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x-hanmail-content-wrapper style="FONT-SIZE: 10pt; COLOR: #333333; LINE-HEIGHT: 1.5; FONT-FAMILY: 돋움; BACKGROUND-COLOR: transparent; browser: msie"> <P>지불해야할 세금이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것이고..</P> <P>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P> <P>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P> <P>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P> <P>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P> <P>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P> <P>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P> <P>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P> <P>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P> <P>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P> <P> </P> <P> </P> <P>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P> <P>그런거다.</P> <P>사람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런거다.</P> <P>능력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해서 남들 쓰는 말 과 틀린 말 쓰는 것도 아니다.</P> <P>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다.</P> <P> </P> <P>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 이 잘 사는 것이다.</P> <P>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천원 버는 사람보다훨 나은 인생이다.</P> <P>어차피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P> <P>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이다.</P> <P> </P> <P>욕심...</P> <P>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P> <P>뭐 그렇게 부러운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P> <P>전생에 뭘 그리 잘 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P> <P> </P> <P>어릴적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잡아 있고</P> <P>적당히 손해보며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만원짜리 몇 장이 더 들어 있다.</P> <P>그 만원짜리 몇 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다.</P> <P>그런거다.</P> <P>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런거다.</P> <P> </P> <P>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니다.</P> <P>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P> <P>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다.</P> <P>다 남들도 그렇게 살아들 간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진다.</P> <P> </P> <P>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다. </P> <P>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P> <P>술이 많이 올라야 진심이 찾아온다.</P> <P>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P> <P>잘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준다. </P> <P> </P> <P>남의 눈에 눈물 흘리려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말 정답이다.</P> <P>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진다.</P> <P>알수록 복잡해지는게 세상이었는데 자기무덤 자기가 판다고 </P> <P>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뭔가...</P> <P>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린다.</P> <P> </P> <P>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P> <P>왜... 점점 모르 겠는지, 남의 살 깎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P> <P>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P> <P>돌아보니...</P> <P>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P> <P>이제껏 내가 내살 깎아먹고 살아온것이다.</P> <P> </P> <P>그런거다.</P> <P>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런거다.</P> <P>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 하던 그때가 행복하다.</P> <P>엄마가 밥먹고 어여 가자 하면 어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마른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립다.</P> <P>남들과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더라.</P> <P>모두가 남들 따라 버둥거리며 지 살 깎아먹고 살고 있다.</P> <P>잘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잘난 데 없이도 잘산다.</P> <P>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산다.</P> <P>이러고 사는 게 잘사는 거다</P> <P> </P> <P>----------------------------------------</P> <P> </P> <P>출처 - 기억안나요</P> <P> </P> <P>그저 힘들때마다 돌아보는글</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