좋다 ㅜㅜ..</p> 2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14:08:51 ID:HaSQjZ7Dv0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빠도 참고 있는데, 네가 울면 안돼<br>할머니는 하늘에 계셔, 하늘에<br>그러니까 울지 마<br><br>이거 할머니 장례식때 들었던건데<br>그때 아버진 어금니를 꽉 깨물고 울음을 참고 계셨어<br>지금 아버지는 거실에서 주무시고 계셔, 항상 가정을 위해 수고하시는 아버지<br><br>사랑합니다. 아버지</p> 2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21:08:24 ID:ewWfzz7e7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덕분에 이 봄이 내가 보는 마지막 봄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br>처음 해봤어요.<br><br>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저런내용이었음. 공지영의 우행시중에서ㅜㅜ</p> 2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3 21:18:16 ID:S5qAzdhMcm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만약 당신이 5분밖에 살지못한다면 무엇을 할것인가<br><br>인생은 그5분의 연속이다<br><br>운좋게 살아남은 어느 사형수의 이야기 <br>기억은 잘안나지만.</p> 2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4 00:40:34 ID:KwVmna4Oj5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고통이 익숙해지지않는 이유는 언제나 새로운 고통이기때문이야...</p> 2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5 00:23:54 ID:wW6+V5QWQM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고칼로리 노래끝나고 이말이나와<br><br>먹고싶은것만먹고 하고싶은것만하고 그러다보면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하고싶은것도 못하게 되지</p> 2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5 00:41:18 ID:Q9+M6pBiAj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p> 2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5 04:18:43 ID:LMlYDy+gZr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일의 일에 두려워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지는 않나요?<br><br>요즘들어 무기력증, 우울증에 걸린 나를 채찍질하면서 되새기는 말이야<br>그런데 난 내 정신을 붙잡는데에 급급해서 행동하지 못하고있다...</p> 2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7 18:39:23 ID:dI2ublSghB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br><br><br>겸손은 속옷과 같다. 꼭 입어야 하지만 입은것을 티내서는 안된다.</p> 2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19 21:28:00 ID:plKirjUwfx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2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1 16:28:40 ID:RA22r2eNxn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2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1 17:10:41 ID:WMN7DNyY1b+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늘은 이토록 아름답고 이토록 강하다.<br><br>베르나르 베르베르, 아버지들의 아버지에서 나온 말.</p> 2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1 19:16:20 ID:4hFqhaFdhJ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힘내<br><br>지금 다리를 다쳤는데, 제일 많이 들었지만 진짜 들을때마다 뭉클하다</p> 2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2 12:19:09 ID:m-1NGuyKHIi3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당신을 사랑하는만큼 눈이 온다면 영원히 봄은 오지 않을거에요</p> 2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3 19:23:04 ID:Ko0jtzTPvQ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굴러도 울지 않는다<br>고민되면 잔다<br>나온 밥은 남기지 않고 먹는다<br><br>ㅋㅋㅋㅋ 이거 아는 사람?</p> 2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4 16:51:36 ID:m-dwFGP3rngR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93<br>그거 공지 아니었어??</p> 2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4 17:00:38 ID:YOevEzRPKG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랬다. 어머니가 나를 만나 처음 느꼈던 마음은 '놀라움'이 아니라 '기쁨' 이었다.<br>생후 1개월, 비로소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났다.</p> 2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7 22:06:46 ID:U7JMBAxWL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2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7 22:42:52 ID:73n29Z5S8u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93 나! 나 알아!!! 심지어 내 책상에도 붙여놨어!!!!! <br>이게 그 유명한 밥판의 첫공지 ㅜㅜ 너무 좋아..</p> 2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7 23:02:31 ID:siiKJ6SLwI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행복한 세상이란 없다.<br>모두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p> 2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8 00:52:16 ID:aSb+faZ6U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29<br>포켓몬스터 노래 가사구나ㅠㅠ<br>그나저나 >>1,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야? 나도 읽은 것 같긴 한데 모르겠어!</p> 3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8 13:39:44 ID:mTDu22bMWd+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지금, 행복한가요?<br>그렇다면 나를 기억해 주세요.<br>나도 당신을 기억할게요.</p> <div>3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03/28 13:39:44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300개 돌파!<br></p> 3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8 20:28:06 ID:prKaXr61C1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실 많이 사랑해요.<br>어느 글에서 본것같은데 이상하게 기억에 남네.내가한번쯤 들어보고 싶은말이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ㅎ갱신!!!</p> 3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8 21:04:27 ID:SlzD4tm2Yw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 이스레..너무 좋다 읽는데 마음이 뭉클해져...<br>이 스레 오랫동안 남아있길!!</p> 3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29 22:05:47 ID:LcB7h1VS1R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생겨요.</p> 3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0 03:44:19 ID:e69ABrr69V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3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0 20:46:30 ID:HfV6T6f8GA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깽신</p> 3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01:28:03 ID:kke4qOedd6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찌 되었든,살아. 어떤 끔찍한 것들이 닥쳐도,아무리 바닥까지 굴러내려가도,그 누구에게도 용서 받지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그래도 좋으니까.사람들은 말이지,'그렇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살아 가는 것인지도 몰라.<br>----------------------------------------------------------------<br>소설 팬픽에서 본 대사인데 볼때마다 마음이 울려...</p> 3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04:02:47 ID:nKH9rBn41Q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06 어 나이거 어디서 봤는데!!! 그거 제목 뭐야??? 뭐지????</p> 3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05:00:56 ID:koViTnA8nN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렇게 살고싶지않아요, 다른 삶을 살고싶어요, 근데 겁나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br>차라리 죽는게 나을까. 라고 생각도하는데. 겁쟁이라 아무것도 하지못해요<br></p> 3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22:34:28 ID:gEooMmDhrS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있잖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려고 할 필요는 없어. 모든 사람이 네 가치를 알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주눅 들지 말아. 너는 이미 충분히 가치 있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야.<br><br>가끔 이걸 떠올리면서 힘 내고는 해. 아자!</p> 3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23:02:24 ID:cb8kFKfhiI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울고싶으면 울어도 돼.<br>라고 하자마자 포풍눈물 <br><br>왠지 중2돋는것 같기도 하고 오글돋지만 정말 눈물을 끄윽끄윽 참고있을때<br>누가 저런 말 해주면 나도 펑펑 울것같다 왠지 안심되잖아<br>울어도 된다니</p> 3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23:09:59 ID:1XdJtHUa30+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절때로 넌 혼자가 아니야<br>널 믿어. 다가가는거 그건 어려운게 아니야.<br>사람들은 다그래 상처받고 상처를 주지 쉽게 용서하지 않아<br>넌 타인에게 상처도 받고 상처를 줬어 하지만 넌 용서 할줄 알잖아.<br>정말 넌 좋은 아이야 표현방법이 거칠 뿐이지.이제 고쳐 나가자.<br>화이팅!</p> 3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23:11:27 ID:cb8kFKfhiI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고 그녀는 산새처럼 떠나버렸습니다.<br><br>깽신!</p> 3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3/31 23:21:46 ID:mTQnxvUsnF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친구한테 받은 usb에있던 메모장속 내용.<br><br>- 너는 지금까지 ' 최선을 다했어. ' 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었던 때가 한번이라도 있어?<br>안타깝게도 나는 그런적이 한번도 존재하지 않는데 말야.<br>다른사람들이 웃으면서 난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아, 라고 말할때 보면 그게 부럽게 느껴지기도 해.<br>너의 곁에는 그렇게 웃으며 말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있어?<br><br>부럽지않아?<br>나중에 - 나도 저렇게 웃으며 말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br><br>… 이거하고 어느 만화책에서 읽은 한소절<br><br>후회는 미리 할 수 없는 법.<br><br>이걸로 도전정신이 꽤 생겼지.</p> 3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01:20:33 ID:Qo++P1MFaM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07 까마귀 라는 팬픽입니다</p> 3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01:36:26 ID:Qo++P1MFaM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누군가의 기적은 누군가의 일상이 되고,누군가의 일상은 또 다른 누군가의 기적이 된다.</p> 3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20:34:38 ID:l6bdC7EBYj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든 안락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인 것이다. <br><br>오늘 본 책에서 나온 말인데, 보는순간 섬뜩했어.</p> 3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20:52:21 ID:On4cLmlElN+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주에서 바라다 보라.<br><br>아마 우주에서 바라다보면 자신이 처한 일이 하찮으니 힘내라는 내용이였던것같은데.<br>나를 움직인 한마디였나? 그책이였을거야.<br>뭔가 많긴한데 막상 이런거 하면 기억이안나네 아무레도 책좀읽어야겠다.</p> 3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20:56:12 ID:mG1vIylua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은 목숨이라면 죽어. 산 목숨이라면 살아.'<br>책에서 봤던 내용이야.</p> 3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21:15:11 ID:On4cLmlElN+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18 아 그거 왕따 관련 책맞지?<br>그그그그그그 제목이 기억안나아아아아아!!</p> 3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21:35:28 ID:tHCfJhoA2C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梟<br><br>매의 강한 날갯짓은 화려하고 웅장하다.<br>매의 강한 부리에 우리는 모두 압도 되고 만다.<br>매의 커다란 몸짓에 우리는 모두 공포를 느끼고 만다.<br>매의 강한 신념에 우리는 모두 전율을 느끼고 만다.<br><br>나 또한 매가 되고 싶다.<br><br>하지만 나는 매가 아니라는 걸 알고있다.<br>더욱이 매가 될 수 없다는 것 도 알고있다.<br><br>나는 한 마리의 부엉이다.<br>밤을 지키는 한 마리의 부엉이다.<br>낮을 무서워하는 한마리의 작은 아가에 불과하다.<br>나는 약하고 여리고 변덕스러운 작은 새다.<br><br>아, 나도 매가 되고 싶다!<br>하지만 그럴수 없다는 걸 알기에<br>매를 따라 힘차게 날아 볼 뿐이다.<br>약한 부리를 사냥을 시도 할 뿐이다.<br>그리고 늦은 밤 숲속에서 고요한 울음만을 흘릴 뿐이다…<br><br><br><br>그래서… 몰래 운다.</p> 3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1 21:41:44 ID:mG1vIylua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19 지독한장난이라는 책이야.</p> 3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10:36:47 ID:+XRiTrO0zz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16:37:58 ID:JWPUQ8GMXI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뭐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게 됩니다.<br>우리에게 꿈이 없다면,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거에요.<br><br>영화 '애스트로넛 파머'중에 나오는 명대사다.<br>배우가 딱 이 대사 하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지더라.<br>옛날에는 모든 걸 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달려들었는데<br>왜 지금은 안 된다고 포기부터 하게 된 건가.</p> 3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17:23:19 ID:1CxkXqEblg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무리 좋은 생각이더라도<br>그 생각을 표현할 용기가 없으면 실현되지 않아.<br>네 두려움 때문에 모든 것이<br>물거품이 되고 마는 거야"</p> 3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17:36:45 ID:m2Z32rJrpn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若使夢魂行有跡<br>門前石路半成沙<br>만약 제 꿈의 영혼으로 하여금 발자취를 남기게 한다면<br>당신 집 앞의 돌길은 반쯤 모래가 되었을 것입니다<br><br>난 이 말이 참 아름다웠어. 은은하고 화사한 빛깔이 마치 하늘에서 보낸 메시지 같아.</p> 3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19:45:04 ID:3J2eynhLD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3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20:55:27 ID:eBvP+BXCSG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고싶어?나도 죽고싶어,그런데 너는 아직 죽지않았으니까.무조건살아.<br>제발 살아"</p> 3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21:05:07 ID:ZzBFxpTk67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해.<br>정말 신기하고 대단하고... 또한 기쁘지않니? <br>난 기뻤어, 내가 너한테 도움이 된다는게... <br><br>아, 나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구나.<br><br>이 사실 하나가, 너무 기뻤단말이야...</p> 3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3 22:59:18 ID:uPJJcVdigr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는 10년 후에도 분명히<br>"제발 10년만이라도"하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하겠지.<br><br>그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 너의 미래를.<br>넌 지금 10년 후, 20년 후, 혹은 50년 후의 미래에서 되돌아온거야.<br><br>몇번 레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짱이다.ㅠㅠ<br>아 근데 >>1의 레스가 어느 책에서 나온지 아는 스레더는 없는 거야?</p> 3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4 16:45:54 ID:unXEwWAFUr+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는 잊고<br>나는 지운다<br><br><br></p> 3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6 00:07:50 ID:LTPLCfjQmy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건 묻히면 안되니까 우선 갱신!ㅋㅋㅋㅋㅋㅋ</p> 3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6 06:54:56 ID:fM2uI5NveB+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신이 인간에게 시련을 주는 이유는,<br>인간이 그것을 이겨나갈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br><br>ㅡ삼봉이발소 중에서.</p> 3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7 01:16:12 ID:9EdnPwSbsV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연이 한 번이면 우연으로 끝이고,<br>우연이 두 번이면 인연이 된다.<br>그리고 우연이 세 번이면 인연을 넘어 운명이 된다."<br><br>"그렇다면 우연이 네 번 겹치면 무엇이 될까?"<br><br>"난 우연이 네 번 겹치면 그것은 과거라고 생각해."</p> 3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7 01:25:24 ID:YcSvVLGva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버지의 일상은 아들의 신화가 된다.<br><br>젊은이는 경험이 없기에 끌어오르는 피와 미래를 걷고,<br>노인은 젊음이 없기에 경험과 과거에 기댄다.</p> 3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7 16:39:47 ID:b0kr6QpME4+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03 생각나버렸닼ㅋㅋㅋㅋㅋㅋ영원히 머릿속에 남아있을 이 명언ㅋㅋㅋ<br><br>마지막에는 아름답게 스러져갈 여유가 있다면, 마지막까지도 아름답게 살아나가는게 좋지 않겠나?<br></p> 3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7 20:28:20 ID:c03sxHeY+c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br>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br>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br><br>피천득-인연</p> 3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8 18:26:38 ID:xsIGCcOFsw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태어날때 너만 울고 모든이가 웃었다. 네가 죽을때 너만 웃고 모든이가 울게하라.</p> 3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09 19:26:31 ID:LGPlW196E+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3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0 19:18:55 ID:ASP3tHh9Po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한쪽이 솟아 오르면 다른 쪽이 가라앉는 법이죠.<br>갑각 나비 읽고 나니까 이 말 너무 무서워ㅠㅠ</p> 3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1 19:05:27 ID:dvuZUgpJJV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포풍 갱신!!</p> 3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1 20:40:30 ID:W8XQvWSCaM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스런 그대여 안녕히 주무세요.<br>비록 오늘이 괴롭고, 힘들고, 외롭고, 슬펐겠지만<br>새로 떠오르는 내일은 밝고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게 되길바래요.<br>=====================그뒤가 생각이 안나!!!!!!!!!!ㅜㅜ===<br><br>어디서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기도하며 외웠던 시야..</p> 3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1 22:28:47 ID:69tsi5Uw+f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부디 먼저 사랑하고<br>더 많이 사랑하고<br>더 나중에까지<br>지켜주는 이 됩시다<br><br>----가고 오지 않는 사람, 김남조-----</p> 3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4 20:59:37 ID:Dq1tN4ZoUE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5 09:25:01 ID:5GNHunJ37o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3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5 15:38:37 ID:SkDQiESLxF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br><br>"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 <br><br><br>would you wait for me forever?<br>당신은 나를 영원히 기다릴 건가요?<br>Will you wait for me forever?<br>나를 영원히 기다려 줄수 있나요?<br><br><br>둘다 어떤 소설에서 봤던 건데 아직까지 기억에 선명하더라고.<br>아래껀 노래 가사, 위에껀 담배 말보로의 뜻.<br></p> 3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5 16:44:20 ID:FuWvhvMQKm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지금 우는것은 내일 웃기위함이고 내일 살아감에 후회가 없길 바라는것이다<br>였나? 누군가 나에게 해준말이야...</p> 3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5 22:59:20 ID:inz3SBU1wq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끔 죽고 싶을때도 있겠지,하지만 네가 자살하지 않은건 넌 아직 너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다는거야<br>나도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너도 너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줘</p> 3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6 20:08:27 ID:GC1HtjYqI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 법이다.<br><br>모 판타지 소설에 나온 대사인데…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아무리 빨라도 후회는 늦지.<br>어떤 일이 일어난 다음에 하기에 후회이니까.</p> 3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7 18:59:06 ID:ulCv+ZYa7Z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일하자 라는 생각이 들면 눈을 한번 감았다 뜨고 내일이됬다 라고 생각해라<br><br>대중 이런 문장이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 근데 난 지금도 스레딕을하면서 오늘할일을 미루고있지;;</p> 3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7 21:10:19 ID:HH91ALSbcJ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 도망치면 내일은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단다</p> 3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7 21:58:00 ID:V9niwB83ii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왜나는 이런기억에 남는글이없을까....좀 슬프다 읽기나해야지 ㅠㅠ</p> 3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7 23:40:23 ID:2chqCdPhtX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br>그러나 우리는 대개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br>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br><br>-헬렌켈러의 자서전.</p> 3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8 22:30:22 ID:mhVdwUqLnv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에게 질린 것 같은 애인에게,<br>내가 먼저 이별통보를 했다. 그때 한 말이야.<br><br><br>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br><br>이형기 시인의 낙화</p> 3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8 22:44:22 ID:2bzDiEEvLr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괴롭지않아!<br>무섭지않아!<br>아프지않아!<br>지지않아!<br>진짜 힘든데 이겨내야한다면 이런말들을 생각하는것도 좋아. <br>힘들때 마음이 좀 안정되거든.<br>여기 개념 스레 깽 신!</p> 3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19 14:03:22 ID:w9lQqw+YZT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결혼과 죽음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 - By 박명수</p> 3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1 22:39:35 ID:2p7zFpOPBU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기억해줘,<br><br><br>라는 말.<br>너무 심금을 울렸어.</p> 3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2 01:08:30 ID:oYFD0iZ9P0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하는 지금 행동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br>일본 대지진 이야기 할 때 어느 일본 남성이 한 말이래. 정확한지는 나도 잘..<br>그리고 "깨어진 모든 것은 칼날이 된다" <br>이것도 정확하진 않지만 시에서 읽은 거.</p> 3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2 01:15:47 ID:KuV+cqSK4C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보통사람과 인재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이다.<br>그러나 보통사람이 되면 피 터지는 경쟁의 세계에서 살아야 된다.<br>그러나 내가 약간만 뛰어나면 경쟁할 일도 없다.</p> 3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4 13:35:01 ID:UhFfrlrdld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비루먹은 가지에도 꽃은 피나니</p> 3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4 14:26:54 ID:iHBzUVmLlU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히 으깨는 일..</p> 3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4 15:42:13 ID:bgxwb0ed8Y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br>난 종교인은 아니지만 그 말 너무 좋아한다<br>내 좌우명이야</p> 3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6 21:38:09 ID:V0hG4cQuPF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너를 위해 살아가는것이 아니고<br>너도 나를 위해 살아가는것이 아니다.</p> 3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6 23:09:31 ID:cUJQKA1YpJ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천재와 바보는 종이(성적표) 한 장 차이다.<br><br><br><br><br>잊혀지지가않아</p> 3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7 00:16:36 ID:7qAAVnsf3K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36 적으려고 하니까 있네 ㅋㅋㅋ<br><br>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br><br>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br>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난다.<br><br>만남을 너무 기뻐하지말고 헤어짐을 너무 슬퍼하지말라고 내 자신은 받아들이고 있다.</p> 3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4/28 17:24:20 ID:4Bp2mKqTux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br><br>정말 좋지 않니? 국어교과서에 있더라!</p> 3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2 08:18:34 ID:rdzvWd7KRC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3 19:04:56 ID:iYrVsmHzeH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누군가를 향해 손을 내밀고 내가 곁에 있으니 괜찮다고 말을 거는 순간에, 그는 다른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된다.<br>처음부터 듬직한 인간은 없다. 처음부터 힘있는 인간은 없다. 누구든 상대를 받아들일 결심을 하는 순간에 그런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br><br>ㅡ미야베 미유키, <모방범></p> 3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3 19:38:48 ID:XVWirHSTak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덫에 걸리면 너의 발목을 끊어버려라<br><br>-류시화,늑대들의태양中</p> 3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3 21:09:19 ID:m-BQFe4Vs+g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For yesterday is just a dream.<br>And tomorrow is only a vision.<br>But today well lived makes every yesterday a dream of happiness and tomorrow a vision of hope.<br>Look well, therefore, to this day.</p> 3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3 21:10:56 ID:m-BQFe4Vs+g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고<br>'남자의 로망은 복상사다'<br>이 문장이 기억에 남네</p> 3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4 23:06:57 ID:+TPuU2zKcs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고싶은거 하고살려면<br>하기싫은걸 해야합니다</p> 3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6 01:15:19 ID:R7Yq1HJjOC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rt</p> 3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6 08:54:27 ID:CC8YPADEuS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무슨 책? 시집? 같은거에서 읽은 거였는데<br><br>"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바다를 좋아하지만, 사랑에 빠진 사람은 모든걸 좋아한다" 뭐 그런 라인이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닿았음.</p> 3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8 23:53:58 ID:wSsuo6YPCK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9 15:45:34 ID:zaDb+npQJn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마음에 박힌 칼은 빠지지 않고 부러질 뿐이다.</p> 3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9 16:31:54 ID:pFSRHshkW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꽃이 왜 아름다운지 아십니까?<br>오늘 지기 때문입니다.<br>이 아이가 왜 사랑스러운지 아십니까?<br>내일은 커버리기 때문입니다.<br>이 이야기가 왜 재미있는지 아십니까?<br>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br>아는 사람은 알거라고 생각해.난 정말 여지껏 이 책 읽으면서 봤던 어떤 문구보다 이 문구가 제일 와닿았어.</p> 3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9 16:33:29 ID:13N7ISFswb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합니다'<br><br>책 제목이 사랑합니다인데...작가가 기억안나.<br>내용 너무 감동적이여서 아직도 기억나는 작품</p> 3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9 16:50:16 ID:QXQVy1p3r8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71그 말 어디서 본거야?난 그거랑 비슷하게<br>'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 만큼 하고 싶은 일도 하면 안되는거야?'이런 말을 봤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ㅜㅜ</p> 3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09 17:26:09 ID:xJojlh14iY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쉬킨<br><br>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br>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br>슬픈날엔 참고 견디라<br>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p> 3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0 13:06:24 ID:XhXij29y2C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76<br><br>룬의 아이들 2부 <데모닉>에 있는 말이지.<br>기억하고 있어.</p> 3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0 13:12:45 ID:XhXij29y2C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신의 사랑이 아닌 인간의 사랑을 선택했다.<br>신이 원한 것은 인간이 사랑하며 사는 것일 뿐, 신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으로 갈라놓지 않았을 것이다.<br>만일 한 남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거나, 한 여자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면,<br>그것은 인간이 다른 사람을 미워하기를 택한 것보다 휠씬 더 도덕적이고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br><br><br>ㅡ권소연, <She's mine></p> 3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0 23:49:53 ID:tFPabsdvn5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 문학 시험지에 나온 시인데 제목은 딱히 생각 안나고<br>진짜 처음으로 시에서 전율을 느꼈다....<br><br>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p> 3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1 16:25:35 ID:laY7KSR4An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힘들 때 늘 생각한 건 행복한 순간이 아니라 이별의 순간이었어.<br>이를 박박 갈면서도 내가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기 때문이지.<br><br>-자작<br><br><br>이게 왜 묻힌 거야???<br>999는 내꺼니까 갱신!!</p> 3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2 16:50:40 ID:mhtznlJvde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2 21:30:16 ID:KmgevPr3DX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 지금 이거보고 수행평가 하러갈께<br>고마워</p> 3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3 09:14:28 ID:n1iqaUq7T4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3 18:29:52 ID:p7RRhXFS0x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생은 양파와 같다. 한 껍질씩 벗기다 보면 눈물이 난다.<br><br>이게 맞나...잘 모르겠지만 왠지 공감가는 말..</p> 3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3 18:42:24 ID:N+OFlfbpMs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잠깐 여기 일상판 맞는거지?</p> 3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3 18:43:27 ID:nQlJOf6YsP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br>오직 사랑만을 위해 사랑해 주세요. <br>그녀의 미소 때문에---그녀의 모습---<br>그녀의 부드러운 말씨---그리고 내 맘에 꼭 들고 <br>힘들 때 편안함을 주는 그녀의 생각 때문에 <br>'그녀를 사랑해'라고 말하지 마세요. <br>사랑하는 이여, 이런 것들은 그 자체로나 <br>당신 마음에 들기 위해 변할 수 있는 것, <br>그리고 그렇게 얻은 사랑은 그렇게 잃을 수도 있는 법. <br>내 뺨에 흐르는 눈물 <br>닦아 주고픈 연민 때문에 사랑하지도 말아 주세요. <br>당신의 위안 오래 받으면 눈물을 잊어버리고, <br>그러면 당신 사랑도 떠나갈 테죠. <br>오직 사랑만을 위해 사랑해 주세요. <br>사랑의 영원함으로 당신 사랑 오래오래 지니도록. <br><br>사랑만을 위해 사랑해 주세요.<br><br><br>-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Elizabeth Barrett Browning-<br></p> 3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3 20:43:41 ID:9AMAuC9kVM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3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4 14:13:22 ID:nd+t8b4v0t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마지막 순간 제 인형이 그를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br>그랬기에 인형이 언젠가 깨어났을 때 그의 무덤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br><br>ㅡ전민희, <룬의 아이들 2부-데모닉></p> 3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4 20:50:40 ID:QCEv1f1VDd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면 적당히 거리를 둬야해요. 그래야 관계가 길게 유지되거든요.<br><br>어디에서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내 인생을 확 바꿔놓은 문장이야.</p> 3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4 22:13:53 ID:17znQe5esE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힘내<br>지지마<br>최선을 다해<br>아,<br>아니다.<br>그냥 하고싶은거 다 하고,<br>하기 싫은건 하지마.<br>그렇게 살아.<br><br>친구들이랑 잡담하다가 한명이 시험 못봤다고 속상해하길래</p> 3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4 22:45:47 ID:z+2wEEXBlq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를 끝장낼 수만 있다면 사회를 위해 이 한몸 기꺼이 희생할 생각이다.<br>[셜록홈즈-마지막사건]<br><br><br>...와 멋있어.</p> 3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6 09:58:16 ID:jK8T9qdSya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 스레는 대놓고 갱신!!<br><br>1000 달때까지 절대 갱신!!</p> 3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7 17:01:46 ID:DptARll3zR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_^!!</p> 3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7 17:21:40 ID:f1uOQfzwfU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스레는 갱신해야!<br>갱신!<br></p> 3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7 18:58:47 ID:oFlD7yN9E1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주 너는 왜살아?"<br>"왜사냐고?그냥,내가 여기 존재하잖아.죽어도 기억해줄사람이 있고..<br>아니 뭐 솔직히 없다고해도 나는 살거야.죽기싫으니까."<br>"죽으면 다 끝인데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살아.."<br>"다 끝이니까 열심히 살아야지,등신"<br>한창 사춘기인듯한 친구와 했던 대화.<br>말문이 막혔는지 몇초동안 입다물고 있더라.<br></p> 3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7 23:19:00 ID:oFlD7yN9E1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4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7 23:27:57 ID:Gq5J4MHr+u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99 나이스 갱신, >>398 잘 읽었어<br><br>왠지 강렬하게 와닿는다.</p> <div>4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05/17 23:27:57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400개 돌파!<br></p> 4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8 06:53:16 ID:2LO1giAiW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언제나 영웅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언제나 인간일 수는 있다.<br><br><br>ㅡ김철곤, <S.K.T></p> 4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9 18:46:33 ID:6tvzQZPELF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삶의 마지막을 네 마음속에 새겨라!</p> 4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9 19:30:52 ID:VaAqLCwD44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br>>>400<br><br>고마워 ㅋㅋ 뭔가 오글거린다는 소리 들을까봐 걱정했는데 ㄷㄷ</p> 4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9 21:42:16 ID:VaAqLCwD44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마지막 기회다.<br><br><br>자작인데,영 별로네ㅋㅋ<br>이 스레는 묻히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자꾸 묻혀서 속상하다.</p> 4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9 22:20:42 ID:Q5PWNvFbzq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장이라고 다 키가 작은게 아니야.<br><br>난장판 패쇄 전 어디에서 읽은 것 같아</p> 4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19 22:38:54 ID:earYMpDmLI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이죠 사랑..<br><br>헤어질거 알면서도 바보같이 누굴 믿고 신뢰하고 사랑하고<br>바보같으면서도 전 인류가 못고친 병이지.</p> 4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06:55:02 ID:VifXVuCtdl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과거를 되돌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는 있어. 인간이니까!<br><br><br><넥슨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연재만화, 'Stranger' 대사 중에서></p> 4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11:22:13 ID:pCciFewo3g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절대로 두려움이 원하는 것을 못하게 내버려두지 마세요. 여러분이 가는 길 위의 장애물이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행운은 용감한 자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해보지 않고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지요."<br><br>Facebook의 셰릴 샌드버그</p> 4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17:52:08 ID:I3PcO56bw+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많이 외롭겠구나.<br><br>전학와서 몇달동안 친구도 못사귀고 있다가<br>단소 시험치는 날인데 단소를 두고 왔었거든<br>선생님께서 "빌릴 친구 없니?"라고 하셨는데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br>왠지 몰라도 왁 눈물이 나오더라고</p> 4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18:05:44 ID:SbZkQ+RTES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된다고 생각하면 수많은 핑계가 떠오르고 그럴듯한 이유도 생각난다.<br><br>그럴듯한 이유에서 정곡이었어! 정곡이었다고!</p> 4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18:05:57 ID:uYVgVmEjyR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잘 지내니?<br><br>가식을 넣은 인사말보단 단순하고 사랑이 닮긴 말을 해줍시다<br>물론 자작<br></p> 4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18:14:56 ID:lrz9W1erfn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너를 용서한다.<br><br>우아한 거짓말이라는 책에서 나왔던 내용일거야.<br>왠지 모르겠지만 읽는 내내 심기가 불편한데도 놓지 못했던 책이지.</p> 4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0 18:44:07 ID:XgsZVer3S0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녕'이란 말이 왜 이렇게 슬프게 들릴까?</p> 4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1 21:59:16 ID:fpuTceh+Gp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65 두번째가<br><br>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좋아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br>밤이 들면서 골자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br>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것을 믿는다. <br>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br>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br><br>-황동규-</p> 4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3 20:49:01 ID:Fwo9mUH7Qp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rt</p> 4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3 23:10:08 ID:iX3IfdLd2y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신이 국지전이라면<br>수능은 세계대전이다</p> 4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3 23:10:28 ID:iX3IfdLd2y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br>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한다</p> 4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3 23:12:44 ID:iX3IfdLd2y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벌써 1년이나 됐군<br>대단한 스레야</p> 4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4 23:25:35 ID:fgKUHVuWjb+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깽신</p> 4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6 02:18:51 ID:5RQcznkXbh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왜 꽃의 월담은 죄가 아닌가?<br><br>반칠환 '웃음의힘'이란 시의 마지막 연인데 이상하게 생각나더라..<br><br>'잊혀지지 않는 문장'이니까 이것도 되지?</p> 4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7 09:16:34 ID:0DA+lAyl5V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돼 이 스레는 내 삶의 낙이여 묻히면안돼2222<br>갱신</p> 4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7 10:21:07 ID:52BudtJFUC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실패하는냐 성공하는냐는 다른 사람의<br>문제가 아닌, <br>나 자신의 문제이다.<br>내가 바로 힘이다.<br><br>성공하는 10대의 7가지습관에 나왔던 명언.<br>지금까지도 나의 마음을 후려쳐서 정신차리게 해주는 명언이지!</p> 4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7 20:34:11 ID:28tCehVtxU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다시 자신을 채우면 그것이 진정한 부활이다.<br><br>누군가에게 들은 건데 지금도 참 좋아하는 문장.</p> 4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9 13:11:02 ID:uU+cRyFHQi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다음 생이 먼저 올지,내일이 먼저 올지 아무도 모른다.<br></p> 4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9 13:49:58 ID:RZxFuWmqKk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기가 만들어놓고 자기가 떠올리는건 웃지기만....<br>'같이 죽는것보단,너랑같이 살아가줄거야.'<br>....이거분명 자기만족이지?</p> 4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9 14:41:41 ID:xE5ccuLsB3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것또한 지나가리라.<br></p> 4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29 18:32:16 ID:tiOyv+kTlC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아직도 갱신 되고 있어서 기뻐 ㅋㅋㅋ 올때마다 있으니까 올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br>처음으로 레스 하나 남기고 갈게.<br>내가 내 애인한테 하고 싶은 말인데, 아직 하지 못한 말 이야.<br><br>사랑하는 아이야.<br>내 연인아.<br>부디 그 손 놓지말아라.<br><br>자작인데 별로 감동도 뭣도 없어서 미안해 ㅋㅋㅋ</p> 4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30 01:00:29 ID:a4g9xch2aR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네 미래란다."<br><br>"우와, 진짜?!"</p> 4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30 02:56:13 ID:uCl+S1ag49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러니 이제 그만 돌아와. 내 곁에. 이 지구에.<br>지구로 돌아와.<br><br>어느 bl소설의 마지막 문장이다. <br>웃기게도 bl소설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소설은 좋아한다.</p> 4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30 07:36:52 ID:8JMEcdZ+mo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다들 명언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군.<br>난 지난번에 한 친구가 여행 후 가져온 티베트 수도승의 경전의 한 구절에서 <br>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지<br><br><br><br><br><br><br><br>[싯타르타가 그 중생들의 엉덩이를 자비로운 손놀림으로 쓰다듬으신 후 중생들에게 가라사대 "찰지구나"]</p> 4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31 19:22:22 ID:jOeCH+SvHW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4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5/31 22:43:38 ID:zBezf32j2+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것또한 곧 지나가리라<br><br>뭐랄까 참 묘한말이야 기분좋을땐 슬프게하고 슬플때는 기분좋아지게하고 이말을 처음 알았을땐<br>"이것들도 곧 지나갈텐데 열심히 할 필요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br>"이것들도 곧 지나갈테니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게됐어</p> 4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2 19:39:50 ID:tn+T5uexWP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4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2 20:11:11 ID:f8UPS61bsO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p> 4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2 20:38:01 ID:CO4wb4mvEG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때로는 자신을 잃어버려도 괜찮아.<br>나중에 다시 찾기만 하면 말이지.<br><br>빵이 되는 꿈이라는 책에 나온 말이야.<br></p> 4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3 00:16:10 ID:OCfDOXVvej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무도 보고있지 않을때,달은 존재하는가.<br><br><br>이거 보고서 엄청 울었었는데..나도 보여지고 있지않아서 <br>이곳에 존재하지 않는걸지도 모른다고.</p> 4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3 22:40:55 ID:uosm1iGdc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20 덕분에 좋은 시 알았다! 마음이 환해졌어</p> 4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3 23:30:08 ID:p+h2qdlp2O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4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4 00:01:51 ID:pa68FxJGbW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냥'이라는 것은 없다.<br>다만 자각하지 못 하거나,표현하지 못 하거나,인정하기 싫은 것 뿐이다.<br><br>자작인데 맨날 곱씹어보고있어.</p> 4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4 01:03:24 ID:na3cdjOGpb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째서 너인지 알 수 없지만, 어째서 이렇게 나를 울리는 것이 너인지 알 수 없지만.<br>이 짧은 순간의 만남들과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너와 함께 있다는 믿을 수 없는 기적에 감사한다.<br><br><br>미안... BL소설...<br>하지만 이 부분 가슴이 짠해서.</p> 4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4 13:25:52 ID:WYrFR3OlMg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에일라, 아가... 넌 좀 더 울었어야 했어. 좀 더 칭얼거렸어야 했고, 좀 더 매달렸어야 했고, 좀 더 이기적이어야 했고, 좀 더 어리광 피웠어야 했고, 좀 더 아이다웠어야 했어. 좀 더...</p> 4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4 16:45:20 ID:Yrbol4Gpqi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도 나는 그곳을 거닐다가 그렇게 이별을 고한다.</p> 4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4 17:18:09 ID:Yrbol4Gpqi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희망 자체에는 생명을 지탱하는 힘이 있고 절망에는 생명을 파괴하는 힘이 있다. - 마틴 셀리그먼</p> 4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4 17:20:00 ID:YNTz18rgVZ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39 공감가는 말이다</p> 4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6 21:50:45 ID:8iBl9Mxgw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Never gonna give you up. <br>Never gonna let you down.<br>Never gonna run around and desert you.<br><br>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br>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에요.<br>절대 방황하게 하지도, 당신을 내버려두지도 않을 거에요.<br><br>일단 사랑 노래이긴 하지만ㅋㅋ <br>처음 들었을 때가 내가 많이 힘들고 지쳐있을 때여서 그랬는지 후렴구가 엄청 위로가 됐다.</p> 4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7 19:08:36 ID:id4x7IV4Fx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새로운 시작은 나를 설레게 하고,<br><br>새로운 도전은 나를 긴장케 하듯.<br><br>하루하루 다른 그대의 감정,생각 그 모든것은 <br><br>나를 쥐고 흔든다.<br><br><br>예전에 썼던 거 같은데 왜 썼는지..노트북 성능 확인하려고 썼나../<br>스레 뭍히면 안돼서 갱신겸 올립니다ㅋㅋ</p> 4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00:13:53 ID:3vXz30gcD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09 다른명언들 봐도 아무렇지 않았는데<br>아. 갑자기 눈물이 멈추질않네 <br>나 왜이러지 울컥했어</p> 4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02:13:51 ID:AAWrI+Csx8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늘이 부끄러워 그 하늘을 볼 수 없어 연못 속에 비치는 하늘만 <br><br>보고 있었는데 그 연못속 하늘마저 빼앗으려 한다<br><br>영화 한반도에 고종황제의 말씀 전후사정 모두알고 들으니 눈물난달까 그랬던말<br><br><br><br></p> 4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02:17:29 ID:AAWrI+Csx8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한가지더 스탈린느님의 말이랄까?<br><br>정직한 외교관은 나무로 만든 철이나 마른 물과 같다.<br><br>쓸모없다고<br><br>감사하는 마음은 개나 앓는 질병이다.<br><br><br><br>우리가 자본가들을 목매달때 그들은 밧줄을 팔 것이다.<br>교황이라! 그런데 교황은 몇 개 사단을 갖고 있지? 교황말고 신으로 바꿔서 써진걸 보기도했었지 개독들 들으면 열받을소리 <br>우리는 서방에 비해 50년 이상 뒤쳐져 있다. 우리가 그들을 따라잡든지, 아니면 그들이 우리를 잡아먹든가 둘중에 하나다.<br>양은 곧 질이다.<br>한 국가의 외무장관이 평화회담에서 목숨을 걸고서라도 국제평화를 지킨다고 말하면, 그 시간에 본국정부에서는 최신함정과 전투기를 만들고 있다고 보면 된다.<br>표를 던지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 한다. 표를 세는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br>소련군에서는 전진할 때보다 후퇴할 때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br><br>전진하면 10명중 하나는 살아남지만 후퇴하면 가족포함 씨몰살<br><br>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다. 하지만 백만명의 죽음은 통계수치에 불과하다.<br><br>과거의 전쟁들을 기록한것들을 보다보면 혹은 먼나라에서 수십만명이 죽었다할때 <br><br>공감되던</p> 4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02:34:08 ID:lbUN4UaUdg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단수가 아니다.<br><br>OECD 국가 중 한국이 자살률 갑이라고 해.<br></p> 4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06:55:54 ID:cH6uRx2mwu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꿈은 작아, 그래서 난 행복한 거야.</p> 4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10:36:34 ID:O90gI8MdTz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가 아닌 나와 너.<br><br>엄청 어릴때 자작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아득해지는 문구야..</p> 4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8 23:11:19 ID:YrgWx8NZeG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개인적으로 레스 다 읽고 나서 <br>>>101가 가장 마음에 남았어.최고다.<br><br>명언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 180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p> 4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9 08:03:33 ID:BO4qQfxHC2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41<br>맞아 이거... 이거 진짜 그저 폭풍처럼 지나가는 대사 중 하나였고 에일라가 아.. 했던 것도 이 대사가 아니었는데 나도 이것만 기억 나<br>아직도 떠오르면 눈물 나. 정말 좋았는데 이 대사</p> 4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9 17:25:10 ID:NPb4oej2PT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이란 마치 사탕과도 같다.<br>어떤 사탕을 고르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br>어떤 꿈을 선택하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진다.<br><br>그리고,사탕을 깨물어 먹지 않고,<br>천천히 시간을 들여 녹여먹는다면 사탕의 단맛은<br>너의 입속에 오래 남을 것이다.<br><br>꿈도 그렇다.</p> 4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9 17:27:07 ID:NPb4oej2PT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55<br>내 자작이다.<br>왜 지었냐 나.<br>부끄럽다.</p> 4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9 17:29:57 ID:bcB1USzWQa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56<br>괜찮아 나도 그런 말 자주 지어내거든</p> 4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9 17:33:26 ID:bcB1USzWQa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끝까지 가보지도 않고 무엇이 있을 거라고 단언하지마라<br><br>내 어린 시절 선생님이 했던 말을 내가 살짝 바꿔서 쓰고 있다.<br>실제로도 자주 쓰고 있다. 나 자신에게..</p> 4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09 18:02:07 ID:02uzS3eOOc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느 깊은 가을 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br>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br>"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br>"아닙니다." <br>"슬픈 꿈을 꾸었느냐?" <br>"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br>"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br>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br>"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br></p> 4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0 00:01:47 ID:p5jUz6zSSz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너가 진짜 좋아져서 말할까말까 생각하다가<br>이전에도 좋았었는데 나중엔 결국 다 사그라들텐데 알면서도 결국 말을했어<br>좋았는데<br>또 끝이 점점 보이는구나.. 너가 예전같지가 않아 미안해</p> 4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0 01:37:19 ID:BPvIRLetGY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새벽이 오기전이 가장 어둡다. 이 글귀 겁나 좋아하는데 무슨 만화영화 주제곡에 쓰였더랔ㅋㅋ아시발 짜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4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0 01:43:00 ID:Ll+KTDwBwC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뭐니뭐니해도 이게 최고일것 같은데?<br><br>"될대로 되라하면 뭐라도 된다."</p> 4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0 09:19:56 ID:n2Ypjgnu1O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53<br>맞는 말이야. 언제 읽어도 이 스레가 좋은 이유는 그 때문이겠지!</p> 4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0 15:54:39 ID:WehucCoAM1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예전에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br>그때 내가 왕따를 심하게 당해서 자살하고싶다고 문자를 했었거든<br>근대 그때온 답장은 절대 잊을수없다<br><br>'네가 지금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해도 미래의네가 지금의 너를 보면 한때의 추억으로만 생각하겠지. 그정도로 미래의 너에게는 정말 아무일도 아니란뜻이야.<br>살면서 죽고싶은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은없어. 네가힘들때는 조금 뒤를 돌아봐주면좋겠다 혼자라고 생각하지말고 힘내.'<br><br>지금은 이 친구랑 심하게 싸워서 연락도 안되고있어<br>만약에 운명적으로 이 친구와 다시 만난다면 꼭 해주고싶은 말이 있어<br><br>'고마워 그리고 ㅅㄹㅎ'</p> 4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1 00:27:27 ID:DTfqvJGtKW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ㄱㅅ</p> 4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2 09:15:08 ID:WxZQQWvLrL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강해져라, 꼬맹아. 여기서 무너지지 말고. 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강해져야 돼.<br><br><br></p> 4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2 09:18:10 ID:WxZQQWvLrL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The sexual assault is like a car accident. <br>Even though I've never wanted it to happen to me, it has. And it has no right to kill me. It was just an accident. I am alive like this and I haven't been frustrated in spite of the accident. <br>Nothing can impair the dignity of a human being. <br>Moreover, although I've had an accident, there is no reason what I become a scorn. <br>The mortal existence is valuable just as it is.<br><br>강간은 여느 교통사고와 같아요. <br>그것은 내게 일어난 일이지만 절대 내가 원해서 일어난 일도, 나를 죽일만한 일도 아니죠. 우연히 일어난 사고일 뿐이에요. 난 이렇게 살아있고 사고를 당했다고 좌절하지 않았어요. <br>세상의 어떤 불행도 사람의 존엄을 앗아갈 수는 없습니다. <br>더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내가 멸시 받을 이유도 없어요. <br>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소중한 겁니다. 』</p> 4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2 12:04:17 ID:XSRsapaX5N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4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4 17:41:31 ID:4SbPYUPxki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더러움이란 건…정말로 더러운 거야. 더러움이 무엇인지 알았을 뿐인데, 그 순간 자신마저도 더러워지고 말지."</p> 4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5 20:40:33 ID:pFIysgDFSR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스레 아직있네ㅠㅠ다시읽어봐도 좋다 갱신</p> 4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6 02:56:48 ID:L588wQScFp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제목보고 또와서 갱신ㅋ 저말은 또봐도 좋다...</p> 4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7 14:24:57 ID:xgZbM8APEE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59 아 이거 기억나는데 어디있던거지 뭐였지 익숙한데 어디서봤더라.....</p> 4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7 18:02:50 ID:PwYQ5sqRZX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72<br>이거 한국 영화에서 나온 걸 거야. 김지운 영화였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p> 4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01:21:31 ID:+S7ALL0E+K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 아직도 있네 <br>아 ㅎㅎ..</p> 4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12:36:52 ID:HV1iDk53VN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 것에 중독된다는 게 우스웠다.<br>어쩌면 더는 제 속을 태울 것이 없이 바짝 말라비틀어진 사람들이 담배를 대신 태우는 것인지도 모른다.나는 한 번도 나를 태워 본 적이 없다.</p> 4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16:32:35 ID:d5mGlAeB4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괴물이 아니예요,조금 특별한것 뿐이죠<br>남들이 할수 없는걸 할수 있는 것 뿐인데<br>그것 만으로 괴물이 되어버린다면 조금 슬프잖아요</p> 4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16:40:01 ID:d5mGlAeB4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말이라는 것은 참으로 난해한 녀석이다<br>그것을 잘쓰는자는 <br>남을 위해 쓰는자(군주)와<br>나를 위해 쓰는자(사기꾼)이다</p> 4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17:06:35 ID:d5mGlAeB4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거짓말쟁이 입니다</p> 4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17:31:01 ID:C43mJNbrOq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쩌면 꿈이란건 이루기위해 있는게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있는것이 아닐까?<br><br></p> 4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17:34:27 ID:d5mGlAeB4a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처음 마주친것은 우연<br>두번 마주친것은 인연<br>세번 마주친것은 운명<br>네번 마주친것은 필연<br>그렇다면 다섯번 맺어진 우리는 필연마저 뛰어넘는 거겠지?</p> 4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21:31:59 ID:4K2HOPopO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과일은 썩기 직전이 가장 달고, 꽃은 지기 직전이 가장 아름답다.</p> 4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8 21:49:44 ID:VaAqLCwD44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78<br>모순이네...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말같아 ㅎㅎ<br><br>"언니야"<br>"왜?"<br>"내가 왜 살게"<br>"왜사는데"<br>"내 장례식에서 울어줄수있는 사람 늘릴라고"<br>"...."<br>"장난이야"<br>"응"<br><br>한창 우울했던 때 아는 언니한테 했던말.<br>아 저때는 진짜 저런마음으로 살았는데..자살할 마음은 없었지만 서도..<br>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나는 열심히 살고 있어.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말이야.</p> 4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2:34:46 ID:UhG7ZkOEN1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더 높이 날고싶어<br>하늘에 닿을때까지 <br>네가 있는 그곳 까지</p> 4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2:37:08 ID:UhG7ZkOEN1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장님의 그림<br>귀머거리의 음악<br>벙어리의 노래<br>있을수 없기에 더욱 값진것<br>이루어질수 없기에 더욱 슬픈것</p> 4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2:47:15 ID:5faRaP4l9r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시작도 알 수 없고 <br>끝도 알 수 없네<br>영원한 시간속에<br>잠시 서 있을뿐<br>우리가 얻은것은<br>진정 무엇이고<br>우리가 잃은것은<br>과연 무엇인가<br><br>라디오에서 부모님이랑 여행갈때 라디오에서 최혜영-그것은 인생 노래가 나왔다<br>이노래듣고 영원한 시간속에라는 대목에서 한참 생각함.<br>,,덕분에 난 애늙은이가 됐다</p> 4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2:50:42 ID:UhG7ZkOEN1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물안의 개구리는 하늘을 향해 뛰고있다<br>닿을수 없다<br>이 우물마저 넘을 수없다는<br>다른 개구리들의 만류를 뿌리치고<br>하늘을 향해 뛰던 개구리는 <br>조금씩 조금씩 하늘에 가까워진다<br><br><br>그러니까 모두 노력하자구ㅋㅋ</p> 4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5:49:32 ID:Y8KTfixswP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눈물짓기엔 너무 아프니 차라리 웃으라 하셨다</p> 4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6:00:30 ID:3wTozFHNOl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성벽 바깥은 넓게 펼쳐진 끝도 없는 사막이야.<br>하지만 가끔씩, 그래. <br>삼년에 한번 정돈 비가 내리지.<br>그러면, 생명체 하나 없는 세계의 끝과 같은 사막에서도 꽃이 피어<br>끝없이 넓은 일면에 형형색색의 꽃이..<br>그 비는 인간들이 흘리는 눈물이었던가..</p> 4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6:08:17 ID:Y8KTfixswP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누군가 아무도 모를 외진곳<br>그곳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런 꽃이 핀다<br>꽃은 아무도 보지 못하고 아무도 알지 못한채 져간다<br>그렇게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을 <br>보지 못한채 놔두고 있을지도 모른다</p> 4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19 16:14:20 ID:Y8KTfixswP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특기가 뭔줄알아?"<br>"...."<br>"바로 기적을 일으키는 거야"</p> 4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0 21:22:57 ID:IG70+Rdfb4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이곳에 존재하지 않게 될지라도,<br>그대를 사랑했던 나의 그 감정만큼은 모두 이곳에,<br>이렇게 외롭게......</p> 4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1 21:25:02 ID:zTbREF+grU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4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2 09:15:46 ID:7OTHOxNvM7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4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2 19:43:01 ID:m-4yJDiyx4fV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의 등뒤에는 날개가 있다<br>이 날개는 인생을 헤쳐나가는 도구이자 길잡이이며 꿈이다. 허나 인간은 어느시점에서 모두 날개가 꺽이어 진다<br>중 극소수만이 날개가 꺽이지 않는데. 우리는 그걸 성공이라고 부른다</p> 4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2 20:38:31 ID:LagCb9jFwq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br></p> 4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3 10:44:30 ID:XTkY5c8b7N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나, 너는 너'<br>- 카가<br><br>예전 애니였지. 사이버 포뮬러였던가?<br>지금도 잊지 않는 대사.</p> 4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3 18:04:30 ID:cP5AAt5IVv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가,우리아가..너는 잘못한게 없단다..<br><br>아빠랑 나만 집에남아있었을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었는데,<br>내가 겁내지않고 빨리 신고했다면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을지도 모른다고 <br>했을때 엄마가 내게 해줬던말.<br>엄마 사랑해요.알죠?내가 살면서 가장 사랑한 사람이 엄마인거.</p> 4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3 18:40:01 ID:cP5AAt5IVv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97<br><br>사랑한이아니라 사랑하는 인데..아우 오타</p> 4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14:50:43 ID:I9XSOu6qF7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촛불의 희생은 방을 밝히고<br>전구의 불빛은 거리를 밝히고<br>사람의 열정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밝힌다</p> 5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14:52:56 ID:I9XSOu6qF7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 좋은 스레를 묻힐수 없지</p> <div>5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06/25 14:52:56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500개 돌파!<br></p> 5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16:17:01 ID:I9XSOu6qF7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5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16:21:57 ID:Mlue1SHT2q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평생을 바친것을 보고도 낡은 연장을 <br>집어들고 다시 세우려는 의지가 있다면..<br>너는 어른이 되었다고 할수있다.<br><br>-키플링-</p> 5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17:48:57 ID:LymrHaRkZE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br>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br>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br>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br>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br>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br>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br>해가 떠오르면 달려야한다.</p> 5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1:44:01 ID:uLDkBa+mPq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09 이 레스 읽고 위로 받았어.. 눈물날 것 같다.</p> 5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2:13:58 ID:FjaB2N0Gu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00까지 읽고 떠올라서 두개 쓴다<br><br>하나는 시<br><br><br><br>「生きる」 <br><br>산다<br><br><br>살아 있다고 하는 것<br><br>지금 살아있다는 건<br><br>그것은 목이 마르다는 것<br><br><br>나무 사이 햇살이 눈부시다는 것<br><br>갑자기 어떤 멜로디를 떠올린다는 것<br><br>재채기를 하는 것<br><br><br></p> 5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2:15:43 ID:FjaB2N0Gu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와 손을 잡는 것<br><br>살아있다고 하는 건<br><br>지금 살아있다는 건<br><br>그것은 미니스커트<br><br>그것은 플라네타리움<br><br>그것은 요한 스트라우스<br><br>그것은 피카소<br><br>그것은 알프스<br><br>모든 아름다운 것들과 만난다는 것</p> 5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2:16:28 ID:FjaB2N0Gu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리고<br><br>숨겨진 악을 주의깊게 거부하는 것<br><br><br>살아 있다고 하는 것<br><br>지금 살아있다는 건<br><br>울 수 있다는 것<br><br>웃을 수 있다는 것<br><br>화낼 수 있다는 것<br><br>자유라는 것</p> 5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2:17:01 ID:FjaB2N0Gu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살아 있다고 하는 것<br><br>지금 살아있다는 건<br><br>지금 멀리서 개가 짓고 있다는 것<br><br>지금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br><br>지금 어디선가 갓 태어난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br><br>지금 어디선가 병사가 상처입고 있다는 것<br><br>지금 그네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br><br>지금 순간순간이 지나간다는 것<br></p> 5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2:17:38 ID:FjaB2N0Gu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살아 있다고 하는 것<br><br>지금 살아있다는 건<br><br>새는 날개짓을 한다는 것<br><br>바다는 울려퍼진다는 것 <br><br>달팽이는 기어간다는 것<br><br>사람은 사랑한다는 것<br><br>네 손의 따스함<br><br>생명이라는 것.<br><br><br><br>타니가와 슌타로 (谷川俊太?, 1931년12월 15일 ~ )<br><br>산다 生きる (1998년 作)</p> 5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2:38:08 ID:FjaB2N0Gu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터무니없게 길게 복&붙 하느라 나머지 한개 까먹었다 <br><br>.. 여하튼 >>1-300 고맙다 너네들</p> 5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3:20:59 ID:qlgqioE0Wr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Don't cry when the sun is gone,<br>해가 질 때 울지마라,<br>Because the tears won't let you see the stars.<br>왜냐하면 눈물은 네가 별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br>-Violeta Parra<br>비올레타 파라<br><br>학교계단에 붙어있는 글이었는데 인상깊었음</p> 5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5 23:35:51 ID:1EBn1+NN8K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84 보고 에픽하이의 낙화 가사가 생각났어<br>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br>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br>달콤한 자장가에 잠이 든 고아의 꿈<br>시간을 뒤로 되돌린 불효자의 꿈<br>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br>내 꿈은 크게 노래 부르는 벙어리의 꿈<br>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p> 5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6 01:20:01 ID:jjwQ262Uxz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뭐였지..옛날에 하던 게임이었는데..원작이 동화랬나?<br>어렸을땐데도 마지막 이 말 듣고 뭉클했다.<br><br>우리 함께 영원히.영원히 우리 함께.</p> 5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9 16:02:44 ID:eRlOUPn15y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런 스레는 무조건 갱신!</p> 5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9 17:49:47 ID:m-DaiIaBDSeW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p> 5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9 18:00:46 ID:D6YhdjtKa4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15<br>맞아 이거! 나 여태 이상 작품들 보면서 "이상이 천재라는데 천재라기 보단 그냥 좀 영리하고 이상한 사람 아닌가?" 했었는데 그거랑 '이런 시' 읽고 이상이 왜 천재라고 불리는지 좀 알 것 같았어. 어여쁜 그대는 내내 어여쁘소서, 라니... 천재는 연애 편지도 저렇게 쓰는 구나..ㅠㅠㅠㅠㅠ</p> 5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9 18:01:50 ID:zlvIA9VZOP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단수가 아니다.<br><br><br>새장 속의 새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br>- 새장 문은 그대로 닫아둔 채 새에게 자유를 살명해주는 것.</p> 5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9 18:02:46 ID:D6YhdjtKa4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알은 안에서 깨면 새가 되고 밖에서 깨면 프라이가 된다.</p> 5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29 19:04:37 ID:8FrjGUmVU2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18<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br>레스보다 생각나버렸다!<br>알이 먼저야,닭이먼저야?</p> 5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30 15:58:48 ID:8OpI3lnwwL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17 아 그건 드래곤라자였나... 그책에서 나온거 맞지??</p> 5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30 22:12:56 ID:m-C9EyBSvu0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선수는 포기해도 팬은 포기하지 않는다</p> 5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30 22:19:22 ID:m-C9EyBSvu0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경기는 끝났지만 아직 당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p> 5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6/30 22:21:28 ID:m-C9EyBSvu0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위기는 기회다<br>>>521-522 레스 많이달아서 미안ㅋㅋㅋㅋ쓰다보니까 자꾸 떠오르네..</p> 5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2 00:34:15 ID:xRq6fgrHH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5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2 17:39:30 ID:LF6WZiydNX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말로 하면 I Know,I Know<br>거짓말 하는 것도 익숙해져버려서<br>필요한 것은 재능,재능<br>나한테는 한 조각도 없어<br><br>이거 사실 보컬로이드 곡의 가사야<br>미안해 보컬빠라서...하지만 좀 공감되는거같기도 해서;;;</p> 5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3 10:07:01 ID:m-BYjUEBeG+J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생은 B(birth)와D(death)사이에 C(choice)이다<br><br>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안나내...</p> 5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5 15:20:39 ID:656Bzw4eF+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건 우리 아빠가 해준말인데 마지막에 와닿아서<br><br>"꿈을 생각하고 노력하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데<br>그게바로 살아있다는거야"</p> 5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5 15:37:52 ID:W8hpS6AJ0S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19<br>news.chosun.com/site...</p> 5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5 17:32:27 ID:PKgBou4hiQ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26 B(birth)와 D(death)사이에 C(chaos)가 있다고도 하지</p> 5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5 19:52:53 ID:auwhyV+tsV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지경이 될 걸 몰랐냐고?<br>천만에, 다 알고 있었어 이 지경이 될 거란 건 알고 있었어<br>하지만 이 지경이 되려고 여기까지 어떻게든 오려고 한 게 아니야<br>무슨 일이 있어도 그만두고 싶지 않았으니깐, 포기하고 싶지 않았으니깐, 싫었으니깐<br>어떻게 될 지 알고서 온거야 난 후회 안해<br><br>예전 내가 자작소설에 넣었던 대사다. 지금 생각하니깐 왜 했는 지</p> 5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5 22:28:02 ID:6B85yB8bVv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과거에 얽매이지 마라<br>미래에 몰두하지 마라<br><br>과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br>미래는 아직 여기에 없다.<br>-공부를 이유도 모른채 하고있었을 때.<br><br><br>눈물을 묻어요 누구도 알 수 없도록<br>-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br><br><br><br>독한 것이라고 수근대지 마세요.<br>분명 남 몰래 눈물을 몇 번이고<br>몇 백번이고 이를 악물고 삼켰으니.<br>-독해지자고 스스로 마음 먹었을 때.<br><br><br>여느 때와 같은 무의미한 하루<br>-모든 것이 흑회색빛으로 보일 때.<br><br><br>Will You Remember Me?<br>나를 기억해주실 수 있나요?<br>-그 어떤 것도 나에게 의미를 가지지 못했을 때.</p> 5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6 21:45:08 ID:JCltnRx+sG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br>생각나서 다시왔는데 아무리 봐도<br>스레주의 문장은 볼때마다 덜컥한다</p> 5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7 02:57:45 ID:yTqydR1z7D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초등학생때 모책에서<br><br>-모든일을 가장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라-<br><br>라는 구절을 읽었어<br><br>지금도 삶의 지표로 삼고있지</p> 5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7 19:11:32 ID:Mof9cmO+L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현실에 꿈을 맞추지 말자.<br><br>방금 봤는데 보자마자 멍해지고 진짜..이것만큼 감동한 말이 있었나.<br>마침 진로에 불만도 있기도 했고 이거보고 내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보려고.좋은 말은 확실히 열권의 책보다 좋은듯.</p> 5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7 22:22:17 ID:UXv7RMLMn1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33 그거 암울하지 않아?? 그다지 좋은말은 아닌거같은데</p> 5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7 23:12:43 ID:b8RtCeC2Z3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래,저 여자를 언젠가는 죽여버릴수있다고 생각하는거야.<br><br>왠지 와닿는 말이였어..죽이고 싶은 사람이 생전 처음으로 생겼거든.<br>어릴때 느끼던 짜증이나 화나 원망이나 싫어함이 아니라..<br>어느 소설책에서 읽은 말인데 묘하게 좌우명이 됬어.</p> 5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2:21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치는<br><br>니가, 본인이<br><br>직접판단하며<br><br>기한은 미정이다.<br><br>용기가 있는가?<br><br>기다려라...<br><br></p> 5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3:27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의 자로<br><br>다른 사람을<br><br>재지 마라<br></p> 5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4:11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닿을 수 없는건<br><br>가끔씩 쳐다보고<br><br>팔이나 휘적거려주면 된다.<br></p> 5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4:44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이<br><br>그리워질 때,<br><br>이미 지난 옛일이 <br><br>기대된다.<br></p> 5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5:01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칼든 강도가 평화를 바랄 때<br><br>다른 강도들은 이제, 칼을 든다.<br></p> 5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5:18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피를 씻을 때는<br><br>피로 씻으면 다시<br><br>그 피가 묻는다.<br><br>물로 씻는다면<br><br>얼룩이 남더라도<br><br>피는 사라진다<br></p> 5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15:44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물 안 개구리도<br>하늘은 보인다<br></p> 5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24:44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 슈발 존트 썻는데 30줄 제한이라네<br>>>537 뭔가 기다리는 사람들에게<br>>>538 자기 기준으로 다른사람 판단하는 사람에게<br>>>539 제목이 오를수 없는 나무인데 안되는 일일지라도 요행까지 포기하지말라는 의미 예를 들면 복권 ㅋㅋㅋㅋ<br></p> 5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27:13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40 미래가 두려워서 "옛날 만큼만" 하는 마음이 들때 떠오른 말<br>>>541 자신의 상황이나 과거때문에 진실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br>>>542<br>죄를 짓고 <br><br>죄로 숨기려하면<br><br>죄 하나가 더생길 뿐.<br><br>벌을 받고 사과하면<br><br>과거는 남아도<br><br>죄는 사라진다.<br>>>543<br>그 하늘이<br><br>천장이 되는지<br><br>하늘이 되는지<br><br>우주가 되는지<br><br>호기심이 되는지<br><br>는<br><br>개구리에게 달렸다<br><br></p> 5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28:36 ID:rO6RMbxGtA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37 ~ >>543 모두 내 창작물</p> 5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8 11:46:50 ID:sW5sAggP8s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또한 지나가리</p> 5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9 13:00:01 ID:Qkz6E4Geqn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5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09 14:56:11 ID:5R7auwik0S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널 사랑해 널 사랑해 언제까지라도</p> 5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0 16:38:28 ID:KU+f6unH7t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시도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있을 수 없다</p> 5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0 17:38:11 ID:fFsPXXhDwJ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는다는 것은 더 이상 달릴 수 없다는 말이다</p> 5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0 19:00:23 ID:CgLArzeOWj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46<br>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문장을 쓰는거지 자작문장을 쓰는게 아니지 않나..?</p> 5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0 19:31:32 ID:6sLh+7oTtS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할 확률은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br><br>모든 확률은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있지.<br>지구가 멸망할 확률도, 내가 여친이 생길 확률도.. 얼마든지 있단거지 흑ㅎ긓휴그ㅠ흐ㅠㅠㅠ</p> 5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1 01:18:32 ID:p5ekuWfqJ3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합니다.라는 그 한마디가 목구멍에 턱하니 걸려버려서.<br><br>내가 네 앞에만 서면 말을 하지 못하나 보다.<br><br><br>내 얘기 같아서 ㅠㅠ 너무 슬펐어 ㅠㅠ</p> 5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1 09:05:24 ID:qvp5OYF299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꿀 수 있다면 실현도 가능하다</p> 5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1 15:19:07 ID:DLy1lVuo9L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화술이 좋은 첫째 요소는 진실, 둘째는 양식, 셋째는 기분좋게, 넷째는 재치이다.<br><br>읽고보니 난 다 없어서 잊지 못 하겠어...</p> 5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1 17:26:22 ID:BIB06ECU0w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 가치는 네가 정하는 거야.</p> 5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1 18:26:20 ID:ti3Wg27ijI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연탄재를 함부로 차지마라<br><br>너는 누구에게 단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br><br><br>앆 누구셨는지 까먹었어!!!!!<br><br></p> 5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3 17:01:27 ID:iP8r5k1UUz+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5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5 02:02:38 ID:P0OvqOLSJC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58<br><br>안도현-너에게 묻는다</p> 5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5 02:07:34 ID:rXFYIr2k71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장 적은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신에 가까운 것이다.<br>-소크라테스<br><br><br>뭔가 웃긴 말이지만, 난 신이야 말로 욕심쟁이라 생각하는데</p> 5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6 00:42:23 ID:m-QpOs3sFp0P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STAY HUNGRY STAY Foolish <br>한글로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함께<br>-스티븐 잡스-<br>대충뜻이 계속갈망하라 이런뜻 <br></p> 5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8 13:14:15 ID:6fFzX8YX1F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눈치 볼 필요없다 당신의 인생이다.</p> 5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19 22:59:47 ID:ERFA18Bk3u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br>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br>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된다</p> 5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2 03:26:18 ID:GNYnKiUpq6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강하다는 것은 약함을 아는 것.<br>약하다는 것은 겁을 내는 것.<br>겁을 내는 것은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br>소중한 것을 갖고 있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이지."<br><br>-20세기소년-</p> 5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2 16:12:58 ID:6+nQm9pQX5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돌아오라는 말은 사람이 있을 때 하는 말이야.<br>텅 빈 곳에 돌아오라고 외치면 뭐 하냐고.</p> 5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2 17:43:27 ID:m-luMoYSKw18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27<br>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br>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br><br>이 구절만 생각나네</p> 5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2 18:44:51 ID:H2QgkQRgFT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time wait for no one.<br></p> 5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2 21:49:09 ID:dmry8P4bIu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67<br>그 구절 진짜 좋아.. 몇 번을 읽어도 쿵 한다</p> 5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2 22:53:55 ID:luMoYSKw18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487<br><br>image.threadic.com/i...<br><br>이게 생각나네</p> 5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00:46:42 ID:R31lp4o++4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5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01:07:13 ID:R31lp4o++4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78<br><br>image.threadic.com/i...<br><br>웹툰 '안나라수마나라'인듯</p> 5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01:17:07 ID:R31lp4o++4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67<br>역시 내 기억대로 도서판에서 한번 떡밥이 던져졌었네 ㅇㅇ<br>이게 <여승>의 본문이다. <br>threadic://book/1289707043/15-17</p> 5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11:19:55 ID:K+E1RAVbVU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스레읽는데 중간에 갑자기 눈물나서<br>지금 완전 얼굴이 눈물 콧물 범벅이다</p> 5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12:02:46 ID:+InLkIkAHd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573<br>다른 스레더들 안에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문장이 있니? <br>랬는데... >>567이 레스를 남기려고 했을 때 그 구절만 생각 났다면 이 스레에 의미 있는 건 그 구절 뿐인데, 전문은 왜 지원해?</p> 5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17:59:14 ID:m-6kruMxQBCo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말. 그냥<br>(하나님 어째서 세계를 만드셨습니까?<br>'그냥')<br>소설 RS에서 나온 말이야</p> 5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17:59:59 ID:m-6kruMxQBCo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물러가라,  지긋지긋한 우울이여<br>- 존 밀턴</p> 5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3 18:32:45 ID:K+E1RAVbVU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녕하세요<br>고맙습니다<br>죄송합니다<br>사랑합니다</p> 5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4 14:01:15 ID:vua80CZP55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5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5 12:56:47 ID:40SvNzOAJc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의 사진 앞에서<br>최후의 최후인 그 순간,<br>너의 미소앞에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라<br><br>그것이 바로 최후에 웃는 사람이다...<br><br>분명 선생님들중에 한분이실 텐데 기억은 안난다...</p> 5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5 16:07:22 ID:Wi1yvoRlAZ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만든 첫 번째 친구인 니가, 내 최고의 적이었다니!<br><br>그냥 동생이 보던 만화에서 나오던 건데, 그냥 쫌 짠하더라...ㅠ<br>이 말 한애가 악당이었는데 주인공이 이 말 듣고 대충 '미안하게됐네'이래서 짜증났고..ㅠ</p> 5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5 19:58:03 ID:XpWlf14JAD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많이도 넘어져가며 그애는 미나 박이 되었지 않은가.<br>울며울며 산등성이를 타오르는 그애, 잊어버리라고 달래는 봉우리,<br>지친 어깨를 떨구고 발 아래 첩첩산중을 내려다보는 그 막막함을 노래부른 자가<br>은자였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은 것이었다.<br><br><br>원미동 사람들 한계령에 나오는 구절인데, 읽을 때마다 먹먹하더라</p> 5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5 20:37:06 ID:KzPbZO4NDF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저씨 누구야?”<br>“미래의 너란다.<br><br>“우와!!!!! 정말?!!” <br><br>이미 위에서 나왔지만,최고야 진짜.</p> 5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5 21:17:24 ID:m-8JRYAJqgu7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든일을 게을리하라. 한잔하는 일과 사랑하는 일만 빼놓고.<br>- 폴 쟈카르트</p> 5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6 14:53:46 ID:7D6qGEkG6f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5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6 18:20:51 ID:1YkTCcLvob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을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으로 분류하는 것은 옳지 않다.<br>사람은 과연 그 사람이 매력이 있는 사람인가, <br>그렇지 않으면 지루한 사람인가 하는 것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이다<br>오스카씨가 말한건데 100번 동감해 난 싫어도 사귀는 사람들이 많은걸<br>물론 100% 재미를 위해! 얏호</p> 5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8 04:25:59 ID:YsRHq+M9HQ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br>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br><br>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br>추억은 다르게 적힌다<br><br>이소라 - 바람이 분다<br><br>아직 평생 살아보며 이별한번 한적 없는 나에게<br>이별이라는 슬픔을 조금이나마 맛보여준..</p> 5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9 08:02:09 ID:kmLnBfIlgM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5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29 18:39:43 ID:32iyPlw1KF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혼란하는 나에게, 내가 묻는다.<br><br>이 대지 위에, 나는 무엇인가<br>이 하늘 아래, 나는 무엇인가<br>이 은하 속에, 나는 무엇인가<br>이 우주 속에, 나는 무엇인가<br><br>그런데,<br><br>꼭, 내가 무언지 알아야만 하는 걸까.<br><br>그냥, 이도저도 아닐 때 자기위로 하려고 적어봤어.</p> 5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30 14:59:38 ID:9x1YYCVA+0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해야함은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By.칸트<br><br><br>수능 준비를 했을 때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항상 날 일으켜 세워주는 문구야ㅋ<br>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존재겠지......ㅋㅋ</p> 5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30 15:21:53 ID:5QzZ53k+9Y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강속구는 치기어렵지만 맞으면 보다 더 멀리나간다<br></p> 5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30 15:54:01 ID:qf0pBKfMFS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상냥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냥하다고 생각해요.<br><br>이 말이 너무 상냥해서 계속 기억에 남네.. 이 말을 어디서 들었더라?</p> 5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30 17:02:51 ID:gTeewbIs1L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곳에서 사람이 죽었습니다<br><br></p> 5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7/30 20:53:49 ID:ctRrCnVTI4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한 사람이 피로 쓴 기록만을 사랑한다.<br>피로 기록하라.<br>피가 정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br><br>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中</p> 5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2 17:12:09 ID:XW1UbulET3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前身應是明月幾生修到梅花<br>내 전생은 밝은 달이었지. 몇 생애나 닦아야 매화가 될까.<br><br>참 예뻐서 계속 기억 나..</p> 5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3 07:46:26 ID:HGdtsLSKOS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를 잊지 마세요</p> 5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4 07:26:42 ID:huIWAYn79d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시간이 모자란다면 그걸 창조하라</p> 5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5 16:25:51 ID:Hld3Mp54Hn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이 괴로워 하며 보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p> 5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5 20:56:07 ID:z+hjNKsWVZ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이렇게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태어난건 너의 잘못이 아니지만, 이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은 것은 너의 잘못이다.</p> 6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6 19:39:27 ID:XKYLzctULL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못은 밤에 몰래 휜다는 것을 안다<br><br>사람은 울면서 비로소<br>자기가 기르는 짐승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p> <div>6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08/06 19:39:27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600개 돌파!<br></p> 6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6 20:28:38 ID:b8RtCeC2Z3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것이다.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되리라.<br>낡고 슬픈 이 땅에서 화희는 빌려야만 하고,고통은 그 자체만으로 가득하니까.<br><br>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br>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치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br><br>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br>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br><br>즐거워하라.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것이다.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것이다.<br>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br>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괼 것이다.<br><br>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br>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br>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br>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br><br>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br>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때에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밖에 없다.<br>-사립루레인 학원 윤리선생 中<br><br>이글을 읽고 행복한 사람이 되야겠다고 새삼 결심했다</p> 6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8 11:56:41 ID:Dq23+Z65G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6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9 16:36:32 ID:R5FpiQQH+w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바람이 분다, 그래 살아봐야겠다</p> 6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9 21:22:10 ID:d+E2mCD+3E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잠이 좋다.더 나은 것은 죽음이다.아예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가장 좋았으리라.<br>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보고 꽤 충격먹었다.</p> 6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9 21:32:56 ID:a88AljanWp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이기는 병신이 되어라]<br><br>웃자고 하는 게 아니라 나한텐 뭔가 가슴에 와닿는게 있었어.</p> 6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09 22:24:25 ID:O4LyjK6g2x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땐 그저 죽음이란게 멀어보였기에 <br>너도 나도 그저 죽음이라는 단어를 좋아했을까<br></p> 6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2 01:21:33 ID:wxQB8maDzz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6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2 21:37:08 ID:0zeNOEoXiN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신의 생명을 경시하지 말아 주십시오.<br>그것은 당신을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희는 나를 이 세상에 붙잡아 둘<br>닻이 되어주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br><br>BL소설에 나오는 말이지만, 멋있어서 한번 써본다.</p> 6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09:38:22 ID:8ggx3P1IBX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누구보다 더 높이 날고<br>누구보다 더 멀리 보거라.<br><br>작가는 모르겠고 인터넷 소설인데<br>제목이 <여명 속의 비행>이었던 듯...</p> 6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12:33:34 ID:m-mlJW211rHr+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에 공짜는 없다잖아. 그거 바꿔말하면 대가를 치룬건 내거라는 거잖아.<br><br>김어준의 건투를 빈다가 참 좋았어 난ㅋㅋ 거의 막말상담인데도 참재밌고 좋더라. 완전 같은말은아니지만 저 말 참 와닿았어</p> 6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13:36:47 ID:+oUzYX2GJY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살아가는 것일까 그냥 살아지는 것일까 살아가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br><br>이거 무슨 노래가사라는데 무슨노래인지 좀 알려줘 ㅠㅠㅠㅠ</p> 6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14:08:58 ID:sfV4IUVqpr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지마, 살아.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네가 즉시한 상황이 힘든 것일 뿐이지 진짜로 죽고싶은건 아니야.<br><br>스레딕인가 어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글인데 이거보고 조금 울컥ㅠㅠㅠㅠㅠ<br></p> 6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15:43:31 ID:PzONzTDVNO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는건 그냥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는거야<br><br>우리 아빠가 내가 어릴적에 귀신무섭다고 할때마다 해줬던 말이다</p> 6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20:40:17 ID:LleVqSD+cn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p> 6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3 20:42:01 ID:LleVqSD+cn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 그리고 나 >>608 이 쓴 말이 나오는 게 어떤 소설인지 알 것 같다;ㅁ;<br><br>Secret closet 아닌가?<br>작가님 필명은 거론안할게;ㅁ;</p> 6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4 01:59:10 ID:YWlrc9N9+p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할머니, 오늘 곰돌이랑 공원에 가는거야?"<br>벽장속의 아이라는 소설의 마지막 구절인데 보는내내 펑펑울었다.<br>실화라는게 더 슬픈거지<br><br>그런데 너희들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가 쓰이게 된 계기를 아냐?</p> 6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4 08:44:34 ID:N9eS+gTOtZ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따라온다<br><br>-3idiots-<br><br>세얼간이 영화봤는데 정말 재밌더라</p> 6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6 02:27:50 ID:m-8isNXUZXbr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저도 프로토스 유저입니다<br>전 공3업 방3업 쉴3업의 풀업 질럿입니다<br>암에게서 GG를 받아내고 오겠습니다.<br><br>승원좌 진짜 언제나 사랑합니다</p> 6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6 02:35:58 ID:m-8isNXUZXbr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얼마나 강한 펀치를 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야. 얼마나 강한 펀치를 맞고도 다시 일어서느냐가 중요한거지<br><br>그런 예상은 예상일 뿐이고, 그게 예상대로 된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겠습니까?<br><br>많이써서 미안하다</p> 6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7 22:14:49 ID:ryRgE2at5Y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을만큼 노력해도 죽지않는다</p> 6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7 22:36:50 ID:i4n6VzfDYk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20 읽고 생각난 거<br>죽을만큼 노력하면 과로로 죽는다.</p> 6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8 04:55:42 ID:y61QmiNEnQ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무리하게 변화를 시도하면 자칫 巧로 흘러 아류가 되기 쉽고<br>반대로 방만한 반복은 자칫 固가 되어 답보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br>巧는 그 속에 인생이 담기지 않는 껍데기이며<br>固는 제가 저를 기준잡는 아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br>-교(巧)와고(固)</p> 6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9 14:06:34 ID:FlmXhQbvfc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네가 누구 못지 않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p> 6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19 16:46:00 ID:d3Yu9v76As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군중들이 한 사람을 괴물로 몰아세우면, 그는 진정으로 괴물이 된다</p> 6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15:11:44 ID:umJh0uVCV7+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글 좋다! 갱신!</p> 6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15:47:54 ID:umJh0uVCV7+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무친만큼 기쁘리라<br><br>ㅠㅠ어느 블로그에서 본 건데 본 순간 잊혀지지 않더라 ㅠㅠ</p> 6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15:51:32 ID:Sm6oYmc+S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이다. -에디슨<br><br>"너 왜 숙제를 안해왔니?" "학원숙제로 시간이 없었어요." 못난이...ㅋㅋㅋ</p> 6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15:53:23 ID:Sm6oYmc+S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알베르 카뮈<br>'나는 그림을 못그려..아무리해도 실력은 똑같아. 이사람처럼 되고싶어' 비열해</p> 6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15:54:54 ID:Sm6oYmc+S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분하나? 분하면 당신이 멍청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라.<br><br>스스로 알을 깨면 한마리의 병아리가 되지만 남의 손으로 깨주면 달걀프라이가 된다.<br>- 미상</p> 6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23:46:19 ID:g4WzOKr+0E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의 얼굴을 볼 수 있고, 네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br>너의 머리카락을 만질 수 있고, 너와 함께 걸어갈 수 있어.<br><br>네 이름을 부를 수 있어.<br><br>세상은 이 어찌나 아름다운지.</p> 6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23:48:15 ID:g4WzOKr+0E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30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든 생각.<br>나는 그 아이를 만난 이후에야 내 이름이 그렇게 기분좋은 울림인줄 알았어.<br><br>진심으로 아, 이 세상은 정말로 아름답구나! 하고 생각했다.<br>짝사랑이지만 행복해.</p> 6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0 23:49:19 ID:g4WzOKr+0E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야. 말한것도 아니고, 단지 생각일뿐이었지만.</p> 6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2 22:47:30 ID:y2rjhpQV51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그렇지 않다는 증거들을 찾아봐.<br><br>-잊지 않을 거야.<br>심장은 바닷가 바위랑 비슷해.사람들은 파도처럼 바위 위에 영원한 자국을 남겨.<br><br>-넌 영웅이 아니고,난 아름답지 않고,아마 우린 영원히 행복하게 살지 못하겠지만,둘 다 살아 있고,그리고 함께 있잖아.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br><br>-나는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고 나 혼자 남아 다양한 가능성들을 선택하는 꿈을 꾸곤 했다.나는 그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지금 생각해보니,그건 끔찍한 악몽이었다.<br><br>-고마워요,그대 그 자리에 그렇게 멈춰 있군요.<br>미안해요,나,이 자리에 이렇게<br><br>-난 착하게 살았는데,하나님은 왜 내게 이런 병을 주신 거지?<br>죽는 건 상관없지만,당신을 두고 가기는 정말 싫어.<br></p> 6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2 22:50:23 ID:y2rjhpQV51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또 이 시도 괜찮더라.<br><br>죽어라 죽어라 죽어라<br>고함소리 들리죠?<br>제 힘으로 서지도 못하는 생<br>남의 생에 빌붙어 연명할 생<br>살아서 무엇하느냐<br>흉하다 흉하다 흉하다<br>죽어라 죽어라 죽어라<br>호통소리 들리죠?<br><br>흥,어떻게 뿌리내린 생인데요<br>죽기는요<br>악착같이 기어서<br>저 높은 햇빛 세상 살아서 봐야죠<br><br>귀 모아보세요<br>들리지 않나요?<br>기어라 기어라 기어라<br>이쁘다 이쁘다 이쁘다<br>살아라 살아라 살아라<br>내 어머니 비는 소리 들리나요?</p> 6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2 23:16:08 ID:fXvSjfX4Nb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든 시작엔 끝이 있다.<br>기독교는 아니지만 힘든일을 포기 하고 싶을 때 이말을 생각하면 언제나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p> 6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2 23:29:07 ID:KINdWLKSVK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뇨. 제 이름은 '아무도 아니다' 입니다.<br>- 오 자히르</p> 6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3 03:44:13 ID:1pidvZd80v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배가 고프면 일하게 된다</p> 6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3 10:56:37 ID:mTDu22bMWd+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You are a survivor.<br><br>너는 살아가는 자이니.</p> 6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3 10:57:47 ID:mTDu22bMWd+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br>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행복해.<br><br>ㅡ오쿠니 가오리, <도쿄타워></p> 6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6 05:51:43 ID:epSr+Av7NH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이라는 날은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p> 6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6 06:30:28 ID:3scsVFn0jj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이라는건 그 사람 대신 아파줄 수 있는거야.<br>사랑이라는건 그 사람 대신 슬퍼해줄 수 있는거야.<br>사랑이라는건 그 사람 대신 울어줄 수 있는거야.<br>사랑이라는건 그 사람 대신 죽어줄 수 있는거야.<br>...그러니까 나만 할게. 넌 절대로 하지마. 절대로..</p> 6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7 12:22:39 ID:tJOTKcxFli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기억을 지우려고 하지마...<br><br>지우려고 노력할수록 그 기억은 더 머리속에 남게 될테니까</p> 6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9 04:06:38 ID:efL+Hn5HW4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br><br>나는 그곳에 없습니다 나는 잠들지 않습니다<br></p> 6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29 12:06:47 ID:m-MsmTXmtEap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지금 가는 길이 옳은가?<br>어디선가 들었는데 생각은 안나</p> 6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30 08:32:01 ID:KpYShK+sqH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전쟁이 일어나면 인간은 그저 고깃덩이가 된다</p> 6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30 13:13:15 ID:mB99+nzpTS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고소공포증의 학생을 번지 뛰게 하고<br>대인공포증의 학생을 명동사거리에서 춤추게 만드는 게 내신과 돈이죠.<br><br>ㅡ네이버 베도 웹툰 <Day to Day> 중에서.</p> 6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31 02:40:49 ID:0D1G72THuI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회자정리 거자필반 생자필멸<br>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br>간 사람은 다시 만날 것이고<br>살아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br></p> 6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8/31 10:17:43 ID:eza3GJj95n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삶</p> 6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1 13:59:59 ID:6zRM+kjlFy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무리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라도 살 권리가 있다</p> 6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1 23:32:10 ID:YfsPsuALk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기지.<br><br>원래 이야기 말고도 여러쪽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말.</p> 6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4 20:51:09 ID:4Tlws+HbvG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p> 6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4 23:22:06 ID:OhX8VGr1PY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눈물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눈물을 삼키죠</p> 6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5 01:25:47 ID:m-5DA6AVwhcU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북의 시인이 말했다<br>"우리는 시로써 통일로 나아갑시다."<br>남의 시인이 말했다<br>"우리는 통일로써 시를 써 나아갑시다."<br><br><br>-고은-</p> 6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5 10:51:00 ID:9jU3JsF6jc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강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br>모두 안보이는 곳에서 오열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p> 6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5 19:33:01 ID:XKYLzctULL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거미로 그물 쳐서 물고기 잡으러</p> 6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5 20:44:11 ID:9KIgjV+YZg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br>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br><br>>>188 이거 지금 교과서는 교학사 중1 국어교과서에 있더라ㅠㅠ보고 찡했음...Aㅏ..<br></p> 6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5 21:01:25 ID:b3aFLId55v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외수왈 아름다운건 그만큼의 눈물이 들어있는법이다<br></p> 6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5 21:09:23 ID:m-clx9G+xeNg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를 기억해줄 사람이 있다면 계속 살아가겠지<br>어디서 읽었는지 생각은 안나지만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어지는 한마디였어</p> 6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6 18:17:42 ID:m-9CGLhrmg6O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I'm possible<br>불가능에점하나만 찍으면 가능하듯이 성공과실패는모르는거다.<br>근데 저문장사실 문법에안맞는다고한다ㅋ</p> 6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6 18:22:39 ID:lHJeBJzurr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체리오!</p> 6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6 18:48:16 ID:2hI5JrjQgY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열올리며 집중할때 제가 가진것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지.<br>아무리 시시한 것이라도 열 올리며 하면 재미있게된단다. 세상사건 놀이건 이건 다 똑같아.<br><br>맞나? 정확히는 모르겠다</p> 6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6 23:40:14 ID:e5XGspND0R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60 카드캡터 사쿠라 일러스트집 말이냐?</p> 6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7 00:14:19 ID:4o8bCEeXdf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생을 허비한 죄로 널 고발한다<br>그 죄 값은 죽음이다</p> 6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7 00:33:52 ID:gs4y4BFruv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린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게 됩니다.우리에게 꿈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거예요. 난 그걸 온 마음으로 믿어요. <br><br>영화 '애스트로넛 파머'에서 나오는 명대사인데 이 장면에서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br>한번쯤 봐...레알..</p> 6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7 00:38:13 ID:gs4y4BFruv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저것 외에도 진짜 인상 깊었던 건 주인공의 이 한 마디.<br><br>[죄송해요, 선생님은 제 아들에게 역사를 읽는 것을 가르치시지만, <br>전 역사를 만드는 법을 가르칠 겁니다.]<br><br>진짜 멋있었어.</p> 6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7 20:53:06 ID:sGURO0AoVN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넌 걔네가 무서워?<br><br>내가 전에 되게 소심하고 눈치보고 사람들 눈 의식하는 그런 성격이었는데<br>어느 책에선가 이 구절 읽고 멍...</p> 6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8 17:30:24 ID:30b8vVt+Bz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세히 보아야 예쁘다<br>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br>너도 그렇다<br><br>'나 태주'라는 분이 쓰신 '풀꽃'이라는 시라고 들었어</p> 6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9 00:28:01 ID:LUUx4kUeyG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결국 변화는 자신의 열정이 만드는 것 뿐인것같다. 아니 그게 진실이야<br><br><br><br>공부 최하위권의 친구들을 이끌어 준 말.<br>결국 저건 내가 말했고 졸업 후에도 학생대표로 연설할때도 저걸 말했다</p> 6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9 15:35:21 ID:GLoTxDSuRc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68 뭔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p> 6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9 16:05:38 ID:VFp6rR+DzA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Ang<br><br>이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명언이라구</p> 6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9 20:09:20 ID:jryUFE98kb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긍지니까 넘겨줄 수 없는게 아냐. 넘겨줄 수 없으니까 긍지인 거다.<br>왠지 모르겠지만 이거 기억에 계속 남아. 명언 적는 스레에서도 생각나고.<br><br>>>1<br>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밖에 없는건 역시 자작소설의 작성버튼을 누르는거.<br>당연히 무플이고 읽는 사람은 없지만 작성하고 싶어.</p> 6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9 20:15:56 ID:XND4vIvC4k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You be good, See you tomorrow, I love you.<br><br>이게 앵무새의 유언이라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p> 6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09 22:06:54 ID:y7lQNebgz7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저께는 토끼를 봤어.<br>어제는 사슴을.<br>그리고<br>오늘은 너를..</p> 6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0 02:45:22 ID:RJDSosNXSh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스탈린그라드에서는 7초에 한명꼴로 독일병사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1초, 2초... 7초. 방금 또 한사람이 죽었습니다.</p> 6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0 12:14:07 ID:pT6dVvtNgO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갱신<br><br>전에 여기에 내가 애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었었어<br>결국 전하지 못 햇다.<br>그 손을 놓은건, 나엿으니까....<br>미안해....우리가 사랑하기엔 내 시간이 이젠 없단는걸 알았어....<br>다른사랑을 찾아 행복해줘. 내 사랑아.</p> 6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0 13:20:41 ID:pKfUePrQrd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엄마 아무데도 가지마<br><br>어디에도 가지마 였나? 아무튼 '건전지가 다 하는 날까지' 라는 책에서.<br>난치병 불치병 애들이 쓴 시같은 걸 모아 논건데 거기에 한 꼬마가 쓴 말이었는지<br>그 꼬마의 엄마가 쓴 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장 기억남아. 저 부분을 읽는데<br>눈물이 나더라. 너야말로 아무데도 가지마 라고 말해주고 싶은 말이야.</p> 6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0 14:15:50 ID:v1Uf2mDZJK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 수많은 사람 중에서 너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날 확률이<br>그 수많은 정자 중에서 너의 기록을 담은 정자와 난자가 만날 확률이<br>그 수많은 날들을 보내며 네가 죽지 않을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해?<br><br>보자마자 마음에 팍 꽂힌 말이지...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br>사실 이 문장이 정확한 건지도 모르겠어;; 대략 이런 느낌? 인거지</p> 6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1 19:44:25 ID:4SbPYUPxki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ㄱㅅ</p> 6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2 00:56:02 ID:ZmCRFLj0rB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슬픔과 우울은 언제나 혼자 오지 않는다. 뒤에서 떼를 지어 몰려 오는 법이다.</p> 6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3 07:04:36 ID:WoDVJL7Ecx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루도 작은 일생이다</p> 6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4 00:53:36 ID:Ma9RJVJbti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는다.<br><br>내 블로그 제목인데 볼때마다 가슴에 박혀. 후회는 아무리 빨라봤자 후회일 뿐이지. 그때로 돌아가고싶다고 아무리 간절히 바래봐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니까..</p> 6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4 12:15:54 ID:8vvNXpLF0X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넘을수없는 벽이있다면 깨부숴라</p> 6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7 06:28:03 ID:Rr75SFb4Af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생은 여행이며 죽음은 그 종점이다.</p> 6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7 13:12:46 ID:pDT18xXigk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심연과 대적하는 자는 늘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br><br>심연 또한 그를 보고 있기에...<br><br>정확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인상이 너무 깊어서 잊을수가 없다...</p> 6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7 19:06:05 ID:AkL0pFaRWr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시리 가시리잇고 날버리고 가시리잇고 날러는 어찌살라고 날버리고 가시리잇고<br>잡사와 두어리만은 선하면 아니올세라 설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는듯 돌아오소서</p> 6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7 21:47:35 ID:DU9i2JOpQ9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80>> 처음 봤는데 괜찮네!</p> 6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8 01:12:23 ID:YL35IvaVOH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아는만큼 복잡해지는거야.단순무식하면 저 아프리카 아주머니처럼 행복하게 살수있어."킬리만자로에서,안녕中<br>이거 읽고 돋음</p> 6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8 04:31:40 ID:2YLB9Se1v3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운명이 당신에게 레몬을 주었다면 그것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라</p> 6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8 22:35:33 ID:m-WLLGBZZvlR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사 다 행복하자는 수작 아니더냐ㅇ</p> 6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9 12:15:20 ID:b+gXrGCM8j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언제나 처음 시작이 가장 어렵다</p> 6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9 16:40:05 ID:+xfaTkUXTi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 유혹의 끝이 허무하고 비극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는 그것을 선택했다.<br>사실 유혹이라는 것이 다 그렇겠지만 말이다.<br><br>...어떤 판타지소설(제목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에서 읽은건데<br>오래 기억에 남는다. 내가 토씨 하나까지 기억하는 말은 드문데.</p> 6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9 16:58:48 ID:Q5+pPSSGmN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속에서 헤멜 바엔 <br>어서 잠에서 깨길 바래(바라)</p> 6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19 22:33:41 ID:e559Pqp+pJ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누워 있으면 그저 누워 있는 거고, 일어서서 걸으면 그저 일어서서 걷는 것 뿐이지만,<br>너한테 필요한 건 걷는 거니까 지금 내가 시키는 거야.</p> 6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00:21:51 ID:luMoYSKw18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56<br>부활의 소나기였나...?<br></p> 6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08:58:25 ID:rX4e114Ebp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왼손으로 악수합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p> 6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0:42:59 ID:2wU4PVNN9p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대다수의 사람들이 수긍한다고 해도 착오는 착오일 뿐이다.<br>-------------------------------------------------<br>이 스레 좋다 어허헝</p> 6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0:49:34 ID:WICLPw3i0y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정말 웃긴 일이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br>말을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니까<br></p> 6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0:53:04 ID:Dch0L16aOh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왼손은 거들 뿐</p> 6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2:15:49 ID:WMBQQARu4V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단 한번 웃을 수 있다면 몇번이고 울어도 좋아<br>단 하나를 잡기 위해서 얼마든지 잃어버리는거야<br>단 일초를 살기 위해서 언제라도 목숨을 걸어 당연한거지<br><br><br>좀 중2병 돋을지도 모르지만^^;<br>내가 정말 사랑하는 노래 중 하나인 범프 오브 치킨의 'Sailing Day'의 가사.<br>특히 첫번째 구절은 나에게 엄청나게 많은 힘이 되주었다...<br>노래 좋으니까 한번 들어봐!<br><br><br></p> 7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2:24:29 ID:WMBQQARu4V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래 것들은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건데<br>뭐 평생 기억하다고 할만큼은 아니지만 내게는 인상 깊은 구절이 많아서<br>스레더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는 마음으로 한번 올려본다.<br><br>『*음울하고도 끈질긴 추억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질질 끌고 다니는 죽음의 기다란 옷자락<br><br>*순결한 청춘이여, 그대에게는 성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구나<br><br>*금빛 날개를 치며 언제나 자유롭게<br><br>*이 세계는 어떤 어두운 신의 결실이고 나는 그 신의 그림자를 늘이고 있다.<br>세상 어느 것도 내게서 이런 신념을 앗아가지 못하리라-에밀 시오랑, <나쁜 조물주><br><br>*4월은 가장 잔인한 달<br><br>*그러면 나는 순간을 향해 이렇게 말해도 좋으리라.<br>멈춰라, 그대 정말 아름답구나!-괴테, <파우스트 2부 5막><br><br>*오 하늘의 신이시여, 만약 당신이 한 마리 작은 제비라면, 내가 만약 불이라면 세계를 태워버리리라<br><br>*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살되 고통을 느끼지 말 것,<br>남에게 괴로움을 주지 말고 공포심을 갖지 말 것<br></p> <div>7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09/20 22:24:29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700개 돌파!<br></p> 7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2:25:29 ID:WMBQQARu4V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러나 박사는 모르고 있었다/오늘은 언제나 시작이라는 것을-안토니오 마차도, 시 <새로운 노래들><br><br>*하지만 누군가는 그대의 꽃을 꺾고, 샘물 같은 입술을 훔치리라.<br>해면을 채취하는 잠수부 주제에 그 희귀한 진주를 얻고서도, 그자는 자기가 진정 무엇을 얻었는지 모르리라<br>……<br>하지만 누군가는 그대의 꽃을 꺾고, 샘물 같은 입술을 훔치리라.<br>그리하여 그대를 찾지 않았던 자가 은총과 행운을 누리리라……<br>-빈첸초 카르다렐리, 시 <청춘><br><br>*전설적인 독수리가 세계 위로 날아오른다/그 날갯짓은 오로지 하느님만이 그치게 하시리라<br><br>*지옥이란 바로 타인들이다-사르트르, 희곡 <닫힌 문><br><br><br>보다시피 이 '로아나'에는 인용구가 굉장히 많이 나와.<br>좋은 글 많으니까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꼭 읽어보길 추천.<br>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인데...솔직히 말해서 재미는 없어...</p> 7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2:30:22 ID:RKOToqpir8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몸과 영혼을 갈가리 찢어 당신을 위해 쓰게 하시고 제게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도록 하옵소서</p> 7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0 22:49:22 ID:m-SUynPTA7Zk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에게는 아직 다리 하나가 남아있다.<br>어린 중국인 남자아이가 한말인데 어린나이에 암때문에 죽었더라 암세포가 퍼져서 다리하나를 절단했는데도 나는 한쪽 다리가 없다라고 하지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이 붂러워지고 그 아이가 대견 하더라 위의 대사가 책 제목이야</p> 7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1 11:49:57 ID:bQaGVa59BM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 있단다.그러니 겁먹지 말거라.</p> 7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2 13:50:38 ID:vmzEUrV9c5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농구는 신장으로 하는게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것이다.</p> 7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3 00:17:49 ID:5UjNjITLFi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스스로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p> 7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3 11:48:29 ID:Uol6bQyDql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376 전민희 작가님이네! 데모닉...<br><br>"인생은 되돌릴 수 없고 다른 길은 가볼 수 없는데 무엇을 후회하고 누구를 원망하겠어? 난 지금까지도 그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아."<br>수년을 함께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소설 주인공이 한 말인데 그냥 울컥하고 기억에 남더라.. 같은 캐릭터가 몇년뒤에 "복수를 원하는 자가, 복수를 행한 뒤에도 살아남으려 하면 안 되겠지요"라고 말하게 되어서 슬펐지만.<br><br>같은 소설에서<br>"가요. 그대를 잡지는 않아요. 원하는 곳까지 멀리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와요. 나를 미워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모든 죄를 다 지어 봐요."<br>도 기억에 남았고..그렇네.<br></p> 7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3 11:50:13 ID:Uol6bQyDql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추악한 것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서<br>우리는 신을 발견할 것이고<br>남을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던 곳에서<br>우리는 우리 자신을 죽일 것이며<br>밖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던 곳을 통해<br>우리는 우리 존재의 중심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br>외로우리라고 생각하던 곳에서<br>우리는 세계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br>-조셉 캠벨<br>..이지만 사실 데모닉에서 읽었어.</p> 7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4 15:29:05 ID:FZzeau3yQ2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나는게 아니야 그냥 폼나게 떨어지는거지!</p> 7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4 19:45:18 ID:ai47Fy+hQD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은 헤매는게 아니예요.<br>출구를 찾고있는 것 뿐이예요.<br><br>...그런데 사실 포춘쿠키에서 나온거야..........</p> 7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4 21:04:28 ID:TgsOaw5ux1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것이다.</p> 7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4 22:00:42 ID:tp+SF6A5aa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은 점점 편리해져가고 있다<br>사람은 점점 게을려져가고 있다</p> 7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5 00:45:52 ID:eTjNcM3Aku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희망은 좋은거죠. 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p> 7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6 00:27:26 ID:QiVl0ct7zD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바꾸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br></p> 7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6 00:34:00 ID:XpaeNFPYY4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 어제가 너 마지막으로 보는건줄 알앗다 ?<br><br>버스 추돌사고 이틀 후에 친구가.</p> 7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7 01:46:21 ID:aHxNAPZHgr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두가 눈이 멀게 된 것보다 더 두려운 건 오직 나만이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p> 7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7 18:51:55 ID:TTtmdRMyiH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학교 도서실에서 본 책 제목인데 스레 제목 봤더니 갑자기 떠올랐다<br>그냥 조금 소름돋았던 말이야<br><br>"하느님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br><br>비슷한 제목이였을거라 생각해</p> 7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8 00:20:27 ID:tn16ap3KsG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먹는 것이 공부라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좋습니다</p> 7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29 02:15:26 ID:PtF0POwyHJ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국가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었는가를 생각하기 전에 니가 국가에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어차피 국가는 너에게 무엇도 해주지 않을 것이다.</p> 7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30 00:34:01 ID:gxWibEDGQ4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은 도망가지 않아<br>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야<br></p> 7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30 11:16:38 ID:CWLG4iH3A9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한참 위에 레스에서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책이 약간 언급되던데<br>책 뒷표지랑 서문만 읽고서 갑자기 눈물이 차올랐는데,<br>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네ㅠㅠ</p> 7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30 21:23:20 ID:lCZqZe76ak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모두 죽어가기 위해서 살아가는 거야.</p> 7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09/30 23:29:22 ID:X+7B4Uf0EO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절대로 자살하지 않아. 모든 불행한 사람들이 귀결하는 그 진부한 종착역에 나까지 발을 들여놓고 싶지는 않으니까" 어디서 들은건지, 읽은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기억에 남는 문장이야</p> 7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1 00:40:23 ID:67gJJrdcF+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기는 너보다 더 아파.<br><br>게다가 너는 안 죽지만 아기는 죽는다구.</p> 7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1 00:49:47 ID:xvTRdEsdXJ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22의 문장을 보고 생각났다.<br>언젠가 책에서 읽었던 문장이지만 잊혀직 있었어.<br>사람은, 하루하루 내일을 향해 가는것 같지만,<br>사람은,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 가는것 뿐이다.<br>사람의 인생은.. 시한부다.<br><br><br>그리고 이건 >>1 을 보고 생각난것.<br>사람이 내일 죽을 확률은 70%에 육박한다,<br>하지만 우리는 오늘 살아있다.</p> 7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2 00:27:30 ID:KfVjO08Uxu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살이란 살인의 최악의 방식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후회할 기회가 하나도 없으므로.</p> 7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2 00:35:56 ID:sVQGwyE3vy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25<br>태클이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왜 70%야?<br>굳이 말하자면 50% 아니야?</p> 7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2 15:04:32 ID:xMtLFUC0u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미래를 생각하는 것도 일종의 기억이다. 모든 기대는 과거의 학습을 토대로 형성되기 때문이다.</p> 7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3 01:34:14 ID:58dm83xVrk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p> 7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3 05:49:22 ID:7Bn1KLL9EE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런 멋진 말 하나 정도도 기억 못하는 내 자신이 갑자기 한심하게 느껴져...</p> 7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3 19:38:27 ID:jqAJXsC7c1+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이세상 소풍끝나는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br>귀천이라는시의 맨마지막 연 인데 옛날에 어디선가 읽고 왠지 계속맘에남아.<br>그리고 <br>친구? 딴거필요없어 마음만맞으면 친구인거야. <어디선진몰라도 내가 기억하고있는말이랄까..<br>마지막으로 <br>모든사랑을 인식하지않으면 진정한 비밀은 보이지않으리 < 본지오래돼서 무슨뜻인지는 잊어버렸다만...왠지 아직도 기억하고있어 <br></p> 7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3 21:25:16 ID:XDmtLAF1h3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p> 7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3 23:22:45 ID:LJ5EBMfejX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21 아, 그거 내가 학교에서 읽어본 책인 것 같아.<br>여자애와 남자애가 있는데, 남자애가 밤에 오토바이 타다가 사고로 죽었던 것 맞아?<br>[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구절은 남자애가 죽기 전에 여자애한테 받은 파란 일기장에 적어 놓은 내용 중 일부이고.</p> 7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4 00:42:38 ID:j2sWJmUd80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여기로부터 한 시간 거리야. 삼십 분 뒤면 도착해."<br><br>ㅇㅇ 하고 넘겼다가 으잉? 싶어서 다시 읽어 보닠ㅋㅋㅋ 과속운전ㅋㅋㅋㅋㅋ<br>이 대사 레알 센스 있지 않아? 정말 마음에 들어</p> 7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4 01:41:12 ID:o+Q0Rhm3Hk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대의 길을 가라. 남들이 무엇이라 하든 내버려 두어라</p> 7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4 05:49:49 ID:Xi93Ivv+7y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33<br>응 그런데 작가가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그 표지 다음에 서문이랄까, 뭐 책들 보면 ㅇㅇ에게.. 뭐 이런거 있잖아. 거기에 써 둔 말에 왠지 울컥해버려서.</p> 7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4 23:47:46 ID:nvJunGNEon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십년 십오 년이 나 뭐예요?''하고 수녀 원장은 차분하게 말했<br>다.''영원을 생각하세요.''<br>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영원이란 지나가는 순간순간임을 난알고 있었다.</p> 7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5 00:04:36 ID:w9yaYFMG2V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37 첫째줄 나가아니고 다;;<br>정말 좋아하는 말이라 오타내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ㅠㅠ</p> 7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5 01:22:10 ID:nAXEnDFBTQ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넌 우주가 너 없이 더 나을거라 결론지었어. 하지만 우주는 동의하지 않아. <br><br>닥터후에나온말<br>-스포일러-<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닥터가 시간이 죽는걸 막기위해 죽으려고하는데<br>닥터가 죽는걸 막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br>그때까지 닥터가 도와줬던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닥터를 돕겠다고 나선다고했다며 했던말임.<br>그리고 리버가 '네 마지막순간이 왔을때 그저 한번이라도 도움을 청할 생각은 안해봤어?'라고도 했음...<br>아 진짜 감동...ㅠㅠㅠㅠㅠㅠ<br>우주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건 정말 멋진일이잖아...ㅠㅠ<br>그리고 자신의죽음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것도ㅠㅠㅠㅠ<br>뭐.... 결국 닥터는 죽지않지만......ㅋ<br>닥터 이 거짓말쟁이ㅋㅋㅋㅋㅋ잔머리 대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7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5 06:37:19 ID:4Y1bmrOKY9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빠는 제게 제일 큰 선물을 주셨어요. 제가 평생 한 번도 갖지 못한 것, 바로 자유요.<br>아빠의 희생으로 전 희망을 얻었어요. 아빠... 어디 계시든, 전 항상 아빠가 그리울 거예요.<br><br><br></p> 7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5 08:07:47 ID:iclJL1qUW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희가 가만 놔두면 얜 잘 지낼 수 있어.</p> 7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6 05:59:43 ID:fv8mrFUGBy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필요한 건 바로 작은 격려지. 평범한 사람부터 훌륭한 영웅까지 누구나.</p> 7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7 05:47:19 ID:XRRP2y45oO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천국의 대가는 뭐지?</p> 7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7 14:15:29 ID:qqkitFMLPf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Life is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br><br>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단다. 어느 맛을 고를지 모르는 거지.<br><br>ㅡ포레스트 검프<br><br></p> 7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7 14:16:35 ID:qqkitFMLPf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정신없이 적어서 잘못썼을지도 모르지만 이해해줘.</p> 7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7 20:50:54 ID:v9aVX3wKuY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추억만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좋은 약은 없다.<br><br><br></p> 7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7 21:49:30 ID:a8zxxDpJZy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난 외톨이 소년이 마침내 연쇄살인범으로 변한 것이다.<br><br>왠지 모르게 아... 싶었어. 물론 연쇄살인범이 실드 불가능한 개자식인 건 잘 아는데 그걸 떠나서 그냥 이 문장 읽고 "아..." 싶었음...<br>'외톨이'란 단어 때문에 외톨이였던 내 어린 시절이 떠올랐던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무튼 저 책 읽은지가 3년도 더 됐는데 저 문장은 아직도 기억이 나.</p> 7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8 08:02:23 ID:Nts+ZDbDy5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한다.</p> 7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8 21:05:49 ID:soc3yAfjkn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싶은가</p> 7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9 09:06:52 ID:LCoqWdznHZ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한테 드라마 같은 이별은 어울리지 않아요..</p> 7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9 16:09:49 ID:LX7Ua8+VFx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냥 거기 계시옵소서 그리하면 나도 이 땅위에 남아 있겠나이다<br></p> 7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09 21:04:14 ID:vOWk7Fvy6k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751 키스경!!!</p> 7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0 05:49:45 ID:RgAL9R1hpU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렇게 될일은 결국은 그렇게 되고만다.</p> 7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1 11:53:12 ID:uXNHMSD8Sk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세상을 살맛나게 한다</p> 7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1 22:30:10 ID:Ea5vekwRsW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꿈속에서 살려고 해요, 그게 맞는 것 같아서</p> 7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2 04:43:47 ID:m-eMgPLZ97cG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울어라. 어짜피 끝난일이야 이제는 울어도 돼.</p> 7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2 11:53:51 ID:cE4SN5HIKw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버징가!</p> 7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2 14:02:21 ID:Gi+zTMrgFB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녀에게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자녀가 아비에게 회초리를 든다.</p> 7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2 23:38:42 ID:oFlD7yN9E1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총명했던 그는 언제고 물었다. <br><br>“행복이란 게 무엇입니까?”<br><br>나는 언제나 똑같이 대답했다.<br><br>“자네는 생각보다 자기 자신을 모르는군.”<br><br><br>내가 썼던 거라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아 ㅠ<br><br>별로라서 그런가 젠장</p> 7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3 01:00:25 ID:HjH+LhUUuu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마누라가 죽었다, 나는 자유다!</p> 7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4 00:37:23 ID:pUTdGpcRVm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누나 나 죽어버렸어</p> 7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5 14:39:43 ID:HWqM8dIyy9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 후지산이 무너집니다</p> 7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5 16:57:23 ID:Gjc1upNwNu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고싶지않아.</p> 7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5 17:09:20 ID:JyaAMLihm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뇨, 사실이에요. 인간은 뭔가가 지독하게 꼬여있는 존재에요. 한 사람을 그 핵심까지 완전히 알면서 여전히 사랑한다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죠. 난 디저트는 필요 없어요. 당신은?"<br><br>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 여주인공이 남자와 같이 식사하면서 한 말.</p> 7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6 00:12:33 ID:EwMNrqP+1R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회사에서 일하기」「가족 서비스」「둘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점이 「아버지」의 어려움이지.</p> 7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6 16:01:42 ID:6IDOfsxiYP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아. 적어도 미련은 남지 않으니까.<br><br>고3때 미술 그만뒀을 때 담임선생님이 해 주신 말이야.<br>선생님 사랑해여ㅠㅠ</p> 7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7 00:25:07 ID:kxJYjWYvzO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건 내가 모 소설 겸 애니 팬카페에서 덕질하다가 발견한 소설에 나온 글이야.<br>무려 BL 패러디 물이긴 하지만 작가님이 너무 존잘이라서 읽다가 진짜 돋았다.....()<br><br>그 차가운 언덕 위에 몸을 뉘이며, 빈손으로 다시 시간을 움켜쥐었다. 대학 입시가 끝나면 뭔가가 바뀔까? 졸업을 하게 되면 뭔가가 변할까?<br>한 줌의 시간이 또 흐르고 나면, 막연히 기대했듯이 우리는 어른이 되어 있을까.<br><br><br>사실 아련 돋고 진짜 막 그런 부분 많았는데 이건 진짜 너무 공감가서ㅠㅠㅠㅠ내가 딱 그런 불안을 느끼던 때라 그런지(...)<br>근데 이렇게 옮겨 적고 보니 뭔가 별로 같다ㅋㅋㅋ</p> 7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7 18:04:04 ID:fJXUwrMqHC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불의에 굴복할 만큼 약한 것도 죄야.</p> 7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8 07:17:59 ID:LagCb9jFwq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살아있는한 우리 군대의 영혼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p> 7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9 00:33:16 ID:si9iiybOhG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꽃으로도 때리지 말라</p> 7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9 01:16:19 ID:GMWapaJtDX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추위가 좋은 점은... 햇볕에 타지 않아서야</p> 7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9 17:59:32 ID:JE78A5pvXq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623 맘에 콱 박히네...<br><br>엄마가 힘을 줄게.<br><br>모 bl 팬픽에서 본 말이지만 너무 찡해서 잊을수가 없다 ㅋㅋㅋㅋ</p> 7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9 18:01:05 ID:mtIakEB+G+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언제부턴가 [되고 싶은 자신]을 버리고, [될 수 있는 자신]을 뒤쫓게 된걸까</p> 7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19 20:41:04 ID:si9iiybOhG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캡틴 오 마이 캡틴!</p> 7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0 01:34:53 ID:mYe0XUHDL+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br>절망하지 마.<br>강하게 살아가려는 마음을 가지길 바래.<br>그래, 민들레처럼.</p> 7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2 01:52:31 ID:lgoBylUMFv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계획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다!!</p> 7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2 23:45:28 ID:5D2QNVSEkG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기적이란, 대개 보통일을 특별한 방법으로 보려는 소원</p> 7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5 08:40:57 ID:SLTt0XR55r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친구와 적은 꼭 필요하다. 친구는 충고를, 적은 경고를 해 준다</p> 7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6 12:08:28 ID:CWutfPE6hG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세잎클로버를 짓밟아서는 안되.<br><br>행복은 그런 식으로 찾는 게 아니야.</p> 7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8 16:24:50 ID:HtwKx2tpOw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늙는건 등산과 같아.<br>오르면 오를 수록 숨이차지만,<br>시야는 점점 더 넓어지지.</p> 7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9 00:16:19 ID:HBmBbhLDh7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수학은 맞았다고 할때까지 틀린거고 물리학은 틀렸다고 할때까지 맞은 거다.</p> 7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9 14:20:36 ID:dLD8jKs92M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저기, 그거 아십니까? "<br>" 뭘 말이오? "<br>" 교통사고가 일어나 즉사한 사람들 중 21%는 안전벨트를 메지 않았다는 겁니다.<br>그러니까 얼른 안전벨트나 매시죠. "<br>" ……그럼 바꿔말하면, 79%의 사람들은 벨트를 메고 죽었단 말 아닙니까? "</p> 7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9 14:23:38 ID:dLD8jKs92M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음? .... 지금 나만나러 온거야? 잠깐만!.. 가지마. "<br>" 우릴 그냥 내버려뒀음 좋겠어. 그말하러 왔어. "<br>" 난.. 너랑 얘기하고 싶을 뿐이야. "<br>" 인간은 위험해. 인간에게 들키면 이사가야한다구 엄마랑 아빠가 그랬어. "<br>" 너 가족이 있구나. 좋겠다. "</p> 7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29 19:01:55 ID:MgOknP3lNT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안전함이란 대체로 미신이다.자연 속에는 존재하지 않고,사람의 아이들도<br>전체적으로 그걸 겪지 않는다.위험을 피하는 것은 긴 안목으로 보면 깡그리<br>드러내놓는 것보다 더 안전한 일이 아니다.삶은 위험을 무릅쓰는 모험이거<br>나,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거나 둘 중 하나다.<br>-헬렌 켈러-</p> 7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13:35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끝을 열망하는 인간이여 고독속에 죽어가면서도 스스로를 드높이는가?</p> 7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14:49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가장 깊고 어두운 꿈 속엔 존재에 대한 불확실이 들어서 있어.</p> 7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18:31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절망을 원했어. 無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하지만 아직 그럴수 없었어. 왜냐면 그가 날 필요로 하고 있거든. 그는 내가 無로 돌아가는 것 조차 허락하지 않을꺼야.<br><br>그래서 난 그가 날 버려주길 기다렸어, 매일밤 그가 날 버려주게 해달라고 열망하며 기도했지. 그렇게 까지 염원했던 것인데, 그런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그것이 너무도 두려워.</p> 7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22:08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왜 두려운걸까?<br><br>'글쎄 왜 두려운걸까?'<br><br>너는 누구지?<br><br>'나는 너야'<br><br>네가 어떻게 나 일 수 있지? 그럼 나는 누구야?<br><br>'너는 나야'<br><br>그럴리 없어. 나는 나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나 하나 뿐이야.<br><br>'무엇이 너를 너로써 증명하지?'<br><br>유대가 나를 나로 있게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들의 인식이 나를 나로 있게해. 내가 그들을 존재하게 해주듯, 그들이 나를 존재하게 해 줘.<br><br>'그건 거짓말이야'<br><br>거짓말이 아니야<br><br>'거짓말 이야'<br><br></p> 7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24:26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증명 될 수 없기에 부정할 수 있는거야.<br>증명 될 수 없기에 부정할 수 없는거지.<br>결국 그런거야.<br><br>아무것도 정해진건 없어. 모든건 무질서 하며, 혼돈속에 있지.'</p> 7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26:29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타락도 쾌락도 몰라. 그래서 두려운 거야. <br>이해하지 못하기에 적대 하는 거야.<br>알 지 못하기에 두려워 하는거야.<br>두려워 하기에 적대하는거야.<br>공포는 원동력이야. 감정의 최소단위지.</p> 7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30:53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지 몰라.<br>사람은 왜 사람이 사람에게 죽임 당하는지 몰라.<br>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건 어디에도 없어.<br>아니 애초에 우리란 없어. 없는거야. 잘 생각해봐.<br>한 번 이라도 넌 있었어? 있었던거야?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인거야?<br>그 믿음 자체로 그것은 사실이 될 수 있는걸까? 정의는 뭐야? 확신은 어디에서 오지?<br>애초에 어딨는거야? 여긴 왜 이렇게 어둡지?</p> 7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08:32:26 ID:yV5N3DK4Ma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결국 유심. <br><br>하찮은 각성.</p> 7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12:46:51 ID:sU54QFe96g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 잘가요! 어...어.. 아저씨! "<br>부인은 가끔 내가 열여섯살인지 예순 여섯살인지 헷갈리나보다.</p> 7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0 13:58:41 ID:1wPoZGm96e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2등에겐 1등이 적이지만<br>1등에겐 모두가 적이다.</p> 7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1 06:07:37 ID:I8Lbmg+joh+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평가하는 자와, 평가 당하는 자일세. 이해하겠나?</p> 7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1 12:16:04 ID:tTa8GlN2bb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는만큼 보인다</p> 7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0/31 13:50:31 ID:t1YuNDyrnS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순간이 시간이 되고<br>시간이 세월이 되고<br>세월이 추억이 된다.<br>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흐르는 나한테는 정말 와닿는 말. 이 글 볼때마다 울고싶어지더라.</p> 7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2 00:59:57 ID:eeJuirPCGU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만나면 반드시 헤어져야 하는 것이 인생이 정한 운명이다</p> 7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2 15:50:47 ID:scxiZLeO5a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자살하면 그냥 잊혀지는거야 너로 인해 무언가 바뀐다거나 하지 않아]<br><br>자살하려는 친구에게 내친구가 말해준말 그애는 반박했지만 어째 그말이 마음속에서 계속 남아있어서였던지 안죽었다 <br>...세상바꾸고 죽겠데</p> 8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2 23:57:41 ID:Wu25ZbT4vo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00</p> <div>8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1/11/02 23:57:41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800개 돌파!<br></p> 8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3 01:44:36 ID:gCK9qICHr+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잘 있거라!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지는 아무도 모른다.</p> 8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3 21:13:00 ID:aKzXsYNG+S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독립이라는 건 홀로 선다는 건데요.<br>허리가 잘린 사람이 어떻게 홀로 섭니까.<br>815해방이라는 말은 써도 815독립이라는 말은 절대 못 씁니다.<br><br>나꼼수 26화에서 도올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야.</p> 8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3 22:28:23 ID:81ZQjqRxa+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해]<br>어찌보면 흔하기도 가식같기도하지만<br>꼽아보라면 내 인생에 제일 길이 남을 말.</p> 8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3 22:55:04 ID:K+vlvRFbFs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남자가 변태인게 뭐가 나빠]</p> 8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5 01:00:29 ID:ZglWcLhZzW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br>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br>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br>추억은 다르게 적힌다</p> 8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7 17:59:38 ID:TkWYYw83Fi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언제나 살아있는 전설이 될 수는 없잖아."<br><br>ㅡ뱀파이어 레스타에서 루이스가 레스타에게 한 말.<br>왠지 그냥 내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별것 아닌 말인데 왜지?;;</p> 8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08 17:54:40 ID:t9nfz+j8Hb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p> 8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0 01:25:39 ID:jK8T9qdSya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회에 나와보니 알겠어<br><br>이 세상은 '갑'과 '을'로써 이루어져있는 세계라는 걸...</p> 8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0 15:32:35 ID:mAh9Ralnu0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잡음은 시끄럽지만 역시 들어두어야 할 때가 있는 거야. 네게는 소음으로밖에 들리지 않겠지만,<br><br>이 잡음이 들리는 것은 지금뿐이니까 나중에 테이프를 되감아 들으려고 생각했을 때는 이미 들리지 않아.<br><br>너, 언젠가 분명히 그때 들어두었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할 날이 올거라 생각해.”</p> 8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0 20:19:01 ID:JkIhhFuVs1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이기는 병신이 되어라</p> 8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1 01:30:55 ID:8gekglfXff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좋은 스레 갱신</p> 8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2 06:10:53 ID:8X7zsBrG67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러니까 날 위해 살아줘</p> 8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4 21:21:57 ID:VtnF40k47o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좋은 스레 갱신</p> 8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5 05:56:50 ID:mnEOYRBBLc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과거에 눈을감은자는 현재에도 눈을 감는다</p> 8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5 17:44:24 ID:2KwO+IevZC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14<br>...수험생에게 잠들지 말라고 충고하는 듯한 이 기분<br><br><br>우리는 고통이지만, 고통을 치유하는 존재이기도 하다.ㅡ잘랄루딘 루미</p> 8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6 17:32:41 ID:ztLWra9DsD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는 나의 숲이 되고, 나는 너의 숲이 되자.ㅡ이탄</p> 8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8 12:38:19 ID:R3qE8oS2fs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인내란 무거운 짐을 지고 불평 없이 걸어가는 나귀의 미덕이다.ㅡ조지 그랜빌</p> 8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18 17:20:45 ID:kMy37bvDbB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살아라.</p> 8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0 11:22:13 ID:LmdLkfvh3p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자. 물론 내가 맞고 니가 틀리지만</p> 8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0 11:34:08 ID:ePIvctiyl7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19<br>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뭐였짘ㅋㅋㅋㅋ 벨컾 리버스에 대한 얘기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건 볼 때 마다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8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0 14:47:52 ID:hPg71jNqVR+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20디씨명언아닌가?ㅋㅋㅋㅋ볼 때 마다 웃곀ㅋㅋㅋㅋ222222</p> 8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있음</strong>: 2011/11/20 23:03:41 ID:fNZYLKvcN7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여자한테 차여서 마음이 춥다 하지만 내방은 따듯하겠지</p> 8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2 21:18:01 ID:C6rTIKdX7i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흔히 주요 3과목, 주요 5과목이라고 하지만 내 생각에 이건 잘못된 것 같아.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의 기준이 뭔지, 중요한 과목의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 과목보다 중요한지,<br>중요하지 않은 과목의 무엇이 중요한 과목보다 중요하지 않은지...내가 선생님이 된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내가 뭔 말 하는지는 니들이 알아서 생각해."<br><br>1년전 딱 이 맘때, 그니까 2010년 11월 말에 지금은 다른학교로 전근가신 우리 과학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씀.<br>평소 선생님한테 느끼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의 말씀이어서 더 인상깊게 남은 말씀.<br><br>여담이지만 마지막부분 너무 시크해</p> 8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3 14:15:25 ID:a4QzA9bgPa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게임은 게임, 현실은 현실. 툭하면 게임에다 갖다 붙이는 사람이 훨씬 분별없는 거라고</p> 8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4 00:35:33 ID:Kogzi1bjvd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보는 것, 너도 볼 수 있어?</p> 8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4 02:11:45 ID:DbaYF5cB2x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밖에 할수없는 일은 내일을 준비한는 것이다.</p> 8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5 13:10:09 ID:0anxcU0O1E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은 어제와 같고<br>시간은 흐르고 있고<br>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있다<br><br>-이소라,'바람이 분다' 中</p> 8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6 03:12:13 ID:Cx7X04WO1D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느리고 한가로운 걸음이라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마련이다.</p> 8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7 16:51:54 ID:0koZr+y1Zx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br>난 왜이렇게 살라는게 좋지..?</p> 8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7 23:53:34 ID:ldT4T1K10J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악기를 연주하는 건 직업을 위한 활동이 되면 안돼.<br>네가 즐거워서 하는 게 돼야지.<br>그리고 5년 쯤 지난 후 네가 재능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해도 씨발 어때?<br>그냥 구석탱이 스탠드에 세워놓기만 해도 보기에 멋지잖아?</p> 8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28 00:47:54 ID:vtswbTcLlW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만일 당신이 감옥에 갇힌다면<br>친구들은 어떻게든 당신을 꺼내주려고 할 것이다 .<br>하지만 둘도 없는 친구는<br>당신 옆방으로 들어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br><br>" 제기랄 , 하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는 걸 . "<br><br></p> 8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30 03:43:50 ID:0hq5NlkasS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분노에서 시작된 것은 무엇이든 부끄러움으로 끝이 난다.</p> 8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1/30 05:15:48 ID:+Hq+PWoNsI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솔직히 대답해주시기 바랍니다<br>저의 어디에 끌리셨나요?<br>당신은 태양의 환한 빛과 서늘한 밤을 <br>저와 함께 나누기로 선택하셨습니다.<br><br>하지만 길 위에서 지치고 먼지 묻고 초췌해진<br>저를 보면 문득 문득 불안해집니다.<br><br>나의 삶이여,<br>당신 보시기에 제가 여전히 가슴뛰는 존재인가요 ?<br><br>-인생에 대한 예의-</p> 8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1 09:34:23 ID:y+VvASbHd5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두를 사랑하되, 몇 사람만 믿으라.</p> 8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2 11:31:09 ID:rcaqn1hw0k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모든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죽인다</p> 8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2 18:15:39 ID:GgawbFaUmX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너의 몫까지 내가 울테니까<br>너는 울지말고 나를 믿어줘</p> 8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3 21:43:53 ID:gk9PrUr76C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돌아갈수 없는 과거,깜깜함 현실,닿지 않는 미래 모든 것의 끝에는 당신이 남아있으면 좋겠다]</p> 8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5 04:37:59 ID:MprYuqG+xj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한테는 400학생 중 겨우 한명일지 몰라도..<br><br>학생에게 담임은 단 한명밖에 없단 말야!!</p> 8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5 08:58:03 ID:y18O2udY0z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진짜 진짜 좋아하는 말중 하나.<br><br>Die like you were born,<br>screaming and bathed in blood.<br><br>태어났을때 처럼 죽어라,<br>피범벅인 상태에서 소리지르며.<br><br>실은 이게 살짝 이중적 의미가 있긴 한데 한글로는 다 담아내지 못해서ㅠㅠ</p> 8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6 16:23:50 ID:JHX0zPeqOs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러니까 당신도 살아</p> 8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6 20:17:50 ID:4Ald0Kl6MT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해라는 말에는 반드시 당신은? 이라는 질문이 포함되어있다.<br>내 휴대폰 배경화면..</p> 8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8 12:33:25 ID:FKO5H+WXZ0+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추억을 잃은 여자는 미소를 따르고<br>사랑을 잃은 남자는 절망의 술잔을 비운다</p> 8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09 19:57:43 ID:E0QZSQIpsw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 진짜 이스레 짱 좋다ㅠㅠ</p> 8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0 00:03:50 ID:2KsGl+Yzkg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폐아 관련 이야기인데. <br>안녕?<br>안녕.<br>우리는 참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br><< 이게 너무 기억난다. 3년만의 단 한마디였는데 말이야.</p> 8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0 15:29:40 ID:ph+4z+mgtB+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br>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br>사랑하던 그 사람이여!<br>사랑하던 그 사람이여!<br><br>김소월 초혼 마지막 연.</p> 8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1 11:11:11 ID:XbAAxhfPaQ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딜 봐, 날 봐</p> 8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1 16:37:36 ID:LlbhOExdyP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가끔씩 내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p> 8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1 23:34:48 ID:DPCtiJ3wz6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기가 상처받아서 상대를 원망하고 있을 때, 상처입힌 상대도 비명 지르고 있을지도 몰라. 속으로는 사람을 상처입히고 기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처입히고 기뻐한다는 그 존재 자체가 나에게는 비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하나.<br><br>이말이 맞을지도 이스레를 보는 사람들중에도 다른 사람의 악의를 몇배로 <br><br>돌려주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겠지?</p> 8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3 00:16:33 ID:m-DDKXuvqUKc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마! 힘있어서 싸우는건 누가 못하냐? 용기란말이야, 힘이없음</p> 8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3 22:03:54 ID:MqzFL14O2l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Out of sight, Out of mind.<br><br>제일 좋아하는 말이자 제일 싫어하는 말.</p> 8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3 22:43:22 ID:nSbY7WR37s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게 춤을 추듯 <br><br>누군가 <br>어떤 말을 하고 <br>어떤 해석을 하든지 <br><br>언제나 자유로운 상상을 하라.</p> 8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4 22:47:32 ID:ohqayvUT+o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들이 너에게 줄쳐진 종이를 주거든 삐딱하게 써라.<br><br>이게 어느 책에 수록되어 있었는데 그 책에 다른 좋은 구절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br>이건 정말 마음에 쿡 박혔어.읽은지 2년쯤 됬는데도 기억난다..</p> 8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5 23:56:43 ID:chEZBMKqE7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변화는 개인의 열정으로부터 시작되는 거죠. <br><br>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이라는 다큐에 나온 말이야.<br>스레더들도 한번쯤 보길 추천해.</p> 8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6 00:49:06 ID:4vTwvxHc4d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언젠가 만난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겠죠</p> 8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6 18:14:17 ID:2evVvuW4LH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영국 속담인지 독일 속담인지...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br><br>He laughs best who laughs last<br>최후에 웃는 자가 가장 잘 웃는 자이다<br><br></p> 8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6 21:54:10 ID:UEygjPn4aD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헛되고 헛되다.<br>지나간 나날이 기억에서 사라지듯, 오는 세월도 기억에서 사라지고 말것을.</p> 8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7 01:26:09 ID:95uhqM+mO6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 인생따윈 강위를 떠내려가는 낙엽과 다를게 없지만</p> 8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8 02:05:08 ID:4aheFp4LnP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같은 방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사람은 정신병자다.</p> 8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8 18:27:59 ID:51TYYp5JK6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년이 가누나, 하였다.<br></p> 8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19 16:11:12 ID:9+qHpkthet+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할머니,나중에 다 나으면 고구마는 먹지 말자"<br>"....어여어여 그러자"<br><br>바보같이 그게 마지막 말이면 어떻게...</p> 8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3 08:56:58 ID:GSXHvvvQIM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조심하세요. 훌륭한 새끼가 말했다고, 또는 훌륭한 책에 나왔다고 그게 다 훌륭한 말은 아닙니다.</p> 8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3 13:48:48 ID:O6UpcysE70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무언가를 느낀다는건 살고있다는 증거야<br><br>새장에 갖혀있다고 느끼는건 너의 문제가 아닐까<br>자 봐 너는 나갈 수 있는데 못나가는거야<br><br>지금 어렵다고 포기한다면 너가 이전에 해온것들은 뭐야?<br><br>뭐든 덜이든 더든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좋지않아<br><br>감정이라는것도 선택이야<br><br>그저 머리에 생각나는 말들이면서 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야<br>마지막말은 다른학교가신 친한 선생님이 해주신말</p> 8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3 14:11:27 ID:O6UpcysE70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좋아하는데에 이유를 붙여야하나<br>너가 존재함으로써 좋아하는건데 말야</p> 8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3 16:09:36 ID:OfQ2GolpFJ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있는 곳이 현실이고<br>난 여기 있어<br><br>N사 완결웹툰 구름의 노래 중</p> 8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5 10:34:23 ID:LmSug2WD1B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p> 8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6 03:41:53 ID:UQbxqW+DME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61 <br>여기에 써놓은것들은 자신이 봤을때 쿡박혔다해야하나 뭐그런것들이잖아? 훌륭한새끼가<br><br>말했던거도 있지만 자신이 아는사람이나 악인의 말을 적어놓은것도 있을꺼다 <br><br>니나 열심히 조심해라</p> 8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6 04:10:06 ID:MKFUhwuKpE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합니다</p> 8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6 10:42:22 ID:WQuOiL8tbJ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66<br>>>861은 아니지만 저거 그냥 >>861이 오! 했던 말 적어둔 것 아니야?</p> 8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6 16:53:49 ID:Fe9qTT+au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살하는 사람이 남긴 유서는 그 사람이 이 세상에 두고 가는 미련이라고 한다.<br>삶은 그것을 원하는 사람에게만 가치가 있다.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의미에서든지 지옥일 뿐이다.<br>그래서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은 자유와 안식을 기대하며 검은 구덩이 속으로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br><br>"...그래서 말야, 그 사람은 한강으로 떨어지는 순간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거야.<br>'아,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하고.<br>근데 신기한 건, 그와 동시에 자기가 자살을 결심한 계기ㅡ불행하다고 생각한 자신의 처지가<br>그다지 불행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대.<br>자기가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미치도록 살고 싶었다는 거야...<br>자살을 결심한 지 5분도 안 되서 말야. 정말 웃기지 않아?"<br><br>구덩이는 구덩이일 뿐이다.<br><br>내 친구가 고등학교 때 썼던 소설에 있던 구절이야. 읽고 살짝 섬뜩했다.</p> 8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6 19:24:17 ID:dXz7h3BGCP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떠나는 것보다 두려운 것은 되돌아가는 것이다<br><br>2010년 4월 15일에 처음 접했고 아마 나는 이 문장을 영원히 잊지 못하겠지ㅋㅋ<br>그리고 이건 동방신기 팬픽에 나왔던 말이지만 적어 본다<br>이것도 영원히 못 잊을 말 중 하나<br><br>주의. 잡히지 않는 걸 억지로 잡으려다, 손에 쥐고 있는 걸 놓치진 마라.</p> 8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7 00:01:03 ID:flj3l66Qwm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59<br><br>그거 어디 나왔던 말이더라.... 익숙한데, 갑자기 쿡 박히네</p> 8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8 11:16:24 ID:LGYcKZWrUH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본다</p> 87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9 19:06:07 ID:m+gq8wyw+d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문장이 아니라 글이라서 다 적을 수는 없지만...요약하면 이렇게 된다.<br><br>나는 매일 침대에서 나만의 고래를 만난다. 어릴 적 읽어주는 것을 들었던 동화에 나오던 <br>희고 큰 고래. 오늘도 나는 그림자 길게 늘어지는 거리를 걸어 집으로 와 엄마와 술병을<br>치운다. 오늘도 변함없이 침실로 간다. 그리고 새벽에 우연히 깬 나는 공기가 평소와 다르<br>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지금 이곳에서 느껴질 리가 없는, 내가 고래를 만날 때마다 느껴<br>지는 공기였다. 거실로 나왔을 때, 나는 거실 벽에 기대고 앉아 잠든 아버지를 보았다.<br>그제서야 깨달았다. 어릴 적 그 동화를 읽어주던 목소리가 누구였는지를 깨달음과 함께.<br>아버지도 아버지의 고래를 만나고 있었다. 나는 아버지 옆에 앉았다.<br><br>대강 이런 내용이었는데 진짜 들으면서(읽는 걸 들음)가슴이 계속 울렁울렁…</p> 87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29 23:59:37 ID:fls1106qaW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68 <br><br>이곳에 써져있는 글들의 상당수가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인물들이<br><br>했던말들인듯한데(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다) 저게 만약 욕하는거면 <br><br>자신들에게 와닿았던 말들이 삽시간에 훌륭한새끼들이 지껄인 훌륭한 책에 <br><br>적혀있던 글이되고 자신들에게 와닿았던 글들이 욕먹는듯한 느낌이라서 아 <br><br>뒤죽박죽이다 자기자신이 오!했던 말이라면 미안하지만 그래도 오!했던말이라<br><br>면 다른사람들을 욕하는건 아니란걸 쓰는게 좀더 현명했다고 생각된다</p> 87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30 02:01:52 ID:2JCbYN29fK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74<br>애초에 >>861은 '훌륭한 새끼들이 한 말은 하나같이 병신 같다'는 말이 아니잖아? 훌륭한 사람들의 말에 감명 받은 레스주들이 그 말들을 그저 훌륭한 사람이 말했단 이유만으로 핥고 있는 게 아니라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br>참고로 난 >>861 아님</p> 87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30 12:11:50 ID:CFvEDCNXsw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익숙한게 제일 무서운거야</p> 87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31 15:10:52 ID:2x49xEBg+D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br>언니를 좋아해요.<br>아주 아주 많이 좋아해요.<br><br><br>학교 후배가 나한테 고백할 때 했던 말입니다;ㅅ;<br>지금 생각해보니까, 가슴이 찡하네.<br>그애는 정말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걸고 고백한 거였을텐데. 보통 일반에게 고백하는 이반들 중에 진심이 아닌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br>퀴어에 편견은 없지만, 난 퀴어러가 아니라 거절했었어. 만약 그 후배가 스레딕을 안다면...<br>날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거절당했다고 슬퍼하지 말고 더 예쁜 사랑 찾으라고 말해주고 싶어.</p> 87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1/12/31 18:55:34 ID:71Fhegc9tX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난 당신이 미안하다고 말해주길 원하는 게 아니에요.<br>당신이 미안하다고 느끼는 것을 원하지.</p> 87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2 23:13:05 ID:kili6Qw2MI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정치를 잊으면 네 삶을 어떤 탐욕자의 아가리에 쳐넣게 된단다."</p> 88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3 16:04:53 ID:Smy9iEWF1f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널 다시 만날 수 있을까.</p> 88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4 07:59:09 ID:D0SSRUSdqX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하느님,<br>하고 싶은 일이란 게 뭐죠?<br>그건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 거죠?<br>그걸 찾으면 강해질 수 있는 건가요?<br><br>하느님.<br>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우는것과<br>그걸 찾지 못해서 우는 것 중에<br>어떤 게 더 괴로운가요?</p> 88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4 18:50:02 ID:4WdKPnSfUK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네가 있어서 다행이야.</p> 88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5 19:54:20 ID:1n6gBppsUW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실업의 호주머니에서 만져지던<br>때 묻은 호두알은 쉽게 깨어지지 않고<br>그럴듯한 집 한 채 짓는 대신<br>못 하나 위에서 견디는 것으로 살아온 아비,<br>거리에선 아직도 흙바람이 몰려오나 봐요.<br><br>ㅡ나희덕, <못 위의 잠></p> 88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5 19:55:18 ID:3npFxGb8G2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77 그 말 너무 예쁘다</p> 88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7 20:25:57 ID:d6Q7Lk7aGA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짧게 끝나는걸 너무 아쉽게 생각 말아요.<br>우리는 바쁜 아침 지하철에서도 마주치고<br>어두운 저녁 가로등 아래 어스름히 보이는 그림자에서도 만날 수 있잖아요.<br><br>그리고 내일 저녁 또 다시 익숙한 목소리로 찾아뵙게 될 거에요.<br><br>[스레딕 괴담판]긔묘한 라듸오<br>레스 중에서 가져왔다.<br>이 스레주는 소설가를 해도 되겠어.</p> 88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7 21:02:57 ID:Ho7kN08OK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처음과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p> 88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7 21:04:26 ID:Ho7kN08OKd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분명히 아주 약간은 진정한 기적이 있을지도 몰라</p> 88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7 21:17:24 ID:GzB+yyOsKO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래도 Life에 If가 있으니 희망을 가져야지.</p> 88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8 10:48:33 ID:JP0AsLY49Z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우연히 너와 만나 지극히 당연하게 사랑을 하고 석양을 맞이했다.<br><br>우익이라는게 좀 그렇고 시이나링고 자체도 별로지만.....</p> 89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8 11:24:00 ID:RG9auk37sr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울고싶으면,울어.<br><br>내가 어떤 사람때문에 힘들어하고 간신히 눈물을 참으면서<br>침대에 누운채로 웃으며 말하고있을때,<br>아무말없이 침대 끝에 걸터앉아계시던 어머니께서 조용히 했던 말.<br>결국 베개에 얼굴을 파뭍은채 한참동안 울고 말았다.</p> 89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8 13:41:06 ID:thJh9fHjAP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wmfa.kr/go/7HqrRG</p> 89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8 15:49:01 ID:SyoSeu0dTn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891<br><br>이상한 거 올리지마!</p> 89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08 15:52:01 ID:SyoSeu0dTn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제 부는 바람들<br>전부 너희 숨소리 지나온 것<br>이제 꾸는 꿈들<br>전부 너희 몸에 맺혀 있던 것<br>저 바다 집채 파도도<br>너희 이파리 스쳐왔다<br>너희 그림자 만지며 왔다<br><br>ㅡ강은교, <일어서라 풀아></p> 89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0 23:06:04 ID:EDqYVRht0P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내가, 이 힘겨운 사랑을 해나가는 우리들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br>이성을 사랑하던 동성을 사랑하던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편견 없는 눈으로 바라본다면<br>우리는 결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종족의 번식을 위한 규율에 사람들은 얽매여 있다.<br>그것을 잠깐 걷어내고 우리를 똑바로 봐라. 우리의 사랑과 너희의 사랑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p> 89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1 03:11:17 ID:UJ8fzhPJu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추억을 지우는 건 쉽지만 아름답게 잊는 건 어렵다</p> 89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1 22:04:50 ID:W7m6w+dls6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정말 와닿던게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ㅠㅠ<br>나중에 다시 와서 쓰기위해 ㄳ!</p> 89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2 11:48:38 ID:gq1iOXfzdL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ㄳ</p> 89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2 13:23:52 ID:7gG1Qqt4yz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참 쉬운 인생이란 책에서 나온건데<br>탐이랑 나랑 같은 템포로 인생을 살아간다...이 비슷하게 적혀있는게 좋았다<br>내 삶이랑은 상관없어도 새로운 표현! 신기한 표현! 이란게 머릿속에 박힐 때가 있는게 이 때 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p> 89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02:59:11 ID:XS+41L2doF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대여서 고마워요</p> 90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03:08:35 ID:MIbLjh4A1p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괴롭다</p> <div>90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레스걸</strong><span style="color:#FF0000;">★</span> : 2012/01/13 03:08:35 ID:???</div>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레스 900개 돌파!<br></p> 90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03:09:58 ID:MIbLjh4A1p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오늘 마망이 죽었다......</p> 90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03:16:10 ID:58QAFIqPAi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죽도록 미운 하느님께</p> 90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09:48:31 ID:ClqJ5eEiNX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ㄱㅅ</p> 90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15:31:54 ID:SXd6xKVLXA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Stirb früher als ich, um ein weniges<br>früher<br><br>Damit nicht du<br>den weg zum haus<br>allein zurückgehn mußt<br><br>나보다 일찍 죽어요, 조금만<br>일찍.<br><br>당신이<br>집으로 오는 길을<br>혼자 와야 하지 않도록.<br><br>라이너 쿤체Reiner Kunze. <br>당부, 그대 발치에Bittgedanke, Dir zu füssen.<br></p> 90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21:54:59 ID:qMydPhO9lC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포기하고 주저 앉고 싶은 때요? 없었다고 하면 말도 안 돼죠. 근데 인생은 웃고 즐기기만 하기에도 짧은 순간이라는 거.<br>-어떤 여성의 인터뷰 내용<br><br>원래 사람은 변하는 사람보다 끝까지 변하지 않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다.<br>-이건 우리 아빠가 해주신 말..개인적으로 매우 동감한다..</p> 90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3 21:56:58 ID:qMydPhO9lC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미안 중간을 날렸네..<br><br>포기하고 주저 앉고 싶은 때요? 없었다고 하면 말도 안 돼죠. 근데 그거 알아요? 인생은 웃고 즐기기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라는 거.<br>-어떤 여성의 인터뷰 내용<br><br></p> 90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4 00:12:57 ID:07DeEmhWd9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처음에는 불 꺼지기 전까지 어색할지도 몰라.<br>하지만 곧 익숙해질거야.<br>-무슨 책이였는지 기억이 안나..</p> 90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4 10:32:38 ID:N7nd5Wxt49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Winter is reaching down from the cold world above.</p> 90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4 10:38:08 ID:BJ8erjnO9O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08<br>예쁘다.. 이거 시야?</p> 91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4 11:12:09 ID:N7nd5Wxt49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09 시는 아니고 BBC Nature의 브라이니클 해설이야.<br>되게 예쁜 표현이라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억 나. 영상도 쩔고 해설도 쩔고... ㅠㅠ<br>www.bbc.co.uk/nature... 여기 가면 볼 수 있어!</p> 91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4 11:13:48 ID:N7nd5Wxt49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09<br>그냥 youtu.be/62xhCdBvklc 유투브에서 보는 게 더 낫겠다</p> 91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5 01:20:46 ID:MQ7xgfKeBH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버텨라.<br><br>그 또한 다 지나가리라.<br><br>첫번째 구절은 출처를 모르겠고 두번째 구절은 다윗 왕이 어린 솔로몬한테 전쟁에 나가기 전에 자신이 전쟁에서 이겨도 자만하지 않고, 전쟁에서 져도 낙담하지 않을 반지에 새길 글귀를 말해달라고하니까 솔로몬이 위에처럼 말했대.<br>혹시라도 나중에 문신 파게되면 이 구절들은 꼭 넣을거야!<br>지금 도안 대강 그려놓고 과연 파도 되는거신가?!하고 있다</p> 91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5 01:27:23 ID:MQ7xgfKeBH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버텨라.<br><br>그 또한 다 지나가리라.<br><br>첫번째 구절은 출처를 모르겠고 두번째 구절은 다윗 왕이 어린 솔로몬한테 전쟁에 나가기 전에 자신이 전쟁에서 이겨도 자만하지 않고, 전쟁에서 져도 낙담하지 않을 반지에 새길 글귀를 말해달라고하니까 솔로몬이 위에처럼 말했대.<br>혹시라도 나중에 문신 파게되면 이 구절들은 꼭 넣을거야!<br>지금 도안 대강 그려놓고 과연 파도 되는거신가?!하고 있다</p> 91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6 05:57:57 ID:JwNXGseKaw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끝도 없는 시험 속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작은 일에는 서럽게 눈물 짓지마</p> 91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6 17:12:29 ID:ri53p+MW1F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럼 여기서 마지막으로 울고 다시는 울지 말자 시작</p> 91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6 20:13:18 ID:orKvwjg25P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네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랄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네!<br>연금술사 구절 중 하나였는데. 저게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네.<br>저 글귀 본 이후 바로 연금술사 읽었고, 지금도 힘들때마다 저 구절에 의지하며 산다 진짜..</p> 91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6 23:30:50 ID:VaTAkAw2w3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한다.<br>알은 새의 세계이다.<br>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한 개의 세계를 깨트리지 않으면 안된다.<br>-헤세-</p> 91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7 02:41:34 ID:uNr4FcWV1V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했지만<br>그대를 사랑했지만<br>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br>다가설순 없어<br>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br>다가설 수 없어<br>그대를 사랑했지만<br>-김광석, 사랑했지만<br><br>노래도 되징?</p> 91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8 17:01:07 ID:it2ALWIIBkQ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도깨비 불이란 허상이며 사실 그 실체는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다.<br><br><br>기시유스케 소설이 재밌지ㅎㅎ..<br>최근 읽어서 기억에 남아</p> 92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8 20:22:49 ID:GAYS+ryW3W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p> 92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8 20:35:36 ID:p0L6sk9m+o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넌 널 괴롭히는 것들이 생기면 어떻게 하니?<br><br>나? 난 그것들과 친해져.<br><br>예전에 어느 팬픽에 있었던거 같은데... 솔직히 팬픽이 아니라 정말 대단한 음악 소설이었다고 생각한다.<br>그 작가의 감수성을 아직 난 잊지 못할거 같아.</p> 92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9 14:00:29 ID:vR+6vwAom9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하는 나의 사람아<br>너는 아니?<br>이런 나의 마음을<br></p> 92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9 19:41:10 ID:xEfsgmu7HKk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냥 살아. 사는 건 죽는 것보다 항상 나아.<br></p> 92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9 21:53:04 ID:KPsbwlgK+uM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23어 잠깐 이거 되게 익숙한데 출처가 어디인지 물어도 될까?</p> 92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19 22:55:56 ID:wqDuq6m+K1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17<br><br>데미안!<br><br>와아 이 구절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p> 92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0 01:19:40 ID:HdmErsW7jb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시간은 네가 가진 유일한 동전이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너만이 결정할 수 있다.<br>네 대신 타인이 그 동전을 써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p> 92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0 01:20:58 ID:HdmErsW7jb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시간은 인생의 동전이다. 시간은 네가 가진 유일한 동전이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너만이 결정할 수 있다.<br>네 대신 타인이 그 동전을 써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p> 92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1 02:03:23 ID:w91rhDOc62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해 사랑해 너를사랑해 바보같고 어린애같고 천진난만한 너지만 너를사랑해 그러니까 우리사귀자 <br>고백멘트였다ㅋㅋ</p> 92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1 23:35:41 ID:NJVMYeLSRp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가 모두 떠난 뒤<br>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br>행여 봄 나뭇가지 흔드는<br>바람이라 생각지는 마</p> 93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1 23:44:12 ID:GGhmyZGv5D6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배우라 비교하라 사실을 수입해라</p> 93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2 00:24:28 ID:VRBEqFs8XH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 세상에 기적은 없어.<br>있는건 필연과 우연, 그리고 누가 무엇을 했는가 뿐이다</p> 93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2 11:55:06 ID:BD+CXPsoX1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 모든 것은 네 것이야.<br>너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br>나는 오직 너만을 위해 살아왔어.</p> 93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2 12:42:15 ID:D4LCOX0xVA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세상에 믿을것은 없다.<br>믿을것은 오로지 너 혼자뿐이다.<br>자신을 믿고 싶지않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라.<br>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너는 정말 못 믿을 사람인것이다. <br>만약,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너는 믿을만한것이다.<br>일어서서 앞을 똑바로 보고 걸어라.<br>자신이 믿을만하다면,당신은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한다.<br>이것 하나만 기억하라.<br>당신은,혼자가 아니다.</p> 93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2 14:11:06 ID:P60XnoWXst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빛이 너를 집으로 안내해서<br><br>너의 맘 속 깊은곳까지 밝혀줄꺼야<br><br>그리고 내가 너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게</p> 93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14:00:13 ID:a7gOUKg31f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스레는 좋은 스레야 ㅠㅠㅠㅠ<br>묻힘 안되 갱신</p> 93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15:02:46 ID:i+9K4q9RPC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1000 찍기 전에 2판 만들자!</p> 93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15:23:45 ID:tcQIDmcc8Q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새로운 세상으로 가면<br>나도 달라질 수 있을까<br>맘처럼 쉽진 않겠지만 꼭 한번 떠나보고 싶어<br><br>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br>많은 세월 살아왔지만<br>아직은 부족하지 그래서 난 가네<br>나는 나의 길을 가<br>소나기 두렵지 않아<br>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br>외로워도 웃음지을 수 있는 곳이면<br>어디든 가고 싶네<br>그게 나의 길<br><br><br>언니네 이발관의 산들산들이란 노래. 다 좋아서 부분을가져왔어</p> 93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15:28:17 ID:F8V5MDwHCi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지금 이순간부터라도 소중하다는걸 깨달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br><br>그러니까...</p> 93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23:10:11 ID:qlH+yeUvYx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무리 하늘을 동경해도 <br>천장만 보고있는데 무슨소용이랴.<br><br>발굴겸 하나!</p> 94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23:32:49 ID:oSshgf4v5V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노가다는 요령이다, 신은 죽었다가 생각나네에</p> 94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23:36:18 ID:ZpTSjVYymq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p> 94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4 23:41:00 ID:DMLmAp+Mk6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있는힘껏살아. 살아있는한 발버둥치는거야. 비록만화책이라해도 그저아무느낌없는 문장이라해도 내겐최고의글귀.</p> 94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0:04:59 ID:lNchqt+Mc9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내가 믿는 건, 죽지 않을 만큼 고통스러운 시련은 너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거야."<br>눈치 챈 사람도 많겠지만 "I believe, whatever doesn't kill you makes you... stranger."의 번역이거든. 번역이 워낙 많다 보니까, 사실 저것보다 훨씬 더 잘된 번역도 많은데 난 유난히 저 번역에 쿵 하더라.<br>그냥 저 느낌이 뭔가... 말로 할 수 없는 그런 게 있어 왠지.<br><br>>>936<br>980 찍으면 2판 만들자</p> 94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0:13:13 ID:Y1AZuNcR3hA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43<br>>>980은 좀 짧은 것 같고 >>995 어때?</p> 94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0:16:35 ID:dnjzGVcqWcI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br>칼날에 꿀을 발라놓은거 같다지</p> 94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0:19:59 ID:XXPMVLio37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45글보니까 곰사냥법생각난다... 나무에 돌 메달아놓고 꿀바르는거...</p> 94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1:08:22 ID:S+Gwrf3E9k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아.. 전에 도서판에서 "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게 있더라"라는 구절 찾는 스레 봤었는데, 이게 그 스레인가보다!<br>진짜 이 스레는 소중한 스레다..</p> 94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1:09:05 ID:S+Gwrf3E9k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춤추라,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은 것처럼<br>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br>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br>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br>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p> 94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1:43:45 ID:NfpyXXMLvY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48..올드보이..</p> 95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1:47:24 ID:SVn2vJjwOs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마.' 이런 비슷한 문장을 봤는데 이게 왜이렇게 마음에 박히던지....ㅎㅎ</p> 95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1:48:17 ID:SVn2vJjwOs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미'움받는것을 두려워하지마.' 이런 비슷한 문장을 봤는데 이게 왜이렇게 마음에 박히던지....ㅎㅎ</p> 95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2:28:26 ID:IkwmyBedLP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자살'을 뒤집으면 '살자'</p> 95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2:30:38 ID:IkwmyBedLP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일찍 돌아오세요.<br>웃어주세요.<br>당신과 있어서 행복해요.<br>같이 저녁 먹어요.<br>오늘도 즐거우셨어요?<br>사랑해요.<br>"우리의 아이예요."<br>카론은 그녀의 목소리를 손끝으로 매만졌다.<br>'처음으로 돌아가는 방법따위…… 있을 리가 없잖아.'<br>속삭이는 카드 위에 물방울이 떨어졌다.</p> 95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2:36:10 ID:IkwmyBedLP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하는 우리 딸! 너는 엄마, 아빠에게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이란다.<br>네가 있기에 우리는 웃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단다. 너는 언제나 우리의 자랑이고 희망이란다.<br>잘 자라줘서 고맙구나. 그리고…… 미처 하지 못한 말 대신 꼭 안아주고 싶구나.<br><br>-크리스 하워드 : 포옹 (Hugs for Daughters)</p> 95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2:38:27 ID:IkwmyBedLP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하는 것은 시간 뿐이다.<br>가진 것이 달리 아무것도 없는 이에게도 시간은 있다." - 바타사르 그라시안<br><br>"일분 전만큼 먼 시간은 없다." - 짐 비숀<br><br></p> 95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08:29:59 ID:qNFDjVZYhS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44<br>>>995는 너무 촉박한 것 같은데... 새 주소 알려 주느라 레스 달면 996이 돼버리고... 누가 1000 찍어버릴 수도 있잖아?<br>혹시나 스레 세우는 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레스 남겨서 이야기 주고받는 데에 좋기도 하고, 내 생각엔 여유있게 판 가는 게 이래저래 나을 것 같아.</p> 95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2:37:45 ID:hVp81qrGayY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호기심에 고양이는 죽었다</p> 95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4:25:49 ID:S+Gwrf3E9k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56<br>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970 정도면 어떨까?</p> 95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6:44:00 ID:S+Gwrf3E9k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그러니까 슬퍼하면서 울어줘.<br>그러면 나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고 생각할게.<br>이 삶을 붙잡을게. 그런 사람이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난 분명 다시 눈을 뜨려고 노력할 수 있을거야.</p> 96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6:44:32 ID:S+Gwrf3E9k2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랑이 지구를 구한다<br>사랑만이 지구를 구한다</p> 96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7:12:29 ID:r54s85083cE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58 그러자 그럼!<br>>>970 찍으면 새 스레 세우고 싶은 사람이 자기가 새 스레 세우겠다고 레스 달고 세워 줘!</p> 96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9:24:54 ID:LUHOYtchFQ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나는 단수가 아니다."<br>"모든 사람들은 뒤를 생각하며 살아간다."<br>"세상 사람들은 세부류로 나뉘어 진다. 바보, 보통사람, 현자. 바보는 과거를 연연하며 살아가고, 보통사람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살아가며, 현자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며 살아간다."<br><br>이영도씨의 드래곤 라자에서 본 내용인데 정확한건 기억이 안난다. 다시 읽어봐야 하는데....ㅠ</p> 963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5 19:35:34 ID:JBgQSbwYG+s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에게서 날빼면 큰차이없겠지만 나에게서 당신을뺀다면 난 살수없을거야.. 그냥 생각났는데 어디 써있는문구인가 모르겠네</p> 964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6 13:17:18 ID:RPGxoQ5RaVc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br>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br>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br>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br></p> 965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6 19:54:53 ID:q4YO+apRIy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can you tell me why I'm lonely like satellite?<br><br>처음 들었을 땐 펑펑 울었어.</p> 966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6 20:01:24 ID:mZm3NBtkdL+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당신은 내가 위성처럼 외로운이유를 말할수있습니까? 인가?</p> 967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6 20:12:38 ID:q4YO+apRIy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66<br>맞아. 방금 들어 보니 정확히는 "can anybody tell me why? i'm lonely like a satellite."네<br>"누군가 말해 줄 수 있나요? 내가 왜 위성처럼 외로운지를요."</p> 968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6 20:45:47 ID:mZm3NBtkdL+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사람은 진실을 알게되는순간 변해버려요<br>아니, 변할수밖에 없을거예요<br>우리, 진실을 잊지말도록하자구요. <br>다른장소에서 다른운명으로 만나더라도........<br><br>노래가사였던것같다. 저 첫번째 가사가 너무 좋아.. 사람은 진실을 알게되는순간 변해버린다..</p> 969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7 14:23:33 ID:5us3LbUR8hU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Nothing is true, Everything is permitted.<br><br>Assassin's Creed에 나오는 말.<br>듣자마자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p> 970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7 14:25:16 ID:A+XrHV7Y0Yg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이제 판 갈아야 하지 않아?</p> 971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7 14:26:02 ID:ykyWrpftYBo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970<br>그러게.. 누가 새 판 세울 거야? 내가 세울까?</p> 972 이름 : <strong style="color:#008000;">이름없음</strong>: 2012/01/27 14:26:54 ID:09OxDLaA5w+ <p style="padding-left:2em;margin-top:0px;">심장이 딱딱해져버렸음 좋겠어 아부지....<br><br>나 삼순이 방송할때 안보고 얼마전에 봤는데 뭐 드라마 내내 그랬지만<br>삼순이의 그 감정이 나에게 얼마나 절실히 와닿던지<br>물론 다른 장면에서도 그랬지만 이 대사를 할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정말 엉엉 울면서 봤었다..</p>
    내가이상한가의 꼬릿말입니다
    ありがとう 

    誰(だれ)もが 氣(き)つかぬ うちに 何(なに)かを 失(うしな)って いる 
    다레모가 키즈카누 우치니 나니카오 우시나앗테 이루
    누구나가 신경쓰지 않는 사이 무언가를 잃었어요.

    フッと 氣(き)づけば あなたは いない 思(おも)い出(で)だけを 殘(のこ)して 
    후웃토 키즈케바 아나타와 이나이 오모이데다케오 노코시테
    문득 눈치챘을 때엔 당신은 없어요, 추억만을 남겨놓고.

    せわしい 時(とき)の 中(なか) 言葉(ことば)を 失(うしな)った 人形達(りんぎょうたち)のように 
    세와시이 토키노 나카 코토바오 우시나앗타 리인교오타치노요오니
    바삐 흐르는 시간 속 말을 잃은 인형들처럼,

    街角(まちかど)に 溢(あふ)れた ノラネコのように 
    마치카도니 아후레타 노라네코노요오니
    골목길을 흩어내리는 길고양이처럼,

    聲(こえ)に ならない 叫(さけ)びが 聞(き)こえてくる 
    코에니 나라나이 사케비가 키코에테쿠루
    소리없는 외침이 들려와요.

    もしも もう 一度(いちど) 貴方(あなた)に 會(あ)えるなら 
    모시모 모오 이치도 아나타니 아에루나라
    만약에 한 번만 더 당신을 만난다면

    たった 一言(ひとこと) 傳(つた)えたい ありがと ありがとう 
    타앗타 히토코토 츠타에타이 아리가토 아리가토오
    그저 이 한마디만 전하고싶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時(とき)には 傷(きづ)つけ あっても 貴方(あなた)を 感(かん)じていたい 
    토키니와 키즈츠케 아앗테모 아나타오 카은지테이타이
    때로는 야속했던 그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思(おも)い出(で)は せめて もの慰(なぐさ)め いつまでも 貴方(あなた)は ここに いる 
    오모이데와 세메테 모노나구사메 이츠마데모 아나타와 코코니 이루
    추억은 적어도 위안이 되어 언제까지나 당신은 여기에 있어-

    もしも もう 一度(いちど) 貴方(あなた)に 會(あえ)えるなら 
    모시모 모오 이치도 아나타니 아에루나라
    만약 한 번만 더 당신을 만난다면

    たった 一言(ひとこと) 傳(つた)えたい ありがと ありがとう 
    타앗타 히토코토 츠타에타이 아리가토 아리가토오
    그저 이 한마디만 전하고싶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もしも もう 一度(いちど) 貴方(あなた)に 會(あ)うるなら 
    모시모 모오 이치도 아나타니 아에루나라
    만약 한 번만 더 당신을 만난다면

    たった 一言(ひとこと) 傳(つた)えたい 
    타앗타 히토코토 츠타에타이 아리가토 아리가토오
    그저 한마디만 전하고싶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もしも もう 一度(いちど) 貴方(あなた)に 會(あ)えるなら 
    모시모 모오 이치도 아나타니 아에루나라
    만약 한 번만 더 당신을 만난다면

    たった 一言(ひとこと) 傳(つた)えたい ありがと ありがとう 
    타앗타 히토코토 츠타에타이 아리가토 아리가토오
    그저 한마디만 전하고싶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時(とき)には 傷(きづ)つけ あっても 貴方(あなた)を 感(がん)じてたい 
    토키니와 키즈츠케 아앗테모 아나타오 카은지테이타이
    때로는 야속했던 그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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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 반대의견 댓글에 반대가 100회 이상 달리면 반대 작성자 공개 [4] 내가이상한가 15/08/03 01:17 4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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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가 [2] 창작글 내가이상한가 15/07/06 19:23 4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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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치킨 관련해서 글 적어봅니다. [2] 창작글 내가이상한가 15/07/03 01:25 3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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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태그 제발 글 또쓰네요. [4] 창작글 내가이상한가 15/07/01 21:25 7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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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부탁인데, 차단할 사람은 캐릭명 말고 배틀코드를 공유하세요 -_-; [1] 창작글 내가이상한가 15/06/24 19:30 6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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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역겨운 상상력이 무고한 행동을 변태처럼 만드는 것 아닙니까? [1] 펌글 내가이상한가 15/06/02 04:13 7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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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한번 건의합니다. [2] 창작글본인삭제금지 내가이상한가 15/05/29 16:56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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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3 애써 돌려서 썼더니 돌아가버렸어 ㅋㅋㅋ 내가이상한가 15/05/13 19:53 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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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를 인격체로 보는 사람들 in ou 내가이상한가 15/05/13 19:48 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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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 본연의 모습인 유머가 돌아왔네요. [2] 내가이상한가 15/05/12 22:41 1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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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가자! 이제 여시고 뭐고 싸움이고 뭐고 상관 없다! [1] 내가이상한가 15/05/10 17:11 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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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사항입니다. 내가이상한가 15/04/21 10:19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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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와겔에 활기가 생겨 좋기는 합니다.. 만!! 내가이상한가 15/03/29 01:18 7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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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30 [9] 내가이상한가 15/03/07 23:58 7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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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와우가 재미없거나 지루하진 않으신가요?? [10] 내가이상한가 15/03/01 18:42 7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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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는 어려서 내가이상한가 15/03/01 13:51 8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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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징 탱 질문 올려봅니다... [11] 내가이상한가 15/02/14 03:17 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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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진 호드] Red Ocean 길드입니다. [2] 내가이상한가 14/12/14 00:17 29 4
    끝을 알아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있더라 내가이상한가 14/07/14 02:54 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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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밥밥밥바바밥바앞!!!!! 내가이상한가 14/07/10 16:43 9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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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계 톡노말 오유팟 .jpg [2] 내가이상한가 14/07/02 10:25 34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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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라는게 [4] 내가이상한가 14/07/01 21:52 9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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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 내가이상한가 14/06/29 00:4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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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유 명단 공개하고 사퇴하라 [1] 내가이상한가 14/06/28 23:05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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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가 친목 커뮤니티였군요. 내가이상한가 14/06/28 22:10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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