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친구와 저는 33살로 같은 직장에서 비밀 사내연예를 하는 중 입니다.. <div><br></div> <div>스킨쉽은 물론이고 퇴근을 해서도 근처에서는 스킨쉽을 거의 못해 일주일에 한번이나 한번도 손을 못잡을 경우도 있구요</div> <div><br></div> <div>같은 직장에 10살 어린 남자 동생이 있는데 저는 얼굴만 알고 있는 아이구요. </div> <div><br></div> <div>여자친구는 인사도 하고 가끔 이야기도 하는 친분인 것 같아요. </div> <div><br></div> <div>하루는 여자친구가 자기 여자동기와 머리를 자르러 가려는데 10살 어린 동생이 미용출신이라서 자기가 아는 친구 미용실에서 </div> <div><br></div> <div>머리를 하게 소개를 시켜줬어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그 10살 어린 동생이 머리 까지 말아주고 </div> <div><br></div> <div>제 여자친구는 머리 마는걸 보면서 누구누구야 너는 정말 참 곱다 라고 말을 했다네요.</div> <div><br></div> <div>이걸 제 앞에서 말하는데 화가 났지만 계속 참았습니다. </div> <div><br></div> <div>그 후 몇일이 지나고 오늘 벌어진 일인데요. 여자친구가 추위를 많이 타는 타입인데 오늘 따라 몸이 춥다고 그러더라구요. </div> <div><br></div> <div>그래서 제가 나 반팔 가져왔으니까 안에 입으라고 말을 했지만 괜찮다며 입지 않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시간이 좀 지나고 제가 근무하는 위치에서 여자친구 근무하는 위치가 보이는데 자기 자리에 없고 10살 어린 동생 자리에 가서 </div> <div><br></div> <div>그 동생 자켓을 입고 히히덕 거리고 있는걸 제가 발견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여기에서 제가 너무 기분이 상해서 둘이 잘해보라는 식으로 싸우게 됐는데 중요한건 이런 여자친구의 행동에서 제가 10살 어린 남자한테 </div> <div><br></div> <div>질투를 느끼는게 정말로 이상한건가요? 여자 친구는 나를 그렇게 못믿냐고 10살 어린아이인데 뭘 그렇게 질투하냐고 이해가 안된다네요.</div> <div><br></div> <div>정말 제가 질투가 심하게 많은건지 ... 이 문제로 헤어지자까지 말이 나와서 제가 고쳐야 할점이면 고쳐보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