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게 많은 시련과 고난을 주시옵소서 지금보다 더 많은 시련을 주시고 지금보다 도 많은 고난을 주시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저를 미워하게 해주시옵소서.
허나 제가 누군가를 미워하지않게 해주시고 제가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게해주시옵소서.
제 딸을 항상 보듬어 주시옵소서. 제가 못하는 부분들을 주님께서 채워주시옵소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고 저와 단둘이 남게 된 이유를 묻지 않겠습니다 모두 주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견디고 또 견뎌내겠습니다. 허나 제 아픔을 제 딸에게 주지는 말아주시옵소서. 저를 더 아프고 더 상처 받게 해주시옵소서.
제가 사랑하는 이가 더 이상은 떠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그사람은 알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없어서는 안될 그런 사람이니 제 곁에 오래오래 두어주십시요.
주님께서 제게 음성을 들려주시지도 모습을 보여주시지도 않았지만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아픔이 많은 사람을 제 곁에 두어주시옵소서. 제가 그들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거짓을 말하는 사람을 제 옆에 두시옵소서. 제가 그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부와 명예가 아닌 제게 보내주시는 사람들을 치유해주고 항상 보듬어주고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게해주시옵소서.
다른이들이 저를 보았을때 바보같은 사람이라 불리게 해주시옵소서. 그들이 저를 욕해도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지금 사랑하는 이가 아프지않게 해주시옵소서.
제게 더 많은 아픔을 주시되 제 곁이 아니라도 항상 행복하게 살게 해주시옵소서.
많은 것을 바람에 너무 죄스러운 마음이 들지만 주님. 저를 괴롭히고 저를 더 아프게 할지언정 제가 사랑하는 이와 제 딸과 제 주변에 있는 이들이 아프고 상처 받는 일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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