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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28415
    작성자 : 한결
    추천 : 22
    조회수 : 1317
    IP : 222.97.***.14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9/11/23 15:16:46
    http://todayhumor.com/?lovestory_28415 모바일
    [펌]아이는 하녀가 아니라 여왕이 키워야 한다.
    http://www.ddanzi.com/news/1328.html

    [딴지일보] 펌

    [생활] 아이는 하녀가 아니라 여왕이 키워야 한다.


    아내와 14년 째 살아오면서 수도 없이 부부싸움을 해 왔지만, 아이들 앞에서 싸운 적은 거의 없다. 냉전을 벌이면서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을 보고 딸아이가 ‘엄마아빠 싸우는 거야?’라고 물은 적은 몇 번 있다. 하지만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 아내에게 큰소리를 낸 적은 없다. 내 아이들을 하녀가 아니라, 여왕이 키우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엄마에게 ‘단호함’이 있어야 한다. 안 되는 일은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주지시키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아이를 이기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 아이가 엄마의 단호함을 인정하지 않으면 엄마에게 끝도 없이 떼를 쓰거나, 아빠나 친할머니(시어머니)를 조종해 자기 의사를 실현시키려고 한다. 결국 엄마는 아이에게 지게 되고, 아이는 버릇없고 인내심도 없고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랄 위험이 있다.

    왜 어떤 엄마들은 단호함을 갖추고 있고, 어떤 엄마들은 아이에게 끌려 다니는 것일까. 아이가 엄마를 바라보는 시각에 달려 있을 것이다. 엄마를 ‘무섭게’ 바라보느냐, ‘우습게’ 바라보느냐.

    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각은 아빠의 태도로 결정된다.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아빠가 엄마를 여왕처럼 받들면 아이는 엄마를 무서워한다. 함부로 막무가내 떼를 쓰지 못한다. 아빠가 엄마를 하녀처럼 부리고 무시하면 아이도 엄마를 하녀로 취급하며, 떼를 쓰고 말을 듣지 않게 된다. 여왕인 엄마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대하고, 하녀인 엄마는 아이들에게 끌려 다닌다.

    많은 아빠들이 엄마를 하녀처럼 대한다. 자신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아내를 떠받들지는 않지만 평등하게 대하거나, 적어도 최소한의 인권은 존중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하녀처럼 대하는 것이 꼭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고 하대를 하는 것일까.

    주말이 되면 많은 가정에서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아빠와 아이들은 누워서 TV를 보고 있고, 엄마 혼자 집안일에 분주하다. 안 그래도 바쁜데 아빠와 아이들은 툭하면 과자를 갖다 달라, 물을 갖다 달라, 점심은 언제 줄 거냐며 보챈다. 엄마는 청소를 하는데 아빠와 아이들은 소파에 앉아 발만 들어 올린다. 이런 것이 하녀처럼 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뭐란 말인가?

    엄마를 여왕으로 만드는 일은 간단하다. 왕관을 준비할 필요도 없다. 아이들 앞에서 엄마에게 커피를 타주고 물을 가져다준다. 집안일을 시키면 냉큼 일어나 실행한다. 아이들 앞에서는 절대로 엄마의 권위에 도전하지 않는다. 아빠가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아이도 엄마의 말을 무섭게 여긴다.

    ‘엄부자모’,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라는 말처럼 집안에 엄한 사람이 한 사람은 있어야 한다. 엄한 역할을 일종의 악역인데 나는 아내에게 주어버리고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아빠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 버릇이 나빠지지 않게 하려면 엄마에게 여왕의 자리를 주어야 할 것이다. 그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나도 가끔은 왕처럼 살고 싶으니까.


    ============================
    Tip) 엄마를 여왕으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들

    1. 엄마 업어주기
    아이 앞에서 엄마를 업어주면 아이는 아빠가 엄마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엄마를 업으면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업히겠다고 떼를 쓴다. 아이가 떼를 써도 엄마를 내리지 말고 계속 업어준다.

    2.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라고 말하기
    외동아이가 아니라 형제가 있다면 아이들은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아빠는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그때 아빠가 “엄마”라고 말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래야 엄마가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엄마’라는 답이 아니라면 도대체 형제 중의 누구를 제일 좋다고 말할 것인가.

    3. 아이와 함께 엄마 생일상 차려주기
    과연 엄마의 생일상은 누가 차려줄까. 엄마 스스로 차리거나 외식을 하거나 둘 중의 하나인 가정이 많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엄마의 생일상을 차려보자. 나는 음식 솜씨는 정말 형편없고, 할 줄 아는 요리가 서너 개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생일상을 차릴 수 있다. 반 조리 상태로 파는 식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집에 와서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되는 양념 불고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 햄 부침,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완성되는 스파게티 같은 것을 이용하면 아이가 어려도 아빠의 음식 솜씨가 형편없어도 생일상을 차릴 수 있다.

    4. 엄마 외출시키기
    특히 엄마가 전업주부인 경우에 필요한 일이다. 전업주부의 경우 아이는 엄마가 자기 뒤치다꺼리 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할 위험이 크다. 엄마도 한 사람의 사람이고, 자기 삶이 있고, 그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주말에 엄마 혼자 외출해 하루를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주자. 많은 엄마들이 재충전할 시간을 갖지 못한 채 초인적으로 엄마 노릇을 한다. 엄마에게는 휴식, 즉 자기 자신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

    5. 아이와 함께 집안일 하기
    엄마는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아빠가 아이와 함께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해 보자. 이런 일을 할 때 ‘돕는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집안일은 원래 온 가족이 나누어서 해야 하는 일이다. 전업주부가 집에 있는 것은 아이 양육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지, 집안일을 도맡아하려는 것이 아니다.
    ============================

    게다가 이런 일은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일이다. ‘홀로서기’를 뜻하는 자립에는 세 가지 측면이 있다. 경제적 자립, 정신적 자립, 생활상의 자립이다. 생활상의 자립은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신변처리를 하는 것인데, 나이를 먹는 데에 따라 범위를 넓혀나가야 한다.

    성인 남자 중에는 혼자 있으면 꼭 밥을 사서 먹거나, 라면 하나 달랑 끓여 먹으면서 설거지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삶의 기본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하게 하는 것은 아이를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시키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또한 아이가 집안일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배우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버드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나치게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린 시절 집안일을 한 경험이 거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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