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던 남자가 있었음.. 그 때 내가 취준생이어서 썸남이 지인이 구인중이라며 알바 소개를 해줌<br><br>근데 이때부터 좀 이상해씀 그냥 초반부터 이상헀음...; (이때 걸렀어야했는데)<br><br>면접을 보러 갈때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입고가라 지인인 형이 그래야 뽑아 줄거같다<br><br>이렇게 말을 하는거임 (근데 썸을 타거나 상대방을 아끼면 이러지 않지 않나..?) <br><br>입고가서 면접을 대충 봤음 그래서 중요한건 이 지인이랑 연락을 하게됐단거임<br><br>나는 썸남이 뭐를 좋아할지 상담하고싶어서 지인한테 좀 고민을 털어놓게 됐음<br><br><div>그런데 자꾸 지인분이 나를 칭찬하시면서 본인이라면 썸남처럼 안할거라는 말을 하시니 흔들렸음<br><br>맘이 더 지인분한테 가게됐음.. 여기서 지인분이랑 연락하면서 맘이 갔다는게 잘못이란걸 알음</div> <div><br></div> <div>근데 중요한 건, 썸남이 자꾸 나한테 ㄱㅅ사진을 요구했던거임</div> <div><br></div> <div>애정 표현하는 방식도 본인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행동(좋아하는만큼 사진을 달라는뜻)으로 보여달라고 말을 하고,</div> <div><br></div> <div>질투유발하려고 빨간집에 가고 그랬음</div> <div><br></div> <div>그리고 썸남도 지인 형이 나를 좋아하고 있단 걸 알게 되고, 지인 형 한테 자기가 빨간 집에서 만났던 여자애들 중 나랑 비슷한 인상의 여자애들을</div> <div><br></div> <div>지인 형 한테 보냄.. 돈 많은 남자니까 ㅅㅅ해서 임ㅅ하라고.. ㅁㅊ사람인 줄 알았음..</div> <div><br></div> <div>이 때 썸남한테 있던 감정은 전부 사라졌음 완전 깨끗하게 그리고 지인오빠를 좋아하던 감정보다 안타까워하던 감정이 좀 더 컸음</div> <div><br></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br></div> <div>그런데 어느날 지인오빠의 톡으로 본인이 썸남의 누나라면서 연락이 왔음....</div> <div><br></div> <div>지금 자신이 지인오빠랑 ㅁㅌ와있다고(순화시킨거임..) 하는 중이라면서..다시는 연락하지 말라함</div> <div><br></div> <div>글고는 못 잊겠냐고 묻고는 그 다음날 나한테 지인오빠를 보내줄테니 한 번 자고 깨끗이 잊으라함..;;(말인지 방군지..)</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