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8wKU-jaus6w?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div><br /></div> <div>맨하탄은 그대가 가져요. </div> <div>그게 최선이라는 것, 알아요.</div> <div>내가 맨하탄의 거리들을 모아 그대 문 앞에 놓아두고,</div> <div>나 떠나는 소리가 나지 않게끔</div> <div>그 소리를 듣고 그대가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div> <div>조심히 떠나갈게요.</div> <div><br /></div> <div>맨하탄은 그대가 가져요.</div> <div>이 도시의 부산함도, 마천루도, 가을의 날씨도</div> <div>모두 그대가 원하는 것임을 난 알아요.</div> <div>그리고 난 그대 옆 자리를 다른 사람을 위해 비워두겠어요.</div> <div><br /></div> <div>맨하탄은 그대가 가져요.</div> <div>한 때 우리가 함께 했고,</div> <div>함 때 우리가 함께 웃으며,</div> <div>한 때 우리가 한껏 취해 몽상에 잠겼던 이 곳.</div> <div>날 위해 그대가 맨하탄을 가지겠어요?</div> <div>난 너무나 슬퍼 맨하탄을 가질 수 없으니까요.</div> <div><br /></div> <div>맨하탄은 그대가 가져요.</div> <div>왜냐하면 난 그대를 가질 수 없으니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렇게 시간이 지나고</div> <div>우리 추억이 색이 바랠 때까지 한 발짝씩 내딛게 되면</div> <div>이제 우리를 묶어주는 끈은</div> <div>우리가 얼만큼 변했는지에 대한 두려움 뿐이라는 걸</div> <div>그제서야 깨달을 수 있겠지요.</div> <div><br /></div> <div>맨하탄은 그대가 가져요.</div> <div>난 모래를 밟고서 서쪽으로 지는 노을을 보며</div> <div>해변에 머물게요.</div> <div>이 모든 것이 사라지기를 바라며,</div> <div>내가 한 쌍의 반쪽이었음을 그리워할 거예요.</div> <div><br /></div> <div>맨하탄은 그대가 가져요.</div> <div>왜냐하면 난 그대를 가질 수 없으니까요.</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Manhattan" by Sara Bareilles</div> <div><br /></div> <div><br /></div> <div>*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노래보다도 가사를 나누고 싶어서, 가사를 직접 번역했기 때문에</span></div> <div> <div>음게가 아니라 좋은글 게시판에 올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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