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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50526
    작성자 : 아자흐
    추천 : 23
    조회수 : 4440
    IP : 119.196.***.24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3/01/17 00:12:37
    http://todayhumor.com/?lovestory_50526 모바일
    나같이 찌질해도 연애할 수 있다! - 1

    술게에서 활동을 자주 하는 아자흐입니다.

    그곳에서 글을 쓰다가

    좋은글 게시판에 써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들어서

    이곳에 글을 다시 써보렵니다.

    연애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힌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는 글이니

    마음에 안드신다고 할지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저는 20대의 90%를 솔로로 보냈었습니다.

    머 고3말에 사귄 여친이 있긴 합니다만 걔가 취향이 특이한거였고......

     

    20대 전반에 걸친 경험과 연구와 최근 들어 얻어진 공부 결과들을 조금씩 풀어보려 해요.

     

    연애를 하게 될 수 있는 키워드. 결국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더군요.

    자기 내면의 중심을 잘 지키고 자기 그릇을 단련시켜 키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것이 연애로 골인할 수 있는 길이더라구요.

     

    연애를 정말 못하고 그 어떤 여성도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9년간의 기간동안

    어떻게 하면 여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전혀 감을 잡지 못했었죠.

    연애를 곧잘 하는 친구들이나 형들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어떻게 작업을 걸어라, 뭐 조금씩 조금씩 챙겨줘라, 거부감 없게 따라다녀라 등등 많은 조언들을 해줬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그건 그냥 방법일 뿐이죠.

    보스몹을 잡으러 가는데 메인탱커를 전사로 내세우든 성기사로 내세우든 보스몹을 잡으면 만사 오케이잖아요?

    높은 레벨과 좋은 장비와 컨트롤이 되어야죠. 어떻게 잡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지금까지 나 스스로가 연애를 못했던 사람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나와 다른 나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물론 나보다 더 찌질한 듯 보이고 나보다 더 못생겼고 나보다 돈도 없는 놈들은 연애도 잘 하드만 나는 왜 이모양이야..

    라고 비교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죠.

    그 사람들은 그들만의 승부수가 있었고 그게 상대방에게 먹혔던 것 뿐이에요.

     

     

    연애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인간관계 속. 연속된 시간속에서 1초1초가 더해져서 1시간이 되고 하루가 되는 그 연속된 시간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상대방에게 나를 각인시키는 과정이 필연적으로 뒤따르게 되있어요.

    어떤 집단속에서 내가 연애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그 집단에 속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어설프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면 금방 뽀록나고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겠죠.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뭔가. 그걸 파악할 필요가 있어요.

    어떤 장점을 어떻게 풀어가면 이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장점보다 단점을 더 잘 파악해야 됩니다. 그걸 드러내지 않아야해요.

     

    나는 내 모든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다?

    자기 스스로는 첨부터 나에게 나쁜점 다 보여주는 여자랑 사랑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옷을 사려고 해도 디스플레이가 잘 되어있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는 곳에서 옷을 사고 싶죠?

    이 묘한 구매심리는 연애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적당한 포장과 마케팅은 매출을 올리는 길이지요.

     

    나라는 상품을 잘 포장할 필요가 있어요. 물론! 그 상품 자체의 품질이 좋아야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단점은 최대한 감추세요.

     

    바디랭귀지는 커뮤니케이션의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대화의 내용은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에요. 물론 대화 내용도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대화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평소에 내가 어떤 바디랭귀지를 하고 있는지. 나의 평소 몸짓은 어떤지

    이런걸 파악할 수 있어야되요.

     

    나는 평소에 신경질을 잘 내지는 않는지, 나는 평소에 부정적인 말을 잘 내뱉지는 않는지, 나는 평소에 다른 사람 말에 잘 동조를 안해주지는 않는지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인지. 나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는 사람은 아닌지

    아주 사소한 것 까지 내 단점이 없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힘든일이 있다고 해서 한숨쉬는게 습관화 되어있지는 않는지

    술먹고 숙취에 쩔어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않는지..

     

    저같은 경우에는 묘한 히스테리가 좀 있었어요. 예를 들면 팩스에서 나는 삐리삐리 소리가 반복되는것에 대해서 짜증을 막 낸다던지

    상사가 뭔가 맘에 안드는 짓을 하면 그것에 대해서 막 투덜투덜 궁시렁궁시렁 해대고

    술먹고 쩔어서 다음날 출근하던 적이 많고..... 정치 이야기 하면 막 흥분해서 얼굴 붉히고

    ... 정말 대범하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였었죠.

     

    이런 좋지않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나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 이성이 맘에 들어왔다고 해서

    갑자기 형들과 친구들이 알려준 작업방법을 쓰면

    씨알이라도 먹힐까요????

    NO! 절대 안먹힙니다.

     

    평소에 좋은 이미지를 쌓아놓은.

    어 저사람.. 나쁘지 않네. 괜찮은 남자네.. 라고 생각될만한 사람이

    작업을 걸어와야 여자도 마음이 동하게 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내가 뭐 잘났다고 이런 글을 써서 훈계를 하느냐 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저도 정말 실마리를 전혀 못잡고 헤매던 시간이 있었기에

    어차피 다같이 삶이 좋아지면 좋잖아요?!?

    그래서 혼자 알기 아까운 지식들 경험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종종 연재 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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