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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story_27326
    작성자 : ⓢiⓡang™
    추천 : 0
    조회수 : 1135
    IP : 121.132.***.24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9/05/09 17:19:41
    http://todayhumor.com/?lovestory_27326 모바일
    천재 피아니스트(예은)와 천상의 목소리의 만남(코니 탤벗)
    <object width="425"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fa-xLY5WEOU&hl=ko&fs=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fa-xLY5WEOU&hl=ko&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5" height="344"></embed></object>

    Her remarkable talent has seen her appear on YouTube and has brought tears to many of her listener's eyes.
    유예은 양의 놀랄 만한 재능이 유투브에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그녀의 연주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Only five years old, Yoo Ye-Eun's little hands find the right notes on the black and white keys of her piano, despite having never seen the instrument which she has mastered.
    다섯살인 유예은 양은 피아노를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음에도 불고하고 자그마한 손으로 흰색과 검은색의 건반을 정확히 찾아낸다. 예은 양은 혼자힘으로 피아노 연주에 통달했다.

    Yoo's heart-wrenching story has made her a well-known name in households across South Korea.
    심금을 울리는 예은 양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그녀의 이름 석자는 한국 사회에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

    Abandoned by her birth parents, Yoo who was born without any eyeballs, was lovingly raised by her adoptive parents, 40-year-old Yoo Jang-joo and 37-year-old Park Jeong-soon.
    선천적으로 안구 없이 태어난 예은 양은 친부모에게 버림받은 후 양부모인 유장주(40) 씨와 박정순(37) 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Her adoptive father, Yoo, was badly hurt after a car accident in 1987, which left him wheelchair-bound. His wife, whom he met in church and married in 2001, is infertile.
    양아버지인 유 씨는 1987년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휠체어를 타야 하는 신세가 됐다. 지금의 아내 박정순 씨와는 교회에서 만나 2001년에 결혼했다. 그녀는 임신을 할 수 없다.

    When the couple heard about a baby who had been abandoned because she was blind, they immediately thought of adopting her. Today their individual tragic stories have only brought them closer together and have helped them support one another through tough times.
    이들 부부는 시각장애 때문에 친부모에게 버림받은 아기에 대해 들은 후 즉시 그 아기를 입양해야 겠다고 결심했다. 세 사람이 겪은 슬픈 사연은 오늘날 서로를 더욱 가깝게 만들었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도록 서로를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At the age of three, Yoo surprised her adoptive parents by suddenly playing a Korean song, which her mother loved to sing, on an old piano given by a neighbour. Yoo immediately fell in love with the instrument and continued to play, improving day by day.
    세살 되던 해 예은 양은 이웃이 준 오래된 피아노에 앉아 엄마가 자주 불러주던 한국 가요를 연주해 부모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때부터 예은 양은 피아노 연주에 푹 빠졌고 쉬지 않고 연주하면서 나날이 실력을 키웠다.

    "When she was three years old, she was playing a part of a song from church, I noticed it at that time. And she played some easy child songs. Well, I noticed that at that time, when she was three years old," said her adoptive mother, Park.
    예은 양의 양어머니인 박정순 씨는 “세 살 때 교회에서 노래의 한 부분을 쳤어요. 그때 (재능을) 알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쉬운 동요같은 걸 치더라고요. 세살 때 부터 알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

    Her father began playing her different pieces of music via the computer and amazingly she could play every tune after hearing it once.
    아버지 유 씨는 컴퓨터를 이용해 다른 음악을 딸에게 들려줬다. 그러자 놀랍게도 딸아이는 한번만 들은 음악의 모든 음계를 정확히 찾아내 연주했다.

    "I got goose bumps, because she never had any music lessons from anybody. She is blind and was just a three-year-old baby. How could she find the keyboard and play the melody? So I got goose bumps," Park explained.
    박 씨는 “일단은 소름이 끼쳤죠. 왜냐면 누가 음악을 가르쳐 줬다면 몰라도 그런 적도 없고 눈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건반을 찾아서 리듬을 안다는게 세 살 짜리가 리듬을 찾는다는게 얼마나 소름끼쳐요”라고 말했다.

    After entering a contest on a popular Korean television show "Star King", she amazed everyone with her piano skills and took home the cash prize of three million won ($3,900 U.S. dollars). Soon after, her act was plastered onto Youtube, which attracted more than two million hits.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스타킹’에 출연한 예은 양은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상금 300만 원을 부모에게 안겨줬다. 그녀의 연주 장면은 곧 유투브에 소개됐고 20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While her clip on the Korea-vased video-sharing website Pandora TV, attracted more than 27.5 million hits. With her newfound fame, Yoo now gets invited to perform at many shows and events, including a recent banquet in Singapore, attended by Prime Minister Lee Hsien Loong.Yoo performed Chopin's Fantasy in C# Minor, drawing huge applause from the audience.
    한 국의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 판도라TV를 통해 그녀의 영상은 그보다 더 많은 27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명성이 알려진 예은 양은 현재 각종 공연과 행사에 초대돼 연주를 하고 있다. 최근 리센룽 싱가포르 국무총리가 참석한 연회에 다녀오기도 했다. 예은 양은 쇼팽의 즉흥환상곡 C# Minor를 연주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When asked what she wanted to be when she grows up, the nursery school student replied timidly that she wanted to be a pianist, but not just any pianist -- a "great pianist".Her mother said the future is unclear due to her handicap, but that she and her husband would support her whatever her aspirations may be.
    장래희망을 묻자 유아원에 다니는 꼬마 소녀는 수줍어 하며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도 그냥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한다. 예은 양의 어머니는 장애를 가진 딸의 미래가 불투명할지 모르지만 남편과 함께 예은 양의 꿈을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출처 :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fa-xLY5WEOU&feature=related
    글 출처 : http://isaiah60.egloos.com/381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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