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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61676
    작성자 : 봄에우는새
    추천 : 2
    조회수 : 1168
    IP : 211.234.***.24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12/01 11:26:16
    http://todayhumor.com/?lovestory_61676 모바일
    「 나와 내 신부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
    <div><br /><br /><br /></div> <div> <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 <p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 </p><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0nX89" target="_blank"> <embed src="http://player.bgmstore.net/0nX89" allow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2" height="180"></embed><br /></a><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0nX89"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0nX89</a></div> <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br /></div> <div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br /> <p align="center" style="color: #333333;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span style="font-family: Verdana">「 나와 내 신부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span></p> <p align="center" style="color: #333333;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span style="color: #000000"> </span></p> <p align="center" style="color: #333333;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span style="color: #000000"> </span></p> <div class="moreless_content" align="center" style="color: #333333;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 list-style: none; margin: 0px; padding: 0px">1 <br /><br /><font color="blue">반달이 뜨는 하늘 이란 책을 빌려 읽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써본다.<br /><br />휴대폰이라 보기 힘들 거 같아서 미안</font><br /><br /><br />6 <br /><br />제목 들은 적이 있는데<br />라노베 였던가?<br /><br /><br />7 <br /><br />라노베인가<br />어떤 스토리인지 모르겠는데.<br /><br /><br />8 <br /><br /><font color="blue">지금부터 약 10년전의 이야기.<br /><br /><br />1998년, 나는 고교 2년과 3년간의 봄방학에, 어느 대학병원에 입원했다.<br />특별히 중병은 아니고 단순한 난치성 궤양 치료를 위한 입원이었기 때문에<br />식사 제한이나 운동 제한도 있는 것이 아니고 꽤 자유로운 입원 생활을 보냈다.<br />평소 없던 여유가 생겨 반쯤 즐기기도 했다.<br /><br /><br />다만, 내가 다니고 있었던 고등학교가 학구 내 탑의 진학교였기 때문에 숙제의 양이 굉장해서 <br />이 점만은 꽤나 고생해야 됐다.<br />밤에 공부가 더 잘되는 타입이지만 9시 소등이니까 병실에서는 오래 할 수 없었다.<br />그래서 지하의 자판기 코너를 자주 활용했다.<br /><br />낮에는 매점과 식당이 근처에 인접하고 있는 일도 있어 활기가 느껴지는 있는 거기도, 밤이 되면<br />전기도 떨어져 자판기의 빛만 비춰 진다.<br />뭔가 몽환적인 그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공부에는 조금 어둡지만 거기가 좋다고 생각했다.<br /><br /><br />거기가 시작이었다.</font><br /><br />11 <br /><font color="blue"><br />밤 9시 정도에 내려 갔다가 11시정도 돌아온다.<br />그런 느낌으로 2, 3일 경과했을 때, 언제나 나의 10 m 정도 옆 의자에 앉아 음료를 마시거나 하면서 계속 앉아 있는 여자 아이가 있다는 걸 깨닫았다.<br /><br />키는 상당히 작아서 140 cm 정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인가하고 생각했다.<br />언제나 내가 공부를 시작하고 10분 정도 뒤에 와서, 내가 돌아갈 때도 거기에 있었다.<br /><br />몇일이 지난 날, 어쩐지 신경이 쓰여 이야기를 걸어 보았다.<br /><br />나「이봐」<br />여자 아이「?」<br />나「여기, 매일 오는 거야?」<br />여자 아이「병실에 있는 게 싫어서 가능한 한 여기에 있어.<br />     그렇지만 낮에는 나가지 못하게 하니까…. 너도 언제나 있지요」<br />나「여기 분위기가 마음에 드니까. 사실대로 말하자면 숙제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이지만」<br />여자 아이「공부, 잘 해?」<br />나「음? 아무튼… 일단 00고이고, 제법 윗 랭크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br />여자 아이「머리 좋은 거 같네.」<br />나「너는…중학생?」<br />여자 아이「그렇게 보여? 이렇게 작지만 나 지금 고2. 내년에는 3학년.」<br />나「……진짜냐 www 동갑이잖아 www」<br /><br /><br />확실히는 기억하진 않지만 대체로 이런 느낌이었다.<br />가장 놀란 건 역시 연령이었다.<br />어떻게 봐도 최대로 쳐서 중 3 정도였기 때문에.<br />그렇지만 어투나 분위기는 나보다 어른이었다는 기억이 난다.</font><br /><br /><br />14 <br /><font color="blue"><br />그 날부터 자연스럽게 내가 공부하고 있는 옆에는 그 아이가 앉는 형태의 구도가 되었다.<br />딱히 무언가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옆에 있는 것 만으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br />흔히 있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어느사이엔가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br />그렇다고 내가 로리콘이라는 건 아니다.<br /><br /><br />「어째서 입원하고 있어?」<br /><br /><br />가벼운 투로 물어 보았다.<br />대답은 매정했다.<br /><br />「심장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br /><br />정직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있는건지들 뭘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대답에 조금 동요했다.<br />고등학교도 거의 가지 못하고 병원에서 살았다는 거 같다.<br /></font><br /><br />15 <br /><br /><font color="blue">그녀의 병은 대동맥판 협착증이었다.<br />어렸을 적부터 몇번이나 수술했지만, 또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것 같다.<br /><br />(그녀든지 여자 아이든지 까다롭기 때문에 지금부터 사쿠라로 가려고 생각한다)<br /><br /><br />사쿠라「이번은 죽을지도 몰라」<br /><br /><br />이것에는 꽤 동요했다.<br />그렇다고 할까 벌써 달관한 느낌의 말투 때문에, 슬퍼졌다.<br />그 때는 나는 너무나 미숙했기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br /><br /><br />사쿠라「모레가 수술이니까.」<br /><br /><br />그렇게 말한 그녀는 드물게 먼저 돌아갔다.<br /><br />엘리베이터가 멈춘 층은 3층.<br />흉부 심장외과 병동.<br />왠지 그 날 밤 조금 울었다.<br /></font><br /><br />17 <br /><br /><font color="blue">다음날은 하루종일 고민했다.<br />사쿠라가 없게 되는 것이 무서웠다.<br />단 2주간 정도 함께 있었을 뿐인데 이렇게도 좋아하게 된것일까<br />나는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가<br />하고 지금 생각하면 조금 부끄럽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했다.<br /><br /><br />그 날의 밤, 나는 사쿠라에게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다.<br />만일, 정말로 만분의 일로 사쿠라에게 큰일이 생기기 전에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br />하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다.<br /><br /><br />나는 초조해 졌다.<br />결국 다음날의 아침에 3층에 갔다.<br />그렇지만 간호사에게 수술 직전이니까 만날 수 없다고 제지 당했다.<br /><br />나는 간호사에게 받은 메모지로 편지를 썼다.<br />좋아한다, 는 내용을 가득 담아.<br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면 부끄럽기 때문에 꼼꼼하게 접었다.<br /><br />그것을 건네달라고 부탁했다.</font><br /><br /><br />18 <br /><br />wktk<br /><br /><br />19<br /><br /><font color="blue">그리고 몇일이나 혼자서 지하에서 보내야 했다.<br />숙제는 이미 예전에 끝나버려 아무것도 할 게 없었지만<br />이전의 사쿠라와 같이 음료 마시던 곳에 마냥 앉아 있었다.<br /><br />결과는 무서워서 물어 볼 수 없었고,<br />물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다고 생각했다<br />그러니까 그렇게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br /><br /><br />결론만 말하자면 수술은 성공했다.<br />수술로부터 5일 정도 지나 휠체어에 타고 지하에 간호사와 같이 내려 왔을 때는 진짜 울었다.<br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 사쿠라가 억지를 부려 지하에 가는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br />그녀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채 편지만을 주고 돌아갔다.</font><br /><br /><br />21 <br /><br /><font color="blue">그 편지 찾았더니 있었기 때문에 내용 써요.<br /><br /><br />「당신의 기분, 확실히 받았습니다.<br />처음으로 고백되었습니다.<br />지금까지, 이런 용모이니까 꺼려지기도 했고 나로부터 피했었던 것도 있어,<br />그런 것 생각한 적도 없었습니다.<br /><br /><br />처음으로 수술이 무서워졌습니다.<br />처음으로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br /><br />하지만 이렇게 아직 완고하게 살아 있습니다.<br />마취으로 깨었을 때는 정말로 기뻤어요.<br /><br />그렇지만 나는 길게 살 수 없습니다.<br />내일 죽을지도 몰라요.<br /><br />00군은 영리하니까 그거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br /><br />만약 <br /><br />만약<br /><br />그래도 좋다면 잘 부탁드립니다.<br /><br /><br /><br />그리고, 부끄럽기 때문에 내가 또 지하에 가면 언제나 처럼 있어줘.」</font><br /><br /><br />22 <br /><br /><font color="blue">편지 읽은 뒤 기뻐서 불찰이지만 마구 괴성을 질렀던 기억이 난다. <br /><br /><br />그 무렵부터 내 안에서 한 가지 생각이 구체화 되었다.<br /><br />젊음의 무모라고 말해야할까,<br />「의사가 되자. 그래서 사쿠라의 병을 완치 시키자」<br />나는 정말 진지하게 나의 진로를 생각하기 시작했다.<br /><br /><br />아직 진로는 확실히 결정하지 않았고 다행이도 나는 이과였다.<br />하지만 아무리 진학교 라고 해도, 여태까지 성실하게 공부하지 않았던 나에게<br />의학부는 뜬구름을 잡는 위치에 있었다.</font><br /><br /><br />26 <br /><br /><font color="blue">다음날부터 맹렬한 기세로 공부하기 시작했다.<br />낮이나 밤에도<br />사쿠라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지하에 올 수 없었지만, 나는 퇴원할 때까지 지하에서 계속 공부했다.<br /><br /><br />시업식으로부터 10일 정도 지나 퇴원할 때에는<br />처음으로 사쿠라의 병실에 가, 문병하러 올 것을 약속했다.<br /><br /><br />학교의 수업도 성실하게 듣게 되었고, 제대로 예습 복습도 하기 시작했다.<br />그리고 매일 5시간 공부하면서 노력했다.<br />토요일은 될 수 있는 한 사쿠라를 만나러 갔다.<br />그런 생활이 계속되었다.<br /></font><br /><br /><br />23 <br /><br />>>1<br /><font color="red">확실히 읽고 있다! 힘내라!</font><br /><br /><br />>>23<br /><font color="blue">고마워요</font><br /><br /><br />24 <br /><br /><font color="red">힘내라 로리콘!</font><br /><br /><br />>>24<br /><br /><font color="blue">로리콘은 아니다!! 절대<br />그리고 고마워요</font><br /><br /><br />29 <br /><br />아, 노력할 수 있는 인종이야, 다행이다.<br /><br /><br />31 <br /><br /><font color="blue">주위의 친구가 달라졌다고 할 정도로, 이전의 나와는 달랐다.<br />사람은 목표가 생기면 이렇게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br /><br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놀았던 반동은 컸다.<br />10월의 시점에서 E판정.<br />담임으로부터「너무 무리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말을 들었다.<br />분했다.<br /><br /><br />그렇지만 토요일에 사쿠라를 만날 때마다 그 주의 피로가 리셋 된 것 같아 좋았다.<br />모의 시험 같은 걸로 만날 수 없게 되면 상당히 괴로웠다.<br />덧붙여서, 사쿠라는 12월 무렵에 일시 자택 요양에 들어갔다.<br />사쿠라의 집과 나의 집은 비교적 가까운 곳이었지만 내가 바빴으니까 그다지 만날 수 없었다.</font><br /><br /><br />33 <br /><font color="red"><br />이제 낚시라고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font><br /><br /><br />35 <br /><br /><font color="blue">합격했다.<br />xx대학 부속 의학부(즉, 사쿠라가 있던 병원의 의학부)였고,<br />나중에 공표된 최저점에서 턱걸이로 걸렸다.<br />드라마같지만, 정말로 기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br /><br /><br />실은 나 합격할 때까지는 사쿠라에게 진로는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말하고 나니 굉장히 기뻐해 주었다.<br /><br /><br /><br />덧붙여서, 이 때 처음으로 키스 했다</font><br /><br /><br />36 <br /><br />좀 더 빨리 써줘 부탁한다!!<br /><br /><br />38 <br /><br />아니 신경쓰지 마라. 차분히다! 차분히 약한 불로 부탁한다!<br /><br /><br />39 <br /><br /><font color="blue">대학생활은 대단했지만 또한 매우 충실했다.<br />컨디션이 무너져 입원하고 있는 사쿠라의 병실에 강의의 짬 동안 만나러 갈 수도 있고,<br />같이 점심을 먹거나, 휠체어로 산책을 하거나 할 수 있었다.<br /><br />몇번이나 사쿠라가 위험할 때도 있었지만 그것도 상당히 가볍게 넘길 수 있었다.</font><br /><br /><br />40 <br /><br />나는 지금 너무 졸립다…<br /><br />하지만 반달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 너의 이야기를 보여줘!<br /><br /><br />41 <br /><br />wktk<br /><br /><br />43 <br /><br />그런데, 반달이 뜨는 하늘은<br />수수하게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보통이야?<br /><br /><br />46 <br /><br />>>43 <br />이세시민이지만<br />반달 읽고 처음으로 현지 Lover가 되었어요<br /><br /><br />48 <br /><br /><font color="blue">그 무렵은 사쿠라의 키도 150 cm 정도가 겨우 된다는 느낌이었다.<br />하지만 역시 어리게 보이기 때문에 내가 친척의 오빠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고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font><br /><br /><br />52 <br /><br /><font color="blue">교제하기 시작해 벌써 4년.<br /><br />내가 학부 3 학년 마지막이었던 무렵<br />돌연 사쿠라가 이런 일을 말하기 시작했다.<br /><br /><br />사쿠라「응……언제까지 나와 함께 있는 거야…?」<br />나「갑자기 왜 그래?」<br />사쿠라「그렇지만 나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절대 00에 폐를 끼쳐」<br /><br />이 말을 하며 사쿠라 갑자기 울기 시작.<br /><br />나「그것은 각오 하고 있어…」<br />사쿠라「……거기에………거기에 나…실은 타나 증후군이야……」</font><br /><br /><br />55 <br /><br />…신장 낮은 것은 그 때문인지…<br /><br /><br />60 <br /><br /><font color="blue">저능하지만 의학생인 이상 나도 타나 증후군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다.<br /><br /><br />간단하게 설명하면<br /><br />인간의 성별 결정은 2개의 염색체로 결정되고 있어, 남자는 XY, 여자는 XX로 결정된다.<br />하지만 타나 증후군은 여성이지만 염색체가 X 한 개 밖에 없다.<br /><br /><br />사쿠라의 경우는 모자이크라고 말해지는,<br />타나 증후군 독특한 특징이 거의 없고 외관도 보통인 타입이었다.<br /><br />다만 타나 증후군의 증상인, 저신장·2차 성징을 볼 수 없다는 것.<br />그녀가 이상하게 어려보였던 건 이 때문이었다.<br /><br /><br /><br />그리고 합병증으로 따라 오는 것이 대동맥판 협착증.<br />타나 증후군의 경우 심장병의 합병증이 많다.<br /><br /><br /><br /><br /><br /><br /><br />그리고,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난자를 만들 수 없다.</font><br /><br /><br />64 <br /><br />괴로운 병이다.<br /><br /><br />65 <br /><br />아이 만들 수 없는 거냐…<br /><br /><br />59 <br /><br />조금 전은 로리콘이라고 말해 버려 미안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font color="red">로리콘</font><br /><br /><br /><br />>>59<br /><font color="blue">이봐 wwww</font><br /><br /><br />69 <br /><br />…확실히 반달 같은 느낌이다…<br /><br /><br />71 <br /><br /><font color="blue">사쿠라「그……아이……도 낳을 수 없고……」<br />나「응…뭐 놀랐지만… 나는 의사가 되려고 생각했을 때로부터 쭉 사쿠라와 함께 있으려고 생각하고 <br />      있었기 때문에」<br />사쿠라「……그 거……」<br />나「…뜻하지 않게 프로포즈가 되어 버렸네―」<br />사쿠라「정말로……좋은거야?」<br />나「나는. 사쿠라와 진짜 언제나 함께 이고 싶어.<br />  아무튼 곧바로는 안 되겠지, 일단 졸업해야 되니까.」<br /><br /><br /><br />사쿠라는 그대로 울었고 내가 껴안아 병실까지 데리고 돌아왔어.<br /><br /><br /><br /><br /><br />이 근처의 회화는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font><br /><br /><br />61<br /><br />그럼 관계는 완전 없음?<br /><br /><br />66 <br /><br />>>61<br /><font color="blue">굳이 난자 문제가 아니더라도 섹스는 심장에 부담 걸리기 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font><br /><br /><br />67 <br /><br />>>1 동정입니까!<br /><br /><br />68 <br /><br />>>66<br />동정?<br /><br /><br />75 <br /><br /><font color="blue">아―, 응 동정.<br /><br />그렇지만 이제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br />사쿠라와 함께 있는 것과 따지면 딱히 상관없는 거 였고<br /><br />다만, 난자가 없다는 것은 쇼크였다는 걸 인정한다</font><br /><br /><br />78 <br /><br />>>1<br /><font color="red">마음 한가득 섹스 생각하고 있는 더러운 나를 때려줬으면 좋겠다.</font><br /><br /><br />>>78<br /><font color="blue">나의 손은 사람을 고치기 위해서 있기 때문에, 사람을 상처 입히는 건 싫다.</font><br /><br /><br />80 <br /><br />>>75<br />어쩐지 굉장히 감동했다<br />너 좋은 남자다<br />사쿠라 짱은 행운아다<br /><br /><br />83 <br /><br />이 쓰레 내일까지 남아 있어 주면 좋겠는데<br /><br /><br />>>83<br /><br /><font color="blue">남지 않을지도…</font><br /><br /><br />82 <br /><font color="blue"><br />내가 학부생이 된지 6년 째가 되어도 사쿠라의 심장은 한 가득 노력했다.<br />그렇지만 한 번 큰 발작이 오면 위험한 상황도 자주 있었다.<br />나는 흉부 심장외과로 전공을 굳혔다.<br />그리고 무사 졸업. 국가고시도 통과했다.<br /><br /><br />졸업식의 다음날에 사쿠라의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러 갔다.<br />사쿠라의 부모님들은 처음에는 강하게 반대했다.<br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 에게 짐을 지울 수 없다, 라든지 말해졌지만 달라붙었다.<br /><br /><br />「그렇지만 나는 사쿠라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br /><br /><br />감정이 너무 복받쳐 상세한 건 기억나지 않지만 여러가지 말한 것 같다.<br />그리고 허락을 받았다. 사쿠라와 나는 둘이서 울었다.<br /><br />나의 부모는 편모 가정으로, 어머니는 시원시럽게 승낙.<br /><br /><br /><br />「00이 그 사람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라면 그것이 올바른 거야」<br /><br /><br />라고 말해 주셨다.</font><br /><br /><br />84 <br /><br /><font color="blue">그것이 지금부터 3년 정도 전이다…<br />다음을 쓰려고 하지만, 이대로 계속 쓸 정도로 감정이 컨트롤 될지 모르겠다…</font><br /><br /><br />86<br /><br /><font color="red">힘내라</font><br /><br /><br />90 <br /><br /><font color="blue">급료는 거의 의료비로 전용 했기때문에,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br />하지만 행복했다.<br />사쿠라는 그다지 무리는 할 수 없었지만 조금 정도라면 가사도 가능했다.<br /><br /><br />하지만 역시 입원하는 날이 집에 있는 날보다 많았다.<br />나는 연수의로서 대학병원에 있었기 때문에 빈 시간에는 언제나 만날 수 있었다.<br />연수의 때는 대학보다 큰 일이었지만 힘내는 수밖에 없었다.<br /><br />연수의 2년째 여름부터는 사쿠라의 컨디션도 좋아졌고, 처음으로 집에서 1년을 넘길 수 있었다.<br />병원에서 가까운 좁은 아파트였지만, 집에 돌아가면 빛이 켜져 있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꼈다.</font><br /><br /><br />92 <br /><br />>>1<br />존경한다<br /><br /><br />91 <br /><br /><font color="red">신부에게 자랑스런 얼굴로 코딱지 판 걸 먹는 모습을 보여준 나는>>1을 본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font><br /><br /><br />>>91<br /><font color="blue">그런 일 해버린 건가 ww</font><br /><br /><br />96 <br /><br />>>91<br />어쩐지 미소짓게 하는 스레다w<br /><br /><br />94 <br /><br /><font color="red">지금 자도 늦지만 오늘 밤샘할 생각으로 읽고 있어요.</font><br /><br /><br />95 <br /><br /><font color="blue">3월, 이제 연수의도 거의 끝나가고 있을 때 사쿠라가 집에서 쓰러졌다.<br />나는 회진중이었지만, 사쿠라의 주치의 즉 나의 상사와 함께 구급실에 달려왔다.<br /><br /><br />긴급 수술이 필요했다.<br />설령 의사라 해도 가족은 수술실에 들어 갈 수 없기 때문에 <br />나는 몇 시간이나 수술실의 앞에서 계속 기다렸다.<br /></font><br /><br /><br />98 <br /><br /><font color="blue">사쿠라의 상태는 간신히 안정되었다.<br />그렇지만 이제 병원밖으로는 나갈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다.<br /><br /><br />여러 가지 문헌이나 논문을 찾아 보았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br />외국으로 나가 최고 수준의 의료 시술을 받는다 해도 언제까지 이 상태가 유지될지 모른다.<br /><br />둘이서 서로 이야기한 결과, 마지막까지 처음 두 명이 보냈고,<br /><br />지금 우리가 있는 이 병원에 있기로 결정했다.<br /><br /><br /><br />「미안해요, 신혼 여행도 갈 수 없게 되서」<br /><br />사쿠라는 울면서 그렇게 말했다.<br /><br />「가지 않아도 괜찮아, 네가 있는 곳이 나에게 있어 세계에서 가장 좋은 휴양지니까.」<br /><br /><br />그래서 허세를 부려보았다.<br />조금 목이 메였다.<br /></font><br /><br /><br />99 <br /><br />울었다.<br /><br /><br />100<br /><br /><font color="red">때때로 현실은 소설보다 기구하다</font><br /><br /><br />102 <br /><br /><font color="blue">사쿠라는 평상시와 같은 병실에, 매일 같은 파자마차림으로 있었다.<br /><br /><br />흉부 심장외과의 선생님 쪽이나 그 병동의 간호사들도 그녀가 나의 신부라는 걸 알고 있었던 터라<br />모두가 언제나 나에게 반동정으로 혹은 반격려의 말을 해주었다.</font><br /><br /><br />104 <br /><font color="blue"><br />미안 조금만 시간을 줘<br />눈물 때문에 키보드 치기가 힘들다.</font><br /><br /><br />105 <br /><br />>>104<br />힘내라!<br /><br /><br />106 <br /><br />>>104<br />힘내라! 나도 눈물투성이다!<br /><br /><br />107 <br /><br />>>104<br />힘내라 <br /><br /><br />109 <br /><br /><font color="blue">11월이 지나 상태가 더욱 악화된 사쿠라는 ICU에 들어갔다.<br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이러한 환자가 ICU로부터 살아 나오는 일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br /><br /><br />주치의도 나와 이야기를 할 때에 나를 제대로 보지 못 하게 되었다.<br /><br />나는 자신의 무력함을 실감하고 울었다.<br /><br /><br />사쿠라를 완치 시키기 위해 의사가 되었는데 목표는 달성하지 못 하게 되었다.</font><br /><br /><br />112 <br /><br /><font color="red">>>1이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있는 문장 안에, 어느 정도의 노고, 고뇌, 갈등…<br />그리고 노력이 있는지를 상상하자면….<br />나란 인간의 그릇 작음에 울고 싶어진다.</font><br /><br /><br />113 <font color="blue">ID:Wl+6XYYPO</font><br /><br /><font color="blue">모두 고마워요<br /><br />그런데 왠지 나의 ID가 염색체로 보이는 것 같은데<br /><br />XYY의 사람, 이걸 흔히 슈퍼맨(초남성)이라고 부르지</font><br /><br /><br />116 <br /><br />>>113<br /><font color="red">반드시 사쿠라씨에게 있어 너는 슈퍼맨이었다</font><br /><br /><br />117 <br /><br />>>116<br />GJ<br /><br /><br />118 <br /><br />>>116<br />좋은 걸 말했다!<br /><br /><br />123 <br /><br /><font color="blue"><br />그랬던가<br />그렇게 생각해 준다면 고마워.</font><br /><br /><br />124 <br /><br />>>116<br />GJ<br />단지 저 ID가 우연히 나왔을 뿐인데 그것이 슈퍼맨이었던 것은, <br />신부씨에게 있어>>1이 슈퍼맨 이었기 때문이다.<br /><br />나는 널 응원한다.<br /><br /><br />120 <br /><br /><font color="blue">나는 가능한 한 사쿠라와 있고 싶어서, 휴직했다.<br />풋내기 의사는 굉장히 하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br /><br />휴직하고 병원에서 있는 매우 기묘한 생활이었다.<br /><br />사쿠라는 그다지 말하지 않았지만 내가 있을 때는 언제나 손을 잡아 주었다.</font><br /><br /><br />127 <br /><br /><font color="blue">그리고 2008년 4월 <br /><br />나와 ICU의 기계에 둘러싸인 채 마침내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떠났다.<br /><br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역시 막상 때가 되니 너무 괴로웠다<br />몇일간은 정말 폐인 상태였다.<br />장례식도 그다지 기억나질 않는다.<br /><br />그녀가 떠나고 나서 1주일 정도 지나, 상사로부터 사쿠라의 편지를 건네받았다.<br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건네달라고 부탁받았다고 한다.</font><br /><br /><br />131 <br /><br />안 돼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br /><br /><br />132 <br /><br />눈물로 모니터가 안보이게 되었다<br /><br /><br />133 <br /><br />힘든데···<br /><br /><br />134 <br /><br />>>1은 그녀와 만난 것으로, 좋은 방향으로 인생 바뀌었다<br /><br /><br />135<br /><br />VIP에서 이렇게 슬퍼지게 될 줄은<br /><br /><br />137 <br /><br />읽고있는 중에는 울지 않았지만 I-Pod로 타이밍 좋게 슬픈 노래 나오면서 눈물샘이 망가졌다<br /><br /><br />138 <br /><font color="blue"><br />「지금까지 정말로 감사합니다.<br /> 이것을 읽으면서 00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br /> 역시 슬퍼하는 얼굴일까.<br /> 직접 말하는 것은 역시 부끄럽기 때문에 그 때와 같이 편지입니다.<br /> 미안해요.<br /><br /> 우리가 처음으로 만나,<br /> 보내 온 이 병원에서 일생을 마치게 된 것은 어느 의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br /> 00가 나날이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이제 볼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면 매우 슬프지만요.<br /> 그 때의 00의 편지로 나는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br /> 그리고 그 기쁨을 00와 공유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br /> 이렇게 모자란 나를 아내로 삼아 주어 고마워요.<br /> 내가 남길 수 있는 것은 이런 편지뿐이지만, 가끔 씩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br /><br /><br /> 마지막으로, 나는 앞으로도 쭉 00을 사랑할 겁니다.<br /> 이것은 결정 사항입니다.<br /><br /> 그렇지만 00에게 또 그 밖에 좋은 사람이 생기게 되면,<br /> 그 사람을 소중히 해 주세요.<br /><br /> 가장 사랑하는 00에게<br /><br /> 사쿠라」<br /><br /><br /><br />편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br /><br />지금도 그 편지를 보면 마구 울게 된다. 이제 회복되었다고 생각했지만</font><br /><br /><br />142 <br /><br />VIP로 운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br /><br /><br />143<br /><br />한층 더 눈물이 나버렸다··<br /><br /><br />144 <br />진짜 울었다(′;ω;`)<br /><br /><br />146 <br /><br />눈으로부터 땀이 멈추지 않지만…<br /><br /><br />148 <br /><br />끝까지 사쿠라씨는 >>1보다 어른이었다<br /><br /><br />150 <br /><br /><font color="blue">이걸로 나의 이야기는 끝났다.<br />나는 또 내일도 병원에 간다.<br />사쿠라가 있었던 병동에 가는 것에도 익숙해졌다.<br /><br /><br /><br />좀 더 시간에 여유가 생기게 되면 양자를 들일까 생각하고 있다.<br />모친이 없다는 것은 장래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나는 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br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br /><br />그리고 절대 나는 사쿠라를 잊지 않을 것이다.</font><br /><br /><br /><font color="blue">덧붙여서, 반달이 뜨는 하늘은 환자인 여자 아이가 빌려 주었어.<br />「병원의 이야기이니까」라면서<br />나와 사쿠라에 대해선 하나도 모를텐데, 어쩐지 운명적인 뭔가를 느꼈어.<br /><br /><br /><br />반달이 뜨는 하늘을 읽고<br />어쩐지 울컥거렸기 때문에 이런 것 써 버렸다. 미안하다.<br /><br />아, 반달이 뜨는 하늘과 나의 이야기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font><br /><br /><br />151 <br /><br />다른 시시한 내용의 스레가 꺼림칙하게 느껴진다<br /><br /><br />152 <br /><br />어쩐지 눈으로부터 액체가 나왔다.<br /><br /><br />153 <br />금년도 처음으로 울었다<br /><br /><br />154 <br /><br />오열로 어깨가 벌벌 떨린다.<br /><br /><br />160 <br /><br /><font color="red">나는 일로 실패해 해고 당했지만, 폐인 상태의 내 곁에 신부가 있어 준다는 게 얼마나 <br />풍족한 것인지 재차 깨닫았다.<br />신부를 위해 한번 더 분발해 본다.</font><br /><br /><br />162 <br /><br /><font color="blue">모두,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소중히 해 주세요, 정말로.<br />언젠가는 이별이 오지만, 그 시간까지 즐길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br /><br /><br />조금 침착해져 잘 수 있을 때까지 질문 있다면 대답해요…<br /></font><br /><br />155 <br /><br />병원에 가는 것은 의사로서 가는 것?<br /><br /><br />>>155<br /><font color="blue">물론.<br />사쿠라를 잃어도 사쿠라를 위해 온 것 같은 것이니까<br />그만두는 것은 할 수 없어<br /></font><br /><br />168 <br /><br />>>1은 절대로 좋은 의사가 된다<br /><br /><br />170 <br /><br />>>1씨의 기입 모두 읽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눈물이 흘러넘쳐 버렸습니다.<br /><br />그간 자신의 일이나 지금의 일로 여러 가지 고민했지만, 떨쳐 버릴 수 있었습니다.<br />나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br />새로운 기분으로 일에 힘써 보려고 생각합니다!<br /><br /><br />165 <br /><br />양자를 들이는 것 보다 언젠가 또 사랑해서 자신의 아이를 가지도록 해<br />양자를 나쁘게 말할 생각은 없지만, 자신과 아내와 그 2명의 아이를 가져야 된다. 너는<br /><br /><br />>>165<br /><font color="blue">그렇지만 새로운 사람을 찾아내도 나 반드시 사쿠라를 생각해버린다.<br />나는 지금 사쿠라의 일로 타협할 수 없기 때문에 안돼<br /></font><br /><br /><br />171 <br />「시간」이 어떻게든 해 준다고 생각해<br />>>1을 이해해 주는 여성이 반드시 나타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br /><br /><br />174 <br /><br />>>1을<br />추억에 둘러싸이는 것은 확실히 괴롭지만, 동시에 든든한 버팀목도 되지…<br /><br /><br />177 <br /><br />신부는 행복했다.<br /><br /><br />178 <br /><br />나, 눈물샘 약하지만, 울지 않았어요―<br />>>39라든지가 , 몹시 흐뭇해서 행복해<br />아―, 행복한 두 명이야―, 멋지다―, 라고 생각했다.<br /><br />양자는 좋다고 생각한다<br />누군가와 행복하게 된다 라는 건, 굳이 남녀 사이의 연애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br />양자를 받아, 그 녀석을 소중히 해줘.<br />어머니가 없다는 것 정도는 >>1이 정말 좋아하는 부인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 되잖아<br />행복하게 되도록 해―<br /><br /><br />169 <br /><br />10년전 고 2라는 것은 나보다 연하야. 아직도 젊지 않은가<br /><br />행복하게 되기를 원해, 너는<br /><br /><br />>>169<br /><font color="blue">아직 28의 애송이예요…<br />그렇지만 나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니까</font><br /><br /><br />179 <br /><br />나의 그녀도 죽었지만 나도 다음의 사랑을 하고 있다. 너도 괜찮다<br /><br /><br />>>179<br /><font color="blue">당신도 그런가…<br />20년 정도 지나면 어떻게 될까. 타협해도 될까.</font><br /><br /><br />195 <br /><br />타협이라는 말투는 안 좋아.<br /><br />>그렇지만 또 그 밖에 좋은 사람이 발견되면,<br />>그 사람을 소중히 해 주세요.<br /><br /><br /><br />↑이것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br /><br /><br /><br /><br />>>195<br /><br /><font color="blue">그랬어…<br />응, 그렇지만 지금은 아직 소중한 사람은 없다.<br /><br />언젠가 나타나면…다시 생각해 보도록 할께</font><br /><br /><br />184 <br /><br />연수의는 끝났어?<br />지금은 심장외과같은 곳에 있는 거야?<br /><br />>>184<br /><font color="blue">그대로 흉부 심장외과</font><br /><br /><br />204 <br /><br />>>1에게 한사람의 여자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가르침 받은 것 같다.<br />나도 애인에게 지금까지보다 깊게 사랑을 주려고 생각한다.<br /><br /><br />209 <br /><br />그런가. 지금부터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해 가는거 구나.<br /><br /><br />215 <br /><br /><font color="blue">고마워요, 모두 고마워요<br /><br />잘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지만 편지 봐 버려 또 울어 버렸다<br /><br />10년간 정말로 행복했어<br /></font><br /><br /><br />219 <br /><br />기입하려고 했는데 눈으로부터 국물이…<br /><br />사람 각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1의 행복은 정말로 간절히 바란다.<br /><br /><br />227 <br /><br /><font color="red">나에게도 비슷한 경험 있지만, 한 가지 묻고 싶다.<br />>>1의 그녀에게 향한 사랑은 진실인가, 동정이 아니었나 자문한 적 없</font>는가?<br /><br /><br />>>227<br /><font color="blue">최초로 좋아했을 무렵은 동정도 포함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br />부끄럽지만<br /><br />의사가 되려고 생각하고 부터는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br />이 후에는 그냥 행복했고<br /></font><br /><br /><br />228<br /><br />>>1의 생각은 좋았다. 확실히 자신이 동정하고 있다고 자각하고 있었다면 죄악감으로 인해<br />신부와의 생활은 길게 가지 못 했을 것이다.<br /><br /><br />229 <br /><br /><font color="blue">겨우 침착해졌다.<br /><br />이렇게 운 것은 그 이후 처음이었던 것 같다.<br /><br />역시 잃은 것은 돌아 오지 않지만,<br />많은 것을 남겨 주었어</font><br /><br /><br />234 <br /><br />따라잡았다, 울었다. 1같은 의사가 증가하길 바란다.<br /><br /><br />236 <br /><br /><font color="blue">겨우 잘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자 본다.<br />모두 오늘은 정말로 감사합니다.<br /><br />내일까지 남고 있으면…이라고 말하고 있었던 사람, 미안해요<br />어디선가 정리해 주면 좋겠다</font><br /><br /><br />239 <br /><br />>>236<br />천천히 쉬어라<br /><br /><br />241 <br /><br /><font color="red">이 스레 섰을 때에 부터 계속 붙어 왔다.<br />지금에 와서 기입하는 거지만…>>1씨에게 있어 앞으로의 인생도 행복으로 채워지길 바랍니다<br />안녕히 주무십시오</font><br /><br /><br />243 <br /><br />>>1<br />고마워요. 어쩐지 마음이 씻어진 느낌이다.<br />천천히 쉬어 줘!<br /><br /><br />244 <br /><br />이제 아무도 없지만, 아무래도 쓰고 싶었다<br />>>1씨행복하게 되세요.<br /><br /><br />245 <br /><br />이따금 이런 스레도 vip에 서는 것이다ww<br />>>1은! 절대로 행복하게 된다!<br /><br /><br />257 <br /><br />이봐 울리지 마라 <br /><br />그리고<br /><br /><br /><font color="red">행복해라</font><br /><br />이 쓰레는 보수<br /><br /><br />264 <br /><font color="blue"><br />남아 있다…<br />보수 해준 사람, 고마워요<br /><br />오래간만에 꿈을 꾸었습니다.<br />자기 전에 너무 울었기 때문인지.<br />사쿠라와 미술관에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br />실제로 함께 간 적은 없지만…<br /><br />아-또 눈물나기 시작했지만<br />이제 슬슬 출근이니까 노력해요.<br />책 빌려 준 아이에게도「울었어요」라고 말하려고 생각한다.<br /><br />갔다옵니다</font></div>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 </p> <p style="color: #333333;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 2</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p align="center" style="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span style="color: #e1e1e1">=</span>1차 출처 2ch</p> <p align="center" style="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2차 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cafe.naver.com/uunmask33/364716"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 target="_blank">http://cafe.naver.com/uunmask33/364716</a></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p align="center" style="color: #e1e1e1; margin: 0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padding: 0px; list-style: none; font-family: 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br /></p> <div style="color: #333333"><br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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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2 04:41:52  124.49.***.107  중2병의힘  324932
    [2] 2013/12/03 06:19:16  117.111.***.76  월령공주  49644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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