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쪽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각각 해당사항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비흡연자
1. 다 떠나서 담배를 끊어라 어째라 하는거 그거 몰상식한겁니다. 당신이 흡연자로부터 간접흡연의 피해를 안받는건 비흡연자의 권리지만 흡연하는자에게 끊으라고 난리치는건 어떠한 이유로든 흡연의 권리를 침해하는겁니다.

2. 나는 시러하니 넌 하지마란식으로 대응하지 마세요

3. 담배값에 붙어 있는 세금은요 금연시설을 확충하는데 쓰면......비흡연자가 담배냄새 맡을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흡연장소외 모든 장소는 금연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흡연자

1. 어떠한 이유로든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피는건 옳지 못합니다.

2. 버스정류장이나 이런 사람들 모이는 장소도 담배는 삼가하십시오.

3. 담배보다 더 더러운건 침이나 가래입니다. 그냥 삼키던지 휴지에다 뱉고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조절안되면 그냥 삼키시길......

4. 흡연장소 외에는 절대 피지마세요.....가끔 피씨방같은데 흡연석 자리없다고 금연석가서 종이컵에 쳐 피우면 대다수 흡연자들 욕먹습니다. 그러면 비흡연자들이 까댈때 할말이 없죠? 당연히 니가 안지켰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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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가지 공통된 사안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1. 아파트 복도나 베란다에서 피면 윗층으로 올라와요
-자 요새 아파트에는 거의 화장실이 두개입니다. 둘중에 하나 정해서 피세요......간혹 화장실에서 피는데 환기구를 통해 담배냄새 올라온다고 까대시는 비흡연자분들 그건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다가 신고하세요 왜 이따구로 환풍시설 만들어놨냐고....그리고 복도나 베란다는 피하세요.....

2. 피시방 전면금연화
-이건 말이 안돼죠........우선 피씨방같은경우 들락날락 마니 하고 이제까지 뭐 유리문에 에어커튼정도?
거의 효과가 없죠......그냥 흡연 피시방을 만들던 금연피시방을 만들던 하나만 해야합니다. 그건 업주가 정할일이구요..........둘을 공존시키지말고 따로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아니면 완전철저하게 구역을 나누던지요......그건 시군구청에서 적발하고 미흡하면 시정조치 내리면 되는겁니다. 무조건 안되게 하는건 자유평등에 어긋납니다. 아참 당구장은 좀 문제가 어렵네요.......개인적인 소견이나마 당구장은 금연이 맞다고 봅니다

3. 흑백논리로 까대지 마세요
-편가르고 싸우는거 이제 그만하세요 초딩입니까?
어차피 서로 공존하며살아야 합니다. 대놓고 찍소리 못하는 비흡연자들 키보드만 잡으면 워리어 되가지고 자기가 모범시민인척 아주 역겹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며서 쓰레기 쳐버리는 넘들도 쓰레기고 길빵 담배피는것도 쓰레기입니다. 서로 타협하고 협의점을 찾는게 성숙한 자세입니다. 내가 아니면 너도 하지마 나는 아니니까 너가 문제야 내 생각과 다르면 넌  무조건 틀렷어 이런거 잘못된거라고 학교에서 다 갈킵니다. 국영수시간에는 졸아도 도덕시간은 졸지마세요.....개념탑재가 안되니깐

마지막으로 저는 흡연자였다가 얼마전부터 전자담배를 피웁니다. 일단 냄새도 없구요.....주변인에게 피해가 좀 덜가는 것도 있고 제 개인적으로 건강생각해서 금연을 시작해볼까 해서도 전자 담배로 갈아탔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좋아하던군요........나중엔 끊어야겠죠........
아무튼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서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