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좋아한지 오래는 아니지만 처음 봤을때부터 눈 웃음이 너무 이쁘고 환한 입이 너무 좋았어요</div> <div>매일 연락이라도 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div> <div>다른 친구나 남자를 만나는 날에는 하루에 두세개도 받지 못하는 카톡이지만 </div> <div>그 카톡을 하루종일 기다리고 일상이 됐고 나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는건가 혼자 하루에 백번도 더 기분이 왔다갔다하고</div> <div>이틀에 하루정도는 하루종일 카톡을 해주더라구요..그런 날에는 너무 기분도 좋고 다른일에 집중 하나도 못하겠고</div> <div>하루에 두세시간 전화할때면 기분이 좋아 계속 웃고 얘기하다 그 친구는 할 말이 없어지면 노래를 많이 부르고 저는 목소리 듣는게 너무 좋았고</div> <div>외출했다 집에 가는 길에 먼저 전화도 자주해주는게 혼자 착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div> <div>좋아한다는 표현을 많이 하지만 항상 다른얘기로 돌리려 하는게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하는게 너무 많이 보여요</div> <div>오늘은 남자소개를 받으라는데 재미없는 사람이라 거절했다 지금은 남자를 만나지 않을거다 라고 수시로 말하는것도 나한테 말하는거 같았고</div> <div>약속을 항상 잡기도 힘들고 하지만 항상 다른 사람과는 만나고</div> <div>이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div> <div>만나지도 못하지만 거절당하더라도 고백하고 짝사랑 끝내고 싶어요 </div>