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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57927
    작성자 : 술먹으면변신
    추천 : 13
    조회수 : 1172
    IP : 218.156.***.13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7/31 21:06:06
    http://todayhumor.com/?lovestory_57927 모바일
    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 꼭 알았으면 하는 것들
    <p class="0">청소년이 성인이 되기 전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자유롭게 기술하시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자유롭게 기술하라고 하셔서 자유롭게 교과서에 얽매이지 않고 제가 느낀데로 기술하고자 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저의 어린시절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자라왔던 나를 돌아보며 청소년이었을 때 꼭 가졌더라면 좋았을 걸<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적어보고 그 이유를 달아보고자 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1.</span>부모님에 대한 감사함</p> <p class="0">사춘기때는 부모님의 지갑에서 돈 몇천원<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만원 안 훔쳐본 사람이 있겠느냐고 묻는 자도 가끔 있지만 안 훔치는 자도 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저는 어린마음에 피시방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강력하여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댄적이 있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으로 호위호식하며 당당히 피시방을 가면서 당당히 즐기다니 이것은 통곡할 일이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저의 할 일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피시방을 즐기는 거면 서로 괜찮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로 놀기만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학대일 뿐입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2. </span>선배에 대한 예의</p> <p class="0">선배랑은 어울리지 않고 친구들만 접했던 저는 대학교 때 선배문화를 처음 알았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형님들에게 깍듯이 대해야 하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남자선배들한테 대하는 예의<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웃어른에 대한 예의 등을 전혀 모르고 갔다가 개념없는 사람이란 소리를 들으면서 입소문을 탔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물론 저야 나쁘게 대할 생각이 없었지만 그런 문화를 미리 알았더라면 잘 적응해서 그런 실수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3. </span>이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p> <p class="0">여자와 남자는 생각하는 것<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행동하는 것 자체가 다릅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남중남고를 나온 저는 여자들도 남자랑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행동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그래서 친구하자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여자번호를 따고다니는 이상한 소문이 돌던 것을 캐치했지요<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이성한테 대하는 예의 또한 익여햐 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수능공부도 하기 힘든데 왜 그래야하냐고 묻는다면 수능공부는 대학교를 가기위한 것이지만 방금 말했던 것들은 대학교에 간 다음의 일이기 때문입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4. </span>역사에 대한 인식</p> <p class="0">요즘 소위 말하는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일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라는 사이트에 대한 일로 사회가 뒤숭숭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역사를 왜곡된 사이트에 접한 아이들의 말로는 파시즘적인 우익단체가 될 뿐입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올바른 역사공부를 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야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아끼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수능을 위한 과목이 아닌 우리나라의 한 사람으로써 기본적인 역사는 알고지내야 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5. </span>정치</p> <p class="0">학생이 무슨 정치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하지만 이것 아십니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이승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박정희 등의 대통령하야운동은 제일먼저 학생들이 시작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그 사람들은 잘못된 것입니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그 사람들 덕분에 저희는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우리나라의 국민으로써 우리나라가 돌아가는 일에는 관심을 가져야 하고 저희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이 잘하고 있는지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대의를 위해서라도 정치는 무턱대고 욕만하거나 무관심 적인 대상이 아닌 우리가 다같이 즐기고 토론하며 욕하는 존재가 되어야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주체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는 청소년 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봅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6. </span>독서</p> <p class="0">청소년들은 많은 책을 읽어야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글을 쓸 때 다양한 어휘력을 구사 할 수 있으며 문장 분석력 또한 향상되고 지식<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교양까지 늘어나게 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책이 아날로그 시대라고 해도 지금도 책시장은 엄청납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엣 현인들의 인생에 대한 교육<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인간의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소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흥미진진 탐정소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시사칼럼 등등 우리는 읽고 생각해봐야 할 책들은 무궁무진하고 지금도 계속 출간이 되고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은연중에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들어난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청소년은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7. </span>친구</p> <p class="0">몇 살 터울의 멘토가 필요하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고민이 있고 많은 아픔이 있을 청소년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p> <p class="0">삶에 희망따위는 없어<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흘러가는데로 숨쉬고 있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무미건조한 일상에서 그냥 살고 있고</p> <p class="0">마음의 문을 닫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보이지 않는 괴리감에 휩싸여 방에서 앉아있기도 하고</p> <p class="0">어디에도 섞이지 못하고 주위에 서성거리며 곁을 맴도는 청소년<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이 청소년의 아픔을 가장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누굴까<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바로 친구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친구도 같은 청소년이기에 그<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그녀의 마음을 제일 잘 알 수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과분한 사랑도 아니고<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말없이 묵묵하게 있어준 친구야말로 어른이 되어서도 만나게 되는 친구야말로 필요하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8. </span>가족</p> <p class="0">건강한 가족이야 말로 최고의 선물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도 완전히 안녕한 상태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라고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WHO</span>에서 정의한 바가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span>건강한 가족이야말로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교육자<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지원자<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옹호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   <o:p></o:p></p> <p class="0">맺으며</p> <p class="0">   <o:p></o:p></p> <p class="0">내가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주변에서 들은 바를 정리하고</p> <p class="0">평소에 생각했던 내용들을 가미해보았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span></p> <p class="0"><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레포트로 쓰고있었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는 뜻으로</span></p> <p class="0"><font face="함초롬바탕">나의 사랑 오유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font></p> <p class="0"><font face="함초롬바탕"><br /></font></p> <p class="0"><font face="함초롬바탕"><br /></font></p> <p class="0"><font face="함초롬바탕">여러분은 청소년 때 꼭 알았거나 가졌으면 하던 것들이 있나요?</font></p>
    술먹으면변신의 꼬릿말입니다
    나란놈..투자해도 결실이 있겠....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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