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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49717
    작성자 : 이메일인증
    추천 : 3
    조회수 : 27335
    IP : 223.62.***.89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23/07/12 00:40:33
    http://todayhumor.com/?love_49717 모바일
    정말 문란했던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이전에 글 기억하시는분 계실수도 있습니다

     

    모임에서 만난 여친이 있었습니다

    서로 사랑했구요(이건 사실임)

    헤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일단 여친은 끼가 

    다분합니다 색끼가 술쳐마시고 반쯤 맛가면 오만 

    남자새끼들이랑 부르스를 추는데 아주ㅅㅂ 상대남 

    목뒤에 손깍지까지 끼고 착 달라붙어 온몸을 맡깁니다 ㅠ

    (물론 저 없는 술자리에서 근데 다 제 귀에 들어오죠)

     

    이외 술자리만 있으면 항상 옆에 달라붙어 

    마시는 놈팽이가 있는데 1년동안 사귀어오면서

    좀 관계를 끊으래도 말을 안듣길래 결국에는

    헤어졌네요

     

    그러면서 이년은 매번 저보고 예민하답니다 ㅎ

    지금 생각해보니 지 치부를 덮으려고 가스라이팅

    을 한거였네요 ㅠ 마지막에 이런저런 너의 행동이 

    그래서 내가 그랬던 거고 사실 연인간에 예의를 

    지키지 않았던 너가 문제다 라고 했더니 한사코 

    지 둘이 뭘 잘못했는지모른다네요 

     

    잠도 안잤고 별 사이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싫다고 관계좀 끊어달라면 그리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끊었는데 연락오는걸 어찌하냐고 

    개소리를 너네 둘이 서로 좋아하는거 다 안다고 했더니 

    너랑사귀는데 어떻게 그런소리냐며 몇일 멘붕에 빠졌다

    더니 헤어지자네요 속으로 욕했습니다

     

     헤어지려고 그 소리한거다 이년아

    (본인 치부를 건들면 항상 헤어지네 마네했습니다)

    이제 속이 후련하네요 앞으로는 술도 못이겨 맛이가 

    모임자리에서 아무 남자나 붙잡고 그러는 헤픈여자는 

    피해야겠습니다 섹파도 사절입니다

     

    요즘 이게 유행한다죠

     

    퉤퉤퉤

     

    욕좀 한바가지 해주세요

     

     

    이전글

     

    안녕하세요 여러 인생선배님들의 금쪽같은 

    조언을듣고자 글을 올리게 된 불쌍한 중생입니다


    여친과 다시 싸우게된 발단은 언제나 그랬듯이 

    그가 또 만나자고 해서도 있고 친구들 모임 때문

    입니다(그와의 만남은 역시나 그와 그녀를 중심

    으로 다른사람들을 붙혀서 만나는 형국이 문제고 

    친구들 모임은 역시나 노래방에서 난하게 노

    는게 문제였습니다)위 두가지 내용으로 역시나 

    싸움이 있었고 헤어지네 마네하는중입니다 

     


    여친이 그를 포함 또는 다른사람과의 자리에서 

    문란하게 논다는 노래방건은 대략 최소 3군데

    이상은도 추정됩니다 문란의 표현은 당시 같이 

    있던 여자분의 표현이고 다른 자리에서 같이 

    있었던 다른 여자분도 비슷한 표현을 하는데

    나도 아무리 그래도 노래방에서 아무 남자하고 

    저렇게까진 하지 않는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조금 노는 분임) 또 어떤 여자분은 보통 여자들이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지 저렇게하는 여자는 별로

    없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또한 같이 부르스를 췄던 

    또래 친구가 제 3자에게 저 사람은 부르스 출때 

    상대남한테 온몸을 맡긴다는 표현도 했다더군요

    이런 그녀가 친구들 모임에서 부르스를 안췄다는

    건 솔직히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제 귀에 뻔히 들어올 그리고 같은 여

    자들조차 문란하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행동하는 

    그녀는 지금까지도 그러고 있고 그가 부르면 흔

    쾌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와의 관계를 의심하면 아니라고 동생

    으로서 친구로서는 좋아할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선은 긋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녀는 동생으로서 

    좋아하는 그와 술자리에서 항상 옆에 붙어서 마

    시고 웃고 떠들며 그리 좋아하고 취해 그러는건

    지는 몰라도 건배를 하는도중 서로 손등을 비비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저랑 함께하는 자리

    에서 그렇게 제가 함께한 자리에서 그와 항상 붙

    어서 마신게 꽤 되고 저 몰래 그와 따로 마신것도 

    꽤 되네요 그리고 아래내용처럼 모임자리가 뒤풀

    이 2~3차 걸쳐 다 끝나고 저와의 시간을 갖는 자

    리에서 다들 집에 간 그 시간에 그가 그녀에게 따

    로 한잔 더 하자고 할 정도인데 그녀는 여전히 뭐

    가 문제냐는 식으로 오히려 역으로 제게 화를 내

    네요 그녀의 집에서 먼곳에서 술자리가 있었고 

    역시나 그는 그녀른 불렀고 멀어 못간다니 본인

    이 직접 택시타고 와서 데려갔다가 끝나면 다시 

    택시로 데려다 주겠다는 상황이 과연 남친이 어

    떻게 이해를 하길 바라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얘길 꺼냈더니 택시비를 준다했지 그렇게까지

    한 적은 없다하는데 정도의 차이이지 별반 다를게 

    있겠나 싶습니다) 그거 말고도 그가 부르는 자리는 

    항상 갑니다 술이 좋아 그가 좋아 가는거 뻔하구요

     


    그렇게 노래방에서마다 난하게 놀고 그가 부르는 

    자리는 항상 흔쾌히 가고 그와 항상 옆에 붙어 마

    시는 그런 그녀는 뻔히 그 상황을 보고 열받아 있

    는 제게 왜 지난일로 그러느냐 감정이 없다 너는 

    너무 예민하다 너와는 잔잔한 연애를하고 싶다 

    이럽니다 ※ 서로 마주보는 앞자리도 아닌 항상 

    둘이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마십니다(물론 제가 

    같이하는 자리입니다)

     


    노래방에서 같이 있던 남자들중에 최소 세명과 

    부르스를 추면서 유독 그한테 그렇게 안기더라는 

    얘기까지 들은 제가 너는 예민하다 그는 동생으로 

    친구로서 좋아하는거다 왜 지난얘기를 꺼내냐는 

    여친의 핀잔을 듣고 있습니다ㅡㅜ

     


    저와 만남이 시작되던 초반 그를 포함한 모임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는 벌써 옆자리를 비워놓고 

    그녀가 오길 기다리는게 뻔하고 역시나 그녀는 

    그 자리에 가서 그와 손등을 비벼가며 웃고 떠

    들고 제 앞에서 그러는 그녀는 제가 예민하다고 

    핀잔을 줍니다

     


    모임에서 다수의 여회원들에게 문란하게 논다 

    저런 사람은 잘라야한다 등등의 욕을 듣는 그녀가 

    제게 예민하다며 핀잔을 줍니다 그러면서 제게 항

    상 주문을 합니다 예민함을 버리라고 이제 그 주문

    이 정말 예민함을 버리라는게 아니고 그냥 서로 터

    치말고 섹파로 지내냐는 얘기인가 헤깔릴 정도입

    니다 왜냐 면 우리는 분명 서로 좋아하고 관계를 

    갖는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세상에 이런 여자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노래방에서 다수의 남자들과 본인의 손을 상대의 

    목뒤에 감고 손깍지를 끼고 부르스를 추는 여자 

    남친이 싫어하는 그와 중심이 되어 자주 술자리를 

    갖는 여자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가 그녀에게 자꾸 만남을 유도하고 그런 

    자리에 흔쾌히 가는 그녀가 너무 싫습니다 그는 

    그녀와 하고 싶은데 주위 시선을 의식해 주변사

    람들을 붙히는거 맞구요 인생 선배님들 저 어떻게 

    할까요?

     


    그녀의 주문대로 부르스건 그와의 술자리건 그건 

    인정하고 포기하며 예민?함을 버리고 그녀와의 

    관계를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저는 그녀가 약속 

    있다고하면 부르스와 그사람 딱 그 두가지가 계속 

    머리속에 맴돌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제게 계속 

    보여줬던게 그 두가지고 행동이었으니까요

     


    정말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아무 남자

    하고 서슴치 않고 부르스추고 제가 싫어하는 남자

    와 항상 옆자리에 붙어 술마시는 여자를(물론 어떤

    분 말씀대로 그렇게할뿐 그들과 감정이 생기거나 

    몸을 주는건 아닌듯 합니다)


    이런 여자 그냥 그대로를 이해해주고 그냥 지내야

    할까요

     

    아님 당장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걸까요?

    이렇게까지 답답할 정도의 질문을 하는 이유는 

    이젠 정말 제가 예민한건가 싶을 정도로 헤깔려

    서입니다 첫 관계후 몇번째였던가? 저한테 그런 

    얘길 하더군요 평타는 치는거 같다구 ㅠ

    (왕복운동만 평균 30~40분 정도합니다~ 남친한테 

    어찌 그런 말을 서슴치 않고 하는지 참~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ㅠ)


    이런 여자 인정해주고 받아주실분 계신지요?

    (이 질문 정말 답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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